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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AX 원스톱 바우처' 선정…AI 기반 QA 혁신[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한미약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는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의 제약·바이오 부문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사업을 통해 품질보증(QA)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Hanmi Q-Agent' 구축에 나선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시작으로 품질문서 검색·분석·작성 업무를 자동화하고 향후 다른 사업장과 그룹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은 국내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스퀘어에서 삼성SDS, 메가존클라우드, 셀렉트스타 등과 사업 발족식을 열었다. 한미약품이 사업을 총괄하며 사내 표준작업지침서(SOP)와 품질문서, IT 거버넌스, 정보보안 및 MES·LIMS·QMS 등 기간계 시스템 연계를 담당한다. 삼성SDS는 AX 인프라 구축,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솔루션 구현과 튜닝을 맡는다. 셀렉트스타는 데이터셋 구축과 AI 신뢰성 평가를 통한 제3자 검증을 담당한다. 사업은 지난 7월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2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1차년도 사업비는 약 17억원으로 이 가운데 약 10억원이 정부지원금으로 투입된다. 한미약품은 우선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AI 기반 QA 시스템 구축의 전초기지로 삼는다. 올해는 평택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약 4000종의 SOP를 AI가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 기반의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SOP 검색과 규제 요건 간 차이를 확인하는 'Gap 분석'에 투입되는 업무 시간을 줄인다는 목표다. 2차년도에는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APQR(연간품질평가보고서) 목차별 보고서 초안을 AI가 자동으로 작성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범용 AI 대신 업스테이지의 '솔라(Solar)' 모델을 기반으로 자사 품질업무에 특화된 언어모델을 구축한다. 파인튜닝을 거친 모델은 내부 품질 고도화와 신약 품질보증 업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한미약품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에페'가 평택사업장에서 생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Hanmi Q-Agent를 제품 생산 과정의 품질보증 업무에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AI 도입으로 수작업 중심의 품질문서 업무를 줄이고 임직원이 신약개발과 글로벌 사업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사업장에서 시스템 검증을 마친 뒤에는 팔탄사업장과 R&D센터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업무 영역도 QA에서 QC(품질시험), R&D(연구·임상), RA(허가), PV(약물감시)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정밀화학, 북경한미약품 등 그룹 계열사에도 Hanmi Q-Agent를 적용해 그룹 차원의 AI 업무 혁신 모델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방대한 품질문서를 다루는 QA 분야는 철저한 수작업과 사후 대응 중심이라는 한계가 있었다"며 "Hanmi Q-Agent를 통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에페의 품질보증 업무를 뒷받침하고 평택을 시작으로 그룹사 전반에 AI 혁신 모델을 확산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2026-09-07 14:12:28최다은 기자 -
동아ST, Schiller AP와 '하이카디' 아태 6개국 공급 계약[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sia Pacific(Schiller AP)과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의 아시아·태평양 6개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P에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와 '하이카디 플러스 H100(HiCardi+ H100)'을 공급한다. Schiller AP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호주,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제품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Schiller AP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Schiller A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회사다. Schiller AG는 1974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심전도(ECG), 제세동기, 환자 감시장치 등 의료기기와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서 Schiller AP는 국가별 현지 의료기기 유통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총판(Master Distributor) 역할을 맡는다.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P가 보유한 현지 유통망과 영업 역량을 활용해 하이카디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통 기반을 확보하고 국가별 인허가와 시장 환경에 맞춰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카디는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다수 환자의 심전도와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웨어러블 패치 형태로 개발돼 기존 심전도 기기 대비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Schiller가 보유한 글로벌 의료기기 사업 경험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이카디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국가별 인허가와 시장 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하이카디의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9-07 14:10:21최다은 기자 -
전통제약 축소·비급여사 확대…약가압박에 판관비 지출 양극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판매비와 관리비 지출 형태가 기업 유형별로 엇갈리는 모습이다. 급여의약품 중심 전통제약사들은 매출 증가폭 대비 판관비 지출 확대를 억제하며 비용 부담을 낮췄다. 반면 비급여 중심 바이오기업들은 매출 성장세를 넘어서는 판관비 집행으로 비용 지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비급여 바이오 8곳, 판관비 비중 1.4%p 상승…메디톡스‧SK바사 쑥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50곳의 합산 매출은 19조69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들의 판관비 지출은 5조488억원에서 5조6187억원으로 11.3%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 상장사로서 의약품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1분기 매출 상위 50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지주회사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표면적으로는 매출이 증가한 만큼 판관비 지출을 늘린 것처럼 보인다. 실제 50개 기업의 판관비 비중은 작년 상반기 28.46%에서 올 상반기 28.53%로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기업 유형별로 나누면 차이가 크다. 비급여 중심 바이오기업은 판관비 지출이 확대됐다. CDMO‧글로벌 신약‧에스테틱 등 비급여 사업 비중이 높은 8개 기업(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SK바이오사이언스‧파마리서치‧휴젤‧에스티팜‧메디톡스)의 매출은 1년 새 5조7325억원에서 6조8005억원으로 18.6% 늘었다. 이 기간 판관비 지출은 1조3476억원에서 1조6947억원으로 25.8% 증가했다. 이들의 판관비 비중은 1년 새 23.5%에서 24.9%로 1.4%p 높아졌다. 판관비 비중이 증가한 기업은 8곳 중 5곳이다. 메디톡스는 판관비 비중이 46.9%에서 54.6%로 7.8%p,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6%에서 36.0%로 7.4%p 각각 확대됐다. 휴젤(6.2%p)과 파마리서치(3.3%p), 삼성바이오로직스(0.5%p)도 판관비 비중이 전년대비 높아졌다. 반면 SK바이오팜은 66.3%에서 54.5%로 11.8%p 낮아졌다. 에스티팜(-7.9%p)과 셀트리온(-2.4%p)도 판관비 비중이 축소됐다. 약가개편 앞두고 허리띠 매는 전통제약…42곳 중 24곳 판관비율↓ 반면 급여의약품 중심 전통제약사는 판관비 비중이 낮아졌다. 이들의 합산 매출은 작년 상반기 12조85억원에서 올 상반기 12조8921억원으로 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관비 지출은 3조7012억원에서 3조9240억원으로 6.0% 늘었다. 매출 증가폭이 판관비 증가폭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작년 상반기 30.8% 수준이던 판관비 비중은 올 상반기 30.4%로 0.4%p 하락했다. 개별 기업으로도 판관비 비중이 줄어든 곳이 더 많다. 전체 42개 기업 중 24곳(57%)의 판관비 비중이 전년대비 축소됐다. HLB제약은 작년 58.2% 수준이던 판관비 비중이 44.1%로 14.1%p 낮아졌다. 매출이 816억원에서 1279억원으로 57% 증가하는 동안, 판관비 비출은 19%(475억→565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동아에스티는 48.7%에서 39.7%로 9.1%p 낮아졌고, 삼천당제약과 동화약품도 각각 6.5%p‧6.4%p 하락했다. 대한뉴팜, 삼진제약, HK이노엔, 현대약품, 한독, 경동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한미약품, 안국약품, 종근당, 하나제약은 1%p 넘게 낮아졌다. 일동제약, 대한약품, 녹십자, 부광약품, JW생명과학, 명인제약, 테라젠이텍스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제일약품은 판관비 비중이 31.7%에서 43.1%로 11.4%p 높아졌다. 매출이 3007억원에서 2769억원으로 8% 줄어든 가운데, 판관비 지출은 953억원에서 1195억원으로 25% 늘어난 결과다. 신풍제약과 명문제약, 알리코제약, 일양약품은 6%p 이상 판관비 비중이 확대됐다. 영진약품, 동구바이오제약, 삼일제약, 휴온스, 동국제약, 대원제약, 대웅제약, 코오롱생명과학도 판관비 비중이 1%p 이상 높아졌다. 경보제약, 광동제약, 셀트리온제약, 보령, 유나이티드도 매출 증가폭보다 판관비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양상은 내년 본격화할 약가개편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약가 인하는 제네릭 비중이 높은 전통제약사일수록 매출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제약업계에서는 전통제약사들이 내년 이후 마케팅과 프로모션 비용 지출을 더욱 줄일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바이오기업들은 약가개편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방어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기보다는 글로벌 시장 공략과 사업 확장을 위해 영업‧마케팅 비용을 적극적으로 지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026-09-07 12:05:42김진구 기자 -
신풍제약, 고점서 맞바꾼 현대약품 지분…평가손실 163억[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신풍제약이 현대약품과 전략적 제휴를 위해 맞바꾼 지분에서 160억원이 넘는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현대약품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시기에 약 296억원 규모의 지분교환이 이뤄진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불과 4개월 만에 보유 지분의 장부가치가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이 보유한 현대약품 주식 230만7929주의 지난 6월 말 장부가액은 132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취득 당시 295억6457만원과 비교하면 약 4개월 만에 163억4000만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취득가액 대비 평가가치 감소율은 55.3%에 달한다. 지난 2월 주당 약 1만2810원에 취득한 현대약품 주식의 6월 말 평가가치는 약 5730원 수준으로 낮아진 셈이다. 다만 163억원의 평가손실은 현대약품 주식을 실제 처분해 확정된 손실은 아니다. 신풍제약은 6월 말 현재 현대약품 주식 230만7929주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향후 현대약품 주가에 따라 보유 지분의 평가가치는 다시 달라질 수 있다. 신풍제약의 현대약품 지분 취득 시점도 눈에 띈다. 현대약품 주가는 지난해 말 3000원대에서 거래되다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2월에는 1만4000원대까지 치솟는 등 단기간 주가가 크게 뛰었고, 신풍제약의 지분 취득 역시 이 같은 급등 국면에서 이뤄졌다. 지분 취득 규모는 신풍제약의 재무 여력과 비교해도 작지 않았다. 당시 공시 기준 현대약품 지분 취득금액은 신풍제약 자기자본의 11.46%에 달했다. 거래는 신풍제약이 현금을 지급해 현대약품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양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서로 맞바꾸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전략적 지분교환의 성패를 단기간 주가 흐름만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 평가손실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데다 양사가 애초 지분교환 목적으로 내세운 것은 투자수익이 아닌 사업 시너지와 R&D 파트너십 강화였기 때문이다. 신풍제약은 당시 지분교환 목적을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시너지 창출 및 R&D 파트너십 강화'라고 밝혔다.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양사가 장기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지분교환이라는 설명이다. 결국 향후 현대약품 주가 회복과 함께 양사가 공동 연구개발, 제품 도입, 생산·판매 협력 등에서 실제 성과를 얼마나 구체화하느냐가 관건이다. 신풍제약이 전략적 지분교환 과정에서 발생한 163억원의 평가손실을 넘어서는 사업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026-09-07 12:05:26최다은 기자 -
유유제약, AI 가상직원 IR영상으로 투자자 소통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유제약은 AI를 활용한 IR 영상을 공개하고 경영현황과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상반기 실적과 주요 사업 현황을 투자자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유유제약은 기존 스틸컷 중심의 단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반 가상 직원을 등장시킨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영상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영상에는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성장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스마트공장 전환과 반려동물사업 진행 현황 등 향후 성장동력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됐다. 유유제약은 해당 영상을 회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링크드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투자자가 경영현황과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AI를 활용해 IR 영상을 제작·공개하는 국내 상장사 사례가 많지 않은 만큼, 보수적인 제약산업 내에서 새로운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유유제약은 상반기 별도 기준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은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109.3%, 순이익은 78억원으로 252.9% 늘었다.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도 마무리했다. 유유제약은 지난 6월 회사가 보유한 보통주와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소각 완료했다. 유유제약은 향후에도 IR 영상 제작과 공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CEO가 직접 출연해 경영현황과 미래 성장동력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검토하고 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AI 활용 IR 영상을 통해 유유제약 기업가치 및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제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CEO가 직접 출연해 경영현황 및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IR 영상 제작 및 공개를 통해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투자자가 유유제약 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6-09-07 11:31:28황병우 기자 -
레티젠, 라이브 세미나서 부위별 시술 노하우 공유[데일리팜=황병우 기자]온우의원은 박희진 원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온우의원에서 아텔로콜라겐 레티젠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레티젠의 제품 특성과 아텔로콜라겐의 피부 적용 원리를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시술 과정을 라이브로 접목해 진료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부위별 적용법과 시술 경험을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레티젠은 아텔로콜라겐을 기반으로 한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세미나에서는 아텔로콜라겐이 피부에 적용되는 과정과 진료 현장에서 관찰한 피부 컨디션 변화 사례가 다뤄졌다. 박 원장은 홍조를 동반한 피부에서 관찰한 시술 전후 변화 사례도 소개했다. 개별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레티젠 적용 후 나타나는 피부 변화 양상과 임상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관찰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진 라이브 시연에서는 레티젠을 실제 피부에 적용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박 원장은 얼굴 전반에 시술을 진행하면서 눈밑, 눈두덩, 이마 등 피부가 얇고 섬세한 부위에서는 피부 특성과 민감도에 따라 시술 테크닉을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니들리스 마이크로젯 인젝터를 활용한 레티젠 전달 방법도 함께 소개됐다. 시연 과정에서는 실제 시술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용 팁과 환자가 느끼는 부담을 고려한 접근법이 다뤄졌다. 참석 의료진들은 레티젠의 실제 적용 과정과 부위별 시술 방법, 시술 중 환자 반응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온우의원은 이번 세미나가 제품 소개를 넘어 아텔로콜라겐 시술 경험을 의료진과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박희진 온우의원 원장은 "레티젠은 고품질의 아텔로콜라겐으로, 재료의 특성상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스킨부스터 시술을 처음 시도하는 시술자와 피시술자에게 모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온우의원은 앞으로도 실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레티젠의 피부 적용과 관련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2026-09-07 11:11:46황병우 기자 -
노바티스-유한양행, CSU 신약 '랩시도' 공동판매[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 영역 최초의 경구용 BTK 억제제 ‘랩시도(레미브루티닙)’의 국내 유통·판매 및 프로모션을 위해 유한양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3일 최종 계약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한국노바티스와 유한양행의 랩시도에 대한 전략적 유통 및 프로모션 파트너십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랩시도의 유통은 유한양행에서 전담하며, 국내 종합병원 판촉 활동은 한국노바티스에서, 클리닉 판촉 활동은 유한양행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랩시도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는 “개원가 피부질환 진료 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깊은 이해를 보유한 유한양행과의 파트너십은 랩시도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어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랩시도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 치료제라고 생각한다"며, "유한양행이 보유한 영업·마케팅 역량과 전국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랩시도의 가치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랩시도는 BTK(Bruton’s Tyrosine Kinase)를 표적으로 하는 경구용 억제제로, 올 4월 H1 항히스타민제 치료에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성인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CSU, 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는 비만세포 활성화 과정에서 히스타민 등 염증 매개물질에 의해 팽진, 혈관부종,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랩시도는 이러한 과정에 관여하는 BTK를 고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염증 매개물질의 방출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즉, 기존 히스타민제가 히스타민 수용체 차단을 통해 증상 조절에 사용되는 치료제인 반면, 랩시도는 비만세포와 호염기구 활성화에 관여하는 BTK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 옵션이다. 랩시도의 허가는 글로벌 3상 임상 연구인 ‘REMIX-1’ 및 ‘REMIX-2’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랩시도는 12주차 주간 두드러기 활성도(UAS7) 점수변 화량을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개선했으며(REMIX-1: −20.0 vs −13.8, REMIX-2: −19.4 vs −11.7, 모두 P2026-09-07 09:08:11손형민 기자 -
알보젠코리아, 취미에 나눔 더했다…사내 동호회 ESG 실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보젠코리아가 사내 동호회 활동을 해양 정화와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으로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이 취미를 함께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알보젠코리아는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회사에서는 사회공헌 동호회 ‘모아손’을 비롯해 프리다이빙, 마라톤, 산악회, DIY, 제빵 등 다양한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다. 프리다이빙 동호회는 바닷속 폐기물과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악회도 정기 산행과 함께 등산로 주변을 정비하며 자연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DIY 동호회는 지역 아동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꽃장식을 만들었으며, 제빵 동호회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모아손은 김장 나눔과 복지시설 봉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라톤 동호회는 회원들의 달리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기부 러닝 캠페인을 운영한다. 알보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동호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면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참여형 기업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김대훈 알보젠코리아 생산팀장은 “같은 취미를 가진 동료들과 바다를 즐기기 위해 시작했지만 해양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가 즐기는 바다를 직접 지키는 의미를 깨달았다”며 “취미가 사회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동호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욱세 알보젠코리아 대표는 “사내 동호회는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을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기업문화”라며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6-09-07 09:04:58이석준 기자 -
제넨텍 기술수출 잭팟…한미그룹 임원 자사주 평가액 '껑충'[데일리팜=차지현 기자] 한미약품그룹 주가가 최근 가파르게 오르면서 자사주를 상여로 받은 임원들도 쏠쏠한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임원 자사주 상여 기준가와 비교해 한 달여 만에 49% 가까이 뛰었고 한미약품도 21% 이상 상승했다. 주가 상승과 맞물려 임원들이 받은 자사주의 평가가치도 덩달아 높아졌다. 한미사이언스 주가 한달 새 49%↑…임원 자사주 가치도 급증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전날 전일 대비 3% 오른 5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6111억원을 형성했다.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최근 1년간 큰 폭의 등락을 거듭했다. 지난해 9월4일 4만원이던 주가는 올 초까지 3만원 후반대를 중심으로 움직이다 2월 말 5만75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월26일 2만5600원까지 밀렸다. 2월 고점과 비교하면 넉 달 만에 주가가 절반 이하로 쪼그라든 것이다. 3만원 초반대에서 횡보하던 주가는 7월 말부터 상승세를 탔다. 7월 말 3만원 중반대에 머물던 주가는 지난달 초 4만원대를 회복한 데 이어 11일 4만6200원까지 뛰었다. 이어 한미약품이 지난달 24일 로슈그룹 자회사 제넨텍과 최대 3조1892억원 규모 비만·대사질환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장중 5만7500원까지 치솟았다. 7월 말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60% 오른 셈이다. 지난 6월 말 연중 저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25%에 달한다. 이후 일부 조정을 거쳤지만 전날에도 5만원대를 유지했다.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자사주를 지급받은 한미사이언스 임원들의 평가이익도 크게 불어났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한 한미그룹 상장 3사(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제이브이엠)는 지난 3월 보유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당시 보유 자사주 64만409주 가운데 44만8286주를 소각하고 19만2123주를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후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7월28일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에 자기주식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지난달 총 3만5501주를 임직원 개인 증권계좌로 이전했다. 이 가운데 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한 임원 13명은 총 1만1077주의 자사주를 지급받았다. 임원별 취득단가는 주당 3만5500원이다. 가장 많은 자사주를 받은 임원은 김재교 부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3454주를 받아 지급 기준 1억2262만원 규모를 챙겼다. 맹지웅 상무이사도 2403주를 받아 지급 당시 평가액이 8531만원에 달했고 김성훈 전무이사는 1116주를 받아 3962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심병화 부사장은 900주, 권순기 전무이사는 706주를 각각 받았다. 지급 기준 가치으로 각각 3195만원과 2506원이다. 조정근 상무이사와 신준섭 전무이사에게는 각각 540주, 389주가 돌아갔다. 한승우 상무보는 1100만원 수준인 자사주 311주를 수령했다. 김한곤 상무보와 한지연 상무이사는 나란히 288주씩 취득했다. 정원화 상무이사에게는 286주, 이준원 상무보에게는 259주가 지급됐고 나민수 상무보는 137주를 받았다. 최근 주가 상승 효과는 임원들의 자사주 평가액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3일 종가 기준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임원별 취득단가보다 49% 높은 수준이다. 가장 큰 수혜를 본 임원은 김 부회장이다. 김 부회장이 받은 3454주의 평가가치는 5975만원 불어나 1억8237만원이 됐다. 맹 상무이사도 2403주의 가치가 8531만원에서 1억2688만원으로 뛰면서 평가액이 4157만원 증가했다. 김 전무이사와 심 부사장도 각각 1931만원 안팎, 1557만원가량 평가액이 늘었다. 한미약품도 주가 반등…최인영 부사장 평가액 4400만원↑ 한미약품 임직원도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을 누리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4일 총 1만1180주의 자사주를 임직원 개인 증권계좌로 이전했다. 임원별 공시상 취득단가는 주당 39만500원으로 전체 처분금액은 38억6269만원이다.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사주를 받은 인물은 최인영 부사장이다. 최 부사장은 528주를 받아 지급 당시 기준 2억618만원 규모로 평가됐다. 전해민 상무이사는 1억3121만원어치인 336주를 받았다. 배성민 상무이사는 188주를 받아 지급 당시 평가액이 7341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황상연 대표이사 사장은 3983만원 상당의 102주를 받았다. 이승엽 전무이사는 86주, 김나영 부사장은 82주를 각각 수령했다. 이 밖에도 이상현·김대진·최창주·손지원·이문희·이정훈 상무이사 등을 비롯한 다수 임원에게 자사주가 지급됐다. 한미약품 주가도 최근 한 달 사이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9월 초 30만원대였던 주가는 올 2월 64만7000원까지 오르며 5개월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이후 약세로 돌아서 7월 말 31만원 초반대까지 내려왔다. 2월 고점과 비교하면 50% 하락하며 사실상 반토막 났다. 분위기는 7월 말부터 다시 바뀌었다. 7월 31일 33만3500원이던 주가는 지난달 11일 41만3000원까지 올랐다. 특히 제넨텍 기술수출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24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7월 말과 비교하면 불과 3주여 만에 주가가 62% 상승한 것이다. 이후 주가는 조정을 거쳐 전날 47만3500원에 마감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56% 높은 수준이다. 임원들의 자사주 상여 취득단가와 비교해서도 21% 높다. 이에 따라 최 부사장이 받은 528주의 평가가치는 지급 당시 2억618만원에서 전날 기준 2억5001만원으로 뛰었다. 한 달여 만에 4382만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한 셈이다. 전 상무이사의 자사주도 1억3121만원에서 1억5910만원으로 평가가치가 2789만원 증가했다. 황 사장이 받은 102주의 가치도 3983만원에서 4830만원으로 847만원 불어났다.2026-09-07 06:00:56차지현 기자 -
이중항체 다발골수종 신약 '텍베일리', 급여 완주할까[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다발골수종 신약 '텍베일리'가 국내 허가 약 3년 만에 심평원 보험급여 절차를 마무리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얀센의 이중특이성항체 의약품 텍베일리(테클리스타맙)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 2023년 7월 국내 승인, 지난 5월 암질환심의위원회 통과 후 이뤄낸 성과다. 유독 신약의 급여 진입이 더뎠던 다발골수종 영역에서 텍베일리의 약평위 통과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발골수종은 여전히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과거에는 치료법이 제한적이었고, 생존율도 매우 낮았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단일클론 항체, CAR-T치료제, 이중특이항체 등 혁신적인 치료제들이 등장하면서 치료 옵션이 다양해졌고, 이에 따른 생존기간도 향상됐다. 실제 지난 20년 간 다발골수종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01~2005년 29.8%에서 2017~2021년 약 50.1%까지 증가했다. 다만 이는 여전히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생존율 6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치료 접근성에서의 한계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발골수종 치료제 중 NCCN 가이드라인에서 권장된 22개 치료제 중 절반에 불과한 13개(52%) 약물만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다잘렉스(다라투무맙)'는 2019년 다발골수종 1·2차 병용요법으로 허가 범위가 확대됐지만 국내에서는 4차 단독요법에만 급여가 적용된 바 있다. 이후 약 5년이 지나서야 지난해 10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다잘렉스의 위험분담계약(RSA) 약제 사용 범위 확대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또 '엑스포비오(셀리넥서)'의 경우 2021년 허가를 받은 이후 4차례 급여 신청 끝에 2024년 7월에야 급여 적용이 결정됐다. 텍베일리와 같은 이중항체치료제는 다발골수종의 표적 항원과 T세포를 인식하는 두 개의 단클론 항체로 구성된 면역세포치료제로, 다발골수종의 표적 항원인 BCMA(B-cell maturation antigen)과 CD3 항원을 각각 인식하는 두개의 단클론 항체로 구성된 이중 특이 IgG2 kappa 항체가 일반적이며 세포독성 T세포를 BCMA가 발현된 다발골수종 세포로 직접 표적하는 새로운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높은 임상적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텍베일리를 포함해 '엘렉스피오(엘라나타맙)', '탈베이(탈쿠에타맙)' 등 약제는 모두 비급여에 머무르고 있다. 텍베일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을 넘어 끝까지 급여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이다. 한편 텍베일리 허가는 1/2상 임상시험인 MajesTEC-1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총 165명의 환자에게서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텍베일리는 이전에 프로테아좀 억제제, 면역조절제, 항-CD38 항체를 포함하여 3차 이상의 치료에 실패 또는 불응한 환자에서 전체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 ORR)이 63%였으며 32.7%의 환자들은 엄격한 완전 관해(sCR, stringent complete response)를 나타냈다. 완전 관해(CR, Complete response)와 매우 좋은 부분 관해(VGPR, Very good partial response)을 나타낸 환자도 각각 6.7%, 19.4%로 확인됐다. 처음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소요된 평균기간은 1.2개월이었으며, 반응지속기간(DOR, Duration of response)은 18.4개월(14.9-not estimable)로 분석됐다.2026-09-07 06:00:50어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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