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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첫 바이오시밀러 '네스벨' 글로벌 공략 속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종근당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이 정중동 행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빈혈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이 일본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동남아, 중동 지역 국가들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와 이중항암항체 등 후속 바이오의약품 연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종근당은 오만의 제약사 매나진(Menagene Pharmaceutical Industries)과 빈혈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종근당이 매나진에 '네스벨'의 완제품을 공급하면 매나진이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독점 판매하는 계약이다. 종근당은 계약금 외에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보장받았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계약금 등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는다. 매나진은 오만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업체다. 중동지역에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종근당은 2008년 자체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뛰어들었다. '네스벨'은 미국의 암젠과 일본 쿄와하코기린이 공동개발한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다베포에틴-알파)'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이고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고형암 환자의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등의 치료에 처방된다. 종근당은 2012년 1상임상시험에 착수하고 지난 2018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네스벨' 시판허가를 받으면서 전 세계 최초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상업화에 성공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지 10년만에 거둔 첫 번째 결실이다. 작년 9월 종근당이 '네스벨' 발매에 나서면서 국내 2세대 빈혈치료제 시장은 '네스프' 독점체제에서 2개 제품의 경쟁구도로 전환하기에 이르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네스벨'의 작년 누계 매출은 19억원이다. 다베포에틴-알파 성분 시장점유율은 7.9%로 집계됐다. 아직 시장영향력은 미미하지만 발매 첫해보다 매출 규모가 6.6배 확대하면서 내수시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종근당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상업화에 성공한 '네스벨'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2019년 9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네스벨'의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동아에스티가 삼화화학연구소(SKK)에 기술수출한 '다베포에틴알파'와 같은 날 나란히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시장경쟁을 펼치고 있다. '네스벨'의 현지 판매는 마일란 일본법인이 담당한다. 별도 매출은 공개하지 않는데, 자체 개발 바이오의약품으로 해외 매출이 발생하기 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라고 평가받는다. 종근당은 지난해 9월 다국적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Lotus International)와 '네스벨'의 동남아 시장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종근당이 로터스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는 조건이다. 로터스는 계약 이후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네스벨'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시판허가를 획득한 다음 독점 판매에 나서게 된다. '네스벨'이 동남아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허가를 받으면 종근당은 소정의 마일스톤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양사간 합의에 의해 계약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는다. 종근당은 이번에 '네스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일본에 이어 동남아 3개국과 중동 6개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2018년 '네스벨' 상업화에 성공한 이후 매년 연구개발(R&D) 성과를 확대한 셈이다. 종근당은 향후 '네스벨'을 앞세워 유럽, 미국 등 2조7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스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지속형 단백질, 항체의약품 등 '네스벨'의 뒤를 이을 후속 바이오의약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반변성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CKD-701'은 현재 국내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로 선정돼 국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네스벨은 일본과 동남아에 이어 중동까지 수출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하고 있다"라며 "향후 유럽, 미국 등으로 '네스벨'의 글로벌 진출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2021-07-06 06:18:55안경진 -
국민연금, 삼바·SK바사 사고 셀트리온 팔았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를 크게 줄인 가운데, 제약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등에 대한 투자 비중이 컸다. 반면 셀트리온은 30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5864억원 순매수했다. 제약바이오주뿐 아니라 모든 종목을 통틀어 순매수 규모 1위를 차지했다. 국민연금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작년 말 4.98%에서 6월 말 5.10%로 0.12%p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평가액은 5일 종가 기준 3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외에 국민연금공단의 순매수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4개가 제약바이오주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3위), SK바이오팜(6위), 셀트리온헬스케어(9위)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국민연금의 순매수 규모는 SK바이오사이언스 2591억원, SK바이오팜 1576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16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녹십자랩셀 693억원, 한미사이언스 495억원, 대웅제약 452억원, 레고켐바이오 429억원, 한미약품 416억원, 휴젤 360억원, 메디톡스 355억원, 에스티팜 353억원, 셀트리온제약 262억원, 파마리서치 180억원, 파미셀 175억원, 동아쏘시오홀딩스 156억원, 알테오젠 152억원, 대웅 134억원, 마크로젠 125억원, 휴온스글로벌 12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들 업체에 대한 국민연금의 주식비중도 대부분 늘었다. 녹십자랩셀은 1.12%p(4.99%→6.11%), 대웅제약은 1.05%p(5.09%→6.14%), 한미약품은 2.02%p(6.84%→8.8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올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역대급 매도행진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반기 순매도액만 누적 24조598억원에 달한다. 기금운용 지침 상 국내주식 투자비중을 올해 말까지 16.8%까지 낮추기로 하면서 대규모 순매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작년 말 기준 국민연금공단의 국내주식 비중은 21.2%였다. 다만, 대규모 순매도 중에서도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늘어났다. 6월까지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누적 순매수금액은 8367억원으로 집계된다. 국민연금은 셀트리온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6개월간 1조1447억원을 매수하고 1조5070억원을 매도해, 누적 순매도액은 3623억원에 달했다. 이어 SK케미칼 1828억원, 녹십자 855억원, 부광약품 460억원, JW생명과학 289억원, 종근당 284억원, 지트리비앤티 245억원, 제넥신 188억원, 씨젠 176억원, 신풍제약 150억원 등을 각각 순매도했다. 국민연금의 셀트리온 주식 지분율은 작년 말 8.36%였으나, 6월 말 7.48%로 0.88%p 감소했다. SK케미칼 지분은 작년 말 10.13%에서 6월 말 6.14%로 3.99%p 줄었다. 이밖에 녹십자 0.04%p(9.12%→9.08%), 부광약품 1.12%p(8.18%→7.06%)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2021-07-06 06:18:42김진구 -
옥스포드 연구진, 에이즈 백신 후보물질 임상 돌입[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옥스포드 제너연구소 연구팀이 영국에서 HIV 백신 후보물질의 1상 임상시험 HIV-CORE 0052를 시작했다. 해당 임상은 HIVconsvX 백신의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HIV 감염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는 18~65세의 건강한 HIV 음성 성인 13명을 대상으로 1회 접종하고 4주 후에 추가 접종한다. 임상 연구 기간동안 참여자들은 총 11번의 혈액채취를 통해 백신에 대한 반응을 확인한다. 백신 후보물질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과 동일하게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방식을 사용하며, 광범위한 HIV-1 변이를 대상으로 해 잠재적으로 다양한 HIV 변이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해당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은 향후 유럽, 아프리카 및 미국 등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토마스 한케 교수는 "효과적인 HIV 백신은 지난 40년 동안 개발되기 어려웠다"며, "이번 임상은 HIV음성인 사람의 예방과 HIV를 가진사람의 치료를 위한 여정에서 새로운 백신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너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인 파올라 씨코니 박사는 "HIV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면역체계의 항체와 T세포의 잠재력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부분의 HIV 백신 후보물질들은 B세포에 의해 생성된 항체를 유도하는 반면, HIV consvX는 면역체계의 T세포의 활동을 유도해 대다수의 HIV 변이의 취약한 영역을 표적으로 한다. 해당 임상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원하는 국제 협력 연구 프로젝트인 EAVI2020(European Aids Vaccine Initiative)의 일부이며, 연구진은 내년 4월까지 연구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2021-07-06 06:16:52어윤호 -
신풍, 1238명 규모 피라맥스 3상 신청 …'2상 11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풍제약이 식약처에 1238명 규모 피라맥스 국내 3상을 신청했다. 2상 113명의 11배 수준이다. 5일 회사에 따르면 3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환자 대상 피라맥스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환자 규모는 1238명, 기간은 올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이다. 다기관(고려대구로병원 등),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우월성 시험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인 피라맥스정이 COVID-19 치료제로 중증 질환으로의 이행 가능성과 사망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RT-PCR로 측정한 in vitro 약효 시험 및 감염성 바이러스 감소 시험에서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 단독 처리 시 SARS-CoV-2가 효과적으로 억제되며, 두 성분을 복합하는 경우 세포독성은 감소하면서 지속적인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라맥스 국내 2상(SP-PA-COV-201)은 피라맥스의 임상적인 유효성과 안전성을 탐색하기 위해 국내13개 대학병원에서 총113명 경증 및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대상 위약대조,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방식으로 진행됐다. 2상 유효성 평가에서 일차평가변수로 설정된 RT-PCR 진단키트기반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전환 환자비율(음전율)은 위약과 차이가 없어 유의성을 미충족했다. 단 바이러스 및 예후 악화 억제 등 일부 지표 가능성 확인했다. 회사는 미충족한 일부 지표를 3상에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2021-07-05 18:11:34이석준 -
신풍 "코로나약 주평가지표 미충족…추가 임상 진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풍제약이 코로나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 국내 2상에서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회사는 3상을 통해 재검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풍제약은 5일 피라맥스(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복합제) 2상 시험 톱라인(Top line)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2상 유효성 평가에서 일차평가변수로 설정된 RT-PCR 진단키트기반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전환 환자비율(음전율)이 피라맥스군(52명)과 대조군(58명)간 차이가 없었다. 다만 감염력 있는 생존바이러스(infectious viable virus) 음전율을 추가 분석한 결과 중증악화율이 높은 고위험군(고령, 비만, 기저질환 동반 등)에서 피라맥스군은 투약 전 기저시점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든 환자에서 10일만에 100% 음전(16명 중 16명)을 이뤘다. 위약군은 28일차까지 28명 중 2명이 음전에 도달하지 못했다. 전체 환자군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감염성바이러스 고보유환자군(상위 50%환자)에서 피라맥스 투약 3일차 감염성 바이러스양이 위약군 대비 2.8배 유의적으로 감소됐다(피라맥스군 보정평균 96.3% 감소 vs. 위약군 34.5%감소, p=0.0143). 회사는 추가 임상으로 일부 지표에서 달성하지 못한 유효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2상에서 피라맥스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전반적인 임상 지표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규모 3상을 통해 통계학적 유의성이 확보되지 못한 지표를 입증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라맥스 국내 2상(SP-PA-COV-201)은 피라맥스의 임상적인 유효성과 안전성을 탐색하기 위해 국내13개 대학병원에서 총113명 경증 및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대상 위약대조,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대상자 중 경증환자는 100명(88.5%)이다. 평균연령은 52세며 피라맥스투여군(피라맥스군)과 대조군(위약군)으로 나눠 투여 후 28일까지 바이러스억제 및 임상지표 효과를 관찰했다.2021-07-05 16:23:15이석준 -
부광약품, 산업재해예방 유공 표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은 2021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산업재해 예방 등 기여자를 포상해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사회적 관심 고양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안전보건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 안전보건 개선 제안 제도 운영 ▲ 안전표어 사내공모전 실시 ▲온라인 안전교육 및 평가 등 창의적인 산재예방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부광약품 안산공장의 경우 OHSAS 18001 도입 후 2018년 동종 업계 최초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법무법인 세종과 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부광약품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7-05 14:53:12이석준 -
한미·큐라티스, mRNA 백신 CMO 조명...실현 가능성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미약품과 큐라티스가 최대 10억회 분량의 mRNA 기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CMO업체로 거론된다. 5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mRNA 백신 생산을 위해 화이자·모더나 등 대형 제약사와 수시로 협의 중이다. 현재 코로나19 mRNA 백신 제조사는 화이자, 모더나, 큐어백, 바이오엔테크 등 4곳이 전부다. 이들은 전세계 국가와 공급 계약을 맺었지만,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 정부는 국내 mRNA 생산 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한 백신 위탁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을 아시아 코로나19 백신 생산 허브로 만들기 위함이다. 그 결실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와 백신 완제품(DP) 생산 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부터 모더나 백신 충진·포장을 담당하는 동시에 원액(DS) 생산을 위한 준비도 병행 중이다. 여기에 추가 계약을 통해 또 다른 국내 제약사들이 대규모 물량을 위탁 생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구체적인 협의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력 기업으로 꼽히는 곳은 한미약품과 큐라티스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두 회사가 논의 선상에 올라있다.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 코로나 플라스미드 DNA·mRNA 백신·mRNA 합성에 필요한 효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이곳에서 DNA 백신을 연간 1억회분, RNA 백신을 연간 10억회분을 생산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GC녹십자, 에스티팜, 정부와 함께 국산 mRNA 백신 개발에도 나섰다. 보건복지부를 컨트롤타워로 세 기업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공동 연구개발을 맡는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은 정부와 기업 간 예산 및 R&D 코디네이터 임무를 수행한다. 내년 상반기 중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큐라티스는 충북 오송 바이오 공장에 mRNA 백신 생산 시설을 갖춘 상태다. 원액에서 완제품까지 모든 공정이 가능하다. 일찍이 결핵 백신과 차세대 mRNA 백신 제조를 위해 관련 시설을 구축해왔다. 큐라티스는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완제의 경우 연간 5000만 바이알 생산(약 2억5000만~5억회분)이 가능하며, 원액은 20억 도즈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큐라티스는 보건복지부 주도의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기업 협의체에서 mRNA 기업으로 참여 중인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한국 정부로부터 mRNA 생산 능력, 관련 시설, 원부자재 수급 여부 등 문의에 답변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2021-07-05 14:42:07정새임 -
SD바이오센서 "코로나 반짝 성장 아냐...글로벌 1위 목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로슈, 애보트에 필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간 축적한 연구개발(R&D)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팬데믹(감염병의 전 세계적 유행) 종식 이후에도 지속성장이 가능하다는 포부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장전략 및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날부터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오는 8~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고 이달 중순경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코로나19를 계기로 회사 인지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반짝 성장한 기업은 아니다. 1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이 뒷받침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했다"라며 "코로나19 진단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펼치면서 글로벌 체외진단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2010년 12월 설립된 체외진단기기 개발·판매 업체다. 코로나19 사태의 대표적인 수혜기업으로 평가받으면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거론돼 왔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862억원이다. 지난해 신속진단키트 '스탠다드Q'의 글로벌 판매수요가 증가하면서 폭발적인 매출성장세를 이뤘다. 올해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1분기에만 약 1조1791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에스디바이오센서 경영진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점을 적극 어필했다. 최근 불거진 공모주 고평가 논란을 의식한 듯한 행보다. 이 회사는 2차례에 걸쳐 증권신고서를 수정하면서 공모가가 기존 6만6000~8만5000원에서 4만5000~5만2000원으로 크게 낮아졌다. 상장일정도 지연된 상태다. 올해 초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당시 예상 시가총액이 10조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몸값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했다. 일각에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시적 성장으로,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부풀려진 것 아니냐는 논란도 제기된다. 회사 측은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로슈, 애보트 등 글로벌 진단기업에 견줄만한 잠재력을 갖췄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성장을 견인했던 R&D 역량과 글로벌 판매네트워크, 생산능력 등을 토대로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작년 1월 코로나19 염기서열이 최초 공개된지 6주만에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제품은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실적성장을 견인했다. 분자진단 시약도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받고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으면서 제품력을 인정 받은 단계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관련 제품 외에도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체외진단 제품 포트폴리오 150개를 분야별로 확보하고 있다. 면역화학진단 용도로 쓰이는 '스탠다드Q'와 분자진단 장비 및 시약으로 구성된 '스탠다드M'은 회사의 차기 성장을 끌어나갈 브랜드로 꼽힌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높아진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분자진단 기기 보급을 확대하면서 잠재 고객을 록인(Lock-in)하는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체외진단 분야 종합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업체 인수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국, 유럽, 브라질 등 시장 규모가 큰 지역의 현지 유통사를 중심으로 인수 대상을 검토 중이다. 상장 이후 M&A 관련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체외진단 분야 종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나면 로슈에 뒤지지 않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2021-07-05 13:28:1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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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파마들이 눈독 들인 항암신약은 뭘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허가한 신약은 총 29개로 나타났다. 항암제가 12개로 약 40%를 차지했으며, 이 중에서도 림프종과 비소세포폐암에서만 총 7개 신약이 허가돼 주목된다. 5일 데일리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상반기 허가한 신약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30일까지 총 29개 품목(CAR-T 제제 포함)이 승인 받았다. 월별로는 1월 3건, 2월 8건, 3월 5건, 4월 4건, 5월 6건, 6월 3건씩 허가됐다.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은 품목이 대거 등장한 점이 눈에 띈다. '테프멧코'부터 최근 논란이 되는 '아두헬름'까지 총 11개 제품이 가속 승인 제도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가속 승인은 심각한 질환 치료가 가능한 의약품을 2상 임상 데이터로 승인해주는 제도다. 시판 이후 확증적 시험으로 임상적 효능을 검증해야 한다. ◆항암제 높은 관심…림프종 4개·비소세포폐암 3개 상반기 허가된 29개 품목 중 항암제가 12개로 40%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림프종에서만 무려 4개 신약이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비소세포폐암에서도 3개 신약이 나왔다. 림프종 신약 4종은 BMS의 '브레얀지'(2월 5일), TG테라퓨틱스의 '유코닉'(2월 5일), ADC테라퓨틱스 '진론타'(4월 23일), 재즈 파마슈티컬스의 '라일라제'(6월 30일)다. 브레얀지(성분명 리소캅타진 마라류셀)는 '예스카다', '킴리아'에 이은 세번째 CAR-T 치료제다. 앞선 CAR-T처럼 CD19 항원을 타깃한다. 재발성 또는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고등급 B세포 림프종, 원발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 등에 쓰일 수 있다. 유코닉(성분명 움브랄리십)은 림프종 중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림프종(CLL) 치료제로 이 영역에서 승인된 최초의 경구용 PI3K 델타 및 CK1 엡실론 이중 저해제다. 진론타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계열 항암제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저등급 및 고등급 B세포 림프종 등에 사용되도록 허가받았다. 상반기 마지막날 허가를 받은 라일라제(성분명 에르위니아 아스파라긴산 분해효소)는 비호지킨 림프종 내 드문 종류인 림프모세포성 림프종(LBL)과 더불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적응증을 획득했다. 아스파라기나제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이 환자에게 쓰이던 기존 약은 수년째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소세포폐암에서는 머크의 '테프멧코'(2월 3일), 얀센 '아미반타맙'(5월 21일), 암젠 '루마크라스'(5월 28일)가 각각 허가를 획득했다. 테프멧코(성분명 테포티닙)는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MET 엑손14 스키핑 변이를 타깃으로 한다. 이보다 약 8개월 앞선 지난해 6월 노바티스의 '타브렉타(성분명 캡마티닙)'가 동일한 타깃으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MET 엑손14 스키핑 변이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약 3%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간 치료제가 없던 MET 변이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개 신약이 등장한 것이다. 리브레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는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EGFR 엑손20 삽입 변이를 타깃하는 신약이다. EGFR 변이 종류로는 엑손19 결손 또는 엑손21 L858R 변이가 90%로 가장 흔하지만, 드물게 엑손20 삽입 변이를 보이기도 한다. 리브레반트는 이 변이뿐 아니라 MET 증폭까지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다. 특히 리브레반트는 유한양행의 EGFR TKI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병용 파트너로 잘 알려져있다. 얀센은 리브레반트와 렉라자를 병용해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 중이다. 세 번째 비소세포폐암 신약인 루마크라스(성분명 소토라십)는 최초의 KRAS 타깃 제제다. KRAS 변이는 폐 선암에서 가장 흔한 변이로 약 40년 전 처음으로 발견됐지만 까다로운 신호전달체계 탓에 개발이 쉽지 않았다. 루마크라스는 KRAS 중에서도 G12C 변이를 표적으로 한다. 다발 골수종에서는 온코펩타이즈의 '피팩스토'(2월 26일), 네 번째 CAR-T 치료제 '아벡마'(3월 28일)가 승인을 받았다. 아벡마는 CD19를 타깃하는 기존 CAR-T 치료제들과 달리 B세포 성숙화 항원(CMA)을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CAR-T 치료제로 등극했다. 이외에도 아베오 온콜로지의 '포티브다'가 신세포암 치료제로 허가 받았으며, 자궁내막암에서 GSK의 '젬펄리', 담관암에서 브릿지바이오 파마의 '트루셀틱'이 승인됐다. 특히 젬펄리는 GSK가 내놓은 첫 PD-1 면역관문억제제다. 이로써 GSK도 7번째로 PD-(L)1 계열 면역항암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알츠하이머병·ADHD 신약 화제…희귀난치병 치료제도 늘어 항암제 외 분야에서 가장 화제가 된 신약으로는 바이오젠의 '아두헬름(성분명 아두카누맙)'을 꼽을 수 있다. 아두헬름은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최초의 약으로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해 치료하는 방식이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로 꼽힌다. 베타 아밀로이드를 타깃하는 치료제 중 최초이지만, 애매한 임상 데이터가 논란의 씨앗이 됐다. 두 개 3상 중 한 개는 고용량군에서 효능을 확인했으나 다른 한 개에서는 임상적 개선 입증에 실패했다. 이에 FDA 자문위원회 외부 전문가들은 아두헬름을 승인하지 말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바이오젠 허가를 둘러싼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효능에 이어 연간 약 6300만원(5만6000달러)에 달하는 가격도 문제가 되면서 미 의회까지 나서 배경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4월에는 10년 만에 비자극성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신약이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수퍼너스 파마슈티컬스의 '켈브리(성분명 빌로자신)'다. 앞선 3월 켐팜의 '아즈스타리스'도 ADHD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지만, 이는 기존과 같은 중추신경 자극제로 약물 남용 등의 우려를 안고 있다. 희귀난치병에서도 다양한 신약이 등장했다. 오리니아의 '루프키니스(성분명 보클로스포린)'는 기존 완화제보다 두 배 이상 개선된 신장 반응률과 단백뇨 수치 감소를 입증해 루프스신염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루프스신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난치병으로 10년 내 87% 환자가 말기신부전 또는 사망에 이른다. 특히 개발사인 오리니아는 일진그룹 계열사 일진에스앤티가 최대주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리제레논은 희귀 유전병인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FH) 치료제 '에브키자(성분명 에비나쿠맙)'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HoFH는 LDL 수용체 활성이 사실상 없거나 손상된 유전병으로 LDLR 유전자 변이로 인해 LDL-C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희귀질환이다. 에브키나는 최초의 ANGPTL3(안지오포이에틴 유사단백질 3) 억제제로 HoFH 환자의 높은 LDL-C를 조절한다. 또 희귀 유전병인 뒤센 근육 영양장애에서 사렙타 테라퓨틱스의 '아몬디스45'가 이름을 올렸으며, 브릿지바이오 파마는 몰리브덴 보조인자 결핍증(MoCD) 신약 '누리브리'로 허가를 획득했다. 아펠리스 파마슈티컬스는 희귀혈액질환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에서 신약 '엠파벨리' 승인을 받았다. 흔한 질환이지만 계열 최초로 허가를 받은 약으로는 MSD와 바이엘이 공동 개발한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버큐보(성분명 베리시구앗)'가 있다. 버큐보는 최초의 가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GC) 촉진제로 박출률 45% 미만의 만성 심부전 환자에게 쓰일 수 있다. 장기 지속형 약제 개발이 한창인 에이즈(HIV 바이러스)에서는 GSK의 HIV 전문 치료제 자회사 비브 헬스케어가 지난 4월 주사제 '카베누바(카보테그라비르+릴피비린)'를 허가받았다. 카베누바는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와 달리 한 달에 한 번만 투약하면 된다.2021-07-05 12:20:55정새임 -
이지엔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4기 발대식[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는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지난 1일 신촌 복합문화공간 공존에서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지에디터는 이지엔의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지에디터 4기는 이지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지엔 스타일'의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지에디터 4기엔 모두 20명이 선정되었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9월까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지엔 브랜드와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지에디터 4기는 이지엔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몰 이지엔 스타일에 생생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후 이지에디터 4기가 앞으로 수행할 미션과 연계된 마케팅 강연과 인스타그램에서 나의 게시물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꿀팁'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지에디터 4기에게는 이지엔 브랜드의 주요 제품들이 제공되며, 이지엔 쇼핑몰 포인트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서포터즈에게는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2021-07-05 11:40:41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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