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예고대로 원격의료 시범사업 이달부터 강행원격모니터링 중심 시작…원격진료는 10월 착수 복지부가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이달말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참여기관은 의원과 보건소 등 11곳에 불과한 데, 원격모니터링 중심으로 착수하고, 진단과 처방을 포함하는 원격진료는 다음달부터 시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복지부는 16일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논의에 앞서 복지부 주관으로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9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협회 차원의 참여는 어렵지만 일부 시·군·구 지역 의사회가 동참한만큼 의정합의의 취지를 존중해 지난 3월 제2차 의정협의에서 도출된 38개 과제에 대한 이행 논의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은 참여 시군구 의사회에서 추천한 의원급 의료기관, 참여를 희망한 개별 의원급 의료기관, 지역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원격모니터링(관찰+상담) 중심으로 9월말부터 시작하고, 원격진료(진단+처방)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은 준비기간을 거쳐 도서벽지(보건소), 특수지(군, 교도소) 대상으로 단계적으로(10월 예정)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의협과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협의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의 세부 과제는 원격모니터링(건강상태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 등)의 안전성·유효성 검증, 원격진료의 안전성 검증, 원격모니터링 등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개발, 원격의료의 기술적 안전성 검증 등 4가지다. 서울송파, 강원, 충남, 경북, 전남 등 5개 지역 9개 시군구의 11개 의료기관(의원 6개소, 보건소 5개소)과 특수지 시설 2개소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대상 환자 수는 실험군과 대조군 각 600명, 총 1200명 규모다. 참여기관 상황에 따라 조정도 가능하다. 복지부는 기존부터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오던 환자 중 본인 동의를 거쳐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원격모니터링시스템 및 화상상담 등 통신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 현장 원격의료 수행인력 등이 지원되고, 일정액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또 환자에게는 혈압계(고혈압), 혈당계(당뇨), 활동량측정계(공통) 및 게이트웨이(전송장치) 등 필요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은 임상 및 임상시험 통계 등 방법론 전문가 10인 내외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다. 평가위원회는 시범사업 참여 지역 의사회 추천 등을 통해 구성하기로 했다. 평가지표(예시)는 기기적 안전성(네트워크, 정보보안 등), 임상적 안전성(재이용률, 건강상태 악화여부 등), 임상적 유효성(목표혈압 도달율, 당화혈색소 변화량 등) 등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기간은 9월말부터 2015년 3월까지 6개월이며, 세부과제별로 진행상황에 따라 착수와 종료시점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원격모니터링=의원급 의료기관, 보건소에서 고혈압, 당뇨환자로 기존에 해당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왔던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먼저 최초 대면 진료를 통해 환자상태에 따른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환자가 혈압·혈당 등을 자가 측정해 주기적으로(예시: 매일 또는 주2~3회) 의료기관에 전송(인터넷 포탈, 스마트폰 앱 등)하면, 의사는 이를 토대로 원격모니터링 및 정기적으로(예시: 주 1회 내외) 원격상담(PC나 스마트폰 통한 화상상담)을 실시한다. 원격모니터링 중 처방변경이 필요하거나 환자 상태에 이상 징후가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을 요청한다. 진료기록 등 결과자료 분석, 대조군과의 비교 등을 통해 평가지표를 확인해 원격모니터링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한다. ◆원격진료=도서벽지(보건소), 특수지 시설에서 진료받고 있는 경증질환자 중 원격진료가 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격진료 여부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며,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을 내원토록 요청해 대면진료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자 요청이 있을 경우 의사가 원격진료 여부를 판단해 원격진료를 실시하고 필요시 전자 처방전을 발행한다. 시범사업은 실시 결과자료 등을 활용, 평가지표를 분석 하고 원격진료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원격모니터링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개발도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수가 적용 대상 행위는 원격모니터링과 이를 바탕으로 한 원격상담이다. 이를 위해 상대가치점수와 급여 기준 등 건강보험 적용 세부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개발된 건강보험 적용 모형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복지부는 "향후에도 의료계와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시범사업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복지부 원격의료기획제도팀으로 문의(044-202-2427, 2425)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2014-09-16 12:00:28최은택 -
건보공단 65세 어르신 대상 '건강운동 발표대회'건강보험공단은 노인시설에서 운영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어르신 건강운동 발표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 경남권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전국 8개 시·도에 걸쳐 개최된다. 건보공단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운동을 통한 신체기능 저하 방지와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8만여명의 어르신이 경로당 등 3900개 시설에서 영양·식습관 등 건강교육을 포함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발표대회는 운동 실천 동기부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축하공연 등 축제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모든 참여 팀에게 상금과 부상이 부여된다. 공단은 "운동과 식습관 개선, 영양교육 등 종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의료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4-09-16 10:32:22김정주
-
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사진 공모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 6주년과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도입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모범사례나 서비스를 이용한 수급자와 가족의 감동적인 미담사례 등 체험수기 분야와 서비스 제공과정을 담거나 사진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응모작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통해 접수하며, 당선작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홈페이지 상에 발표한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사진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원 등 총 27명에게 상금 860만원과 상장을 수여되며,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배포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담당자(02-3270-6560)에게 문의하면 된다.2014-09-16 10:22:44김정주
-
김춘진 위원장 "기후변화 대응 국가적 노력 필요"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가적인 노력과 국제적인 공동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사)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윤은기, 공동대표 김춘진 위원장·전혜숙 18대국회의원) 12차 CEO 조찬포럼 기조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상임고문, 오제세 전 보건복지위원장, 여야 국회의원, 보건의료관련 공공기관과 의료·제약분야 CEO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현재 지구촌에서는 기후변화에 관련한 문제가 중요한 국제의제가 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진행되고 그 영향은 고스란이 인류에게 되돌아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기후변화의 영향이 생태계를 비롯한 사회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장은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고,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가적인 노력과 국제적인 공동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지구촌보건복지는 민간의 역량을 모아 지구촌 가족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고 국제사회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2009년 12월 결성됐다. 한편 전혜숙 공동대표는 이날 '2014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 보고'를 통해 법인 설립 취지대로 매년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아프리카에 기부하는 무상지원 의약품 규모가 2010년 3억7400만원, 2011년 1억1000만원, 2012년 4억700만원, 2013년 10억500만원, 2014년 상반기 3억2900만원 등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지난 7월 24일 몽골의 홉드지역 진단진료센터에서 이뤄진 (사)지구촌보건복지와 홉드지역 진료진단센터, SCL Healthcare Group 간 보건의료분야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MOU 체결 소식도 전했다. 기조강연에 앞서 1년 6개월동안 (사)지구촌보건복지의 공동대표를 지낸 오제세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2014-09-16 09:27:29최은택 -
아리셉트·에빅사 병용요법, 약제 모두 급여적용 추진염산도네페질 경구제와 메만틴 경구제 병용요법 급여기준이 확대된다. 현재는 두 약제 중 저렴한 약값은 전액환자가 본인부담하고 있지만 모두 급여를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또 일부 생물학적제제는 효과나 부작용 등과 상관없이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해 다른 약제대신 교체투여(스위치)해도 급여가 적용된다. 아달리무맙주사제(휴미라)가 대표적인 약제다. 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특별한 이견이 없는 경우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번에 변경되는 항목은 모두 17개다. 먼저 염산도네페질 경구제(아리셉트정, 아리셉트에비스정 등), 갈란타민 경구제(레미닐피알서방캡슐 등), 리바스타그민제제(엑셀론캡슐, 엑셀론패취 등)는 메만틴 경구제(에박사정 등)와 병용 시 각 약제의 급여기준에 적합한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두 약제 중 저렴한 약제의 약값을 전액 환자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는 현 급여기준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 생물학적제제간 투여경로와 횟수가 다양한 점을 감안해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효과나 부작용과 상관없이 약제를 교체투여해도 급여 인정한다. 대신 교체한 약제는 최소 6개월간 투여를 유지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해당 약제는 골리무맙주사제(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주50mg 등), 토실리주맙주사제(악템라주 등), 아바타셉트주사제(오렌시아주250mg 등), 아달리무맙주사제(휴미라주), 세르톨리주맙 페골주사제(퍼스티맙프리필드주), 엔타네르셉트주사제(엔브렐주사), 인플릭시맙제제(레미케이드주 등) 등이다. 이와 함께 약제급여목록에 릭수미아펜주가 신규 등재됨에 따라 당뇨병용제 일반원칙 중 '엑세나타이드' 주사제 투여내용은 'GLP-1 수용체 효능제'로 대체된다. 동일기전인 릭수미아펜주 급여기준을 엑세나이드와 동일하게 설정하는 것이다. 또 피도티모드액제(아디모드액) 등 4개 성분은 제네릭이 등재되면서 품명에 '등'이 추가되고, 칼로덤은 저함량 약제가 등재돼 성분명이 변경된다.2014-09-16 06:15:00최은택 -
17일 보건의료 투자활성화 대책 토론회한국 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은 '보건의료 투자활성화 대책'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17일 오전 9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학계, 공급자,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건의료산업 발전 방안과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공개적으로 진행되고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주제발표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의 권덕철 실장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김대중 의료산업연구센터장이 맡아 보건의료 투자활성화 대책과 의료서비스산업 환경변화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자로 권순만 서울대학교 교수, 김동섭 조선일보 기자, 김진현 서울대학교 교수, 이기효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이왕준 대한병원협회 정책이사,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지영건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한동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환자유치지원실장 등이 참여한다.2014-09-15 17:40:46최봉영
-
김미희 "서민증세로 이용되는 담뱃값 인상 반대"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에 반대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5일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으로 둔갑한 채 서민증세에 혈안이 된 담뱃값 인상추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담뱃값 인상 관련 법안의 입법예고가 마감된다. 정부가 지난 11일 담뱃값 인상 결정과 더불어 12일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입법예고한 지 불과 나흘만이고, 주말을 제외하면 실제 2일 동안 예고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담배 한 개비로 삶의 시름을 잠시라도 잊고자 하는 서민에게 흡연정책이라는 미명하에 담뱃값을 80%올린다고 한다. 서민주머니를 털어 국가 곳간을 늘리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진정 흡연정책을 추진하고자했다면 담뱃값 인상보다 우선 담배갑에 경고그림을 넣는 내용의 법안을 정부입법으로 발의하고, 편의점, 슈퍼 등의 계산대에 담배구매를 현혹하는 광고, 진열 등을 규제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담배판매로 얻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상당부분을 금연사업 강화에 썼어야 옳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제 와서 국민건강 운운하며 서민증세하는 뒷통수치기 행정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만 갈 것이다. 정부는 담뱃값 인상정책의 일방적 추진을 멈추고,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4-09-15 16:23:10최은택
-
국민 10명 중 6명 "정부 담뱃값 인상안은 서민증세"정부가 발표한 담뱃값 인상안에 대해 국민 10명중 6명은 부족한 세수를 서민에게 충당시키는 '서민증세'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은 (주)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3~14일에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유선전화/휴대전화 RDD ARS 방식)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7.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자 중 흡연자는 291명, 비흡연자는 709명이었다. 양 의원에 따르면 먼저 이번 담뱃값 인상안이 '국민건강을 위한 금연정책'이라는 응답은 33.0%인데 반해, '부족한 세수를 서민에게서 충당시키는 서민증세'라는 응답은 2배 가까운 61.1%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흡연자 중 77.3%가 '서민증세'라고 응답해 비흡연자의 응답(54.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20대와 30대의 '서민증세' 응답률이 각각 74.8%와 75.2%로 더 높았다. 40대와 50대는 각각 63.0%, 50대 56.8%였다. 반면 60대 이상은 '금연정책'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1.4%로 높게 나와 대조를 이뤘다.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에 대한 찬성응답은 53.2%로 반대 43.1%에 비해 10.1%P 더 높았다. 양 의원은 찬성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설문대상자 70%에 해당하는 비흡연자의 찬성 비율(64.1%)이 반대 비율(31.8%)보다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흡연자의 담뱃값 인상 찬성은 26.4%, 반대는 70.5%로 정반대로 나타났다. 인상 후 담뱃값은 3000원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48.3%로 가장 많았다. 또 응답자 중 11.7%는 3500원을 선택했다. 국민 10명중 6명이 500원~1000원 인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금연효과를 볼 수 있는 담뱃값에 대한 의견도 3000원이 3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은 1만원(28.9%), 정부가 제시한 4500원은 세 번째(15.9%)였다. 양 의원은 "이번 조사결과에서도 나타나듯이 국민들은 정부 발표의 본질이 '세수부족을 메우기 위한 증세'이며, 그 부담이 서민과 중산층에 집중되는 '서민증세'임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응답자의 73.2%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금연정책이 부족했다고 평가한 점을 고려할 때 정부가 법 개정이 없이도 가능한 비가격정책 시행을 통해 정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4-09-15 16:13:18최은택
-
심평원, 치료재료 업계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29~30일 양 일 간 서울 서초동 본원에서 치료재료 업계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치료재료 관련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 치료재료 업계 실무자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심평원은 이번에 교육수요도 조사를 실시하고, 기본·전문 과정으로 분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늘(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 기본과정은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150명을 선착순 접수하고, 전문과정은 1차(5월) 교육과정에 참여한 대상자 25명을 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접수 받아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건강보험제도의 개요 ▲치료재료의 정의 및 이해 ▲치료재료 급여기준 설정 및 관리 ▲치료재료의 결정 및 조정 등 치료재료 업계 실무자의 건강보험제도 관련 기본 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문과정은 지난 5월 교육에 참석한 치료재료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가격 산정기준 및 사례 ▲치료재료의 가치평가·별도산정 기준 및 개선방안 ▲심사시스템 시연 ▲치료재료의 심사사례 ▲치료재료와 관련된 신포괄수가제의 이해 등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병일 치료재료관리실장은 "이번 교육이 관련 업무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알림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4-09-15 14:25:09김정주
-
건보공단, 건강보험 분야 '디지털 콘텐츠' 공모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내달 14일까지 공모한다. 분야는 ▲건강보험 제도분야(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의 소중함과 필요성 등) ▲금연·비만 등 질병예방 콘텐츠 발굴분야(본인·가족 및 지인의 투병·극복기 등)로 나뉘며, 일반인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슬라이딩 이미지 부문 ▲동영상 부문이며,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내달 14일 24시까지 전자우편(nhiscontest2014@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과 참신성, 완성도, 예술성 등을 점수를 합산해 부문 구분 없이 대상 1편, 1위 1편, 2위 2편, 3위 3편, 네티즌 인기상 15편 등 총 22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오는 11월 7일 건강보험 공식 블로그 '건강천사http://blog.daum.net/nhicblog'와 공단 각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2014-09-15 12:59:12김정주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6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7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8경기도약, 편의점약 비상대책기구 가동…전국궐기대회 촉구
- 9'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 10부산 연제구약, 통합 반회 마무리…소통의 장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