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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출입구 제한…신규 외래·입원 중단키로오늘(24일)부터 건국대병원의 출입이 제한되고, 신규 외래·입원이 중단된다.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연장여부는 즉각대응팀에서 확진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된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권 총괄반장은 먼저 "지난달 말 평택성모병원 측에서 먼저 코호트격리를 요청했으나 보건당국이를 거절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평택성모병원의 코호트격리 요청에 대해 거절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8일 당시 평택성모병원 이사장이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의료진을 자가격리 하는 대신, '병원에서 숙식을 같이 하며 진료를 지속하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측 요청을 검토하던 중 1시간 이내에 이사장이 다시 전화를 해서 '의료진의 반대로 당초대로 의료진 자가격리를 실시하겠다'고 했고, 질병관리본부는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기 전까지 절대 밖으로 내보내선 안된다'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권 총괄반장은 또 "평택 굿모닝병원에 대한 즉각대응팀(팀장 임승관 교수) 검토결과, 격리해제가 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23일 자정 격리를 해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관리병원에 대해서는 격리해제 기간 도래 시 의심자 메르스 유전자 검사 실시 및 증상자 여부 등을 고려해 즉각대응팀이 격리 해제의 적절성 등을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 굿모닝병원의 경우 당초 격리기간이 지난 21일까지였지만, 격리대상 환자 13명 중 6명의 발열이 확인돼 코호트 격리를 연장하고 13명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서 PCR 재검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3일 오후 9시경 1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했다는 설명이다. 권 총괄반장은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와 관련해서는 확진환자의 증상 발현시기, 확진 시기, 노출 정도 등을 토대로 즉각대응팀에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또 "24일부터 건국대병원에 대한 출입구 제한, 면회 제한, 새로운 응급실·외래·입원 중단, 입원환자의 응급수술을 제외한 수술 중지 등의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국대병원은 76번째 확진 환자의 경유로 인해 그간 1인 격리 조치를 실시해 왔으나, 격리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170번째 확진환자(6.21일)에 이어 176번째 환자(6.22일)가 확진됐고, 환자의 동선이 광범위한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권 총괄반장은 아울러 "강동경희대병원 투석환자와 관련, 메르스 대응 혈액투석 환자 권장 진료지침을 새로 마련했다"고 했다. 그는 "165번째 환자 등 혈액투석 환자 중 메르스 확진(의심) 환자 및 격리자가 발생하고 있다. 혈액투석환자는 주 3회 외래 혈액투석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기본적으로 '자가격리'에 제약이 따른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대책본부와 대한신장학회가 함께 만든 '메르스 대응 혈액투석 환자에 관한 권장 진료지침'은 세 가지다. 우선 투석환자의 의료기관 간 이동은 금지하며, 투석 치료 전 의료진 및 환자의 발열 등 증상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한다. 또 확진(의심)환자는 원칙적으로 국가격리치료병상으로 이송하되, 자체 격리치료가 가능할 경우 이동식 투석장비를 이용해 격리 병실에서 혈액투석을 시행한다. 아울러 자가격리자는 우선 병원 내 입원 격리해 치료를 실시하되, 입원 격리가 불가능할 경우 보건소가 제공하는 교통편을 이용해 투석을 시행한다. 대중교통 이용은 불허다. 권 총괄반장은 "이 지침은 혈액투석 환자를 메르스 노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의료기관에서는 동 권장 진료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2015-06-24 11:41:01최은택 -
확진자 경유 약국 첫 공개...종로광명약국 등 4곳메르스 확진자가 경유한 약국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확진된 환자가 방문한 약국들이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강동경희대병원 등에서 노출된 확진환자가 경유한 기관을 방문했던 분들은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의심증상은 발열, 기침, 근육통, 설사 등을 말한다. 공개된 경유 의료기관은 강동성심병원, 목차수내과의원(상일동), 일선당한의원(상일동), 본이비인후과(고덕동), 강동신경외과(명일동) 등이다. 약국도 이날 처음 명단이 공개됐다. 종로광명약국(상일동), 스마일약국(고덕동), 튼튼약국(명일동), 위드팜천사약국(길동) 등 4곳이다.2015-06-24 11:13:45최은택 -
복지부, WHO·CDC 등에 감염병 대응체계 등 자문복지부는 이번주 초 방한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고위급 전문가들로부터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새로운 방역체계를 마련하는데 있어 필요한 자문을 받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고위급 대표단은 총 5명으로, WHO측은 Sylvie Briand 범유행전염병 국장, Kidong Park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국가지원전략국장, 그리고 WHO 자문관으로 활동 중인 영국 공중보건청 Brian McCloskey 국제보건국장이며, 미국 측은 질병통제센터(CDC) Stephen Redd 공중보건대응국장, 보건부(DHHS) Holly Wong 국제협력국장이다. 대표단은 오는 26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감염병 대응체계 개편방향 및 국제공조방안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후 한국 전문가와 구체적인 방역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하고 복지부 장관에게 자문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오는 9월 7~9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된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 등을 통해 WHO와 미국 CDC를 포함한 국제 공조체계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2015-06-24 10:37:0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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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장관 "외래 폐쇄병원 전화진찰 원격진료 아니다"문형표 복지부장관은 메르스 사태로 외래진료가 중단된 의료기관의 전화진찰과 처방전 팩스전송은 원격진료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문 장관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문 의원은 메르스 사태로 손실을 입은 의료기관과 의료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뒤, 논란이 되고 있는 외래 폐쇄병원의 재진환자 전화진찰의 위법성 여부 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문 장관은 "의료기관 등의 손실 등을 보상하기 위해 예비비나 추경을 활용하기로 하고 현재 기재부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이어 "협의가 끝나는대로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래 폐쇄병원과 관련해서는 "협력의료기관에서 진료하도록 우선 권고하고 있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 전화진찰을 허용하기로 했다"면서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가능하다. 우려하는 것처럼 원격의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또 메르스 노출병원 비공개 등 초기대응 실패 원인에 대해 물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의 질의에는 "병원 명단 비공개 등 초기대응은 메르스 전파력을 과소평가한 데서 비롯됐다"며, 근본이유로 전파력에 대한 판단실패를 인정했다. 한편 보건복지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일명 '메르스법' 31건을 일괄 상정해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겼다. 법안소위는 오후 2시부터 열린다.2015-06-24 09:57:1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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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올겔 제네릭 대거 등재…약값 낮추기 경쟁 치열보험의약품의 저가등재 경쟁이 줄을 잇고 있다. 다음달 1일 등재되는 건선치료제 자미올겔과 다이보베트연고 제네릭은 모두 약가산식보다 더 싼 '판매예정가'로 책정됐다. 아리피프라졸2mg 함량 제네릭의 저가 경쟁은 '덤핑' 수준을 방불케 한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내달 1일 신규 등재되는 제네릭 의약품 중 약가 산정식보다 더 싸게 약값이 책정된 '판매예정가' 품목은 모두 33개다. 우선 베타메타손 디프로피오네이트0.643mg과 칼시포르트리올50ug 복합 건선치료제인 레오파마의 자미올겔과 다이보베트연고의 제네릭 24개 품목이 한꺼번에 등재된다. 자미올겔과 다이보베트연고의 현 상한가는 각각 g당 688원이며, 같은 성분함량의 최저가는 한국콜마의 칼시베타겔과 칼시베타연고로 각각 521원이다. 신규 등재 품목의 상한가는 최고 662원에서 최저 526원까지 각기 달리 형성돼 있다. 모두 약가산식보다 싼 판매예정가다. 틈새 시장을 노린 함량도 저가 등재 경쟁은 예외가 아니었다. 염산도네페질23mg은 현재 대웅제약 아리셉트와 현대약품 하이페질 2개 품목이 등재돼 있다. 상한가는 4059원으로 동일하다. 이런 가운데 환인제약이 같은 성분함량 제네릭인 환인도네페질정을 3247원에 신규 등재한다. 환인제약의 저가 등재를 겨냥한 것인 지 현대약품도 내달 1일자로 하이페질정 가격을 2238원까지 낮췄다. 인하율이 무려 44.9%나 된다. 다른 함량과 달리 오리지널인 아빌리파이정만 단독 등재된 아리피프라졸2mg 성분함량 제네릭도 시쳇말로 '덤핑' 등재가격이 나왔다. 역시 환인제약 작품이다. 이 회사는 아리피졸정 2mg을 383원에 등재시킨다. 아빌리파이정 현 상한가(959원)의 40% 수준이다. 명문제약은 항암제 탁소텔 제네릭인 어코드도세탁셀주 2개 함량 제품을 역시 판매예정가로 등재시킨다. 이중 도세탁셀94.4mg은 41만9018원으로 같은 함량 내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일동제약도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알림타의 제네릭인 알지크주사300mg의 가격을 산식보다 싼 42만원으로 책정했다. 또 하원제약은 코자엑스큐와 아모잘탄 제네릭인 아모사르정5/50mg 함량과 5/100mg을 각각 467원과 563원에 등재시킨다. 아모잘탄의 같은 함량 상한가는 현재 각각 784원, 945원이다. 이밖에 명인제약의 세비카 제네릭 올메디핀정10/40mg과 한국넬슨제약의 쎄레브렉스 제네릭 넬슨세레콕시브캡슐200mg도 각각 814원, 521원으로 약가 산식보다 낮게 등재된다.2015-06-24 06:15:02최은택 -
유승민 원내대표, 메르스 특례 처방전 리필제 언급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처방전 리필제를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23일 원내 대책회의에서 메르스 대책을 언급하며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약을 장기 복용하는 환자들이 요즘 병원에 본인이 가길 꺼리거나 병원 사정이 있어서 약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그런데 새로운 처방전이 없으면 약을 못 받는 문제가 있다"면서 "이환 환자의 경우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바로 직전 처방을 가지고 원 타임 리필을 한 달이든 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이 복지부장관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런 환자들은 약을 하루라도 안 먹으면 큰 일 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이 같은 내용이 대책특위에서도 논의가 됐다고 하는데 복지부 장관에게 전달이 안 된다. 장관이 너무 바빠서 그러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새로 신임총리가 메르스 문제의 컨트롤타워라고 하니 어제 대정부질문이 끝나고 나가시는 총리를 붙잡고 한참 이야기를 전했다"며 "심각하고 딱한 문제다. 이런 것들이 당 특위에서 이야기하면 복지부에 잘 전달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정림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전화를 통한 처방이 원격의료 논란이 나오면서 복지부가 삼성의료원에 대해서는 협력병원을 이용해서 처방을 받도록 하는 방침이 나왔다"며 "첫 번째 원래 방침이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보다는 진일보한 방법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2015-06-23 16:24:07강신국 -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오늘(23일)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서 '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경영자들의 중 ▲혁신 ▲창조 등 12개 분야에서 30여명의 CEO를 선정하고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성 이사장은 밖으로는 국민, 의료계, 정부 등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안으로는 지사를 직접 방문해 직원의 의견이 반영된 현장 밀착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성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저출산·고령화, 질병구조 변화 등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보험재정 사회적 논의체'를 구성해 지출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 논의체는 가입자·공급자& 8228;보험자 대표가 포함된 포럼 형식으로, 건보재정 위기상황 극복 방안과 최근 지출 측면의 재정 변동 요인 분석과 전망등을 논의해 해결 방안을 검토 중이다.2015-06-23 15:14:1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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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방문 약국 외에 일부 미공개 의원도 있다"문형표 복지부장관은 메르스 확진자가 방문한 약국 뿐 아니라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도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곳이 있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23일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을 통해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약국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와 함께 메르스 피해약국에 대한 지원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문 장관은 "확진자 밀접접촉자가 있는 병원 명단은 다 공개했지만 약국과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은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해 미공개한 곳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 의원은 황교안 국무총리에게도 약국을 포함한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재차 질의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지금도 지원방안이 있고 실제 지원도 하고 있다. 정부 재정 확보해서 대응하겠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2015-06-23 15:05: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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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휴업약국 12곳…피해약국 지원방안도 필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의료기관 이외에 확진자가 방문한 약국 정보도 공개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남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현재까지 약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이 같이 말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메르스로 휴업한 약국은 지난 18일 기준 서울 5곳, 대전 1곳, 경기 2곳, 강원 1곳, 경북 3곳 등 총 12곳이다. 해당 약국에서 근무한 관리약사 1명과 약국장 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남 의원은 이어 "신종 감염병 출현에 따른 약국의 선제적 대응과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서는 약사 격리나 휴업 등 피해약국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2015-06-23 14:47:20최은택 -
국회 보건복지위, 24일 '메르스법' 29건 일괄 상정이른바 '메르스법' 29건이 24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되는 법률안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개정안 19건, 검역법 개정안 2건, 영유아보유법 개정안 1건, 의료법 개정안 6건 등이다. 보건복지위는 이날 본회의가 끝나면 곧바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날 상정된 법률안을 심사한다.2015-06-23 14:22:28최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