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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대면진료 여론전...'초진허용·질환제한' 첫 토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8개 디지털심화쟁점을 놓고 토론대회를 진행한다. 첫 토론 주제는 초진 허용과 질환 제한이다. 또 정부는 쟁점별 논문과 아이디어 공모까지 진행하고 있어 하반기 본격적인 여론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국회에서도 비대면 진료 법안 발의가 예상되고 있어 이슈에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오는 26일부터 8개 디지털심화쟁점을 주제로 토론대회를 시작한다. 지난 5월 과기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집중 추진할 정책으로 비대면진료 안정적 시행을 포함 8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토론대회는 사전 주제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 찬반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과 현장 토론 방식으로 10월 결승까지 진행해 시상할 계획이다. 비대면진료 예선 주제는 ▲대면 진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초진 환자에게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해야 하나 ▲비대면 진료를 특정 질환 환자에 대해서만 허용해야 하는가이다. 총 4차례에 걸쳐 토론대회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다른 주제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참여 대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원)생이다. 또 과기부는 9월 19일까지 쟁점별 논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관련 결과물이 잇달아 발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정부 공론화는 제도화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국회서 발의될 법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곧 수면 위로 올라올 법안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되는데 국회 밖 여론전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산업계에서는 9월 국회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 발의될 법안 내용에 관심이 집중된다. 약업계 관계자는 “간호법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면 그 다음으로는 비대면 진료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예상하는 범위보다 국회에서 논의하는 대상이 넓을 수 있다”면서 “또 약 배송도 잠재적으로 늘 위협 요소다. 의료법이 개정되고 나면 약사법 차례가 된다. 순차적인 위협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8-20 11:43:26정흥준 -
공공심야약국 예산 촉각…정부·지자체 지원 비율도 관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시범사업 딱지를 떼고 정식 사업으로 승격되는 공공심야약국 내년도 예산 증액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실상 정부 주도 사업으로 전환되는 첫 해인 만큼 이번에 책정된 예산이 사업의 지속 가능 성패를 가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9일 약사회, 정부,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 예산이 현재 기재부에서 심의를 거쳐 계를 거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시범사업 형태로 시작해 지난해 법제화됐지만 예산 편성 문제 등으로 기존 시범사업 형태가 유지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부 주도 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국회에서 최종 의결된 올해 공공심야약국 예산은 30억 100만원. 해당 예산에 맞춰 정부 예산으로 운영하는 약국은 지난해 76곳에서 올해 64곳으로 감소하기도 했다. 공공심야약국은 현재 지원 주체에 따라 이원화 된 체계로 운영 중에 있다. 중앙정부 지원을 받는 약국이 전국 43개 시군구에 64곳, 지자체 자체 예산 지원을 받는 약국이 154곳으로, 전국에 총 218곳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약사의 시간당 인건비는 4만원에 책정돼 있으며, 정부는 내년에는 중앙정부, 지자체 지원 약국에 상관없이 약사의 시간당 인건비는 4만원을 지원받을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부 지자체에서 이보다 높은 인건비가 지원되는 경우는 해당 지자체에서 추가 지원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내년 예산 최종 확정을 앞두고 약사회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사실상 내년이 정식 본사업 시행 첫 해인 만큼 내년 예산이 향후 예산 향배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도 예산 증액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해 왔다. 현재 공공심야약국 예산은 기재부의 심의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에서는 이미 예산안을 기재부로 제출했으며, 복지부가 전달한 금액은 현 시범사업 예산안보다는 높게 책정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재부가 최종 예산안을 국회로 넘기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절차를 밟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재부로의 예산 제출은 끝났고 현재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기재부 예산 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요구한 예산안에 대해 공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당정은 오늘(20일) 내년 예산안 주요 편성 방향을 밝히며 야간에도 필요한 약품을 적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 예산이 지원되는 공공심야약국을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혀 약사사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년 본사업으로 전환되고 사업이 전반적으로 재정비되면 현행 중앙정부, 지자체로 이원화 돼 있는 지원 체계가 통일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예산 지원 비율 등도 추후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법제화도 중요하지만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체계도 중요하다. 참여하는 약사의 수고와 희생을 강요하는 쪽으로 전개되면 사업이 지속되기 힘들기 때문”이라며 “약국 수 증가와 더불어 참여 약국의 지원을 늘릴 수 있는 쪽으로 예산이 증액 편성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4-08-20 11:37:57김지은 -
내주 코로나 환자 35만명…감기약 대란으로 번지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내주 주당 35만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으면서 약국도 재고 확보 등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감기관련 제제 품절사태가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재고를 더 늘려야 하는가'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는 것이다. 홍정익 질병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9일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현재 환자 수를 작년 8월의 절반 수준 정도로 보고 있다"며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 증가가 예상된다. 작년 최고로 환자가 많이 발생했던 게 주당 35만명 정도였는데, 그 정도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약사들 역시 코로나19 환자는 물론 유증상자 증가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20일 경기지역 A약사는 "주말 새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키트 수요가 이어졌고 19일에도 감기 환자가 평소 대비 크게 늘었다"며 "코로나19에도 감기 처방이 나오다 보니 약국에서 느끼는 확진환자 추이는 피부로 체감될 만큼"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대란때 만큼은 아니지만 해열진통제, 기침감기약, 종합감기약 등 상비약을 종류별로 달라는 분들도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번 주 대다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학을 하는 만큼 마스크와 손소독제, 키트 수요도 전 주 대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약사 전용 온라인몰에 따르면 의약품 검색 순위 상위권을 감기 관련 제제가 차지하는 등 감기 관련 제제 수요 역시 크게 늘고 있는 모습이다. 코푸시럽과 코로나, 시네츄라, 래피젠코로나19항원홈테스트, 타이레놀이 바로팜 의약품 순위 2위부터 6위를 차지하는 등 감기 관련 제제 수요 증가가 확인됐다. 서울지역 B약사는 "코로나19가 재유행을 보이면서 다빈도 처방약 주문을 늘렸지만, 계속해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제약사들 역시 안내 문자를 보내다 보니 '재고를 더 확보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학습효과로 인해 여유있게 재고를 확보하자는 약국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33주차(8/11~17) 일반의약품 매출이 전 주 대비 일제히 상승했는데, 제품별로는 쎄파렉신캡슐이 20.6%로 가장 큰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소렉신연조엑스 13.1%, 타이레놀500mg 8.7%, 판피린큐 8.2%, 팜플루콜드 5.9%, 판콜에스 4.8%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또 코로나19가 단순 감기로 인식되는 만큼 일반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같은 코로나19 먹는치료제의 경우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 사용이 되고, 젊은 층의 경우 PCR검사나 자가검사 등을 기피하는 경향도 있어 감기약과 인후통약 같은 일반의약품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C약사는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지만, 젊은 층에서는 자가검사 조차 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다. 깜깜이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때문에 해열진통제나 감기약, 인후통약 등 일반약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질병청에 따르면 32주(8/4~10일) 코로나19 입원환자수는 1359명으로 전 주 878명 대비 1.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청은 코로나 치료제와 관련해 추가구매를 위한 예비비 3268억원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이는 치료제 26만2000명분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으로 추가 도입되는 물량을 다음 주까지 전국 담당 약국에 공급해 공급에 안정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2024-08-20 11:28:10강혜경 -
내년부터 정부 지원 공공심야약국 3배 이상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이 3배 이상 확대된다. 당정은 20일 내년 예산안 주요 편성 방향을 약자복지 강화, 경제활력 제고, 미래대비 체질개선, 안전한 사회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당정은 민생과 직결된 현안 대응을 위해 의과대학 내 필수의료분야 국립대 교수를 3년간 1000명까지 확대하고 야간에도 필요한 약품을 적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예산이 지원되는 공공심야약국을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6월 기준 정부 지원 공공심야약국은 64곳, 지자체 지원 약국은 86개 시군구의 154곳이다. 이에 정부 지원 공공심야약국이 3배 이상 확대되면 180곳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정은 소상공인 여건별로 금융부담 완화 방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온누리 상품권역대 최대수준 발행 및 사용처 확대에 적극적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잠재력 있는 유망 소상공인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자금 및 e-커머스와 연계한 유망 소상공인 전용자금(융자) 총 5000억원을 신설하고 일시적 경영난을 겪거나 신용이 취약한 소상공인 융자 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규모를 기존 30조원에서 40조원+α로 늘리고 온누리 상품권 발행규모를 5.조5000억원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키오스크 수수료 반값 인하 연내 추진한다. 당정은 "지난 文정부의 3무(무대책·무개념·무책임) 재정 폭주로 재정 여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경제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도 2023-2024년 예산에 이어 내년 예산에도 약자 복지를 역대 최대로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회복을 선도하는 재정 역할에 최대한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특히 거대야당 민주당이 국민혈세를 자신들의 쌈짓돈처럼 인식하며 일시적 현금살포에 재정을 낭비하려 드는 방식과 달리, 책임여당으로서 대한민국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저출생 극복 예산, 시급한 현안 대처 예산들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2024-08-20 10:50:07강신국 -
"유통기한 조작?"...키트 수요 폭증에 따른 '해프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키트 등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일부 제품의 유통기한이 조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알고 보니 기존 재고 박스를 사용해 포장하면서 빚어진 해프닝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몰에서 유통된 타액자가검사키트 유통기한을 놓고 혼선이 빚어졌다. 유통기한이 '26년까지인 제품을 구매했는데, 스티커를 떼니 '23년 3월까지로 명기가 돼 있었다는 것이다. 스티커에 표기된 유통기한과 본 케이스상 유통기한이 차이나다 보니 일부 약국을 중심으로는 박스 갈이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실제 A약사는 "26년 1월 17일로 표기돼 있었는데, 스티커를 떼어 보니 23년 3월 21일까지로 표기가 돼 있었다"며 "기존 재고 박스를 사용한 게 아닌가 싶지만, 이미 제품을 판매했던 만큼 탈이 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B약사도 "수요 증가로 인해 유통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진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판매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반품 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약국에서의 문의가 이어지자 타액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한 PCL 측은 "약국을 중심으로 출고된 타액자가키트는 2024년 1월 18일 생산된 제품"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코로나 시기에 대량으로 구매한 박스 원재료에 당시 유통기한과 lot번호를 미리 인쇄해 납품받았으며, 2024년 1월 생산시 해당 재고박스를 사용해 생산한 후 스티커로 적법한 유통기한과 lot번호를 부착하게 됐다는 것. 때문에 최근 출고된 제품에는 생산일자에 맞춰 유효한 lot번호와 유통기한이 스티커 형태로 부착돼 있다는 설명이다. PCL 측은 "환경 보호 및 원가 절감을 위해 기 제작된 박스를 활용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제품은 품질 가이드라인에 맞게 생산됐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2024-08-20 10:48:12강혜경 -
제주보건소, 관내 '치매안심약국' 36곳 추가 지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지역 내 약국 36곳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약국은 치매 걱정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환경 조성 시책의 일환으로 지정된 것으로, 약국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정된 약국에서는 치매환자(배회 또는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거나 신고하고,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안내, 치매 정보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예방활동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는 지난해 하반기 15곳, 올해는 2곳이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36곳 추가 지정으로 관내 치매안심약국은 총 53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조수연 제주시 정신건강팀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써주신 제주특별자치도 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해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2024-08-20 10:35:35김지은 -
의사 CSO영업 막고 특수관계 병원·약국 판촉금지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법인이 아닌 개인 의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가 의약품 판촉영업자(CSO)로서 활동할 수 없도록 규제해 불법 리베이트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국회 입법이 추진된다. 개원의나 병·의원 종사자의 의약품 판촉 활동을 허용하면 자칫 편법·불법 의약품 영업이 이뤄질 수 있어 이를 사전예방하는 차원이다. CSO와 특수 관계에 놓인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의약품 판촉영업을 할 수 없게 막는 규정도 입법안에 담겼다. 20일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안상훈 의원 발의 법안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CSO 의무 신고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하는 입법이다. 먼저 CSO로서 활동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결격사유 조항을 손질했다. 시행을 앞둔 개정 약사법 내 CSO 신고제에 따르면 CSO 결격사유를 의약품 도매상 결격사유를 준용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법인이 아닌 경우 의사 등 종사자가 CSO 결격사유에서 제외되는 점을 문제삼았다. CSO와 특수 관계에 있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의약품 판촉영업을 금지하는 규정이 없어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불법 리베이트 우려를 키운다는 게 안 의원 지적이다. 이에 안 의원은 CSO 결격 사유에 의료기관 개설자가 법인이 아닌 경우 의사 등 종사자를 포함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냈다. CSO와 특수 관계에 있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판촉영업을 금지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아울러 개정 약사법이 CSO 교육기관 지정취소 기준을 규정하지 않고 보건복지부령을 그대로 위임하고 있는 점도 개선했다. CSO 교육기관 지정취소 기준을 마련하고 CSO에 대한 허가취소,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기준을 복지부령으로 정할 수 있게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안 의원은 "CSO 결격사유에 법인이 아닌 의료기관 개설자를 포함하지 않았고, CSO와 특수 관계에 있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판촉영업을 금지하는 규정도 없어 신설했다"면서 "교육기관 지정취소는 침익적 처분인 만큼 법에서 기준을 규정하는 등 CSO 개정 약사법을 보완하는 입법"이라고 설명했다.2024-08-20 10:25:33이정환 -
경남제약, 레모나 41주년 기념 '레트로 레모나산'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 경남제약이 레모나산 출시 41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을 담은 '레트로 레모나산'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모나산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의약외품으로 지난 1983년 국내 최초 산제 비타민 C 제품으로 출시돼 분말 비타민 C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올해 8월 20일은 출시 41주년이 되는 날이다. 신제품 레트로 레모나산은 국민 비타민으로 자리매김한 레모나산을 출시 초기 오리지널 레모나산 패키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버전이다. 180포 대용량으로 구성되어 1일 1포 섭취 시 6개월 분량이다. 1포(2g)당 비타민 C 500mg과 함께 B2, B6가 함유되어 육체 피로 해소와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이 된다. 레트로 감성을 담은 신제품은 전국 코스트코 매장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산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제품인 만큼 레트로 감성을 담은 신제품이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감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모나산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된 일반의약품(OTC) 전문 제약회사로 대표제품으로는 레모나산을 비롯해 자하생력, 피엠(P.M), 미놀에프트로키, 결콜라겐, 칼로-시리즈 등이 있다.2024-08-20 10:10:12황병우 -
동성제약, 진통소염제 '록소앤겔롤온' 신제품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바르는 진통소염제 ‘록소앤겔롤온 타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내 최초 록소프로펜 성분의 겔 타입으로 출시된 ‘록소앤겔’은 무릎과 발목 등 움직임이 많아 파스를 붙이기 힘든 부위에 쉽고 빠르게 도포 가능한 제품으로 골프, 테니스 엘보우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배우 남궁민과 함께 3년 연속 광고 캠페인을 펼치며 ‘국민의 겔, 남궁민의 겔’로 소비자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록소프로펜 성분은 유지하되, 롤온 타입 제품 용기를 추가로 출시했다. 신제품 ‘록소앤겔롤온타입’은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고, 사용량을 조절하기 쉬우며 손에 묻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용이해 외부 활동 시 사용하기 간편하다. 더불어 요통, 어깨 결림에 따른 어깨 통증, 관절통, 근육통뿐만 아니라 건초염과 타박상, 염좌에도 도움을 준다. 동성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기존 겔 타입 록소앤겔 제품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제품을 쉽고 편하게 바를 수 있도록 롤온 타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특히 아픈 부위에 손쉽게 바를 수 있고 효과가 빨라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바쁜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2024-08-20 09:36:34노병철 -
헥토헬스케어, 김석진LAB 건강기능식품 4종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IT헬스케어기업 헥토헬스케어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랩)이 건강한 하루를 위한 신제품 라인업 4종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를 판매하고 있는 헥토헬스케어는 김석진 대표의 이름을 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랩’을 통해 안전한 원료, 인체 내 흡수율, 성분별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해 과학적으로 설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퓨어 비타민D 4000 IU ▲퓨어 비타민C 1000 ▲루테인지아잔틴 맥스 ▲알티지(rTG) 오메가3 등 총 4종이다. 먼저 ‘퓨어 비타민D 4000 IU’는 스위스 DSM사의 프리미엄 비타민 D3를 4000IU 함유했다. 일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10배에 달하는 고함량 제품이며, 크기는 약 1.1cm의 소형 정제로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루테인지아잔틴 맥스’는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약 20:4 비율로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4mg 함유해 황반 전체를 케어한다.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소화 및 흡수가 용이하고 개별 PTP(Press Through Pack)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퓨어 비타민C 1000’은 일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10배 수준의 고함량 제품으로,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 원료를 사용했다. 유전자 변형이 없는 NON-GMO 원료만을 사용했으며 불필요한 식품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았다. ‘알티지(rTG) 오메가3’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형 오메가3 제품이다. 프리미엄 오메가3VIVO MEGA 를 사용했으며, EPA와 DHA의 함량은 600mg이다. 특히 기존 김석진랩 오메가3 제품 대비 38% 가량 크기를 줄인 미니 사이즈 캡슐로 섭취가 간편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헥토헬스케어 공식 온라인스토어 ‘또박케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김석진랩 신제품은 비타민C, D부터 오메가3, 루테인지아잔틴까지 온 가족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제품명을 돋보이게 하는 색상 조합으로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한 만큼 앞으로 고객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2024-08-20 09:30:5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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