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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13곳 연합 물류센터 가동...직접 유통도 추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올해 중소·중견 제약사들이 공동물류센터 가동과 함께 의약품 직접 유통을 추진한다. 10여곳 제약사가 참여할 것으로 관측돼 의약품 유통업계와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10개 제약사가 출자해 세운 공동 물류회사 '피코이노베이션'은 최근 공동물류센터 준공을 마치고 이달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피코이노베이션은 한국제약협동조합을 주축으로 중소·중견 제약사들이 공동 물류사업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피코이노베이션은 경기 평택 드림산업단지 내 5만2800㎡ 규모 부지를 확보한 후 2021년 5월 1만6500㎡ 부지에 1차 센터 설립에 착수했다. 1차 센터에는 동구바이오제약, 안국약품, 국제약품, 대우제약, 에이치엘비제약, 한국파마 등 13곳 제약사가 참여했다. 나아가 피코이노베이션은 '피코몰'이라는 제약사 직거래 쇼핑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최초 제약사 직거래 쇼핑몰'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피코몰은 필요한 제반 시설을 갖추고 인력을 채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코몰은 홈페이지를 통해 "피코몰은 제약사 직거래 쇼핑몰로 약국이 만족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반품(완통 낱알), 최저가(비급여), 정보 제공(품절 등)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약국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파격적 정책도 안내했다. 완통은 사입 근거 없이 주문 시점부터 1년 이내 100% 반품할 수 있고 낱알 반품도 금액 제한 없이 사입 근거가 있으면 100% 가능하다. 비급여 제품은 온·오프라인 전체에서 최저가를 제시하기도 했다. 의약외품도 타 온라인몰 대비 최저가를 책정할 것을 약속했으며, 매월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공동물류센터에 입점한 제약사들은 순차적으로 피코몰에도 참여할 것으로 점쳐진다. 물류센터에 입점한 제약사 중 한 관계자는 "당장 피코몰에 입점하는 것은 아니지만 물류센터에 참여하는 제약사들은 중장기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든 준비를 마치면 피코몰을 통해 의약품을 유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아직 피코몰 입점은 결정된 바 없고, 공동물류센터 참여 제약사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할 필요도 없다"면서도 "사업성을 검토한 후 비용 절감 등 이득이 있다면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제약사들이 직접 유통에 나서는 배경은 비용 절감으로 알려졌다. 제약사들은 "의약품 보관과 유통에 상당한 비용이 들고 있어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한다. 이는 의약품 유통업계와 유통 마진 갈등으로 번지기도 했다. 의약품 유통업계 역시 유통 비용은 늘어나는 반면 제약사들이 유통 마진을 지나치게 줄이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한 중소 제약사가 평균 2% 마진율을 줄이려 했다가 유통업계 반발로 철회한 바 있다. 10여개 제약사들이 직접 유통을 추진하면 의약품 유통업계와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유통업계의 반발로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크다. 제약사들이 현재 계약 중인 유통업체들과 거래를 끊고 직접 도매에 나서면 유통업계가 입는 타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의약품 유통업계가 피코몰을 예의 주시하는 배경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제약사와 유통업체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상생하는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는 반대의 형국으로 가고 있다"며 "협회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2023-01-20 06:20:55정새임 -
JW중외도 '천억클럽'...국내제약, 패밀리 전략 흥행 행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제약사들이 간판 의약품과 복합제로 시너지를 유도하는 패밀리 전략이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카나브, 아모잘탄, 제미글로 등에 이어 리바로패밀리도 연간 처방액 '1000억원 클럽'에 신규 가입했다. 19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리바로, 라비로젯, 리바로브이는 지난해 총 1142억원의 외래 처방금액을 합작했다. 2021년 894억원에서 27.7% 성장하며 처음으로 연간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 성분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를 기반으로 리바로젯과 리바로브이 등 리바로패밀리 라인업 3종을 구축하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단일제 리바로를 발매했고 지난 2015년 리바로에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 계열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을 결합한 리바로브이를 선보였다. 2021년 10월 리바로에 또 다른 고지혈증치료제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 리바로젯을 추가로 발매했다. 리바로는 지난해 792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전년보다 0.6% 감소했다. 리바로젯이 리바로패밀리의 성장을 주도했다. 지난해 리바로젯은 285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리바로젯은 최근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인기몰이를 타고 사실상 발매 첫해에 200억원대 대형 품목으로 등극했다.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는 저밀도 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데다 2개의 약을 따로 복용하는 것보다 약값 부담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리바로브이는 지난해 65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보령, 한미약품, LG화학에 이어 국내제약사 중 4번째로 간판 의약품패밀리 ‘1000억원 클럽’에 가세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카나브, 아모잘탄, 제미로우 등을 기반으로 만든 단일제와 복합제 시리즈가 연간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서며 패밀리 성공시대를 열었다. 최근 추가 복합제를 속속 장착하면서 브랜드 확장 전략은 더욱 속도를 내는 추세다. 보령은 신약 카나브를 기반으로 가장 많은 6종의 복합제를 개발했다. 2011년 발매된 카나브는 보령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고혈압신약이다. 보령은 2013년 카나브와 이뇨제 리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결합한 라코르를 내놓았다. 2016년 카나브에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와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투베로를 선보였다. 2019년 듀카브에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제 복합제 듀카로와 카나브에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카브를 발매했다. 지난해 6월에는 카나브에 암로디핀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결합한 듀카브플러스를 출시했다. 이중 라코르는 동화약품이 판매한다. 지난해 카나브 기반 의약품 7종의 처방금액은 1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늘었다. 카나브를 비롯해 복합제 전 제품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카나브의 작년 처방액은 551억원으로 전년보다 6.1%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실현했다. 듀카브의 지난해 처방액은 460억원으로 전년대비 11.9% 늘었다. 카나브와 듀카브 2개 제품으로만 1011억원을 합작했다. 듀카로는 전년보다 10.8% 증가한 141억원의 처방액을 냈고 아카브와 투베로는 각각 74억원, 64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듀카브플러스는 발매 첫해 42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고 라코르는 전년보다 0.8% 증가한 86억원어치 처방됐다. 카나브패밀리는 2020년 처음으로 처방실적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3년 연속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한미약품의 복합신약 아모잘탄을 기반으로 구성된 아모잘탄패밀리는 최근 성장세는 높지 않지만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모잘탄은 CCB 계열 암로디핀과 ARB 계열 로사르탄 2개 성분이 결합된 고혈압 복합제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를 판매 중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등 3개의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다.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추가한 복합제다. 2021년 발매된 아모잘탄엑스큐는 아모잘탄에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제품이다. 아모잘탄은 한국MSD와의 공동 판촉 계약으로 코자엑스큐라는 제품명으로도 판매된다. 아모잘탄의 지난해 처방실적은 상반기 844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2009년 발매 이후 100개 이상의 유사 약물과 경쟁하면서도 여전히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지난해 1.1% 증가한 285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 등장한 아모잘탄플러스는 2018년 처방액 100억원을 넘어선 이후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모잘탄큐와 아모잘탄엑스큐는 지난해 각각 113억원, 63억원의 처방액을 나타냈다. 코자엑스큐(15억원)을 포함해 아모잘탄 기반 의약품 5종은 지난해 1319억원의 외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LG화학의 당뇨 신약 제미글로를 기반으로 한 제미글로패밀리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제미글로는 LG화학이 2012년말 국산신약 19호로 허가 받은 DPP-4 억제제 계열 당뇨 신약이다. LG화학은 제미글로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제미메트, 제미글로에 이상지질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제미로우 등 복합제 2종을 내놓았다. 지난해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로우 등 제미글로 기반 의약품 3종의 처방액은 1330억원으로 전년보다 2.1% 늘었다. 제미메트의 지난해 처방규모는 9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신장했다. 제미글로패밀리 중 제미메트 1개 품목의 비중이 70.4%를 차지했다. 제미글로는 지난해 390억원의 처방실적을 냈고 제미글로는 4억원에 그쳤다. 제미글로패밀리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처방실적 1000억원대를 나타냈다. 제미글로패밀리의 새로운 제품 등장도 예고됐다. LG화학은 제미글로에 당뇨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을 결합한 제미다파의 허가를 받고 출격을 앞두고 있다.2023-01-20 06:20:18천승현 -
휴젤, 톡신 초일류기업 도전…글로벌 79개국 진출 목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젤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을 정식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에만 13개 국가의 품목 허가를 추가 획득하며 세계 시장을 이끄는 ‘톡신 초일류 기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현재 전 세계 43개국에서 허가/판매 중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보툴렉스의 지난해(1~3분기 기준)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3분기 매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68% 급증했다. 보툴렉스의 해외 매출 확대는 아시아 시장이 견인했다. 실제 지난 3분기 아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2021년 2월 정식 론칭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중국을 중심으로 태국은 50%대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점하고 있으며, 대만은 현지 조인트 벤처 휴젤에스테틱스 타이완을 통해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도 선전 중이다.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브라질을 중심으로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9% 급성장했다. 휴젤은 현지 파트너사 KOL(Key Opinion Leader)과 함께 온/오프라인 워크숍,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휴젤은 연내 유럽, 미국 등으로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HMA)로부터 보툴렉스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수령해 유럽 주요 11개국의 품목허가 획득을 완료했다. 현재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한 만큼 올해 남은 25개국의 품목 허가를 추가로 획득해 유럽 36개국 진출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단일 국가 중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톡신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휴젤은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보툴렉스에 대한 품목허가를 재신청해 올해 상반기 중 허가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 허가 획득 후에는 지난 2018년 설립된 휴젤의 현지법인 휴젤 아메리카가 제품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특히 앞서 독일 멀츠사의 북미 에스테틱 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 현지 시장 성공 노하우를 갖춘 제임스 하트만(James P. Hartman)을 대표로 영입한 만큼 현지 시장 내 빠른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2021년 품목허가를 신청해 지난해 6월과 11월 순차적으로 허가 승인을 받은 캐나다와 호주 진출도 앞두고 있다. 휴젤은 품목허가에 앞서 각 국가에 현지법인을 설립, 이들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차별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북미,오세아니아 대륙까지 기업의 영향력을 넓혀 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유럽, 미국 등 빅3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 79개국 톡신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위 기업으로서 글로벌시장서 K-톡신의 저력을 증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1-20 06:00:28노병철 -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 '마일로탁' 급여 재도전[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 '마일로탁'이 다시 한번 보험급여 등재를 노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최근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AML· Acute myeloid leukemia) 마일로탁(겜투주맙오조가마이신)의 급여 신청을 다시 제출했다. 마일로탁은 지난해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됐지만 급여 기준 미설정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마일로탁이 이번엔 암질심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이다. 이 약은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로 새로 진단된 CD33 양성인 AML 성인 환자 1차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12월 국내 승인됐으며 CD33 표적 단클론항체와 세포독성약물인 칼리키아마이신(calicheamicin)으로 구성된 ADC로 전체 AML 환자 90%에서 나타나는 CD33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작용한다. 이를 통해 암세포 성장을 차단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마일로탁의 허가는 만 50~70세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고 새로 진단된 AML 환자 2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해당 임상은 ALFA-0701 임상으로 오픈라벨, 무작위 배정, 다기관 3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항암화학요법인 다우노루비신 또는 시타라빈 병용요법과 마일로탁과 다우노루비신, 시타라빈 병용요법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마일로탁+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 병용투여군은 무사건생존기간(EFS, Event-free survival) 중앙값 17.3개월로 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 병용투여군의 9.5개월 대비 약 7.8개월 연장된 효과를 보였다. 유도 실패, 재발 또는 사망 사건 발생 위험도를 약 44% 감소시켰다. 무재발생존기간(RFS, Relapse-free survival) 중앙값은 마일로탁+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 병용투여군 28.0개월, 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 병용투여군 11.4 개월로 약 16.6개월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중앙값의 경우 마일로탁+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 병용투여군은 27.5개월, 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 병용투여군은 21.8개월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마일로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화순전남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2023-01-20 06:00:01어윤호 -
코스닥 도전 이노진, 공모자금 광고비 집중 투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노진이 홈쇼핑 등에 광고비를 집중 투입한다. 사실상 공모자금 절반을 쏟아붓는다. 탈모화장품, 아기두피샴푸 등 인지도 상승이 매출로 연결되는 사업 구조 상 대중 광고에 힘을 쏟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넥스 항노화 솔루션 개발 기업 이노진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진행 중이다. 증권신고서를 보면 이노진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260만주다. 희망 공모가는 2500~3000원, 총 공모금액은 65억~78억원이다. 2월 6일부터 7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월 9일과 10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희망 공모가 하단 기준 공모금액은 65억원이다. 65억 중 22억원을 홈쇼핑 채널 진출 및 광고 비용으로 책정했다. 회사는 홈쇼핑 채널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 및 기타 광고비용(TV 및 CF광고, PPL협찬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2억원은 올해 모두 소진된다. 올 하반기 중 홈쇼핑 채널 진출 및 납품을 위한 제품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홈쇼핑 진출 시기에 맞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CF광고 비용, 지상파 및 종합방송 PPL협찬 등도 이뤄진다. 신규 사업자금 10억원도 사실상 광고로 봐도 무방하다. 해당 자금은 2022년 말 출시한 아기두피샴푸 마케팅 비용(SNS 광고, 인플루언서 광고비, 다양한 체험단 등)과 같은 해 발매한 피부화장품 자사브랜드 리셀바이 신규 제품 라인업 확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33억원은 연구개발자금으로 사용한다. 다만 올해 집중되는 광고비와 달리 연구비는 3년에 걸쳐 집행된다. 매년 10억원 정도다. 신규 연구개발인력(2023년, 2024년 각 5명 예정) 충원 및 관련 인건비로 약 8억원, 화장품 시제품 개발 및 두피케어 시제품 개발(약 15억원), 인허가 및 임상연구 관련 기타 자금(약 10억원) 등에 사용된다. 무차입 경영, 최대 매출은 94억 이노진은 탈모 완화 및 피부 관리 제품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5년 설립 후 화장품 사업 부문과 두피 관리 기기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종합 탈모제품 전문 브랜드인 '볼빅(Ballvic)'이 대표 제품다. 매출의 70% 안팎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서 유일하게 탈모 초기 예방부터 진단과 치료, 관리까지 가능한 탈모치료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4400여개 병& 8729;의원이 거래처로 등록돼 있다. 자사몰과 오픈 마켓 등 온라인 채널도 활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0년 72억원, 2021년 94억원, 지난해 3분기 누계 6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20년 11억원, 2021년 24억원, 지난해 3분기 누계 12억원이다. 2020년 12월 말부터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재고자산 비중은 최근 3년(2019~2021년) 18~20% 정도로 맞추고 있다. 지난해 3분기는 25% 수준이다. 유사기업은 클리오와 세화피앤씨가 선정됐다.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클리오 2327억원과 139억원, 세화피앤씨 397억원과 54억원이다.2023-01-20 06:00:00이석준 -
지아이이노베이션, 2023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은& 160;보건복지부가& 160;인증하는& 160;‘혁신형& 160;제약기업’에& 160;선정됐다고& 160;19일& 160;밝혔다. 혁신형& 160;제약기업은& 160;연구개발& 160;능력과& 160;글로벌& 160;시장& 160;진출& 160;역량을& 160;갖춘& 160;제약기업을 선정해& 160;집중& 160;지원하고,& 160;제약산업을& 160;미래의& 160;대표적인& 160;성장동력& 160;산업으로& 160;육성하기& 160;위한& 160;제도다.& 160; 선정된& 160;기업은& 160;△국가& 160;연구개발(R&D)& 160;사업& 160;우선& 160;참여& 160;△세제& 160;지원& 160;△약가& 160;우대& 160;△연구시설& 160;입지& 160;규제& 160;완화& 160;등의& 160;혜택을& 160;받게& 160;되며, 3년마다& 160;재인증을& 160;받아야& 160;한다. 보건복지부는& 160;이날& 160;지아이이노베이션& 160;등& 160;4개& 160;기업을& 160;새롭게& 160;선정해& 160;총& 160;47개& 160;혁신형& 160;제약& 160;기업을& 160;발표했다. 2012년부터& 160;시작된& 160;이& 160;제도는& 160;지금까지& 160;일반제약사& 160;30곳,& 160;바이오& 160;벤처사& 160;10곳,& 160;외국계& 160;제약사& 160;3곳& 160;등& 160;총& 160;43개& 160;기업이& 160;선정된& 160;바& 160;있다. & 160; 이병건& 160;지아이이노베이션& 160;회장은& 160;“대부분& 160;상장기업들이& 160;혁신형& 160;제약기업으로& 160;선정되는& 160;가운데& 160;비상장사로서& 160;글로벌& 160;시장& 160;진출& 160;역량을& 160;갖춘& 160;기업으로& 160;인정받아& 160;기쁘다”며& 160;“끊임없는& 160;혁신& 160;경영& 160;활동과& 160;R&D를& 160;통해& 160;글로벌& 160;무대에& 160;우뚝& 160;설& 160;수& 160;있는& 160;바이오& 160;기업이& 160;될& 160;수& 160;있도록& 160;힘쓰겠다”고& 160;말했다. & 160; 한편,& 160;지아이이노베이션은& 160;지난해& 160;12월& 160;코스닥& 160;상장을& 160;위한& 160;상장예비심사를& 160;통과했으며, IPO를& 160;위한& 160;다음& 160;절차에& 160;착수한& 160;상태다.2023-01-19 15:40:38노병철 -
삼일제약, 최대 매출 달성…자산도 1200억 증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자산재평가 등으로 전체 자산도 1년전에 비해 1200억원 이상 늘어났다. 이에 부채비율 등에서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봤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이 1797억원으로 전년(1342억원) 대비 33.8% 늘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4억→48억원)은 12배 늘었다. 호실적은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 모노프로스트점안액 등의 지속 성장과 ETC, 안과, CNS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르게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열제를 비롯한 주요 제품이 고르게 성장했고 원가율이 낮은 제품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삼일제약의 지난해말 자산총계는 3515억원으로 전년말(2264억원) 보다 12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자본총계는 657억원에서 1348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자본 증식은 지난해 실시한 자산 재평가 때문이다. 회사는 서초구 방배동 본사 사옥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의약품 생산 공장 외 5곳 토지를 재평가했다. 1980년대에 취득한 방배동 본사와 안산공장 등은 토지 장부가액이 24억5000만원이다. 다만 재평가로 토지 감정평가액은 671억5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본총계가 늘면서 부채비율도 낮아졌다. 지난해말 160.76%로 전년말 224.6%서 60%p 이상 떨어졌다. 2023년도 성장 동력 확보 삼일제약은 올해도 호실적에 도전한다. 기반은 마련됐다. 시설 확대, 신제품 출시 등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서다. 먼저 시설 확장이다. 회사는 지난해 11월말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해당 공장은 연간 약 3.3억개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다. 연간 약 1.4억관(dose) 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롬멜락(Rommelag) BFS 충전기 2기와 연간 약 500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그로닝거(Groninger) 멀티 충전기 1기가 설치됐다. 향후 1년 내에 베트남 DAV와 한국 MFDS GMP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2~3년 내 미국 FDA cGMP, 유럽 EMA EU GMP, Health Canada GMP 승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제품으로 350억원 시장에도 도전한다. 회사는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아멜리부주' 국내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주는 올해부터 급여 등재됐다. 국내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바이엘 아일리아와 노바티스 루센티스가 양 강 체제다. 아이큐비아 기준 지난해 판매액은 아일리아 705억원, 루센티스 351억원이다. 삼일제약은 아멜리부를 들고 아일리아, 루센티스, 종근당 루센비에스 등과 경쟁하게 된다. 삼일제약은 아멜리부 판매로 1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안과의약품 아멜리부와 레바케이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01-19 12:37:02이석준 -
면역항암제도 시동...K-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장[데일리팜=황진중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수앱지스가 국내 기업 중에서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를 처음으로 기술이전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바이오시밀러 'ISU106'을 러시아 제약사 알팜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두 기업 합의에 따라 선급금과 계약 규모 등은 비공개다. 이번 계약으로 이수앱지스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를 수령하게 된다. 상업화 이후 로열티를 받는다. 알팜은 전 세계 대상 ISU106 개발, 등록, 제조, 제품화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ISU106 오리지널 의약품인 옵디보는 면역T세포 표면에 발현된 수용체 PD-1을 저해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PD-1이 암세포의 PD-L1이나 PD-L2와 결합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 항암 작용을 일으키는 기전이다. 옵디보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2021년 기준 83억달러(약 10조원) 규모 매출을 기록한 약이다. 특허 만료일은 2028년이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2016년 유전자 합성을 시작으로 ISU106 세포주 개발을 진행했다. 확보한 초기 세포주를 이용해 세포주 마스터셀뱅크(MCB)와 제조용 세포뱅크(WCB) 등을 구축했다. 셀뱅크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의약생산센터 협업으로 만들었다. MCB와 WCB 등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등에 활용하는 세포를 보관하는 탱크다. 이수앱지스는 이어 우시 앱택 등 외부 임상시험위탁기관(CRO)을 통해 세포주 특성 분석을 완료해 생산 세포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생산 공정 안전성은 오스트리아에 있는 바이러슈어를 통해 확인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생산된 비임상시료에 대한 품질 비교 특성 분석에서도 ISU106은 옵디보와 동등함을 확인해 효능을 입증했다"면서 "최종 공정 개발의 안정성과 안전성, 동등성을 입증하는 과정까지 개발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수앱지스는 알팜이 옵디보와 ISU106의 추가 동등성 연구와 ISU106 비임상·임상 진행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과 세포주 공급을 시작으로 연구개발(R&D)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개발 진전 속도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알팜과 긴밀한 협조, 소통을 통해 상업화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ISU106은 그간 이수앱지스가 개발·판매하거나 기술이전한 제품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수앱지스는 ISU106 외에도 알팜과 다양한 파이프라인에서 파트너십을 지속할 계획이다. 알팜은 표적항암치료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이수앱지스는 얼비툭스 내성 치료를 위한 'ISU104'를 개발하고 있다. ISU104는 지난해 1상이 완료된 후보물질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양 사가 시너지를 내기 위해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2023-01-19 12:10:28황진중 -
동화·SK·노보 등 국내외 제약사 1분기 채용 '풍성'[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화약품, SK바이오팜, 노보노디스크 등 국내·외 제약사들이 1분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마케팅을 비롯해 연구 인력을 대폭 충원 중이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동화약품은 올해 1분기 신입·경력사원 모집을 공고했다. 본사(서울)에서 ▲약국영업(광주) ▲개발기획 ▲RA를 뽑는다. 영업을 제외한 모든 부문은 경력직만 지원 가능하다. 개발기획은 팀장급도 채용한다. 약사·의사를 우대한다. 이어 충주공장에서는 ▲제조·품질관리 약사 ▲물류관리 ▲설비보전 ▲합성 ▲액제생산 ▲페이스트제 생산 담당자를 뽑는다. 페이스트제 생산을 제외한 모든 직군에 신입도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와 인성검사, 면접 순이다. 오는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SK바이오팜은 수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원 가능한 부문은 ▲약리연구(항암) ▲의약화학(항암) ▲디지털헬스케어-AI모델 개발(신입/경력) ▲Sales and Planning Manager ▲연구기획 사무서기 ▲이사회사무국 사무서기다. 디지털헬스케어와 사무서기를 제외한 모든 직군은 경력직 대상이다. 약리연구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요한다. 박사학위 소지자는 경력 5년을 인정한다. 의약화학은 12~17년 유관 경력을 요하며, 제약사 경력이 최소 5년 이상이어야 한다. 연구직의 지원 마감일은 25일이다. 디지털헬스케어와 세일즈&플래닝 매니저는 27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사무서기는 계약직이며 채용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독도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현재 지원 가능한 부문은 ▲ETC 마케터(희귀질환) ▲Customized English Detailer(계약) ▲당뇨 교육간호사(계약) ▲품질보증팀원(계약) ▲생산 및 포장 ▲웹개발이다. ETC 마케터는 신입/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약사 면허 보유자를 우대한다. 웹개발은 관련 경력 5년 이상자가 대상이다. 정규직은 1차 현업 면접(온라인 인성검사 포함)과 2차 HR 면접(영어 스피킹 테스트 포함), 최종 면접으로 이뤄진다. 계약직은 2차 면접 합격 후 입사 절차를 밟는다. 지원서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동광제약은 1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공고했다. ▲기획 ▲재경 ▲인사총무 ▲마케팅(PM, 학술마케팅) ▲학술개발 ▲연구기획 ▲특허 ▲분석연구 ▲제제연구 ▲전문연구요원 ▲공무 ▲제제 ▲생산기획 ▲운영지원 ▲영업 전 영역에서 인력을 충원한다. 재경과 학술마케팅, 공무, 제제, 생산기획, 영업은 신입도 지원할 수 있다. 생산본부 근무지는 경기 평택이다. 전형은 서류와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연구소 지원 시 이력서에 학력 사항과 논문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지원 마감일은 1월 29일이다. SK케미칼은 제품 도입 및 투자 담당자를 뽑는다. 관련 경력 3년 이상이면서 이 분야의 제품 도입 혹은 투자 검토 경력 보유자여야 한다. SK플라즈마에서도 제품 도입 경력직을 채용한다. 혈장분획제제뿐 아니라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파트너십 기회를 탐색한다. 제약바이오 제품도입 업무를 포함해 5년 이상 경력을 요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는 ▲마케팅 ▲임상 ▲개발 ▲BD라이센싱에서 각각 신입/경력직을 뽑는다. 모든 부문에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31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이 외에도 신풍제약이 개발/연구본부에서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제품개발팀 팀장을 비롯해 연구기획팀 사원을 충원한다. 노보노디스크는 임상 부서와 비만 비즈니스 유닛에서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국얀센도 RA 스페셜리스트를 채용한다.2023-01-19 12:00:26정새임 -
LSK 글로벌PS, 국내 CRO 최초 'ISO 27001' 인증 획득[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글로벌PS)는 지난 11일 국내 CRO 최초로 임상시험 수탁 대행서비스 전범위에 걸쳐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국제 표준인증인 'ISO 27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체계의 국제 표준규격으로,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련 14개 관리 영역의 144개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정보보안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인증이다. 이 인증은 회사가 정보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문서화해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지 검증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영역은 IT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시험 운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객의 주요 자산인 신약개발과 관련된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가 필수적이다. LSK글로벌PS는 ISO 27001의 각 세부 항목에 대해 운영 및 관리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국내 CRO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인증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LSK글로벌PS는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IT 시스템을 갖춰 높은 수준의 보안·데이터 보호를 이행하고 있으며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재난 훈련을 시행하는 등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LSK글로벌PS는 엄격한 정보보호 체계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임상시험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작 LSK글로벌PS 대표는 "LSK Global PS는 고객의 임상 데이터를 안전하고 무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인증으로 LSK글로벌PS는 그동안 구축해 온 정보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임상시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2023-01-19 10:52: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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