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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신고전문 '팜파라치' 방지 입법안 공감 확산일명 약국 팜파라치 방지법에 대해 정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이 입법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약사법보다는 공익신고보호법에 근거를 두거나 제한사유 등 세부내용은 하위법령에 위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복지위 김대현 수석전문위원은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약사법개정안에 대해 이 같이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김 수석전문위원은 먼저 "포상급 지급은 국민참여를 유도해 법령 위반행위를 근절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면서 "위법 또는 부정한 방법을 통해 포상금을 지급받는 것은 제한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정안에 따른 포상금 지급제한 사유도 유사 입법례와 비교 시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포상금 지급제한 사유는 부정행위 사례에 따라 적시성 있는 규율이 필요하고 유사 입법례에서도 하위법령에 규정하고 있는 점을 볼 때 법률에 제한 근거를 두고 구체적인 제한사유는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것이 입법기술상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포상금 지급제한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 시행령, 보훈보상대상자 지원 법 시행령, 고용보험법시행규칙, 산업재한보상보험법 시행규칙 등에서 규정하고 있다. 김 수석전문위원은 특히 (최근에는)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른 보상금 지급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약사법보다는 공익신고자보호법에서 규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포상급 지급제외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유사입법례 등을 고려할 때 세부내용은 하위법령에서 규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최근 5년간 약사법상 포상금 지급실적을 보면 2009~2013년 5년간 97건, 933만원이 지급됐다. 금액과 건수는 2009년 297만원 13건, 2010년 276만원 46건, 2011년 161만원 19건, 2012년 114만원 14건 2013년 85만원 5건 등으로 감소 추세다.2014-04-14 06:14:56최은택 -
새정치연합 대구·경북위원장에 의약사 투입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에 의약사가 나란히 임명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사공정규(50) 동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엄태항(66) 전 봉화군수(약사)를 대구시와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의락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사공정규 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휘문고와 영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동국대 의대 정신건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중기 위원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은 엄태항 위원장은 봉화고와 중앙대 약학 박사 출신으로 경북도 의원과 1, 2, 4대 봉화군수 등을 역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경북도당은 공동위원장 선임이 끝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 운동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2014-04-13 22:48: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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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장애 총진료비 연 14%↑…환자 증가율도 12%↑망막장애(H30-H36) 환자들이 해마다 1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건강보험 총진료비 또한 14%대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이 질환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이 질환 진료 환자는 2008년 54만명에서 2012년 86만명으로 연평균 12.2%씩 증가했다. 이 질환으로 수술한 환자는 2012년 9만9000명으로 전체 인원의 11.6%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수술환자 1인당 진료비는 138만원으로 전체진료 1인당 진료비(24만원) 보다 6배 이상 많았다. 망막장애질환과 녹내장, 백내장 진료인원 추이를 비교하면 녹내장 진료인원은 2008년 37만명에서 2012년 58만명으로 연평균 12.2%늘었고, 백내장 진료인원은 같은 기간 89만명에서 106만명으로 연평균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60대(22만7000명, 26.5%)가 가장 많았고, 70대(19만4000명, 22.6%), 50대(18만8000명, 21.9%)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술인원은 60대(2만4000명, 24.2%)가 가장 많았고, 50대(2만1000명, 21.5%), 70대(1만7000명, 17.5%) 순이었다. 특히 전체환자 대비 수술인원을 비교하면 20대가 환자 3만3000명 중 1만2000명(36.4%)이 수술하였고, 고연령층에서는 수술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세부질환별 진료인원을 살펴본 결과, 망막박리과 망막이단(H33)은 39세 이하 젊은층에서도 진료인원이 많은 편이며, 기타 망막장애과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망막장애(H35~H36)는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은 편이다. 망막장애의 원인과 병변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시력의 중심부인 황반부 병변인 경우 대부분 초기부터 시력감소, 변형 시 중심암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시야장애, 광시증, 비문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선천적 망막질환의 경우 야맹증이나 색약, 색맹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한편 이번 분석은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의분류는 빠졌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진료가 제외됐고 진료비와 급여비에서는 포함됐다. 2012년은 지난해 6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2014-04-13 12:00:13김정주 -
"성형수술 위험에서 국민건강 지킬 방안찾자"작년 12월 당시 여고생이었던 장모(19) 양은 서울 G성형외과에서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받던 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몇 차례 병원을 옮겨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뇌손상에 따른 의식불명 상태다. 성형외과의사회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보면 해당병원은 비정상적, 불법적 수술 행위가 만연했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자가 대리수술하거나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 환자에게 대량의 수면마취제를 투여하고 작은 칸막이와 커튼으로 수술대 사이를 막아놓고 동시에 수술하기도 했다. 성형사고로 지난달에만 2명이 목숨을 잃었고, 최근 들어 그 빈도가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과 최동익 의원은 이 문제를 긴급 점검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 주제는 성형수술 안전성과 성형광고·성형산업 합리적 규제방안 모색이다. 남윤 의원은 "성형수술의 과잉공급과 과다경쟁 속에 일부 성형외과의 온갖 편법과 탈법, 비윤리적 행위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직업윤리나 의료윤리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성형외과는 점점 더 기업화되고 공장화돼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분별하게 외모왜곡문화를 확산시키는 미디어와 의료시장에 대한 정책적 개입과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많은 성형외과들이 응급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전신마취 수술하고, 대리의사가 몰래 대리수술하는 등 각종 성형수술과 관련된 위험상황이 드러나고 있지만 현행법으로는 규제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대안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허윤정 아주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윤(의사) 건강과대한 책임연구원이 주제발표한다. 이어 김희영 여성민우회 여성건강팀장, 박영진 성형외과의사회 윤리이사, 안상호 환자단체연합회 정책이사, 의료분쟁조정중재원 구홍모 선임조사관, 양윤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팀장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2014-04-13 09:46: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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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상 '창고면적' 50평 완화 입법 청신호의약품도매상 창고면제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에 정부와 국회 전문위원실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만큼 국회 법률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개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 개정안의 주요골자는 의약품도매상 창고면적을 264제곱미터(80평)에서 165제곱미터(50평)로 완화하고, 창고 이외의 장소에 의약품을 보관했을 때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는 데, 이 것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 조정하자는 것. 정부와 국회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복지부는 "의약품 도매상의 과도한 부담을 완화하면서 약사법령에 규정된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의무를 준수할 창고면적은 166제곱미터 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며 "창고면적 기준을 완화하는 개정안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창고 외 장소 의약품보관 금지를 법률에 규정하고 위반 시 벌칙을 강화하는 내용에도 찬성한다"고 덧붙였다. 의약품도매협회는 "창고면적 기준 완화는 다수의 의약품도매상 현실에 비춰 타당하다"고 밝힌 뒤, "다만 창고 외 장소에서 의약품을 보관하는 행위에 형사벌을 가하는 것은 가혹한 제재로써 범죄자를 양산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대현 수석전문위원은 "의약품도매상들의 부담 및 공정한 의약품 유통환경 조성, 유통 현대화.경쟁력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정안은 의약품유통관리기준 등을 고려할 때 일응 그 적정성을 긍정할 수 있다. 또 현재 과반수의 도매상들이 법정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담을 완화할 필요도 요청된다"고 판단했다. 실제 의약품도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업체 382곳 중 251곳(66%)이 창고면적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기준 창고규제가 적용되는 도매업체는 총 2149곳이었다. 김 수석전문위원은 그러나 "창고 외 장소에 의약품을 보관할 경우 형사벌을 부과하는 개정안은 의약품관리의 실효성과 책임에 상응한 제재, 유사입법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할 사안"이라면서 "보관장소 위반만으로 3년 이하의 징역을 가하는 것은 과도한 제재로 책임원칙에 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의약품도매상 창고규제는 2000년 규제완화 차원에서 삭제됐다가 영세업체 난립으로 의약품안전관리문제가 제기되면서 올해 4월1일부터 규제가 다시 강화됐다.2014-04-12 06:14:56최은택 -
건보공단 고객센터 개소 8주년 "만족할 때까지~"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1일 고객센터 개소 8주년을 맞아 본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우수 상담사 등 유공 직원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개소 8주년을 맞은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2006년 4월 서울을 시작으로 2008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2009년 경인지역(경기·인천)에 개소하고, 2012년 본부에 CRM센터까지 문을 열어 전국 7개 센터에서 1446명의 상담사가 연간 2800만건의 전화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고객만족 경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지난해 '한국 고객센터 품질수준(KS-CQI) 우수콜센터' 공공기관 1등 고객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3월부터는 흡연 폐해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대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ICT시대에 맞게 상담사의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2014-04-11 16:50:5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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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제약에 맞설 힘 소비자로부터 나온다""심사평가원이 해외 '빅 파마'와 정보 비대칭을 상대로 맞서는 것은 소비자와 국민의 힘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오늘(11일) 낮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소비자단체·심평원 소통 워크숍'에 참석해 건강보험 심사와 평가에 소비자 역할의 중요성과 비중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손 원장은 "심평원은 여러분들의 진료와 의약품 구매 등을 '대행'해주는 보험 구매기관"이라며 건강보험 역사 37년 간 쌓아온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무기로 명실공히 세계최고 기관으로 발돋움했다고 밝히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얼마 전 다국적제약사 측에서 찾아와 가격결정구조를 제대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며 업체가 책정하는 수준의 적정 가격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약업계 '최고의 발명품'인 다국적사들의 신약들이 국내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세계 수준의 절반 가격으로 평가 절하돼, 한국 진입이 힘들다는 것이었다. 손 원장은 "미국에서 100만원 받는 약을 아무리 그 수준으로 요구해도 (심평원 평가결과) 50만원이면 충분할 경우 그렇게 하든지, 아니면 국내에서 안팔면 된다"며 "국민 여러분이 구매하는 것을 우리가 대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행위도 마찬가지다. 손 원장은 정보의 비대칭 최정점에 의료행위가 있다고 보고 병원의 행위와 진료를 구매 대행하는 심평원에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 직원들이 37년의 노하우와 자료를 집약해 세계적인 지식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는 의료 소비자들과 함께 이룩한 '집단 창작품'"이라며 "소비자 운동이 강해지는 만큼 심평원의 힘도 강해진다. 거대 '빅 파마'와 병원들의 거센 요구에 맞서도록 참여를 넓혀달라"고 요청했다.2014-04-11 16:11:54김정주 -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에 성균관대 선정의료기기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이 지난해 동국대에 이어 성균관대에도 개설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료기기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 심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성균관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의료기기 사업화에 핵심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내 의료기기산업 관련 학위(석.박사)과정 설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성균관대학교는 의과대학 및 병원 연계 등 대학원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교육과정 구성 등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는 올해 성균관대학교에 3억원을 비롯해 연차 평가결과 등을 토대로 2017년까지 약 20억원을 지원한다. 학교 측도 같은 해까지 약 21억원의 현금과 현물을 투자해 장학금 및 시설투자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성균관대학교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내에 설치되며, 사업협약 체결 및 학과 개설, 신입생 모집(20명)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첫 학기를 시작한다. 임상의학을 기반으로 전기, 전자, 기계, 재료광학 등 다학제적 융합교육, 국내외 인턴십 과정, 산업체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무형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이 추가 개설됨에 따라 의료기기분야의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4-04-11 14:31: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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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 과태료 30만원 유력시…팜파라치 피할듯오는 6월19일부터는 조제의약품에 대해 복약지도를 하지 않은 약사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액은 30만원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럴 경우 약사들이 우려했던 팜파라치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부는 복약지도 복약지도 미이행 과태료(약사법시행령)와 서면복약지도서 양식(약사법시행규칙)을 신설하는 약사법령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과태료 금액은 약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해진다. 이에 앞서 고형우 약무정책과장은 지난 9일 데일리팜 기자와 만나 "다른 위반행위 등과 형평을 고려해 적정 수준에서 과태료 금액을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사법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금액은 약사법시행령(별표3)에서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다. 현행 과태료 부과대상 위반행위는 총 10개, 금액은 30만원-50만원-100만원 세 가지다. 이중 약사(한약사) 미신고, 약국관리 의무위반, 폐업 미신고, 면허증 미갱신, 동물용약 사용기준 미준수 등 5개 위반행위에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복약지도 미시행 과태료가 이번에 신설되면 위반행위 유형은 11개, 30만원 과태료는 6개로 늘게 된다. 한편 복약지도 과태료 30만원은 약사들이 우려했던 팜파라치의 표적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행 공익신금보상금 기준은 보상대상가액이 1억원 이하이면 해당금액의 20%로 산정하도록 돼 있는 데, 산정금액이 10만원 미만이면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최소 과태료가 50만원은 돼야 신고자는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복약지도 과태료가 30만원으로 정해지면 팜파라치는 발붙일 수 없다는 얘기다.2014-04-11 06:14:57최은택 -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방지 특수제형 도입 검토"식약처가 의약품으로 사용하는 마약류를 마약으로 오남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제조 과정에서 특수 제형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승 처장은 오늘(11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식약처는 현재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합동감시와 마약류 RFID 통합 관리, 대외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이에 문 의원은 사후감시와 유통과정 감시에 그치고 있다며 옥시콘틴 등 오남용 또는 마약으로 불법 사용하는 사례와 사망사건 등을 들며 특수제형 제조 등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 처장은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제형 도입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약계와 협의를 통해 제조와 연구개발 단계에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2014-04-10 17:49:1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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