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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파자, PARP 저해제 최초 췌장암·전립선암 승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PARP 저해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췌장암과 전립선암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린파자의 췌장암, 전립선암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린파자는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을 최소 16주간 받은 후 진행하지 않은 gBRCA 변이 전이성 췌장암 성인 환자의 유지 요법 ▲이전에 새로운 호르몬 치료제 치료 후 질병이 진행한 경험이 있는 BRCA 변이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췌장암, 전립선암 승인은 각각 POLO3, PROfound4 임상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생식세포 BRCA(gBRCA)변이 췌장암 환자에서 린파자정 유지요법의 효능을 평가한 POLO 3상 연구에서 린파자정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간값은 7.4개월로 위약(3.8개월) 대비 2배 가까이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전립선암 승인은 상동재조합복구유전자(HRR) 변이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ROfound 3상 연구[3]에서 BRCA1/2 변이 환자의 하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에서 린파자정은 대상 환자 중 BRCA1/2 변이를 가진 환자에서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을 78% 감소시켰으며,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 중간값은 9.8개월로 3.0개월의 엔잘루타미드& 8729;아비라테론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냈다. 또 엔잘루타미드& 8729;아비라테론군의 전체 생존기간(OS) 중간값은 14.4개월인 반면 린파자정 투여군은 20.1개월을 기록하며 사망 위험을 37% 낮췄다. 명진 항암제사업부 전무는 "린파자는 ARP 저해제 최초로 췌장암과 전립선암 두 가지 암종에서 적응증 확대를 이뤄내며 미충적 수요가 높았던 두 암종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보여줬다"라며 "특히 전이성 췌장암과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은 그간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적응증 승인은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2021-10-07 11:20:46정새임 -
"제2의 아모잘탄 찾아라"…12년간 복합신약 772개 허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복합제 전성시대가 열린 지 10년이 넘었다. 2008년 8월 정부가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명목으로 개량신약 제도를 도입한 뒤, 2009년 한미약품 '아모잘탄'이 첫 혜택을 누리면서 복합제 전성시대의 막이 올랐다. 아모잘탄의 성공을 지켜본 제약사들이 앞 다퉈 복합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복합제 시장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새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복합제의 건강보험 급여청구액은 3조6824억원에 달한다. 2010년 1조6469억원과 비교하면 10년 새 2.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단일제 청구액은 10조8955억원에서 16조3261억원으로 1.5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새로운 조성' 복합제, 2009년 20개→2020년 184개 껑충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유효성분의 종류 또는 배합비율이 다른 의약품', 이른바 복합신약으로 허가받은 자료제출의약품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72개에 이른다. 특히 2015년 이후 복합신약 허가건수가 급증하는 양상이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허가받은 복합신약은 122개로, 연평균 20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5년 들어 77개로 치솟더니 2016년엔 100개를 넘어섰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허가받은 복합신약은 650개로, 연평균 100개를 초과한다. 특히 지난해엔 184개로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 2009~2014년 6년간 허가받은 복합신약보다 지난 한 해 동안 허가받은 복합신약이 1.5배 이상 많은 셈이다. 국내 복합제 전성시대는 2009년 한미약품 아모잘탄의 허가와 함께 막이 올랐다. 정부는 지난 2009년 3월 국내 개량신약 1호로 아모잘탄을 허가했다.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 '로사르탄'과 CCB 계열 '암로디핀'을 더한 약물이다. 당시 국내 고혈압 환자 10명 중 9명은 약물을 2개 이상 병용 처방받는 상황이었다. ARB+CCB 복합제는 2개 약물을 따로 복용할 때보다 약값부담은 적으면서 복용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었다. 효과와 안전성도 2개 약물을 각각 복용했을 때보다 우수했다. 처방현장의 호응은 폭발적이었다. 아모잘탄은 노바티스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가 주도하던 시장에 빠르게 경쟁자로 참여했다. 발매 첫해 약 6개월간 131억원의 처방액을 내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이듬해엔 529억원을 기록하며 1위 엑스포지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당시 엑스포지는 598억원이 처방됐다. 엑스포지에 이어 아모잘탄, 세비카, 트윈스타 등 ARB+CCB 복합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내사들은 본격적으로 복합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매년 새로운 조합의 복합제가 쏟아졌다. ◆복합신약 10개 중 4개 '고혈압+고지혈증'…로수바스타틴 강세 ARB+CCB 조합으로 문을 연 복합제 시장은 이후 다른 새로운 조합으로 확대됐다. 순환기 영역에서 ▲고혈압·고지혈증 2제 복합제 ▲고지혈증 2제 복합제 ▲고혈압 3제 복합제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사질환 영역에선 ▲당뇨병 2제 복합제 ▲당뇨병·고지혈증 2제 복합제 ▲골다공증 복합제 등이 연이어 출시됐다. 복합신약 경쟁이 치열해진 2015년 이후 최근 6년간을 살피면 '고혈압+고지혈증' 조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다. 이 기간 허가받은 복합신약 10개 중 4개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다. 2제와 3제·4제를 합쳐 총 252개 품목(39%)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으로 허가받았다. 2제는 대부분 ARB +스타틴 형태다. 3제·4제도 이 조합을 기본으로 CCB 계열 성분 등이 추가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분별로는 '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조합이 가장 많다. 총 107개 품목이 복합신약으로 허가됐다. 이어 '텔미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45개, '칸데사르탄+로수바스타틴' 30개, '발사르탄+암로디핀+아토르바스타틴' 16개,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12개 등이다. 로수바스타틴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다.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252개 중 25개를 제외한 127개(90%)가 ARB의 짝으로 로수바스타틴을 선택하고 있다. 이어 고지혈증 복합신약이 169개로 26%를 차지한다. 대부분 스타틴+에제티미브 형태다. 여기서도 로수바스타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169개 중 159개(94%)가 로수바스타틴이 더해진 경우다. 아토르바스타틴과 피타바스타틴은 10개에 그친다. 고혈압 복합제는 2제와 3제를 합쳐 50개(8%)에 달한다. 2제 복합제는 ARB+CCB 조합이 많고, 3제는 여기에 이뇨제가 추가된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밖에 당뇨병·고지혈증 복합제 44개(7%), 당뇨병 복합제 38개(6%) , 골다공증 복합제 28개(4%) 등이 지난 6년간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당뇨병 복합제는 DPP-4 억제제 계열에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조합이, 당뇨병·고지혈증 복합제는 메트포르민에 스타틴이 더해진 조합이 가장 많다. ◆2제에서 3제·4제로…복합제 세대교체 속도↑ 최근 들어선 복합제 처방 양상이 더욱 복합해지고 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선 2제와 3제가 세대교체를 하는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규모는 1154억원으로 추정된다. 2019년 999억원에 비해 15% 증가했다. 초기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2제 복합제 대신 3제 복합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2018년 37억원에 그치던 3제 복합제 시장은 2019년 152억원(311%↑), 지난해 331억원(118%↑) 등으로 세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2017년 아모잘탄큐를 내놓은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의 급팽창을 확인한 각 제약사들은 앞 다퉈 3제 복합제 개발에 나섰다. 한미약품이 2017년 10월 아모잘탄큐를 허가받은 이후, 이듬해엔 대원제약·삼진제약·셀트리온제약·안국약품·유한양행·일동제약·제일약품·종근당·하나제약 등이 3제 복합제를 허가받았다. 2019·2020년엔 HK이노엔·대웅제약·명문제약·보령제약·경동제약·대한뉴팜·동구바이오제약·유니메드제약 등이 합류했다. 대부분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2제 복합제를 개량한 제품이다. 3제 복합제 시장을 처음 열었던 한미약품은 최근 4제 복합제를 내놓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아모잘탄엑스큐정'을 허가받았다. 기존 아모잘탄큐에 고지혈증 치료성분인 에제티미브가 결합된 형태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주요 2제 복합제의 처방액이 3제보다 2배 이상 높지만, 최근의 시장 흐름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2제에서 3제로 세대교체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2021-10-07 06:20:08김진구 -
"건강한 노화 비법은? 미신 현혹 말고 적극적 치료 받아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건강한 노화 관리를 위해서는 낙상과 골절 위험을 최소화하고 미신에 현혹되지 않으며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필수로 맞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황희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3일 열린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건강한 노화 관리의 비결'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교수는 5가지 건강한 노화 관리 비결로 ▲암 조기 진단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고중성지방혈증·당뇨병의 적극적인 치료 ▲낙상 방지 ▲폐렴구균·대상포진 예방접종 ▲불안, 우울, 긴장, 스트레스, 불면 대처 등을 꼽았다. 황 교수는 "낙상과 골절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는 인정비급여로 골다공증 약물을 적극적으로 처방해 복용하도록 하고, 항우울제 60일 제한은 시급히 철폐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황 교수는 환자들이 근거없는 미신에 현혹되지 않도록 의료진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간혹 환자들은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머거야 하고, 간과 쓸개와 콩팥이 녹아내리고, 몸에 인이 배기니 절대 먹으면 안 된다'는 거짓말을 그대로 믿는 경우가 있다"라며 "이러한 미신에 현혹되지 않도록 의사들이 환자를 설득하는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UN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을 '건강노화 10년'으로 정하고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구체적 실천방안을 개발 중이다. 이에 따르면 건강한 노화는 평생 신체적, 정신적 건강, 독립성, 삶의 질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회를 최적화하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도 최근 '암,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및 기대수명' 코호트 연구를 통해 건강식, 금연, 활발한 신체활동, 금주, 적정 체중 유지 등 5가지 습관 중 적어도 4개 이상을 유지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건강식은 껍질째 먹는 과일, 채소, 통곡물,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당 음료 또는 과일 쥬스, 적색육 또는 가공육, 술, 나트륨은 가능한 적게 섭취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대한임상노인의학회가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와 노인의학 전문인정의 자격고시 등을 시행하며 임상적 문제 증례를 공유하고 올바른 평가를 통한 최신 치료지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황 교수는 "건강한 노화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방법은 없다"면서 "대한임상노인의학회는 올해에도 만성 노인질환 최신지견과 노인증상의 감별진단과 치료, 삶의 질 향상 전략 등 노인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2021-10-06 16:52:07정새임 -
오스템파마, '닥터오스템 TV' 유튜브 채널 개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오스템파마가 구강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닥터오스템 TV'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닥터오스템 TV는 구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과 예방법, 치료법 등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채널이다. 특히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입 냄새와 구강건조증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강건조증은 말 그대로 침의 분비량이 줄거나 침의 점성이 높아져 입안이 건조하게 마르는 질환이다. 평소 말을 많이 하는 교사, 아나운서, 승무원, 콜센터 직원 등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방사선치료를 받는 암 환자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장기복용하는 환자에게도 구강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오스템파마가 출시한 구강건조증 치료제 '제로미아액'은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입안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제로미아는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이라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데다 복숭아 향을 첨가해 거부감 없이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가 사용할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오스템파마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치과 진료용 전문의약품과 구강청결제 등 구강건강 의약품을 개발해왔다.2021-10-06 16:33:33김진구 -
HK이노엔, 주가 요동…5일 상한가, 6일 고점서 27% 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HK이노엔 주가가 요동쳤다. 5일(어제)은 상한가로 전일대비 30% 치솟았지만 6일(오늘)은 장중 고점서 27% 떨어진채 장을 마감했다. HK이노엔 주가는 머크(MSD) 관련주로 묶이면서 춤추고 있다. MSD는 먹는 코로나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개발중인데 최근 3상 일부 결과가 공개됐다. 허가시 세계 최초 경구용 코로나약이 된다. 양사는 올 1월부터 국내서 7개 백신을 공동 판매하며 파트너 관계를 갖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 주가는 6일 5만83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전날(6만8200원) 대비 14.52% 빠졌다. 5만8300원은 전일대비 14.52% 떨어졌지만 장중 고가(8만300원)와 비교하면 27.4% 빠진 수치다. 시가총액은 고가와 저가를 비교했을때 2조3210억원에서 1조6851억원으로 6359억원 증발하며 장중 변동폭이 컸다. 전 거래일 상한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HK이노엔 주가는 5일 6만8200원으로 마감하며 전일(5만2500원) 대비 29.9% 올랐다. 5일 종가 기준 시총은 1조9713억원으로 2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6일 장막판에 미끌어지며 결국 1조6851억원으로 마감했다. 머크 관련주 머크는 최근 몰누피라비르 3상 결과(1550명 규모)를 공개했다. 중증질환 환자의 입원 및 사망 위험을 50% 감소시킨다는 내용이다. 결과에 따르면, 30일 이내 입원하거나 사망한 비율은 몰누피라비르군 7.3%, 위약(플라시보)군 14.1%다. 부작용은 몰누피라비르 12%, 위약 11%다. 해당 소식에 HK이노엔 주가는 춤을 췄다. 몰누피라비르 국내 유통 등이 언급되면서다. HK이노엔은 올해부터 머크와 7가지 백신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사의 앞선 파트너 관계가 몰누피라비르 국내 유통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설이 돌았다. 한편 HK이노엔은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올 7월 코로나19 백신(IN-B009) 국내 1상 승인을 받았다. IN-B009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미국 노바백스(3상) 등이 관련 기술을 이용한 백신을 개발중이다. 회사는 IN-B009 2상을 내년 1분기로 계획하고 있다. 다만 5일 IR에서는 IN-B009 2상 시기는 2022년 1분기에서 2022년으로 표기했다.2021-10-06 16:15:38이석준 -
와이브레인, 뇌파검사 마인드스캔 정신과 100곳 입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뇌과학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정신과 전문 뇌파검사시스템인 마인드스캔이 국내 정신과 100곳 입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캔은 정신과 병원의 과학적 진단을 위한 보조 프로그램으로 개발돼 2019년식약처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CT나 MRI를 통한 뇌구조만으로 관찰할 수 없는 뇌의 기능을 반영한 정량뇌파와 심박수계를 함께 검사한다. 우울증, ADHD, 양극성장애, 조현병, 치매,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정신질환 증상과 직간접적으로 이상활동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의사와 환자들에게 객관적 지표를 제공한다.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6월부터 환인제약과 공동으로 마인드스캔의 국내 정신과 대상 입점 영업을 진행해왔다. 1년간 국내 정신과 병원 100곳의 입점을 돌파했고, 특히 서울 경기 지역의 정신과 병원의 입점율이 50%에 달했다. 병원 내 사용 건수도 월평균 2000건 이상으로, 12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마인드스캔은 측정 전 두피의 식염수세척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반건식전극 방식을 도입해 특허를 받았다. 모자형태의 측정기를 착용하면 5분 이내에 측정이 이뤄진다. 이후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담당의가 4분 이내 분석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전문인력 없이 분석이 가능해 병원들의 수요를 견인했다. 병원들의 초기 기기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월 임대료와 사용 건당 과금 방식의 3년 의무형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도 보험급여를 통해 부담 없이 검사 받을 수 있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지난 1년간 코로나블루로 젊은 층들의 정신과 이용율이 증가한 것이 마인드스캔의 수요와 측정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허가 신청을 완료했고,다양한 국가들 대상 판매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와이브레인은비수술 전기자극을 통한 우울증,경도인지장애,치매 등 다양한 뇌질환의 전자약을 개발 중이다. 또한, 뇌질환 관련 대규모 환자가 동시에 적용 가능한 진단, 치료 및 치료데이터 통합에 이르는 전자약플랫폼 구축을 통해우울증 전자약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을 앞두고 있다.2021-10-06 16:04:30노병철 -
SK바이오팜, 뇌전증신약 새 임상...소아적응증 확대 추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SK바이오팜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의 새로운 글로벌 임상을 추진한다. 소아청소년 환자의 부분발작 치료에 관한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신약 가치를 제고하려는 포석이다. 6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칼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최근 '엑스코프리' 관련 글로벌 3상임상시험계획을 신규 등록했다. 부분발작 증상을 동반한 2~17세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엑스코프리'의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다. 피험자 140명을 모집한 다음 연령대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엑스코프리' 정제와 현탁액의 증상개선 효과,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구팀은 임상참여 기간 중 이상반응 발생건수를 주요평가변수로 설정했다. '엑스코프리' 복용 후 혈중농도 곡선하면적(AUC)을 부평가변수로 측정하고, 임상참여 1일차와 15일차에는 제품 선호도 척도로 쓰이는 5점 헤도닉 스케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맛에 민감한 소아청소년 환자가 대상이라는 점에서 시럽 제형의 기호와 복약 순응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을 임상 디자인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다음달 피험자 모집을 시작해 2024년 9월까지 데이터 취합을 포함한 임상시험 관련 모든 일정을 종료하겠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미국 중부대서양 소재의 뇌전증 및 수면센터가 임상참여를 확정해둔 상태다.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제품명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19년 1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부분발작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뇌전증 환자의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고 작년 5월부터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현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을 기술수출하지 않고 FDA에 직접 판매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획득하고 시장진출에 나선 첫 사례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엑스코프리'는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1623억원의 누계매출을 올렸다. 미국 판매실적 외에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마일스톤, 일본 기술수출 계약금 등 해외 파트너사로부터 확보한 수익을 반영한 액수다. 같은 기간 회사 전체 매출의 99%에 해당한다.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상업화 이후에도 적응증 확대를 통해 신약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18년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한 3상임상을 시작해 진행 중이다. 올해 5월부턴 아시아인 대상의 다국가 3상임상에도 돌입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에서 18세 이상 성인 환자 540명을 대상으로 '엑스코프리'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평가하는 대규모 연구다. '엑스코프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미국에서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엑스코프리'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8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0% 올랐다. 처방건수는 2만445건으로 전분기보다 38% 증가했다. 6월 기준 지난 10년간 출시된 뇌전증 치료제들의 출시 14개월차 평균 처방건수를 180% 뛰어넘는 기록이다. 올해 하반기부턴 파트너사와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안젤리니파마가 '온투즈리'(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상품명)란 제품명으로 지난 6월부터 독일 판매를 시작했고, 영국 의약품규제청의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 판매가 본격화하면 매출과 연계된 마일스톤,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의 부가 수익이 유입된다.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이 본 궤도에 접어들고 유럽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실적상승에 기여하리란 전망이다.2021-10-06 13:28:04안경진 -
일성신약·코오롱·동광 등 마케팅·개발·영업 채용 실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10월 첫째주는 다국적 제약사의 특정 직군 채용이 두드러졌다. 국내 제약사 중에는 동광제약과 일성신약, 코오롱제약이 전반에 걸쳐 신입·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6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일성신약은 하반시 신입·경력·간부 공개채용을 공고했다. 모집 부문은 ▲영업 ▲영업지원(채권관리/실적분석) ▲영업기획 ▲물적자원관리 ▲인적자원관리 ▲재경 ▲학술개발 ▲생산본부다. 영업부는 신입과 경력직, 간부를 모두 채용한다. 경력직은 소아과, 이비인후과, 마취과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간부는 지역 책임자급 이상이다. 영업지원부 중 채권관리팀은 3년 이상 경력자를, 실적분석팀은 신입과 경력자를 모두 뽑는다. 신입사원을 뽑는 영업기획팀은 계약직이다. 또 물적자원관리팀은 신입, 인적자원관리팀은 3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재경팀은 신입과 8~12년 경력자를 함께 뽑으며, 학술개발부의 RA·개발기획·학술임상 역시 신입/경력직을 함께 뽑는다. 학술개발부에는 임원도 채용 중이다. 생산본부는 3~5년 경력자 혹은 10년 이상 간부급,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서류와 인성 면접, 직무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된다. 코오롱제약은 10월 경력직 채용을 모집 중이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1,2 ▲임상 CRA ▲해외사업(1년 계약직)이다. 마케팅은 1파트는 근골격계 및 의료기기 제품을 담당하며, 3년 이상 관련 마케팅 경력자와 병원 영업 유경험자여야 한다. 2파트는 전문의약품 PM으로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경력 10년 이상자가 대상이다. 호흡기 관련 제품 마케팅 경력자를 우대한다. CRA는 모니터링 경력 최소 3년 이상의 약학, 간호학, 수의학, 생명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여야 한다. 해외사업부는 수출 통관과 무역 일반 등을 맡으며 1년 계약직이다.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력증명서와 자격증 사본, 학부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함께 제출한다. 동광제약도 4분기 신입/경력직을 수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재경(경력) ▲구매(신입) ▲준법지원(신입/경력) ▲수출(경력) ▲마케팅 PM(경력) ▲마케팅 학술(신입/경력) ▲마케팅 기획(MCM) ▲학술개발(경력) ▲연구기획(경력) ▲분석연구(경력) ▲제제/공정기술(경력) ▲제제연구(경력) ▲영업(신입/경력)이다. 재경팀은 5년 이상 경력자여야 하며 준법지원팀은 2년 이하 경력직이나 신입이 대상이다. 법학계열 전공자로 OA 활용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수출팀은 1~5년 경력직을 뽑는다. 마케팅 PM은 PM 경력 3년 이상이여야 하며 병/의원 MR 경력자와 순환기/당뇨, 소염진통/근골관절 마케팅 경력자를 우대한다. 학술마케팅은 신입 혹은 2년 이상 경력직이 대상이며 약사면허 소지자, 제약 마케팅 경력자를 우대한다. 마케팅 기획(MCM)은 뉴미디어 콘텐츠 운영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사람을 선호한다. 마케팅 기획 2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학술개발은 2년 이상 대리~부장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약학전공자를 우대한다. 연구기획은 약리학, 생화학 및 관련전공 석,박사 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분석연구는 3년 이상 경력사원으로 분석법 개발과 LC-MS류 경험자를 우대한다. 제제, 공정기술은 5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며, Formulation/공정연구 경험자를 우대한다. 제제연구는 석, 박사 학위 소지자로 4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 영업은 병의원과 병원도매 영업을 담당할 신입/경력(기간 무관)자를 뽑는다. 또 서울/경기지역 도매영업을 담당할 3년 이상 경력사원도 함께 채용 중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인적성 검사,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다국적 제약사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Market Access Specialist를 채용 중이다. 5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신약 시장 진입과 이미 진입한 의약품 가격 및 브랜드 가치를 관리할 2년 이상 P&R Specialist 경력자를 채용한다. 한국MSD는 학술을 담당하는 2~3년 Medical Service Specialist 채용을 공고했다. 한국로슈는 고객 파트너십과 전략을 수립할 Business Insight Partner 계약직을 채용 중이다. 이 외에도 지엔티파마는 동물헬스 사업부에서 동물의약품 허과와 발매 등을 담당할 10년 이상 경력직(약사 면허 소지자)을 뽑고 있으며, 안텐진제약은 혈액암 분야에서 함께 일할 Medical Science Liaison(2년 이상 경력자)을 채용 중이다.2021-10-06 12:14:54정새임 -
로슈 "SMA 치료제 에브리스디, 경구제·저렴한 가격 장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국내 두 번째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인 로슈의 '에브리스디(성분명 리스디플람)'가 허가 약 1년 만에 출시 신호탄을 알렸다. 유일한 경구제라는 차별성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SMA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한국로슈는 5일 열린 에브리스디 간담회에서 "에브리스티는 SMA 치료제 중 최초의 경구 제제로 척수강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도 적용 가능하며, 폭넓은 연령대와 광범위한 유형의 환자에서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SMN1 유전자가 태생적으로 결핍 또는 변이돼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1만명 당 약 1명꼴로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매년 약 30명의 환자(신생아 30만명 기준)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치료제가 전무했던 SMA 질환에서 바이오젠의 '스핀라자'를 필두로 3년 만에 3개의 신약이 국내 진입했다. 에브리스디는 지난해 11월 두 번째로 허가된 신약으로 세 개 약제 중 유일한 경구제제다. 허가 1년이 다 되가지만 아직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뒤늦게 허가를 받은 노바티스의 '졸겐스마'보다 급여 신청이 늦어졌다. 노바티스는 허가-급여평가연계제도를 활용해 지난 6월 졸겐스마의 급여 등재를 신청했다. 반면 에브리스디는 허가 8개월 만인 7월에야 등재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로슈는 등재 절차가 마무리된 후 에브리스디를 정식 출시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미 더 고가인 스핀라자가 급여 적용된 상태이므로 에브리스디는 약가 협상만 잘 이뤄진다면 등재가 어렵지 않게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에브리스디 역시 스핀라자에 적용된 총액제한형-환급형 위험분담제(RSA)를 따라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훈 한국로슈 메디컬 클러스터 리드(의학부 총괄)는 "현재 스핀라자와 동일 범위 내에서 급여권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환자들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험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로슈는 유일한 경구제라는 점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에브리스디의 강점으로 꼽았다. 경쟁품인 스핀라자 약가는 9000만원을 상회하며, 급여 협상 중인 졸겐스마는 '원샷' 치료제로 1회 비용이 20억원 이상이다. 에브리스디는 최종 약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졸겐스마와 스핀라자보다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에서는 더 비용이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정현 한국로슈 NS 스쿼드 리드(신경과학팀 팀장)는 "에브리스디는 다른 제품과 달리 연령과 몸무게에 따라 복용량이 결정되므로 2세 미만 영유아는 성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치료가 가능해 약제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브리스디는 가정에서도 자가투여가 가능해 기존 척수강내주사 치료 시 발생했던 입원, 내원과 관련된 추가적인 직접 의료비용뿐 아니라 이에 수반되는 학업, 직장의 중단, 간병 등 간접 의료비용도 감소할 수 있어 사회경제적 부담을 절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옵션이 세 개로 늘어난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어떤 약제를 선택할 것인지도 관심사다. 이에 대해 이윤정 경북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환자 접근성'을 강조했다. SMA는 짧은 기간 내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돼 치료가 늦을 수록 효과가 확연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빠른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교수는 "이미 증상이 나타난 뒤에 치료를 시작하면 아무리 적극적인 치료를 해도 장애가 평생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진단과 초기 투여가 굉장히 중요한 만큼 약의 효과뿐 아니라 초기 투여 시점을 최대한 당길 수 있는 약제가 무엇인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10-06 12:08:26정새임 -
대원, '오마이락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약국 전용 신제품 ‘오마이락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마이락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세계 3대 유산균 원료사 듀폰다니스코의 프리미엄 균주를 사용한 제품으로 락토바실러스 10종, 비피도박테리움 4종, 락토코커스 등 총 16종의 맞춤형 복합균주 제품이다.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대사 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모두 함유돼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에 이은 4세대 유산균이라 불리며 유산균이 장 내에서 대사 활동을 통해 만들어 내는 유기산, 박테리오신, 효소 등을 함유함으로써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많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유산균 대사산물 2종이 포스트바이오틱스로 함유돼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로는 옥수수심에서 추출한 자일로올리고당을 포함하고 있다. 자일로올리고당은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직접 대장으로 가 비피더스균과 유익균 증식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의 증식은 억제한다. 프락토올리고당에 비해 적은 함량으로도 일일섭취량을 충족하기 때문에 보다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블루베리요거트맛으로 하루 한 포 복용하며 투입균수는 609억, 보장균수는 50억이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아연이 들어 있어 면역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대원제약은 지난 4월, 약국 전용 유산균 브랜드 ‘오마이락‘을 론칭하며 첫 제품 ‘오마이락 장편한습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오마이락‘은 락토바실러스와 즐거울 樂에서 따온 이름으로, 내 몸을 즐겁게 해주는 좋은 유산균이라는 뜻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은 자일로올리고당과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도박테리움 중심으로 설계되어 배변 케어에 고민이신 분들이, ‘장편한습관‘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를 포함해 모유 및 김치 유래 유산균 등 락토바실러스 중심으로 설계돼 민감한 장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섭취하시면 좋다“고 말했다.2021-10-06 10:58:0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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