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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치, 치약형 잇몸약 시장 평정...3년 연속 100억 돌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치약형 잇몸약 시장에서 동화약품 잇치가 3연속 실적 100억원을 돌파, 관련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의약품 치약형 잇몸약 주력 품목은 잇치, 덴큐헬스케어페이스트(일동제약), 이클린탁스(태극제약), 잇케어페이스트(조아제약), 치클리덴탈페이스트(아이큐어) 등 있이며, 아이큐비아 기준 지난해 실적은 각각 117억·3억1400·3억300·1억1900·520만원이다. 2011년 발매된 잇치의 블록버스터 진입 시점은 2017년(114억원)으로 이후 126억원(2018년), 117억원(2019년)의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100억원대에 안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6년부터 경쟁품인 덴큐헬스케어페이스트, 이클린탁스, 잇케어페이스트 등이 시장에 론칭됐지만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덴큐헬스케어페이스트는 출시 첫해 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확장 곡선을 잇지 못하고, 지금은 3억원 초반의 실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클린탁스·잇케어페이스트는 론칭 당시 7600만원·7100만원 보다 각각 298%·67% 성장했지만 전체 시장 점유율을 역전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잇치의 초고속 성장과 시장 수성의 이유는 뭘까. 가장 큰 배경에는 선점전략과 120명에 달하는 다수의 일반약 전담 영업사원, 전국1만2000 직거래 약국 등으로 대별된다. 잇치는 기존 정제·캡슐형 잇몸치료제에서 벗어난 치약 타입으로양치와 약 복용이라는 번거로움이 없는소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천연 생약성분이 잇몸에 직접 작용해 약효발현이 신속한 장점이 있다.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구강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잇치에는 항균, 항염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 성분들은 잇몸병을 치료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모밀레는 항염·진정작용이 우수해 구강점막의 염증을 치료해 준다. 라타니아는 항균, 수렴, 지혈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구강이나 인후통 등 염증성질환에 사용돼 왔으며, 몰약은 진통, 부종, 억제효과와 보존작용이 있다. 3가지 생약성분의 항균작용을 확인한 실험에서는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에 대한 살균 및 억제효과가 검증, 구강 내 질환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 OTC마케팅팀 상무는 "지난해 치은염·치주질환 환자 수는 1673만명·요양급여비용 총액은 1조5321억으로 전체 상변 중 1위를 차지했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갈수록 잇몸질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약형 잇몸 치료제는 양치와 동시에 잇몸 치료도 가능하다는 편리함으로 구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2020-05-20 06:20:14노병철 -
SK바이오팜, 상장절차 본격 돌입….증권신고서 제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팜이 본격적으로 유가증권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SK바이오팜은 19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상장을 위해 1957만831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3만6000원~4만9000원, 공모예정금액은 7048억원~9593억원이다. 6월 17~1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이어 23일~24일 청약을 거쳐 6월 안에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모건스탠리가 맡았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2일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제품명 엑스코프리)’를 미국시장에 공식출시했다. 이에 앞서선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치료제 ‘솔리암페톨(미국제품명 수노시)’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 허가획득 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 자금을 혁신 신약 연구개발 및 상업화 투자 등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발돋움하는데 성장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0-05-19 18:41:37김진구 -
제약업계, 의약품 공동개발 '컨소시엄' 만든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바이오업계가 치료제, 백신, 필수의약품 등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이사장단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 가칭)'을 설립하고 공동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공동 출자·개발을 뼈대로 하는 컨소시엄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계는 1차년도에 현금 70억원을 출자하고, 2차년도인 2021년부터 최소 4년간 현물출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1차년도인 올해는 13개사 이사장단사가 2억원씩 의무적으로 출자하고, 34개 이사사에게는 1억원 출자를 권장키로 했다. 일반 회원사는 자유롭게 금액 제한없이 출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현금출자분 70억에서 회원사 출자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협회 재원에서 충당키로 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세계적으로 발생 주기가 빈번해지는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는 중장기적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한편 제약바이오산업 자국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산업계의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20-05-19 17:00:2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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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노바티스와 항암제 '글리벡' 같이 판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앙행이 노바티스와 항암제 ‘글리벡’을 공동으로 판매한다. 글리벡이 7년 전 특허가 만료되면서 성장세는 한풀 꺾인 약물이지만,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며 최근 실적 부진을 타개하겠다는 의도다. 19일 유한양행은 한국노바티스와 글리벡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및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글리벡은 만성골수성 백혈병과 위장관 기질종양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와 글리벡의 공동판매를 담당한다. 글리벡은 한때 연 매출 800억원대를 기록한 대형 약물이다. 다만 2013년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이 진입한 이후 매출은 다소 감소한 상태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글리벡의 지난해 매출은 469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433억원, 2016년 458억원, 2017년, 459억원 2018년 433억원 등 꾸준히 400억원대 규모 매출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동아에스티 등 6개 업체가 글리벡의 제네릭을 판매 중이다. 유한양행은 글리벡의 국내 판권 확보로 외형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최근 처방약 시장에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303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감소했다.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처방약 부문이 극심한 부진을 나타내고 있다. 1분기 유한양행 처방약 매출은 193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3% 감소했다. 전 분기(2553억원)와 비교하면 처방약 매출은 24.1% 축소됐다. 3개월만에 처방약 매출 4분의 1 가량이 사라진 셈이다. 유한양행 입장에선 연간 500억원 안팎의 글리벡 매출이 가세하면서 처방약 부진의 만회를 꾀할 수 있게 됐다. 글리벡 판매로 항암제 영업 노하우도 축적할 기회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일부 항암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매출 규모가 큰 항암제를 취급한 경험이 없다.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이전한 항암제 ‘레이저티닙’이 상업화를 위한 임상시험이 순항 중이다. 유한양행이 항암제 영업력을 끌어올린 뒤 레이저티닙이 국내 허가를 받으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2020-05-19 15:18:02천승현 -
파멥신, 차세대 신생혈관질환 치료 항체 AACR 발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멥신은 다음달 열리는 미국 암 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신생혈관질환 치료 항체 'PMC-402'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PMC-402' 약리활성 원리와 효능이다. 마우스 대장암 모델 실험으로 입증된 종양 내 모세혈관 정상화와 이에 따른 저산소증 개선, 면역세포 침투 증가, 단독 투여 항암 효과 및 기존 면역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도 선보인다. 파멥신은 올해까지 'PMC-402' 비임상 안전성 시험을 완료하고 2021년 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PMC-402'는 암과 같은 질환에서 발생하는 혈관 투과성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신생혈관을 정상화시키는 물질이다. 혈관 정상화는 종양 내로의 면역세포 침투를 증가시킬 수 있어 기존 면역항암제 효능을 증가시키는 등 암 질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에 의해 유발되는 노인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증, 급성 신장질환, 패혈증 등은 물론 코로나19 주요 합병증 중 하나인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치료에도 적용 가능성이 있다. 한편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더불어 미국 양대 암 학회다. 올해 2020 AACR은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파멥신이 발표하는 2부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2020-05-19 15:15:24이석준 -
주인 바뀐 서울제약, 1분기 '적자·역성장' 어닝쇼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사모펀드로 주인이 바뀐 서울제약이 올 1분기 어닝쇼크 실적을 냈다. 매출은 30% 이상 빠졌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실은 확대됐다. 서울제약은 지난 3월 27일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른 대금 지급이 완료되면서 최대주주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2018 큐씨피 1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로 변경됐다. 서울제약은 최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손실 32억원, 순손실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순이익은 적자확대다. 같은 기간 매출액(141억→92억원)도 34.75% 감소했다. 특히 분기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지 못하면서 연간 매출액 400억원 돌파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서울제약이 400억원을 넘지 못했던 해는 2009년(318억원)이 마지막이다. 이 경우 외형이 10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서울제약은 수년간 실적이 요동치고 있다. 영업이익 기준 2017년 흑자, 2018년 적자, 2019년 흑자, 2020년 1분기 적자다.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1분기 부진으로 올해 다시 적자 위기에 몰렸다. 큐캐피탈, 첫 스타트 '삐끄덕' 올해는 서울제약 주인이 바뀐 첫 해다. 서울제약은 지난 2월말 최대주주 황우성외 8인 주식 379만1715주(지분율 44.68%)를 큐씨피 13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양도했다. 양도 대금은 450억원이다. 같은날 큐씨피 1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도 발행했다. 큐씨피 1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는 서울제약 인수와 경영을 위해 총 600억원을 투입했다. 대금 처리는 3월 27일 완료됐다. 이로써 서울제약의 최대주주는 황우성외 8인에서 큐씨피 1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로 변경됐다. 보통 사모펀드는 일정 기간 내에 회사 가치를 키우고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단행한다. 큐캐피탈은 인수 과정에서 서울제약 시가총액(505억원) 두 배 기업 가치(약 1007억원)를 인정했다. 결국 이를 넘는 외형을 달성해야 엑시트가 가능하다. 서울제약은 올 3월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윤동현 큐캐피탈 투자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신했다. 다만 올 1분기 실적은 어닝 쇼크로 시작이다. 한편 서울제약 오너 경영은 1985년 12월 창업주 황준수 명예회장 손에 설립된 후 35년 만에 2세인 황우성 회장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황우성 회장은 지난 3월 주총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올라갔지만 부결됐다. 경영 참여 통로도 사라진 셈이다.2020-05-19 12:20:21이석준 -
잘나가던 대상포진백신 시장 '반토막'…코로나 여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들어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8년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 진입 이후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장 규모가 반토막났다. 19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 규모는 122억원으로 전년동기 197억원보다 37.8% 감소했다. 전 분기(279억원)와 비교하면 56.1% 줄었다. 국내 판매 대상포진 예방백신은 MSD의 ‘조스타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 2종이다. 당초 조스타박스의 독점 시장에서 2017년 말 스카이조스터가 등장하면서 경쟁체제가 구축됐다. 지난 1분기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 규모는 스카이조스터의 시장 진출 이후 최저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다. 신종 감염병의 확산으로 환자들이 의료기관 방문을 주저하면서 대상포진 예방백신의 접종자 수가 줄었다. 더욱이 긴급한 상황에 사용하는 치료제가 아닌 예방 백신이라는 점에서 접종 기피 현상이 더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대상포진 예방백신 시장 규모는 스카이조스터의 등장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2017년 4분기 240억원에서 지난해 4분기 279억원으로 2년 만에 16.3% 상승했다. 스카이조스터의 가격이 조스타박스보다 10% 가량 저렴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접종자 수의 확대 폭은 더욱 크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돌연 코로나19라는 변수가 등장하면서 시장 규모는 큰 폭으로 축소됐다. 조스타박스와 스카이조스터 모두 매출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조스타박스의 1분기 매출은 7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9.3% 줄었다. 전 분기보다 56.9% 감소했다. 스카이조스터는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35.5% 감소한 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55.0% 축소됐다. 조스타박스와 스카이조스터 모두 유사한 감소율을 보이면서 시장 점유율도 종전과 유사했다. 1분기 스카이조스터의 점유율은 40.3%를 기록했다. 전 분기 39.3%과 큰 차이가 없었다.2020-05-19 12:15:47천승현 -
지엘팜텍, 우수기술연구센터와 협력…14억원 지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엘팜텍(대표 왕훈식/최상규)은 산업자원통상부가 지원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 우수기술연구센터(ATC)와 2단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엘팜텍은 2018년 다층정 서방정제 개발기술을 활용한 개량신약/복합서방정제 개발로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년간 1단계(2018. 4 ~ 2019. 12)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이번 2단계(2020.01 ~ 2022.12)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엘팜텍은 3년 간 14억52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엘팜텍 박준상 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엘팜텍의 플랫폼 기술 중 하나인 다층정 서방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용량의 프레가발린서방정과 당뇨병치료용 복합서방 제품을 개발/매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협약을 통해 다층정제를 포함한 다양한 제형기술 기반의 제품을 개발하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0-05-19 11:18:29노병철 -
한국팜비오, 대장내시경하제 오라팡정 국내 특허[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자사 대장내시경하제 ‘오라팡정’이 우리나라 특허청으로부터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19일 밝혔다. 오라팡정은 대장내시경 검사 전 속을 비울 때 사용하는 장정결제로서 알약으로 된 세계최초 OSS복합개량신약이다. OSS(Oral Sulfate Solution경구용 황산염 액제)제제는 미국 FDA가 승인한 저용량 장정결제 성분으로 안전성과 장 정결도가 우수해 미국 시장 점유율 66.1%를 차지한 판매 1위 성분이다. 이번 취득한 특허 기술은 무수황산나트륨, 황산칼륨, 무수황산마그네슘 및 시메티콘을 포함하는 장관하제 경구투여용 고형제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OSS액제 신약을 정제화시키는 기술이다. OSS 액제에 비해 복용량을 20% 줄였으나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PEG(폴리에틸렌글리콜)등 기존 제제들은 복용량이 2~4리터나 되고 그 맛이 역해 대장내시경 준비의 큰 걸림돌이었다. 오라팡정은 액제를 정제(알약)로 변경해 맛으로 인한 복용의 불편함을 개선한 약으로 장 내 거품을 제거하는 시메치콘 성분도 들어있어 별도의 거품 제거제 복용이 필요치 않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오라팡정은 하제 복용 불편에 따른 대장내시경 검사 자체를 기피하는 검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특허권의 존속기간은 2038년 6월18일까지며, 오라팡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2020-05-19 11:03:53노병철 -
JW중외, '프렌즈 아이드롭' 5년 연속 판매 1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동일 제품군 내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이 인공눈물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인공눈물(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25%)를 기록했다. 2015년 연간 점유율 11%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까지 5년 연속이다.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2019년 인공눈물 시장규모는 182억 원 수준이다. JW중외제약은 2007년 ‘프렌즈 아이드롭’을 출시한 이후 영양을 공급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한 인공눈물로 관련 시장에서 성장해 왔다. 이 제품은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주 타깃 층인 10~20대 소비자들에게 팬층이 두터운 배우 신예은을 모델로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tvN, OCN 등 케이블채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경로로 공개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출시 이후 10~20대의 여성을 주 타깃으로 설정했던 마케팅 전략이 시장에서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1위 제품’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 아이드롭’은 멘톨 함유랑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1회용 제품 라인인 ‘프렌즈 아이엔젤’과 함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0-05-19 10:55: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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