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공장 찾은 산자부장관 "제약사 정책지원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의약품 제조공정 혁신 기술개발 사업 지원 등 제약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6일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 대웅제약 등 입주기업의 수출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먼저 대웅제약 오송공장 생산현장을 시찰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노고를 격려하며 "의약품 제조공정 혁신 기술개발 사업, 제조혁신센터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 등 우리 의약품 기업들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윤재춘 대웅 부회장, 이승화 공장장으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IT중앙통제실, 측량실, 출시시험실, 타정실을 둘러봤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우리 경제가 내실있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등 기존 주력 수출품목 외에 바이오헬스, 화장품, 이차전지 등 신 산업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정부는 현재 우리나라 무역이 직면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범 부처 수출 대응체계를 구축, 수출 확대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수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8월 말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해외전시회, 물류, 해외규격인증 등) 지원, 주요 업종별 중장기 수출경쟁력 강화, 규제개선 및 현장애로 해소 등을 망라한 종합적인 수출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는 대웅제약 외에 의료기기 기업인 메타비아오메드와 화장품 기업 뷰티화장품, 이차전지 기업 엠플러스 대표가 함께 했다. 정부 산하 수출기업 지원기관인 코트라의 유정열 사장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도 배석했다.2022-08-17 00:02:34강신국 -
한화제약, 오가논 항히스타민제 판매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오가논과 한화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 항히스타민제 '에리우스정'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화제약은 에리우스정 국내 영업·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며 허가권은 한국오가논이 보유한다. 에리우스정은 데스로라타딘 성분의 알레르기성 비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진정작용이 적어 미연방항공국(FAA)에 의해 비행시 사용이 허용된 제품이다. 한화제약은 에리우스정 제휴를 통해 호흡기 분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호흡기 치료제 전문 제약사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경락 한화제약 대표는 "에리우스정의 국내 판매를 통해 오가논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우수한 치료제로 환자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키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8-16 18:00:00이석준 -
"저성과자 해고는 노조탄압"…코오롱제약 노조, 강경대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코오롱제약이 저성과자 영업직원을 직권면직 처리한 데 대해 노동조합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노조는 이번 사례를 '코오롱 자본의 신 노조탄압'이라 규정하고 파업과 법률 투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제약은 지난달 2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자사 영업직원 A씨를 직권면직 처리했다. 사실상 해고다. 15년 차 A씨는 그간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다 대구·경북 지역 병·의원을 맡게 된 후 매출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사측으로부터 대기발령을 받았다. 이후 일주일 만에 직권면직을 받으며 근로관계가 해제됐다.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코오롱제약지부는 회사가 일방적인 기준으로 해당 직원을 저성과자로 분류한 후 형식적인 면담만 거친 뒤 사실상 해고까지 내린 무리한 인사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코오롱제약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저성과를 이유로 직원을 면직 처리한 적 없다. 그런데 갑자기 15년간 회사의 업무지시에 묵묵히 응해온 직원을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내 해고 노동자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회사는 노조는 물론 노사협의회와 직원들에게 고지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저성과자 선정기준을 변경했다. 이러한 불투명한 기준과 선정 과정으로 해당 직원을 저성과자로 분류하고 면직 처리한 것은 그 이유가 지극히 불분명하다"며 "설령 회사가 이 직원을 저성과를 이유로 통상 해고했다 하더라도 성과개발계획서 요구와 면담이라는 다분히 형식적인 대화만 거쳤을 뿐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회사가 A씨 외에도 조합원들에 대한 무리한 인사처분을 강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를 '코오롱 자본의 신 노조탄압'이라 규정했다. 노조는 "회사는 A씨에 행한 것과 마찬가지로 지부 내 영업부 소속 조합원 9명에 대해서도 저성과를 이유로 성과개발계획서 작성을 요구하고 사업부장과의 면담을 진행행하며 인사적 불이익 조치에 대한 암시를 주고 있다"며 "단순히 영업매출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면담 등을 누적시켜 또 다시 면직처분을 통해 노조 자체를 약화시키려는 행태"라고 말했다. 최근 사측은 노조 사무국장이 조정회의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라며 인사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압박하기도 했다고 노조는 전했다. 사무국장은 단체교섭 위원으로서 그 연장선에 있는 조정회의에도 참석이 가능한데, 회사는 이를 비위행위라 보고 인사적 불이익을 언급하며 조합활동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노조는 회사의 극단적인 인사조치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쟁의행위(파업) 찬반 투표에선 조합원 180명 중 95%가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16일 오전부터 과천 코오롱제약 본사와 코오롱그룹 본사 앞에서 시위에 돌입했다. 다음주부터는 조합원들도 시위에 나설 계획이다. 노조는 저성과자 해고와 관련해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는 동시에 공장 가동을 멈추는 총파업도 염두에 두고 있다. 노조는 "조합원에 대한 해고 등 회사의 극단적인 인사조치는 사회통념상 받아들일 수 없는 행태"라며 "쉬운 해고와 인사 불이익을 들먹이며 노조 파괴에 나서는 코오롱 자본을 강력히 규탄하고,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법률적·실천적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코오롱제약 측은 "저성과자 직원 면직과 관련해서는 (노조 주장이)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으나 구체적인 부분은 개인정보로 말할 수 없다"며 "노조와는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8-16 17:51:31정새임 -
동국제약 '2분기 및 반기 매출' 동반 신기록 달성[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은 올 2분기와 반기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동국제약의 상반기 매출액(3355억원)과 영업이익(4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3%, 22.5%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1699억원), 영업이익(200억원)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8%, 26.4% 늘었다. 상반기와 2분기 매출은 모두 창립 최대치다.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OTC 부문은 잇몸약 인사돌플러스(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먹는 치질약 치센 등 수요가 늘었다. 하반기도 신제품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수출 부문은 상반기 목표 대비 103%를 달성했다. 글리코펩티드(Glycopeptide) 계열 항생제 테이코플라닌 원료와 완제품 모두 수출 지역(브라질, 터키, 스페인,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일본 등)의 성장을 보였다. 벨라스트주사(주름개선 치료제), 히야론주사(관절염 치료제) 등도 아시아 지역에서 선전했다. ETC 부문은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탄젯과 피타론에프, 아토반듀오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내과 영역 의약품이 호조를 보였다.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에스액도 성장에 기여했다. 하반기는 경구용 당뇨치료제(DPP-4 Inhibitor 약물)의 출시로 당뇨 영역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헬스케어 부문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더마 화장품 센텔리안24 브랜드가 매출을 견인했다.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은 주력품 파미레이 및 가도비전, 패티오돌, 듀오레이 등 조영제가 안정적인 매출을 냈다. 하반기 안성공장 가동으로 원료의약품(API) 및 완제의약품 제조, 판매 유통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매출 상승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022-08-16 17:27:56이석준 -
엔지켐생명과학, 생산기지 리노베이션...API 수익성 개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올해 4분기 제천1공장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원료의약품 생산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천 생산기지는 조영제, 항결핵제, 진해거담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관련 품목은 내수시장 및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원료합성기술을 활용해 40개 이상의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건기식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리노베이션이 완료되면 고품질 원료의약품 대량생산시스템을 갖춰 수익성을 향상될 것으로 점쳐진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제조하고 있는 가도부트롤(조영제), D-사이클로세린(항결핵제), 에르도스테인(진해거담제),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항응고제), 징크카르노신(항궤양제), 잘토프로펜(소염진통제) 등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력 수출품목인 가도부트롤, D-사이클로세린, 에르도스테인의 수출 확대 및 다원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도부트롤(Gadobutrol)은 MRI 조영제 1st 제네릭 제품이다. 조영제는 X-rays, MRI 등의 의료영상에서 체내 구조 또는 체액을 관찰하기 쉽도록 하는데 사용된다. MRI 조영제는 가돌리늄의 독성에 의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Risk별로 구분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High Risk에 이어 Middle Risk의 조영제 판매도 금지하는 조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엔지켐생명과학은 Low Risk에 속하는 가도부트롤을 제조하고 있으므로 Low Risk 제품이 주도하는 조영제 시장에서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러시아에서 가도부트롤의 초도물량을 발주받았으며, 인도, 중국 및 유럽에서 허가를 진행중으로 이를 통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D-사이클로세린은 국내에서는 엔지켐생명과학 외 1곳에서만 생산하는 제품이며, 고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러시아, 영국, 페루 등에 판매하고 있고, 카자흐스탄 등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에르도스테인은 경쟁제품인 중국 대비 품질이 우수하여 터키, 불가리아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동유럽 국가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1월 1일부터 독일에서 진행하는 CPHI Frankfurt 2022(세계 제약산업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여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원료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엔지켐생명과학은 세계적 품질의 원료의약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원료의약품은 신약개발 및 백신사업과 함께 엔지켐생명과학의 주요 사업부문이다. 2022년 4분기에 공장 리노베이션이 완료되면 고품질 원료의약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므로, 향후 조영제, 항결핵제, 진해거담제 등 원료의약품의 수출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2-08-16 14:55:27노병철 -
보령·노보 등 국내외 제약사, 영업·마케팅 채용 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보령, 진양제약, 동성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이 영업, 마케팅 인력 채용에 나섰다. 글로벌 제약사 중 노보노디스크도 마케팅을 비롯한 MA, RA 부문에서 채용을 공고했다. 팜리쿠르트 보령은 8월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임상연구 PM ▲시판 후 연구팀장 ▲RA ▲품질본부 QA 약사(안산 또는 예산공장) ▲생산본부 제조관리 약사(안산 또는 예산공장) ▲제제연구 ▲데이터 분석 및 시장조사 ▲ETC 마케팅이다. 임상연구 PM은 의약품 임상 CRA 또는 PM 업무 5년 이상 경력을 요한다. 시판 후 연구팀장의 경력 자격은 임상연구 경험 7년 이상이다. RA와 데이터 분석 및 시장조사는 관련 경력 5년 이상인 자를 뽑는다. 제제연구원은 제제관련 전공 석사 이상 학력을 지닌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ETC 마케팅은 제약 마케팅 경력 3년 이상이면서 당뇨 부문 마케팅을 담당할 경력직을 뽑는다. 부문별 모집 마감일을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진양제약은 하반기 부문 별 채용 공고를 내걸었다. 글로벌사업본부에선 허가관리와 사업개발팀에서 신입 또는 경력직을 채용한다. 경력직은 3~5년 이상 관련 경력을 요한다. 영업마케팅본부에서는 수도권 지역을 담당할 신입 또는 경력사원을 뽑는다. 품질경영실은 품질보증팀과 품질관리팀에서 각각 신입 혹은 2~10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근무지는 강원도 원주다. 경영지원본부에서는 영업관리 등을 담당할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접수 마감일 없이 채용 시 접수를 마감한다. 동성제약은 영업부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공고했다. 일반의약품(OTC) 영업으로 서울, 인천, 경기를 비롯한 전국 지점에서 채용 중이다. 신입은 인턴 형태로 계약직 4개월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조건이다. 경력은 동종 업계, 동일 직무 1~5년을 요한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오는 18일까지다. 의료기기 벤처 리브스메드는 ▲마케팅 ▲국내 영업 ▲해외 영업 및 마케팅 ▲RA ▲영업관리 부문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마케팅은 복강경 의료기기 국내 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관련 경력 3년 이상을 요한다. 국내 영업은 수도권 혹은 경북 및 충청 지역 담당자를 뽑으며 관련 경력 3년 이상 보유자여야 한다. 해외 영업 및 마케팅은 2년 이상 경력자를 뽑는다. RA는 의료기기 업체 인허가 경력 2년 이상이 자격 요건이다. 영업관리는 신입도 지원 가능하다. 채용이 완료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은 MA, RA, PM 등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GLP-1 유사체 마케팅을 담당할 PM은 관련 경력 5년 이상을 요한다. MA는 동일 업무 경력 4~5년을 포함해 전체 제약업계 경력 10년 이상인 경력직을 대상으로 한다. Alliance 부문은 마케팅이나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5년 이상 경력을 지닌 매니저를 뽑는다. RA는 약사 면허 소지자이면서 RA 경력 3년 이상 경력자를 채용한다. 마지막으로 CPM은 ICH GCP에 맞는 임상관리와 모니터링 업무 7년 이상을 요한다. 이 외에도 의약품유통업체 지오영은 물류 부문에서 임상의약품 물류 3년 경력을 포함해 전체 물류 경력 10년 이상을 보유한 책임자와 임상약 물류 경력 1년 이상의 직원을 채용 중이다. 임상의약품 QA 경력 2년 이상의 QA 담당자도 함께 뽑는다. GSK컨슈머에서는 경력 1~3년의 약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LOC Quality 1년 계약직 채용을 공고했다. 디지털알엑스솔루션에서는 학술정보를 담당할 약사를 채용 중이다.2022-08-16 12:05:30정새임 -
국제약품, 부패방지경영 ISO37001 재인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는 국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37001을 재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국제약품은 지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고 회사의 실정에 맞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2019년 인증원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왔다. IS037001은 반부패 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으로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관리가 이뤄진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3년마다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3년차인 올해는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를 통하여 재인증을 위한 갱신심사를 진행했다. 인증원으로부터 청렴문화의 고도화를 통한 부패 리스크 평가의 고등급 발굴과 다양한 통제수단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부패행위를 원천차단하고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국제약품은 비즈니스관계자 실사를 전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과 회사의 모든 부문에 대한 내부심사를 통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아 갱신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패방지 준수책임자인 김경수 상무는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부패방지시스템에 잘 부합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고제도 활성화 및 회사의 부패방지시스템에 대한 비즈니스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CLEAN 국제 문화를 더욱 유지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2022-08-16 10:26:56노병철 -
시퀴러스, 'CSL 시퀴러스'로 사명 변경…"통합 브랜드 출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전문 기업 시퀴러스는 16일 사명을 'CSL 시퀴러스(CSL Seqiru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모회사 CSL이 새 글로벌 통합 브랜드 출범을 선언한 데 따른 일환이다. CSL은 지난 11일 모든 자회사를 CSL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일환으로 시퀴러스는 CSL 시퀴러스로, 최근에 인수된 비포파마는 'CSL 비포(CSL Vifor)'로 사명이 변경된다. 두 법인 모두 공식적인 사명 변경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희귀·중증질환 전문 기업 'CSL 베링(CSL Behring)'과 혈장 수집 기업 'CSL 플라즈마(CSL Plasma)'는 현재 사명을 유지한다. 폴 페로트 CSL 최고 경영자(CEO)는 "CSL의 모든 자회사는 지금처럼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환자와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CSL이라는 하나의 DNA를 공유하고 있는 3만명의 임직원들은 환자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열정, 제품, 퍼포먼스 등 우리가 하는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08-16 10:15:30정새임 -
'호실적' 씨티씨바이오, 2015년 이후 첫 흑자 유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가 반기 호실적을 올리며 2015년 이후 첫 흑자(영업이익)가 유력해졌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수탁 용역 매출이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의 올 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12억원으로 전년 동기(643억원) 대비 41.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10억→121억원)과 순이익(-27억→91억원)은 모두 흑자 전환됐다. 인체 약품군 중 수탁 용역이 흑자를 이끌었다. 수탁 용역 매출액은 올 반기(168억원)만에 지난해(80억원)를 2배 이상 넘어섰다. 1분기 146억원, 2분기 22억원 등 168억원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도입에 따른 실적을 수탁 용역 매출로 잡았다. 인체 약품군 중 상품과 제품 올 반기 합계 매출은 345억원이다. 지난해 565억원의 61%를 반기 만에 달성했다. 수탁 용역 특수는 물론 기존 사업으로도 호실적을 냈다는 분석이다. 인체 약품군과 또 다른 축을 이루고 있는 동물 약품군도 선전했다. 반기 만에 390억원으로 전년(424억원)과 맞먹는 매출을 달성했다. 씨티씨바이오는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 2015년 이후 첫 흑자를 달성하게 된다. 회사는 2016년 26억원, 2017년 141억원, 2018년 59억원, 2019년 41억원, 2020년 58억원, 2021년 29억원 영업 손실을 냈다. 올해는 반기 만에 121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결과 '카운트다운' 씨티씨바이오은 하반기 R&D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올 4월 말 2019년부터 진행된 795명 규모 'CDFR0812' 3상 환자 투약을 종료했다. 결과는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의 보완 요청이 없다면 연내 허가가 가능하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규모는 2500억원 수준이다. 10% 점유를 가정하면 내년부터 매년 수십 억 원 영업이익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 조루발기부전 복합제는 비급여로 허가 후 바로 출시가 가능하다.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동구바이오제약과 'CDFR0812' 사업 제휴를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씨티씨바이오는 개발 중인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CDFR0812'를 동구바이오제약과 공동으로 판매한다. 씨티씨바이오가 생산·공급하면 동구바이오제약으로부터 마일스톤 방식으로 계약금을 수령한다.2022-08-16 09:58:21이석준 -
광동제약, 폭우 피해지역에 음료 2만여병 지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식음료 등 2만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식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수수수염차와 헛개차 등을 긴급 편성해 전국푸드뱅크에 전달, 구호 물품으로 제공되도록 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수준의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 대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5만여 개(병)의 일반의약품과 식음료를 지원했으며, 재작년에는 장마 피해로 식수난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해서도 옥수수수염차 등 2만여 병의 차음료를 긴급 제공한 바 있다.2022-08-16 09:55:07노병철
오늘의 TOP 10
- 1"원료를 바꿀 수도 없고"...1150억 항생제 불순물 딜레마
- 2식약처, 항생제 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변이원성 검토
- 3온화한 12월 감기환자 '뚝'…아젤리아·큐립·챔큐비타 웃었다
- 4정부, 필수약·원료약 수급 불안 정조준…"제약사 직접 지원"
- 5"렉라자+리브리반트, EGFR 폐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
- 6동국제약 효자 된 더마코스메틱…연 매출 1조 원동력
- 7의약품 수출액 3년 만에 신기록…미국 수출 3년새 2배↑
- 8프로바이오틱스 균수·가격 비교?...'축-생태계'에 주목을
- 9[기자의 눈] 침묵하는 지역약사회, 약사는 과연 안녕한가
- 10장비만 팔지 않는다…GE헬스케어의 AI 승부수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