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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3분기 누적실적 1120억…CMO사업 호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112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수치는 3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액 1099억원을 초과 달성한 외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73억원에 비해 45%, 34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56억원, 당기순이익은 273% 증가한 7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상반기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확실한 흑자전환에 성공한 기조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실적호조로 인한 지분법 이익으로 급증했는데, 엑세스바이오의 ‘22년 3분기 누적 매출은 9838억원, 영업이익은 4702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매출 성장은 3분기에도 전문의약품 판매와 CMO 사업, 사업다각화를 위해 추진했던 헬스케어 부문(건강기능식품) 등 3가지 주력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이어진 결과다. 전문의약품은 전년 동기(누적 3분기) 대비 27% 증가한 930억원 가량을 달성했고, 매출 비중 1위인 순환기 의약품이 약 24% 증가한 248억원, 비중 2위와 3위인 소화기, 호흡기 의약품도 각각 130억과 10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팜젠사이언스는 회사의 외형이 급격히 성장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경영과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는 급여인상과 더불어 상반기 호실적에 따른 전직원 상여지급을 단행한 바 있으며, 새로운 연구설비를 확충하고 분산돼 있던 연구개발 인력과 장비를 통합해 동탄캠퍼스글로별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회사는 남은 4분기도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어 올 초 설정한 연매출 목표인 1400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1500억원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시장이 코로나 19충격에서 벗어나 성장하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또한 확실한 효자 사업부문으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4분기 실적이 1~3분기에 비해 가장 높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둬‘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헬스케어기업’의 대명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지난해 처음 천억클럽에 가입한 팜젠사이언스가 얼마나 빨리 2천억 매출 달성에 성공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2022-11-16 16:28:41노병철 -
조아제약, 짜 먹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나스펜시럽'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방역 당국이 지난 9월 16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되자 다시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아이의 해열과 통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해열진통제를 상비약으로 구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짜 먹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나스펜시럽'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스펜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진통제로 발열, 통증,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에 비해 속쓰림 등이 적어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액상형으로 빠른 해열/진통 효과를 나타내고, 스틱포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리향으로 맛과 향에 민감해 약을 먹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나이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나스펜시럽과 나스펜연질캡슐을 갖추게 됐다"며 "두 제품 모두 가정용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스펜시럽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2022-11-16 16:23:04노병철 -
JW그룹, 장애인 미술공모전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16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2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총상금은 국내 미술 공모전 중 최고 수준으로, 지난 7년간 총 1393건의 작품을 접수, 260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만 1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의 응모를 받았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고독한 인간을 기묘한 동물에 빗대어 다채로운 색감으로 그려낸 양진영(만 18세, 청각장애)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작 ‘기묘한 짐승들의 삶’은 기묘한 짐승들이 서로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고통과 고뇌로 가득한 인간들의 더불어 사는 삶을 표현했다. 작가 박성호·김성건 씨는 최우수상, 이재영·윤진석 씨는 우수상, 최원우·장원호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 밖에 20명이 입선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7점의 수상작은 오는 20일까지 JW타워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매년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JW 아트 어워즈’가 뛰어난 작가들의 역량을 뽐내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세상에 감동을 전하는 존재로서 장애인의 역할을 알리고 더 많은 대중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11-16 16:19:05노병철 -
고금리 불안하지만...제약 5곳 중 4곳 재무건전성 양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이다. 제약바이오기업 5곳 중 4곳의 부채비율이 10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은 작년 말 기준 341%까지 치솟았던 부채비율을 199%까지 줄이며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JW중외제약도 236% 수준이던 부채비율을 210%로 줄였다. ◆상장제약 30개 업체 중 24곳, 부채비율 100% 미만 '안정적'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상위 30개 제약바이오기업 중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유지하는 곳은 24곳이다. 제약사 5곳 중 4곳은 갚아야 할 빚이 보유한 자본보다 적다는 의미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구조가 얼마나 안정적인지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다. 기업이 가진 자본 중 부채가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나타내는 비율이다. 부채 총계를 자본 총계로 나눈 뒤 100을 곱해서 계산한다. 업종 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100% 이하를 안정적으로 평가한다. 반대로 200%가 넘어서면 재무구조 상 안정성이 흔들린다고 해석한다. 30개 업체의 평균 부채비율은 3분기 말 기준 66%다. 작년 말 59%에서 7%p 증가했다. 30개 업체의 부채 합계는 작년 말 14조5703억원에서 올해 3분기 19조2689억원으로 32% 증가했고, 자본 합계는 24조5550억원에서 29조813억원으로 18% 늘었다.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갚아야 할 빚이 늘었지만, 여전히 양호한 수준의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JW중외·일동·제일, 200% 내외 부채비율…재무건전성 경고등 집계 대상 30개 기업 가운데 JW중외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의 경우 200% 내외의 부채비율로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JW중외제약의 3분기 말 부채비율은 210%에 달한다. 갚아야 할 빚이 자본 대비 2배 이상 많다는 의미다. 다만 이 회사는 작년 말 236%이던 부채비율을 9개월여 만에 210%로 26%p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일동제약의 경우 작년 말 341%까지 치솟았던 부채비율을 199%로 142%p 줄였다. 올해 들어 상반기 투자·영업활동으로 인한 자본 유입을 늘리면서 급한 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제일약품의 3분기 말 부채비율은 181%다. 작년 말 155%에서 26%p 증가했다. 이밖에 한독(131%), 영진약품(104%), 대웅제약(103%) 등의 부채비율이 10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 대상 30개 기업 중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휴젤이다. 3분기 말 휴젤의 부채비율은 21%에 그친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 23%, 유나이티드·유한양행 25%, 동화약품 26% 등 순이다.2022-11-16 12:12:39김진구 -
건기식 과열경쟁에...잘나가던 종근당건강, 성장세 주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건강이 실적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지난 몇 년간 유산균 락토핏을 앞세워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들어 매출 성장세가 정체를 나타냈다. 건강기능식품 과열경쟁으로 올해 들어 적자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건강은 3분기 매출이 1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4261억원으로 전년보다 10.4% 줄었다. 종근당건강은 2016년 유산균 제품 락토핏을 내놓으면서 실적이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락토핏은 종근당건강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분말 스틱포 제형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연령과 성별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한다는 뜻에서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꼭 맞다'는 뜻의 '핏'(FIT)을 결합한 브랜드를 앞세워 유산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종근당건강은 2018년 4분기 매출 515억원에서 지난해 1분기 1691억원으로 2년 만에 3배 이상 치솟았다. 락토핏은 홈쇼핑과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유산균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늘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매출 상승세는 주춤했다. 지난해 2분기 매출 155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3% 감소한 데 이어 4분기까지 3분기 연속 매출이 하락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이 반등했지만 2분기에 다시 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18.1% 낮은 수치다. 종근당건강은 최근 오메가3, 루테인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파이프라인을 내놓으면서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과열경쟁으로 예전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익성도 크게 악화했다. 3분기에만 2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3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33억원, 6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3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과열경쟁으로 마케팅 활동 지출이 늘면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건강의 실적 부진은 모기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종근당홀딩스는 3분기에만 1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 70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종근당홀딩스의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220억원으로 집계됐다. 종근당홀딩스의 3분기 매출은 2283억원으로 전년보다 1.2% 줄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6904억원으로 3.1% 감소했다. 최근엔 국내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을 준공하면서 시장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충남 당진 합덕읍에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 당진 신공장을 준공했다. 당진 신공장은 약 1300억원을 투자해 6만3935㎡(약 1만9400평) 부지에 연면적 4만1119㎡(약 1만2500평) 규모로 건설됐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 중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공장은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과 같은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 최신 설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공장으로 구축됐다.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해 정확한 생산 예측과 추적으로 제품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시설의 자동창고 시스템으로 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했다.2022-11-16 12:10:15천승현 -
서울제약에 쏠리는 눈…거래 재개, 오늘 오후 판가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서울제약의 거래재개 여부가 오늘(16일) 오후 결정된다. 회사는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10월 5일부터 거래정지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10월 26일 서울제약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조사기간을 15일(영업일 기준) 연장했다. 이에 거래소는 오늘 오후 서울제약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 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제약은 10월 5일부터 거래정지 상태다. 서울제약은 2016년부터 2020년 1분기까지 매출 및 매출원가를 허위로 계상하고 외부감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 때문이다. 매출 및 매출원가 허위 계상 규모는 2016년 79억원, 2017년 177억원, 2018년 254억원, 2019년 262억원, 2020년 1분기 259억원이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결정이 내려지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는 해소되고 주식거래도 재개된다. 반대의 경우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 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등을 결정하게 된다.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칠 때까지 주식 거래는 중단된다. 서울제약은 거래 재개를 위한 과제를 수행해야한다. 최근 업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큐리언트, 신라젠, 코오롱티슈진이 거래 재개됐다. 서울제약의 지난 11일 전환청구권행사 공시도 거래 재개를 위한 시그널로 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사안이 다른 만큼 결과는 알 수 없다. 서울제약은 거래 재개와 함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3분기까지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9억원, 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성장 동력도 만들고 있다. 최근 로하스메디, 아이엠디팜와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개발, 생산, 영업에 대한 3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서울제약은 생산을 맡는다. 풀어야할 숙제도 있다. 대표적으로 수출 계약 이행 여부다. 회사의 수출 계약 해지는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6건으로 늘었다. 서울제약은 최근 4년 매해 연말 즈음 수출 계약 해지 공시를 냈다. 수출 계약이 잇따라 해지되면서 남은 수주 건에 대한 이행 여부가 관심이다. 특히 2017년 6월 중국 업체와 맺은 1111억원 규모 발기부전치료제 구강붕해필름 판매공급 계약이 그렇다. 현재까지 서울제약이 맺은 공급계약 중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2022-11-16 12:02:11이석준 -
모더나 "BA.4/5 2가 백신,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우수한 효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모더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5를 타깃하는 코로나19 2가 부스터샷 백신(mRNA-1273.222)이 2/3상 임상시험에서 기존 백신보다 BA.4/5 변이에 대해 우월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백신 접종 경험이 있고 부스터 접종 받은 511명(19~89세)을 대상으로 한 2/3상에서 참가자들은 각각 기존 백신 접종 후 9.5개월, 4.5개월 후에 2가 백신과 기존 백신(mRNA-1273)을 부스터샷으로 접종 받았다. 기존 백신 접종군과 비교해 2가 부스터샷 접종군의 BA.4/5에 대한 기하평균역가비율은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있는 경우 5.11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없는 그룹은 6.29를 기록했다. 모든 참가자에서 오미크론 BA.4/BA.5에 대한 기하평균역가는 4289로 부스터샷 접종 전 보다 15.1배 증가했다. 이전 감염 이력이 없는 참가자의 경우 기하평균역가는 2325로 기준치 보다 26.4배 증가했으며 이전 감염 이력이 있는 참가자의 경우 기하평균역가는 6965로 기준치 보다 9.8배로 나타났다. 추가 분석 연구에서 약 40명의 참가자에 대한 탐색적 분석결과 두 2가 백신은 BQ.1.1에 대한 높은 중화 활성도 나타냈다. 다만 이는 BA.4/BA.5에 대한 효과의 약 5분의 1 수준이었다. 스테판 방셀 CEO는 "모더나의 두 2가 부스터 백신 후보가 기존에 사용된 부스터에 비해 오미크론BA.4/BA.5 변이에 대한 우월한 보호를 제공한다"며 "뿐만 아니라 우세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흥 변종 BQ.1.1도 중화시키는 효과를 추가 분석연구(in research assays)를 통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2022-11-16 10:35:19정새임 -
당뇨협, 2022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성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한당뇨병연합은 지난 12일 '2022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기념식은 국회 이명수·우상호·노웅래·전혜숙·장경태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당뇨병연합, 국회의원 연구단체 지구촌보건복지 포럼이 공동주관 했다.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400여명이 참석했다. 엄지민 YTN앵커와 김광훈 당뇨병연합 대표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관련 단체 소개 및 주요 참석 인사의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당뇨병 유공자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공로패 전달, 복지부 당뇨 UCC 공모 수상자 시상, 당뇨학교 우수자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젊은 당뇨인에게 희망의 장학기금(50명 7500만원)을 전달했다. 유공자 시상식에는 ▲이기형 고려대 교수가 당뇨병 대상(국회의장 공로장)을 ▲조남한 아주의대 교수가 당뇨병 교육자 대상(사회부총리 표창)을 ▲심강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부장, 한국애보트 유혜정 전무, 박유정 대한당뇨병연합 대의원이 서울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충남도지사 표창 최경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영양팀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유소연 제주의대 내분비내과 교수▲보건복지위원장 표창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 신은총 총무이사, 김동희 의료사회복지사, 전국보건교사회 김진영 제1부회장, (사)보건교육포럼 김혜진 교육연수국장 ▲대학생 우수봉사자 표창 경복대학교 널리봉사단 회장 이요한. 부회장 김민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2부에서는 당뇨환자들이 직접 참여한 당뇨 인식 개선 독립영화 'Dang MIing Out' 영화 상영된데 이어, 3부 기념 학술제가 진행됐다. 황진순 아주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학술제 1부 세션은 소아청소년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주제로 이기형 수상자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2부 세션은 김대중 아주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조남한 수상자가 ‘세계는 당뇨병과 3차대전 중’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호영 대한당뇨병연합 이사장(공동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5년 한국소아당뇨인협회, 2015년 대한당뇨병연합이 각각 창립되면서, 사회적으로 당뇨병에 관심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갖고 있다"며 "당뇨병 환자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더 웃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가장 발전된 정책을 마련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11-16 10:24:30정새임 -
"유니메드는 내공 있는 제약사...올해 25% 매출 성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니메드제약은 내공 있는 회사로 평가받는다. 특히 소수 제약사만 진입할 수 있는 영역에서 두각을 보인다. 국내 인태반 제제(액제) 원료의 70% 이상을 공급하며 관련 시장을 이끌고 있고 인공눈물 등 안과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안과 부문은 최근 차별화된 신제품을 내놓았다. 11월부터 기존 무 보존제(PF, Preservative Free) 인공눈물(한달 180관)을 10ml 한 병으로 대체한 제품을 발매했다. 특화 기술인 멤브레인 필터가 탑재되며 기존 제품의 한계였던 환자부담액과 건강보험공단부담액을 경감하고 용기로 인한 환경문제 등을 개선했다. ▲1회용 인공눈물 2종 유럽 CE인증 획득 ▲국내 최초 2018년 오송공장 1회용인공눈물 원타임프레쉬점안액 미국 FDA 실사 통과 등 그간 R&D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김건남 유니메드제약 대표는 "10ml 무보존제는 공기가 들어가도 멤브레인필터로 인해 용기 안은 무균 상태 유지한다. 일단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1회용에 비해 환경 보호 측면에서 우수하다. 국내 최초로 건강보험재정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의 심각한 환경 문제를 해결한 사회공헌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니메드제약의 내공은 각종 재무지표에서도 나타난다. 비상장사 중에서는 매출 규모가 최상위권에 속한다. 올해는 전년(1321억원)대비 25% 가량 성장한 1600억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 관련 감기약 매출이 증가하며 지난해 실적 부진을 1년 만에 만회했다. 내년에는 창립 첫 2000억원 도전에 나선다. 차입금도 많지 않다.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은 78억원이다. 2020년말(108억원)보다 28% 감소한 수치이다. 금리도 1.98~2.04% 수준으로 최근 고금리 시대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도 22.15%로 업계 최하위 수준이다. 자체 영업을 통한 현금창출 능력으로 외부 자금에 기대지 않고 안정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수년간 지속 성장을 이룬 덕에 지난해 말 기준 이익잉여금도 1326억원에 달한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에서 생긴 순이익으로 배당이나 상여 등 형태로 사외에 유출시키지 않고 사내에 유보한 부분이다. 제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0%를 넘어 매출원가도 50%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직원이 행복한 회사 유니메드제약은 직원 복지 분야에 내공도 상당하다. 장기근속 재산지원금, 전직원 해외연수, 자녀학자금, 경조사지원금, 중대질환치료비 지원금, 문화레저 활동비 지원, 명절휴가 지원금 등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대표적인 복리후생 사례는 2004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4월 전직원 해외연수'를 들 수 있다. 회사는 매년 4월 첫째 주를 통째로 쉰다. 앞뒤 주말을 포함하면 9일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이 기간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일명 4월의 봄방학이다. 사기진작 및 노사화합 목적을 위해서다. 유니메드제약은 본사, 공장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이 팀을 이뤄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있다. 미국을 가고 싶은 팀은 미국으로, 유럽을 가고 싶은 팀은 유럽으로 가는 식이다. 물론 국내 여행도 가능하다. 본사와 공장 또는 타 부서와 자연스러운 팀 결성이 가능하다. 4월은 비수기여서 원하는 지역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출산 등 특별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일정 부분 보상이 진행된다. 이 같은 다양한 복지지원정책으로 부서간, 본사와 공장 등 직원 간 소통이 원활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됐다. 또한 제2의 도약을 위한 상장 준비에 들어가면서 2021년 전직원 대상 스톡옵션을 부여했고 상장 직전년도에 2차 스톡옵션을 부여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회사와 같이 동고동락한 임직원들과 상장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2022-11-16 09:30:59이석준 -
3분기만에 1천억 훌쩍...전통제약사 R&D투자 광폭 행보[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했다. 주요 기업 중 85%가 작년보다 투자 비용을 늘렸다. 대웅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등 주요 대형 전통제약사들은 3분기 만에 1000억원 이상의 R&D 투자를 단행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곳 중 17곳이 올해 R&D 투자비용이 작년보다 증가했다.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매출 상위 20곳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누계 가장 많은 2507억원의 R&D 비용을 썼다. 다만 전년 동기보다 23.7% 지출이 줄었다.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 엔브렐, 맙테라, 휴미라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완료하고 미국과 유럽 등에서 판매 중이다. 추가로 아바스틴, 스텔라라, 아일리아, 프롤리아, 악템라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화학 합성 의약품 개발과 판매도 전개 중이다. 비후성심근증 치료에 사용되는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며 후천선면역결핍증(HIV), 만성협심증, 기립성저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제네릭의약품도 미국 등에서 허가 받았다.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을 위한 투자가 사라지면서 R&D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했다. 렉키로나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조건부허가를 승인 받은 데 이어 작년 9월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렉키로나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판매허가도 승인 받았다. 다만 사용실적은 많지 않았다. 렉키로나는 지난 2월부터 신규 공급이 중단됐다. 렉키로나는 델타 변이를 포함해 오미크론 이전의 코로나 변이에선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에선 적절한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대웅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등 주요 대형제약사들이 3분기 만에 R&D 투자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누계 전통제약사 중 가장 많은 1445억원의 R&D 투자를 진행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투자 규모를 9.6% 확대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당뇨병, 폐섬유증, 통증, 자가면역 등 분야에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이중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는 지난해 말 국내 허가를 받고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P-CAB 작용기전의 약물이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 DWP16001의 임상시험을 마쳤고 상반기 허가를 신청했다. 녹십자는 3분기까지 R&D 투자액이 14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2% 증가했다. 녹십자는 바이오신약과 백신 분야에서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혈우병, 만성B형간염, 대장암, 헌터증후군 등의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이다. 면역결핍질환 치료 목적의 면역글로불린제제는 북미 임상3상을 완료하고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녹십자는 탄저, 결핵, 대상포진 등의 백신제품에 대해 임상시험을 전개 중이다. 유한양행은 3분기 누계 전년보다 8.7% 증가한 1356억원의 R&D 투자를 진행했고 한미약품은 같은 기간 1131억원에서 1222억원으로 8.0% 늘었다. 종근당은 3분기까지 1169억원의 R&D비용을 투자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9월까지 투입한 R&D 비용은 947억원으로 전년보다 19.0% 증가했다. 일동제약은 제2형당뇨병,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녹내장, 편두통, 고형암 등의 영역에서 10여개 신약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에 대한 국내 임상에 돌입했고 임상3상을 종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3분기까지 568억원의 R&D비용을 투입했는데 올해는 887억원으로 56.0% 확대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스카이코비원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워싱턴대 항원디자인연구소의 '자체 결합 나노입자'(Self Assembly Nanoparticle) 디자인 기술이 적용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의 유럽, 영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며 접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까지 1718억원의 R&D 투자를 단행했다. 전년보다 159.3%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에피스의 R&D 투자비용도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바이오젠이 보유한 에피스 주식 1034만1852주(지분율 50%)를 2조765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에 에피스 지분 인수 1차 대금 10억 달러 납부를 완료했고 양 사 계약에 따라 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로 공식 전환됐다.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제일약품, 휴온스, 한독, 대원제약 등이 올해 R&D 투자 규모가 작년보다 20% 늘었다. 동아에스티와 HK이노엔은 R&D 지출이 감소했다.2022-11-16 06:20:4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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