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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고함량 활성비타민 마이비젯정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활성비타민B군인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등을 함유한 고함량 비타민 피로회복제 ‘마이비젯정(이하 마이비젯)’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비젯은 육체피로는 물론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수있도록 활성비타민B군을 포함해 셀레늄, 칼슘, 마그네슘 등 총 17종의 성분을 함유했다. 활성비타민B군은 높은 체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특징이다. 이들은 티아민(B1) 결핍에 따른 만성피로 등에 효능을 갖는데, 벤포티아민은 피로 유발 물질 중 하나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지 않도록 해에너지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푸르설티아민은 뇌혈관장벽(BBB: Blood-Brain Barrier)을 통과해 뇌까지 티아민을 직접 전달, 육체피로뿐만 아니라 신경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도 각각 일일 최대 분량인 50mg, 1000IU씩 포함돼 있다. 피로가 누적되면 함께 오기 쉬운 신경통, 근육통의 완화를 돕는 신경비타민인 B12(시아노코발아민)와 B6(피리독신염산염)도 함유됐다. 마이비젯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만 12세 이상은 1일 1회 1정을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이비젯은 알약의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까지 높였다”며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하루 한 알로 육체와 정신 피로는 물론 염증과 통증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제”라고 말했다.2022-07-13 11:14:44노병철 -
동아에스티, 벤처·병원과 AI 폐암 신약 개발 착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바이오벤처·병원과 손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AI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 및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진행중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로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가 신규 정부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의 일환이다. 심플렉스가 주관 연구기관이며 동아에스티와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 동아에스티는 신약개발 경험과 항암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발굴과 기전연구를 맡는다. 심플렉스는 AI 기반 활성구조 도출 및 선도물질 최적화와 예측모델 API 구축을 담당한다. 조병철 연세대학교 교수팀은 고품질의 환자 유래 데이터베이스와 우수한 항암 신약 연구 역량을 통해 타깃 발굴과 물질 검증을 맡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신약과 관련해 올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이중 일부를 전문기관인 연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위탁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세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시도할 예정”이라면서 “인공지능 전문가와 신약개발전문가 사이의 간극이 줄어들고 폐암의 미충족 의료수요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2-07-13 10:47:2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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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헬스시스템·세라스헬스,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MOU[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바이오텍의 계열사인 차헬스시스템(CHA Health Systems)은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인 세라스 헬스(Ceras Health)와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차헬스시스템은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을 운영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할리우드 차병원은 퇴원 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우드 차병원 의료진들은 실시간으로 65세 이상 고령 및 의료 취약 계층의 환자들의 심전도, 심박수, 혈압, 체온,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확인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치료와 관리를 한다. 세라스 헬스는 24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 Remote Patient Monitoring)장치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미국은 비싼 의료비, 언어, 접근성 등의 문제로 인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고령 환자는 퇴원 후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재입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김용석 차헬스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할리우드 차병원 의료진들은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차헬스시스템은 세라스 헬스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퇴원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입원율을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연구를 계획하고 있다.2022-07-13 10:10:05노병철 -
JW그룹, 美 투자업체와 손잡고 글로벌 신약 파트너 발굴[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그룹이 미국 투자업체와 손잡고 글로벌 신약 연구 파트너를 물색한다. JW그룹은 미국 벤처캐피탈(VC)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JW그룹은 아치벤처파트너스의 ATS(ARCH Technical Service)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ATS는 전 세계 벤처기업과의 사업 협력에 관심이 있는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아치벤처파트너스가 선별한 유망 바이오텍과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JW그룹은 병원, 의과대학,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해외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했는데, ATS 프로그램을 활용해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를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JW그룹은 JW중외제약, C&C신약연구소, JW생명과학, JW바이오사이언스, JW크레아젠 등 각 사의 연구개발 영역을 고려해 ▲저분자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신규 모달리티(Modality·치료 접근법) ▲데이터 사이언스(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의료·진단기기 ▲영양(Nutrition) 등 관련 공동연구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다. 아치벤처파트너스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초기 단계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미국 최대 벤처캐피탈이다. 학술기관, 기업 연구기관, 국립 연구소 등에서 개발한 기술을 상업화 하는데 인정받고 있으며, 주요 과학자 및 기업가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에 투자해 생명과학 및 물리과학의 혁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신생 바이오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29억7500만 달러 규모의 ARCH 벤처펀트 XII를 마감했다. 키스 L. 크랜델(Keith L. Crandell) 아치벤처파트너스 공동설립자는 “ATS는 전략적 투자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투자 및 사업 개발 성과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JW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이 성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JW는 자체 플랫폼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며 “아치벤처파트너스와 협력해 해외 유수의 바이오텍을 발굴해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2022-07-13 09:31:54천승현 -
액트테라퓨틱스·진스크립트,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세대 CAR-T치료제 연구개발기업인 액트테라퓨틱스(대표 공석경)는 글로벌 CDMO 전문기업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대표 민호성)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액트테라퓨틱스 Advanced CAR-T 플랫폼(ACT플랫폼)의 첫 번째 파이프라인을 위한 바이러스 벡터 및 바이러스 위탁개발 생산 계약을 체결 진행중에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액트테라퓨틱스의 후속 파이프라인에 필요한 바이러스 벡터와 바이러스 생산도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에 위탁할 예정이다. 이로서 액트테라퓨틱스는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를 ACT플랫폼의 글로벌 파트너로 확보한 것이다. 액트테라퓨틱스의 ACT플랫폼은 면역세포 기반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제 기술로, 면역세포에 암항원을 표적 가능하도록 고안된 유전자를 삽입하기 위해 바이러스 벡터(vector)를 이용한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고품질의 바이러스 벡터 공정개발 및 GMP 생산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액트테라퓨틱스의 관계자는 “ACT플랫폼은 고형암의 면역억제 미세환경을 극복하고 주변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기존 혈액암을 표적으로한 2세대 CAR-T 세포치료제를 넘어 차세대의 구조를 갖고 있는 Advanced CAR-T 치료제로, 안전성과 유효성 뿐만 아니라 비교적 간단한 공정으로 비용 및 품질측면에서도 우수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액트테라퓨틱스 ACT플랫폼의 효능 및 안전성 관련 동물실험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고형암의 면역억제 미세환경에서 잔존하며, 효과를 나타내는 특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액트테라퓨틱스는 2020년 설립이후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벤쳐캐피탈인 데일리파트너스가 초기 투자를 하였고 그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프리 시리즈A를 투자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 벤처다. 현재 시리즈A 투자유치를 위해 증권사 및 벤쳐캐피탈 등과 투자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민호성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대표는 “액트테라퓨틱스와 전략적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당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액트테라퓨틱스의 ACT 플랫폼을 글로벌 파트너로서 지원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하루 빨리 환자들이 세포& 8231;유전자치료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액트테라퓨틱스 공석경 대표는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와의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으로 ACT플랫폼이 세계적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희귀 고형암 및 난치성 고형암을 타깃으로 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07-13 09:00:51노병철 -
SK바사 "스카이코비원 부스터샷, 오미크론 예방 효과"[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변이 예방효과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의 임상 1/2상의 연장연구를 통해 건강한 성인 81명을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 기초 접종(2회) 후 약 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추가 접종한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감염성을 중화해 예방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가 2회 접종 직후와 비교해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회 접종 후 7개월 경과 시점(부스터 샷 접종 직전)과 대비해선 약 72배로 높았다. 스카이코비원은 지난달 국내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이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스카이코비원은 앞서 글로벌 임상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가 4배 이상 상승한 대상자의 비율을 의미하는 항체전환율이 9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화항체가 역시 접종 전 대비 약 33배 증가했으며, 대조백신과 비교해 약 3배 높은 중화항체가 형성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1/2상 연장연구 외에도 기존 3상 임상시험의 연장연구와 기존에 허가 받은 다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해 추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스카이코비원의 다양한 임상과 더불어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 다가백신, 범용백신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엔데믹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7-13 08:45:35천승현 -
"거리두기 재개될까"…코로나 재확산에 제약업계 촉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제약바이오업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선 업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재개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는 동시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임직원에게 개인 방역수칙 강화를 각별히 당부하는 모습이다. ◆"개인 방역수칙 강화 당부…'대면미팅 자제' 지침 내릴 수도"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정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만7360명이다. 국내에서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17일(3만631명) 이후 두 달여 만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가 완연히 재유행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새로운 방역대책 발표를 예고한 상황이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정부의 방역대책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당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부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확산세에 따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대부분 업체는 별도의 내부 지침을 새로 내리진 않았다. 다만 정부의 발표와 코로나 확산세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면 미팅 자제나 분산 휴가 권고와 같은 조치를 내린다는 계획이다. 한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당장은 회사 내부적으로 특별한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직원들에게 재차 강조한 정도"라면서 "정부 발표가 관건이다. 만약 거리두기 조치를 재개한다면 거기에 맞춰 임직원에게 대면 미팅을 자제하라는 등 지침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사내에서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온다면 회사 내부적으로 재택근무를 다시 확대하는 등 새로운 지침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긴장감 높아지는 공장·연구소…"분산 휴가 검토" 특히 공장이나 연구소에선 코로나 재확산세에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과거 코로나가 기승을 부릴 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부서 전원이 일정 기간 자가 격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초기와 달리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공장 전체가 셧다운되진 않지만, 해당 부서 전원이 자가 격리된다면 해당 라인의 가동에 큰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최근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자체 방역수칙이 부쩍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8월 초로 예정된 여름휴가 기간 동안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미 공장이나 연구소 직원들에겐 여름휴가와 관련해 각별한 당부가 있었다. 상황이 심각해진다면 분산 휴가 등 조치를 권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 공장에선 감기약·해열제 등 상비약 수급난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올 초 상비약 수급난 당시 비상가동 체계를 가동했던 한 제약사 관계자는 “수급난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재고를 넉넉히 확보해뒀다”며 “식약처의 모니터링은 종료됐지만 자체적으로 생산량·공급량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영업 담당자들 "거리두기 재개 우려" 마케팅·영업 담당자들은 거리두기 재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심포지엄·세미나·제품설명회 같은 행사와 같은 대면 마케팅 채널이 닫히는 데 대한 우려가 크다. 한 국내 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당장은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상황이 심각해진다면 재개될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니냐"며 "최근에서야 겨우 오프라인 행사가 가능해졌다. 거리두기 조치가 재개될 경우 마케팅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예정된 행사도 문제다. 이미 향후 두세 달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가 꽉 차 있다. 예정된 행사를 강행할지 여부에 대한 혼란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2022-07-13 06:21:21김진구 -
J&J, 컨슈머헬스사업부 내년 상반기 별도 법인 분리[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존슨앤드존슨 컨슈머헬스사업부가 내년 상반기 공식 분리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화장품, 일반의약품 등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컨슈머헬스사업부가 2023년 상반기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다. 글로벌 본사 차원의 조치에 따라, 한국법인 역시 분할 작업에 돌입했다. 이로써 한국법인의 경우 존슨앤드존슨의 이름 아래 제약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얀센, 의료기기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2개 법인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국적제약사의 컨슈머헬스 법인 분리는 최근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화이자, MSD(미국 머크), GSK 등 업체들이 컨슈머헬스 사업부 분사를 완료한 상태다. 존슨앤드존슨 본사는 지난해 11월 분사 계획 발표와 함께, 새로운 컨슈머헬스 법인이 뉴트로지나, 아비노, 타이레놀, 리스테린, 존슨즈, 밴드에이드 등 상징적인 브랜드를 통해 전세계에서 10억 명 이상 소비자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소비자건강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새 법인의 명칭과 이사회 및 임원은 분사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결정된다. 소비자건강 사업부는 작년 한 해 약 150억 달러(17조7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소비자건강 사업 포트폴리오는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메가브랜드 4개와 연 매출 1억5000만 달러 이상의 브랜드 20개로 구성돼 있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은 지난 3월 기존 Johnson & Johnson Medical Devices에서 Johnson & Johnson MedTech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지사의 상호는 기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로 유지된다.2022-07-13 06:20:36어윤호 -
공급 중단됐지만...코로나약 '렉키로나' 작년 생산 1859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개발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가 지난해 1859억원어치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허가 받은 이후 국내 환자 5만여명에 처방되면서 국내 사용 의약품 중 선두권 생산 규모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초 공급이 중단돼 추가 생산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지난해 1859억3884만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렉키로나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다. 국내 기업이 유일하게 상업화에 성공한 코로나19 치료제다. 렉키로나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개발한 약물이다. 셀트리온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직후 렉키로나 개발에 착수했다. 2020년 7월 식약처로부터 임상1상시험을 승인 받았고 연이어 2·3상, 3상시험에도 진입했다. 렉키로나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조건부허가를 승인받았고 9월에는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렉키로나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치료 목적으로 최종 판매허가를 승인받았다. 렉키로나는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필요한 중요 의약품 목록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5월 기준 39개 국가로부터 허가 승인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렉키로나 생산물량은 모두 국내 환자에 투여되면서 1859억원의 생산실적이 발생했다. 됐다. 지난 5월 기준 5만2000여명 환자에 투여됐다. 렉키로나가 지난 2월부터 공급이 중단돼 사실상 대부분 작년 생산물량이 국내 환자에 투여된 것으로 관측된다. 산술적으로 환자 1인당 투여 비용은 358만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렉키로나의 작년 생산 실적은 국내 생산 의약품 중 선두권으로 관측된다. 지난 2020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가 가장 많은 164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는데 렉키로나는 이를 훨씬 뛰어넘었다.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는 지난해 생산되지 않았다. 2020년 케이캡50mg, 플라빅스75mg, 램시마주100mg 등이 1000억원대 생산실적으로 2~4위를 기록했는데, 작년 생산실적은 모두 렉키로나에 못 미친다. 지난해 케이캡50mg은 127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고 플라빅스75mg와 램시마주100mg은 각각 1180억원, 1365억원 생산실적을 나타냈다. 작년 국내 독감백신 선두를 기록한 녹십자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는 1527억원 생산실적으로 렉키로나보다 적었다. 다만 렉키로나가 추가로 생산실적을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월 렉키로나 신규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렉키로나는 델타 변이를 포함해 오미크론 이전의 코로나 변이에선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에선 적절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행한 약리시험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활성화 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임상시험 비용으로 2020년 220억원, 2021년 300억원 등 520억원을 지원받았다.2022-07-13 06:18:32천승현 -
SK케미칼, 초당약품과 기넥신캡슐 공동마케팅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SK케미칼이 초당·백제약품과 손잡고 기넥신(고순도 징코라이드) 공동판촉에 나선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기넥신연질캡슐 120mg 공동마케팅 계약을 맺고 이를 기념해 기존 약국 공급가 대비 5% 안팎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말초동맥순환장애에 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 기넥신 라인업은 기넥신에프정 40mg·기넥신에프정 80mg·기넥신에프정 120mg·기넥신연질캡슐 120mg·기넥신에프정 240mg 등 5개 제품이 있다. 용량 별 기넥신 5개 제품의 연도별(2018~2021) 실적은 173억·178억·178억·190억원이다. 초당·백제약품으로 이관된 연질캡슐 120mg의 2018~2022년 1분기 매출은 2억9000만원·3억1000만원·2억8000만원·3억·8300만원으로 기넥신 라인업 제품 중에서도 크지 않은 외형 포지션을 보이고 있다. 기넥신 라인업 중 가장 알짜 제품은 보험등재된 기넥신에프정 40·80mg으로 정당 127·185원의 약가를 받고 있다. 이 두 제품은 지난해 각각 28억·152억원의 최근 5년 새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넥신에프정 120mg의 2019~2022년 1분기 외형은 3400만원·9600만원·2억·4000만원이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고함량 제품 기넥신에프정 240mg의 첫 해 성적은 4억8000만원이며, 올해 1분기까지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기넥신연질캡슐 120mg 외 나머지 제품은 자사·전국 도매를 통해 종전대로 유통될 예정이다. 기넥신이 3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요인은 말초동맥 혈액순환 개선과 인지개선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초당·백제약품과의 공동마케팅이 시장 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발매된 기넥신은 지난 30년 간 20억정이 판매됐고, 2021년 기준 누적 매출액은 4833억원을 기록한 SK케미칼의 스테디셀러 일반약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기넥신은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아울러 기넥신은 1991년 12월 국산 혈액순환개선제 최초로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3개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2022-07-13 06:15: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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