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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제가 삼켰나...잘 나가던 스타틴 단일제 시장 '주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이상지질혈증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타틴 단일제 시장이 위축됐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 증가로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최근 복합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단일제 시장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타틴 단일제의 외래 처방금액은 50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1분기 처방액 2538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했고 2분기에는 255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로 스타틴 단일제 시장이 매년 성장세를 지속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스타틴 단일제의 외래 처방 규모는 지난 2017년 1분기 2156억원에서 2020년 4분기 2726억원으로 약 4년 동안 26.4%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1분기 262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6% 감소한 이후 정체를 나타냈다. 지난 2분기 스타틴 단일제의 처방액은 2020년 4분기와 비교하면 6.3% 내려앉았다. 스타틴 단일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토르바스타틴과 로수바스타틴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상반기 아토르바스타틴 단일제의 원외 처방규모는 27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 줄었다. 1분기 처방액 1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고 2분기에는 1382억원으로 2.1% 축소됐다. 아토르바스타틴 단일제의 처방액은 2017년 1분기 1257억원에서 2020년 4분기 1507억원으로 21.2% 늘었지만 지난해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해 2분기 처방규모는 2020년 4분기에 비해 8.3% 감소했다. 로수바스타틴 단일제는 지난 1분기 처방액이 1382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줄었고 2분기에는 전년 대비 0.5% 감소한 812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복합제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스타틴 단일제 시장을 잠식한 것으로 분석한다. 최근에는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상반기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외래 처방금액은 3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지난 1분기 1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0% 성장했고 2분기에는 1802억원으로 시장 규모는 더욱 커졌다. 상반기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시장 규모는 5년 전인 2017년 상반기 1042억원보다 3배 이상 확대될 정도로 높은 상승세를 질주하고 있다. 상반기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처방금액은 23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4% 확대됐다. 1분기 1142억원, 2분기 11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12.1% 증가했다. 최근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상반기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처방액은 908억원으로 1년 전보다 80.6% 팽창했다. 아토젯의 제네릭이 무더기로 진출하면서 시장 규모가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확대됐다. 2020년까지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는 한국오가논의 ‘아토젯’ 1개 품목이었다. 지난해부터 국내기업 100여곳이 동시다발로 가세했다. 2020년 10월 종근당이 임상시험을 거쳐 아토젯과 동일 성분의 복합제 ‘리피로우젯’을 허가 받았다. 이때 22개사가 리피로우젯 위임제네릭 제품을 허가 받고 작년 4월부터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2월부터 제약사 88곳이 추가로 아토젯 제네릭 허가 대열에 가세했다. 아토젯의 재심사기간이 만료된 지난해 1월22일 이후 허가를 신청한 이후 동시다발로 판매승인을 받았고 리피로우젯 위임제네릭보다 한 달 늦은 5월에 급여등재됐다. 지난해 6월 2개 업체가 추가로 아토젯 제네릭 제품을 허가 받으면서 지난 1년 동안 아토젯 시장에 뛰어든 국내사는 총 113곳으로 늘었다.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가 저밀도 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데다 2개의 약을 따로 복용하는 것보다 약값 부담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다만 제약사들의 출혈경쟁으로 단일제 시장을 복합제로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확산하면서 스타틴 단일제 시장의 위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2022-09-23 06:20:53천승현 -
전림선암치료제 '뉴베카' 상급종합병원 처방권 안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전립선암치료제 '뉴베카'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의 비전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치료를 위한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Ri) 뉴베카(다로루타마이드)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다만 뉴베카는 아직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실제 처방 활성화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약은 지난 2021년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이후 등재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 뉴베카는 독특한 화학구조를 가진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로 안드로겐 수용체에 결합해 강한 길항작용을 통해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이 약은 안드로겐 박탈요법(ADT)과 병용으로 뉴베카와 위약대조군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3상 임상연구인 ARAMIS를 기반으로 허가됐다. 연구의 주요 평가 항목인 무전이생존기간(MFS)은 뉴베카와 ADT 병용군에서 40.4개월로, 위약과 ADT 병용군의 18.4개월에 비해 유의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사망 위험률은 3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ARAMIS 연구에서 사전 명시된 최종 분석 결과로 도출된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데이터는 지난 9일 뉴잉글랜드오브메디슨(NEJM)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뉴베카와 안드로겐 박탈요법(ADT) 병용군은 위약과 ADT 병용군 대비 전체 생존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됐으며, 사망 위험률은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최종 분석을 위한 데이터 확정 시점인 2019년 11월 15일 기준으로 위약과 ADT 병용군 환자의 55%가 후속치료로 뉴베카 또는 기타 생명 연장을 위한 치료를 받았음에도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뉴베카는 최근 미국에서 전이성 호르몬 반응성 전립선암(mHSPC) 환자의 치료를 위한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Ri) 다로루타마이드와 도세탁셀 병용요법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2022-09-23 06:00:14어윤호 -
R&D 기대감 삼진제약, 52주 최고가-거래량 신기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이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140만주를 넘으며 해당기간 신기록을 세웠다. R&D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진제약은 최근 R&D 동력 쌓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동맹을 맺은 아리바이오의 경우 치매치료제 3상을 앞두고 있다. AI 업체 등 파트너도 다수 확보했다. 삼진제약 22일 종가는 2만7200원으로 전일(2만5300원) 대비 7.51% 상승했다. 52주 최고가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해 12월 28일 2만6800원이다. 거래량도 신기록이다. 140만주 이상을 기록했다. 삼진제약은 9월 22일(140만4206주), 7월 29일(110만9309주), 9월 19일(98만491주) 등 3거래일을 제외하면 52주 거래일 중 거래량이 35만주를 넘은 적이 없다. 대부분 10만주 안팎의 거래량이 적은 주식이다. 삼진제약의 52주 신고가와 거래량 신기록은 R&D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삼진제약의 최근 R&D 이벤트는 아리바이오와의 제휴가 대표적이다. 회사는 8월말 퇴행성 뇌질환 신약 개발 기업 아리바이오와 '제약-바이오 기술경영 동맹' 협약을 맺었다. 신약 공동 개발은 물론 자원, 인프라, 플랫폼 상호 활용, 미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경영환경 구축 등을 포괄한다. 양 사는 이를 위해 300억원 규모 상호 지분을 취득했다.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 지분 5.47%, 아리바이오는 삼진제약 지분 8%를 갖는다. 교환 주식 수는 111만1111주로 동일하다. 아리바이오는 이르면 이달 FDA에 치료치료제 'AR1001'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내 환자 투약이 목표다.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는 AR1001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미국, 한국, 유럽, 인도 등 다국가 3상이 등재됐다. 이외도 삼진제약은 8월에만 심플렉스, 캐나다 사이클리카 등 AI 업체와 신약 개발 공동 연구 계약을 맺었다. 삼진제약의 파이프라인은 올 반기 말 기준(분기 보고서) 신약후보물질 10개, 개량신약 후보물질 3개 등 총 13개다. 2상에 진입한 SA001(안구건조증, 쇼그렌 증후군)을 제외하면 후보물질 탐색, 전임상, 1상 등 임상 초기 단계다. AI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이 접목되면 개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D 시설 기대감도 존재한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5월부터 오송공장 증설 작업을 하고 있다. 693억원을 투자해 주사제동을 신규 구축하고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증축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공장 대비 생산 능력이 3배 정도 증가한다. 지난해 12월에는 400억원이 투입된 마곡연구센터를 준공했다. 신약 개발 특화 판교중앙연구소와 본사에 있던 연구개발실을 확장 이전했다. 연구개발비도 외형의 12% 안팎을 집행하며 R&D 동력을 쌓고 있다. 2019년 262억원(10.82%), 2020년 311억원(13.23%), 2021년 303억원(12.12%), 올 반기 140억원(10.92%) 등이다. 시장 관계자는 "삼진제약 R&D 동력이 쌓이면서 기업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동맹관계인 아리바이오 치매약은 미국 3상을 앞두고 있다. 마곡연구센터도 CNS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2022-09-23 06:00:00이석준 -
내달 상장 앞둔 샤페론, 주요 사업파트너 누가 있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의 사업 파트너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규 코스닥 상장 바이오벤처의 경우 파트너 역량이 기업 가치와 연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네임밸류가 있는 파트너라면 샤페론의 가치도 올라갈 수 있다. 샤페론은 10월 상장을 앞둔 상태다. 샤페론의 대표 파트너는 기술이전 과정에서 형성됐다. 회사는 2021년 3월 국전약품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내 전용실시권, 2022년 4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특발성 폐섬유증의 글로벌 전용실시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국전약품과 브릿지바이오는 모두 코스닥 상장사다.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전자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4억원, 61억원이다. 최근에는 시설 확충 등 목적으로 650억원 규모 자금(무이자 전환사채)을 조달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샤페론과 비슷하게 'RIPCO 사업 모델을 통한 다국적 제약사로 기술 이전'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RIPCO(Research intensive royalty pharmaceutical company)는 다국적 제약사에 조기 라이센싱 아웃(L/O)하여 계약금, 마일스톤, 로열티 등과 같은 수익으로 R&D에 재투자하는 사업 모델을 뜻한다. 샤페론은 CMO(비임상 및 임상 위탁, 의약품 생산 전문위탁기관)와 CRO(임상시험 전문수탁기관)도 두고 있다. CMO는 대화제약, 휴메딕스, 씨티씨바이오 등이다. 대화제약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외용제, 2상용 의약품 제조 완료), 휴메딕스는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누세핀(동결건조주사제, 3상용 의약품 제조), 씨티씨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치매약 누세린(정제, 제형개발 완료 등)을 담당한다. CRO는 심유, Hungaro Trial, 씨앤알리러치 등이다. 심유는 누세린, 누겔에 대해 임상시험관리(통계분석, 결과보고서 작성 등), Hungaro Trial은 누세린 동유럽 임상시험 관리(규제대응, 운영 등), 씨앤알리서치는 누겔 임상시험관리를 맡고 있다. 샤페론과 같은 새내기 상장 바이오벤처의 경우 파트너 면면이 기업가치와 연동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시장 관계자는 "바이오벤처의 시장 가치는 단연 기술력이다. 다만 투자자들은 그 가치를 판별하기 어렵다. 잠재력이 커 보이는 바이오벤처는 많지만 그중 어떤 곳에 투자할지에 대해서는 '선별의 고통'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법은 있다. 점 찍어 둔 바이오벤처가 현재 어떤 제약사와 접촉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특히 상대방이 유수의 제약사 손을 잡고 있다면 기업가치를 직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2-09-22 12:17:14이석준 -
"모발이식하면 끝? 이식 후에도 꾸준히 약물 복용해야"[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는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기도 하다. 가을철 건조함과 큰 일교차는 모발에 영향을 미쳐 탈모를 일으킬 수 있어 탈모 환자들을 더욱 예민하게 만든다. 실제 건강한 남성의 모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절에 따라 모발 성장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1년 중 8~9월에 탈모가 나타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모발이식은 탈모 완치가 아니다 여러 탈모 유형 중 우리나라에서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남성형 탈모다. 남성형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는 호르몬, 유전 등이며, 대표적인 증상에는 두피 앞부분과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색이 옅어 지는 것이다. 남성형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약물과 모발 이식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탈모 초기 단계에는 경구 약물을 복용하며, 중증 이상으로 악화된 경우에 모발 이식을 진행한다. 모발 이식은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뒷머리 부분을 채취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앞머리 부위에 옮겨 심는 것으로 남성형 탈모를 가장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모발이식을 한다고 해서 탈모가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나용필 나용필모피부과의원 원장은 "간혹 병원을 찾는 환자 중 모발 이식을 하면 더 이상 탈모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식한 모발은 탈모가 거의 진행되지 않는 것이 맞지만, 나머지 부위에서는 탈모가 계속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탈모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증상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억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모발 이식 후에도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추가 진행 막으려면 약 복용 필수 남성형 탈모는 진행성 질환으로 모발 이식 후에도 이식된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 약물 치료를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물 치료는 초기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의 남성형 탈모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치료법이다. 대표적인 경구용 약물에는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가 있다. 이 약은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 모두 남성형 탈모 치료로 허가한 경구용 치료제다. 또한 5년 이상 장기 임상 데이터를 보유했으며 아시아컨센서스위원회, 유럽피부과학회, 일본피부과학회 등 글로벌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남성형 탈모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나용필 원장은 "사실 남성형 탈모는 약물 치료의 효과가 높은 편이다.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한국인 환자 대상으로도 장기 유효성 평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가 있는데, 이 연구에서 환자 98% 이상이 탈모가 더 진행되지 않은 점이 확인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탈모가 중증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라면 약물 치료와 함께 모발 이식을 추가로 고려해볼 수 있다. 탈모는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로 관리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2022-09-22 12:15:2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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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아름다운 남산' 에세이 출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화약품은 윤도준 회장이 집필한 에세이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 아름다운 남산’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 아름다운 남산’은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의 역사를 흐름 순으로 정리한 에세이다. 윤 회장은 남산의 역사를 실제 탐방을 할 때처럼 독자에게 들려주듯 풀어냈다. 윤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거의 매일 남산을 오르고 있고, 2017년부터 남산 역사 탐방을 기획할 정도로 남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책은 과거 조선 시대부터 약 600여 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변화한 남산의 역사 및 변천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들과 함께 현재 남산의 지도, 시설물과 권역의 변천을 정리한 연대표를 수록해 독자들이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는 조선 정조 때의 문신 이덕무가 남산을 묘사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과거 남산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상상할 수 있는 문구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을 계기로 조선이 문호개방을 하며 일본은 남산에 조선신궁, 조선헌병대 사령부, 통감관저 등 종교시설과 주요 행정기관을 곳곳에 세웠고 남산은 해방 후에도 경제 개발 등을 목적으로 훼손됐다. 이후 산림녹화사업을 시작으로 남산은 서울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관광지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윤 회장은 남산이 겪은 시련과 변화들을 알려주고, 미래에 나아갈 방향 등을 제안한다.2022-09-22 10:29:30천승현 -
제약바이오협회, 범부처사업단과 재생의료 지원 맞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재생의료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협력 및 적극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키로 협의했다. 양 기관은 ▲제약바이오산업 및 재생의료분야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관련 제도 및 규제 개선, 대외 홍보, 공동 행사 협력 ▲재생의료기술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분야간 정보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사업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바이오산업의 주축이 될 재생의료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재생의료 원천핵심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 및 치료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기관으로 작년 7월에 출범했다.2022-09-22 10:14:59천승현 -
"천식 환자 듀피젠트 장기 사용 시 스테로이드 사용 감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사노피의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가 중증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3년 장기추적관찰에서 주요 증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이하 스테로이드) 사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2 유럽호흡기학회(ERS) 연례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듀피젠트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2형 염증 바이오마커와 연관된 천식 증상의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다수의 데이터와 실제임상근거(RWE) 데이터를 함께 공개해 제2형 염증성 중증 천식에서의 치료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공고히 했다. 이와 함께 중증 천식의 악화 빈도를 감소시키고 중증도를 낮춰 결과적으로 중증 천식의 치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제임을 증명했다. VENTURE/TRAVERSE 임상의 사후분석 연구 데이터는 듀피젠트가 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를 포함한 중증 천식 환자들에게 치료 해법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시사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3년 동안 스테로이드의 사용량을 감소시키면서도 연간 중증 악화, 폐기능 악화 등 천식의 주요 증상을 개선시켰다. 이번 사후분석 연구 결과는 기존 듀피젠트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VENTURE 연구에 참여했던 스테로이드 의존성 천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VENTURE 임상에서 듀피젠트 300mg 혹은 위약을 2주 간격으로 투여받던 환자들은 TRAVERSE 임상을 통해 최대 96주간 듀피젠트를 추가적으로 투여 받았았다. 이 환자들은 하루 스테로이드를 10mg 이하 혹은 초과로 사용하던 환자로 나눠 분석됐다. 1일 사용량 10mg을 초과할 경우 장기적으로 당뇨병, 골다공증과 같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96주 시점에서 선행연구인 VEUNTURE 종료 시점보다 스테로이드 사용량과 관계없이 환자들의 연간 중증 천식 악화율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로이드 1일 사용량이 10mg을 초과한 환자 중 위약 투여군에서는 듀피젠트 투여 96주 시점에 연간 중증 천식 악화율이 81% 이상 개선되는 모습을 모였다. 기존 듀피젠트 투여군에서도 43%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스테로이드 의존성 천식 환자에서 듀피젠트의 효과를 확인했다. 스테로이드 1일 사용량이 10mg 이하인 환자군에서도 VENTURE 연구의 베이스라인 대비 각각 80%, 36%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듀피젠트로 천식 증상이 개선되면서 스테로이드 사용량 또한 감소했다. 듀피젠트는 투여 96주 시점에서 VENTURE 연구의 베이스라인 대비 듀피젠트/위약 투여 및 스테로이드 사용량과 모두 관계없이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70% 이상 감소시켰다. 하루 스테로이드 사용량이 10mg 초과였던 환자들도 83% 감소하며 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에서 듀피젠트의 장기간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데이터에는 듀피젠®를 투여받은 중등도-중증 천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미국의 RWE 자료도 포함됐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천식과 연관된 응급실 방문율을 최대 73.4%까지 감소시켰으며, 입원 비율도 최대 66.7%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내과 방문 등의 빈도를 줄여 천식과 관련된 의료비를 절감시킨 것으로 확인됐다.2022-09-22 09:55:38정새임 -
기업인수·투자 확대...한미약품 사장 독자행보 강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임종윤(50) 한미약품 사장이 독자 행보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임종윤 사장은 고 임성기 명예회장 타계를 전후로 개인적으로 투자·설립한 업체들을 통해 기업 인수와 투자 확대 등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임종윤 사장, DxVx·코리컴퍼니·오브맘 등 3개 법인 소유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한국바이오팜을 150억원에 인수하고, 유건상 디엑스앤브이엑스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유건상 신임 대표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근 행보 때문이다. 임종윤 사장은 고 임성기 회장 타계 이후 개인이 소유한 3개 법인을 통해 활동 반경을 넓히며 독자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임종윤 사장은 현재 한미약품과는 무관한 3개 법인을 소유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와 코리컴퍼니는 한미약품그룹의 지분 출자 없이 임종윤 사장 개인이 출자한 법인이다. 임종윤 사장은 두 회사의 최대주주다. 이와 함께 코리컴퍼니를 통해 오브맘을 지배하고 있다. 코리컴퍼니는 2009년 홍콩에 설립됐다. 신약 연구와 벤처투자 전문 기업이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대표이사이며, 거의 대부분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중국·이탈리아에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선 코리포항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오브맘은 2017년 설립됐다. 코리컴퍼니가 최대주주로 지분 33.60%를 보유하고 있다. 임종윤 사장은 25.56%, 임주현·임종훈 사장이 각각 19.92%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사업은 중국 내 분유사업과 여성·아동 헬스케어 사업이다. 한국·중국·이탈리아에서 각 법인을 운영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유전체 분석과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전신은 캔서롭이다. 임종윤 사장은 작년 8월 본인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중 200억원 규모의 구주를 캔서롭 신주와 맞바꾸며 이 회사 지분 19%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캔서롭 사명을 디엑스앤브이엑스로 바꿨다. 임종윤 사장은 최대주주로서 이 회사의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 소유 법인 통해 기업인수·투자확대…독자노선 강화 디엑스앤브이엑스의 한국바이오팜 인수를 통해 임종윤 사장은 개인 소유 3개 법인의 사업 범위를 신약 연구개발과 벤처 투자, 유전체 분석·진단, 헬스케어 제품 유통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선 임종윤 사장이 고 임성기 회장 타계 이후 적극적으로 독자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고 임성기 회장은 지난 2020년 8월 타계했다. 이후 한미약품그룹은 송영숙·임종윤 각자대표 체제를 거쳐 현재 송영숙 단독대표 체제로 재편됐다. 임종윤 사장은 올해 3월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임과 함께 등기이사 자리를 내놓았고 현재 임주현·임종훈 한미약품 사장과 함께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활동 중이다. 임종윤 사장은 임성기 회장 타계 약 1년 만에 캔서롭을 인수했다. 인수 직후 임종윤 사장은 그가 별도로 소유하고 있는 코리컴퍼니와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작년 10월 캔서롭은 코리컴퍼니와 백신 개발 빅데이터 구축을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면역세포 프로파일링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10월엔 임종윤 사장이 옥스퍼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이 회사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스핀오프한 항암면역 백신 개발 기업이다. 캔서롭은 지난 2018년 옥스퍼드 백메딕스 지분 43%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작년 12월 디엑스앤브이엑스로 사명을 바꾼 뒤로는 해외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올해 5월부터는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를 국내 유통·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중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작년까지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는 최근 한국바이오팜을 인수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추가 인수도 검토 중이다. 코리컴퍼니도 최근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엔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스핀오프한 인피니플루딕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mRNA 백신 약물전달체인 LNP 구조체와 관련해 새로운 생산 공법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다. 올해 3월엔 디지털치료제 개발기업인 헤링스에 40억원을 투자했다.2022-09-22 06:18:10김진구 -
아리셉트 700억대 굳건...2위 에빅사, 140억 예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1000억 외형 오리지널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에자이 아리셉트(도네페질염산염)가 70% 가량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 실적 자료에 따르면 아리셉트의 2018~2021년 매출은 710억·655억·692억·703억원으로 사실상 출시와 동시에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2008년 허가된 동일성분 구강붕해정 아리셉트에비스는 60억~90억대 매출 밴딩을 보이고 있다. 2위는 룬드벡 에빅사(메만틴염산염)로 2018년~2020년 3년 연속 100억대 블록버스터 약물로서 위치를 유지하다 지난해 62억원으로 매출이 반토막 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77억원의 실적을 올려 이변이 없는 한 140억대 외형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노바티스 엑셀론(리바스티크민타르타르염산염)과 얀센 레미닐피알(갈란타민브롬화수소산염)의 2021년 실적은 각각 62억원 정도다. 엑셀론의 2018~2020년 매출은 29억·45억·53억원, 같은 기간 레미닐피알은 43억·54억·58억원 수준이다. 1995년 미국 FDA에서 두 번째로 허가한 치매치료제 에자이 아리셉트는 도네페질 제제로 하루 한 번 잠자기 전에 복용해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들이 소량으로 투여를 시작해 유효용량에 이를 때까지 양을 늘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이 약물은 처음부터 5mg으로 치료를 시작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mg을 투여할 수도 있다. 아리셉트는 내약성이 우수하고, 간 손상을 일으키지 않아 치료 용량을 유지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제제·기전 자체의 특이성으로 과거 궤양을 앓았던 사람은 소화관출혈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좋다. 지난 2000년 이 분야 세 번째로 허가 받은 노바티스 엑셀론은 리바스티그민을 주성분으로 아리셉트와 마찬가지로 신경세포 연결부위인 신경연접에서 신경흥분을 전달하는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인지기능을 회복하는 기전이다. 엑셀론은 경·중증도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데, 투여 과정에서 오심·구토·복통·체중감소 등이 관찰되면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 간독성을 보이지 않는 점은 이 약물이 가진 최대 장점으로 평가된다. 얀센 레미닐은 2001년 FDA 허가를 획득한 네 번째 알츠하이머 치료제다. 레미닐은 수선화의 두근에서 유래한 생약성분인 수화브롬산 갈라타민을 주성분으로 아리셉트·엑셀론 등과 기전이 유사하지만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신경세포 손상을 정지시키거나 회복하는 기능은 없다. 따라서 병증을 극적으로 반전시키지는 않지만 인지기능 손상이 진행되지 않게 하거나 약간의 회복을 보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기억력을 조사하는 임상시험 검사에서 대조군은 1년 뒤 5~11점 정도 나빠졌지만, 레미닐 고용량 투여군은 최초 점수가 유지됐다. 혈관성치매·혼합형치매 환자에게 레미닐을 복용시킨 결과 기억력, 지남력, 언어능력이 비교적 유지된 점도 특징이다. 2003년 허가된 룬드벡 나멘다(에빅사)는 중증도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신경세포에 있는 나멘다(NMDA) 수용체에 대한 길항체로 글루탄산염에 따른 NMDA 수용체 과잉자극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 계열 치료제는 경증~중증도 알츠하이머에 적용되지만 나멘다는 중증환자에게 하루 20mg을 28주 간 투여한 임상시험에서 정신이나 신체기능이 악화되는 정도를 현격하게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아리셉트와 병용임상에서도 상당한 개선효과를 나타낸 점은 알츠하이머에 의한 치매 치료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2021년 6월 자문위원들의 압도적인 부정적 의견에도 불구하고 FDA 허가를 받은 바이오젠/에자이의 아두헬름(아두카누맙)도 국내 론칭을 조율 중이다. FDA는 아두헬름이 축적된 아밀로이드 베타 덩어리(플라크)를 감소시켜 환자에게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4주 1회 투여요법으로 약물 전달방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지만 연간 6000만원의 약제비는 부담이다.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FDA 최초 허가 약물은 1933년 출시된 타크린이며, 간 독성 문제로 현재는 사용이 제한된 상태다.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저해효소제로는 타크린을 비롯해 도네페질, 리바스타그민, 갈란타민 등이 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노인 약리학의 원리를 충실히 반영해 비교적 저용량에서 시작해 서서히 용량을 늘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효과와 부작용을 면밀히 살피면서 복용해야 한다.2022-09-22 06:00:5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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