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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본부장, 연휴 지카바이러스 현장점검 나서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10일 오전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입국자 검역 강화를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입과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해외유입감염병 최일선 관문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입국자 검역과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발생국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고, 입국 여행객에게 지카바이러스 리플릿 등을 배포해 귀국 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신고하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했다. 정 본부장은 또 향후에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해외감염병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자 검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016-02-10 12:57: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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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연 진료비 131억…20대 환자 가장 많아불안과 초조를 동반한 ' 강박장애(F42)'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해 소요된 건강보험 진료비가 한 해 억원에 달했다. 특히 20대 환자들이 가장 많아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인다. 건보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 간 강박장애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간 소요된 진료비는 2010년 109억여원에서 2014년 총 131억여원으로 늘었다. 진료비는 연평균 4.6%씩, 급여비는 4.7%씩 각각 증가했다. 이 중 입원 진료비는 2010년 16억원에서 2014년 18억원으로 연평균 3% 증가했고, 외래는 같은 기간 75억원에서 88억으로 연평균 4.2%, 약국(약품비 및 조제료 등)은 19억원에서 25억원으로 연평균 7.4% 늘었다. 건강보험 진료환자는 2010년 2만490명에서 2014년 2만3174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1만3395명으로 전체 진료환자 수의 57.8%(2014년 기준)을 차지했다. 여성 진료환자 수보다 약 1.4배 더 많았다. 그러나 연평균 증가율에서는 여성(3.4%)이 남성(2.9%)보다 0.5%P 높았다. 2014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강박장애 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남성은 20대 106.2명, 30대 69.9명, 10대 61.2명 순이었다. 이 중 여성은 20대 64.1명, 30대 53.3명, 40대 41.1명 순으로 강박환자가 많았다. 또한 남녀 모두 20대가 가장 많았고, 남녀 간 격차는 10~20대에 1.5~1.7배로 가장 컸다. 건강보험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2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강박장애는 전형적으로 10대~20대에 많이 발병하며, 20대 환자가 많은 이유는 흔히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다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진료형태별 특성을 살펴보면 입원진료를 이용하는 환자는 강박장애 환자의 2.2%(입원환자 수/전체 진료환자 수)인 510명에 불과하며, 주로 외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하나로, 원치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나는 강박적 사고(obsession)와 이를 중화하기 위해 하는 강박적 행동(compulsion)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강박적 행동에는 확인하기, 숫자세기, 손씻기, 대칭맞추기 등이 있는데, 이 같은 행동은 일시적인 편안함을 제공할 뿐 결과적으로 불안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강박장애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치료다. 강박장애 약물치료는 많은 임상 연구에서 효과가 입증이 됐는데, 현재 대표적인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 SSRI(serotonin-specific reuptake inhibitor)다. 예방을 위해서는 완벽하고 강압적 분위기보다는 편안하고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성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지적하기 보다는 스스로 고쳐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이 빠졌고, 급여비와 진료비에는 포함됐다. 지급분은 지난해 6월분까지 반영됐다.2016-02-09 12:00:02김정주 -
국민 5명중 1명 소화계통 질환경험…진료비 연 6천억소화계통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연간 1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6000억원 이상 발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K20~K31)'의 최근 5년치(2011년~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은 소화계통의 질환으로 흔히 알고 있는 위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이 포함돼 있으며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1년 약 1008만명에서 2015년 약 1036만명으로 약 28만명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0.7%다. 총 진료비는 같은 기간 약 6527억원에서 약 6725억원으로 198억원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0.8% 수준이었다. 진료인원 3명 중 1명은 40~50대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38.6%를 차지했다. 연령별 점유율은 전체 진료인원 중 50대 20.8%, 40대 17.9%, 60대 15.2%, 70세 이상 14.0%순이었다. 40대 이상이 약 68%를 차지했다. 세부 상병별 진료인원은 대부분 '위염 및 십이지장염', '위-식도 역류병'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78.1%(2015년 기준)를 차지했다. 특히 '위-식도 역류병' 진료인원은 2015년 약 401만명으로 2011년에 비해 약 78만명(24.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한 '위-식도 역류병' 진료인원 중 대부분은 50대 이상(78.0%)이었고, 10세 미만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심사평가원은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은 흔한 질환으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의의 진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진단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검사는 위장내시경이며, 위장조영술, 식도 산도 검사 등이 이뤄지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심사평가원은 "설 연휴 일시적인 과식, 과음이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으로 바로 이어지기는 힘들지만, 위궤양 등 기존 소화계통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는 비급여와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2016-02-07 12:00:11최은택 -
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 공모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간호·간병서비스 교육센터는 제도 개념과 원칙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적정하게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할 수 있게 할 목적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간호·간병서비스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기관 간호관리자와 실무 간호인력이다. 건보공단은 인력 운영, 병동 환경 정비, 환자·보호자 관리방법 등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한 실무적인 내용을 위주로 표준화 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센터는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으로, 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의지와 역량이 있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시한은 오는 18일까지다. 공모 결과는 이달 중 의료기관 개별 통보하고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본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반 담당자(033-736-4315~8)에게 문의하면 된다.2016-02-06 23:05:0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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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체 사망자 중 34.9%는 '회피 가능한 사망'2014년 국내 전체 사망자는 26만7650명이었다. 이중 9만3314명(34.9%)이 보건정책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는 사망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서성효 정을원 김영택)는 '우리나라 사망원인통계를 이용한 회피가능 사망분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분석결과는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하는 '주간 건강과 질병'에 수록됐다. 회피가능 사망은 효과적인 보건정책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예방할 수 있거나 피할 수 있는 사망을 말하는 데, 치료가능 사망과 예방가능 사망으로 구분된다. 치료가능 사망은 '현재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의료지식을 적용한 검진과 치료 등으로 피할 수 있는 사망'을 의미하고, 예방가능 사망은 '건강결정요인 등을 고려한 광의의 공중보건정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망'으로 정의된다. 5일 분석결과를 보면, 2014년 국내 전체 사망 중 34.9%는 회피가능 사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46.1%에 비해 약 11.2%p 감소한 수치이다. 연령표준화 회피가능 사망률은 2014년 인구 10만명당 183.8명으로 역시 2000년 339.3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또 회피가능 사망 중 치료가능 사망은 전체 사망의 12.1%, 예방가능 사망은 28.1%로 분석됐다. 또 연령표준화 치료가능 사망률은 2000년 10만명당 141.4명에서 2014년 64명으로 54%, 예방가능 사망률은 같은 기간 241.6명에서 148.3명으로 39% 각각 줄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44.3%로 여자 23.4%보다 월등히 높았다. 2000년과 비교하면 양쪽 모두 감소했다. 연령 표준화 회피가능 사망률은 남자 인구 10만명당 272.3명, 여자 104.2명으로 역시 꾸준히 줄고 있다. 질환분류별로는 질병(손상 외)에서는 전반적인 감소 추이를 보였다. 특히 2000년 암 다음으로 회피가능 사망률이 높았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회피가능 사망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반면 손상으로 인한 회피가능 사망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추이를 보였다. 연구진은 "회피가능 사망률은 남녀 간극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남자가 여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며 "이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건강관리와 손실에 취약점이 높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고 했다. 또 "회피가능 사망 분류기준에서 손상은 대부분 예방가능 사망으로 분류되므로 손상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중재와 정책이 요구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영국 통계청에서 2012년 5월 새롭게 제시한 회피가능 사망원인 분류표를 적용하고, 국내 통계청의 2000~2014년 사망원인통계 원시자료를 활용해 국내 회피가능 사망 현황을 분석한 것이다.2016-02-06 06:14:57최은택 -
건보공단 "수진자자격조회 외 업무중단"…10일까지건강보험공단이 데이터센터 이전으로 인해 5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단, 수진자자격조회 업무는 정상 가동된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5일 외부에 안내했다. 중단업무는 홈페이지 전체업무, 모바일 웹사이트 및 M건강보험, 자격·부가·4대보험 통합징수 전체업무(인터넷지료, 편의점 수납 등 전체수납업무 포함), 통합급여·의료급여·건강검진·장기요양 전체업무, 고객센터 전체업무(대표번호, 자동응답, 고객상담 업무 등), 우편물센터·웹팩스·건강검진청구시스템 전체업무 등이다. 홈페이지 전체업무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 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포탈, 노인장기요양보험포털,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사이버민원센터, EDI서비스, 건강N, 자료공유서비스 등을 말한다. 또 지사전화 통화도 불가하다.2016-02-06 06:14:55최은택 -
통상협력담당관 맹호영·질본 자원관리과장 오창현보건복지부 약사출신 공무원 3명이 자리를 옮겼다. 맹호영(서울약대) 부이사관은 통상협력담당관으로 복귀했고, 오창현(중대약대) 기술서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에 임명됐다. 정은영(서울약대) 기술서기관은 교육 파견됐다. 복지부는 11일자로 이 같이 국과장 인사를 발령했다. 국장급 9명, 과장급 29명 등 총 38명의 중폭 개편이다. 먼저 국장급 인사를 보면, 건강정책국장에 양성일 현 장애인정책국장이 임명됐고, 현 김상희 건강정책국장은 인구아동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변인은 이기일 보육정책관이 발령됐고, 현 류근혁 대변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고위정책과정 연수를 받는다. 또 복지행정지원관 최성락 사회서비스정책관, 사회서비스정책관 윤현덕 질병관리본부 생명의과학센터장, 장애인정책국장 전병왕 국장, 노인정책관 김헌주 인구아동정책관, 보육정책관 정충현 국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 과장급은 약사출신 공무원 이동이 눈에 띤다. 우선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파견됐던 맹호영 부이사관이 통상협력담당관으로 복귀했다. 맹 부이사관은 보건산업분야 전문관 타이틀도 갖게 됐다. 역시 세종연구소에서 파견 교육을 받던 오창현 기술서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으로 돌아왔다. 또 정은영 기술서기관은 22일부터 국립외교원에서 파견교육을 받는다. 관심을 모았던 손영래 보험급여과장 후임에는 예상대로 정통령(서울의대, 가정의학) 생명윤리정책과장이 임명됐다. 또 원격의료추진단 기획제도팀장에는 김건훈 서기관, 질병정책과장에는 강민규 한의약정책과장, 보건산업정책과장에는 염민섭(부이사관) 인구정책과장 등이 각각 발령됐다. 이와 함께 국제의료사업지원단장에는 이민원(부이사관)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에는 손일룡 원격의료추진단 기획제도팀장, 건강정책과장에는 이상진 기획조정담당관, 한의약정책과장에는 남점순 통상협력담당관, 생명윤리정책과장에는 신꽃시계 부이사관이 각각 배치됐다. 이밖에 감사담당관 정례헌 기술서기관, 기획조정담당관 배금주 지역복지과장, 재정운용담당관 송준헌 서기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한상균 장애인서비스과장, 국제의료사업지원단 아시아미주팀장 최경일 서기관, 지역복지과장 박금렬 맞춤형복지급여추진단장, 읍면동개편지원팀장 임대식 서기관, 장애인서비스과장 방석배 보육기반과장, 인구정책과장 정윤순 노인정책과장, 노인정책과장 이재용 질병정책과장, 입양특별대책TF팀장 이주현 서기관,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단 총괄기획팀장 오태욱 서기관, 사회서비스사업과장 최종희 기술서기관, 보육기반과장 김수영 서기관 등이 각각 임명됐다. 황승현(부이사관) 보건산업정책과장, 이수연 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 곽순헌 재정운용담당관, 김문식 서기관 등은 각각 파견교육을 받는다.2016-02-05 18:24:32최은택 -
명절이 '화병' 부른다?…설·추석 불안장애환자 급증설명절 다음달인 3월에 이른바 '화병(기타 불안장애, F4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진료를 받은 환자는 100만명에 육박하며, 진료비는 1320억원에 달했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병환자는 2010년 17만9238명, 2011년 19만1618명, 2012년 21만785명, 2013년 20만5079명, 2014년 20만6697명 등 최근 5년간 99만3417명 발생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2010년 231억원, 2011년 256억 원, 2012년 269억 원, 2013년 273억 원, 2014년 294억원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5% 이상(21만7458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0%(18만9789명), 70대 18%(18만6413명)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화병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이 50대 이상 연령대인 셈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더 많았다. 9세 이하와 10대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각각 1.3배, 1.1배 더 많았지만, 20대부터는 여성 환자의 수가 남자 환자 수를 앞섰다. 또 20대, 30대, 40대의 경우 여자환자가 남자 환자보다 각각 1.4배, 1.6배, 1.7배 더 많았고, 50대 이상부터는 여자가 2배를 넘었다. 월별 분석에서는 설 명절 다음 달인 3월이 18만4007명으로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은 추석 명절 기간인 9월(18만3744명)과 10월(18만3436명)이었다. 인 의원은 명절 기간 이후인 3월과 9월, 10월에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는 설과 추석 명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년 명절 직후 따라다니는 게 '명절 후유증'이다. 특히 여성들은 명절음식 준비와 같은 가사노동과 시댁 방문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화병과 관절 질환, 두통, 소화불량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그야말로 '화를 부르는 명절'인 셈"이라고 했다.2016-02-05 12:14:54최은택 -
해외유입 감염병 하루 한명 이상 발생...사망 9명해외유입 감염병이 최근 5년간 2100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한명 이상 보고된 꼴인데, 그중 9명은 사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우리 국민을 통해 해외에서 유입 된 감염병이 최근 5년동안 40% 증가했다면서 명절 연휴 기간에 해외로 나가는 국민이 늘고 있는 만큼 보건당국의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유입 감염병 연도별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외유입 감염병은 최근 5년간 2100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1년 357건, 2012년 352건, 2013년 494건, 2014년 400건, 2015년 49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2013명 말라리아 2명과 유비저 1명, 2014년 말라리아 5명, 2015년 라임병 1명 등 9명이 사망했다. 감염병 종별는 뎅기열이 895건으로 보고건수가 가장 많았고고, 말라리아 329건, 세균성이질 277건, 장티푸스 112건, A형 간염 104건, 파라티푸스 101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유입국가는 필리핀 340건, 인도 189건, 캄보디아 171건, 인도네시아 129건, 태국 126건, 베트남 108건 등으로 분포했다. 발생 시기는 여름 휴가철인 7월~8월 568건, 추석 연휴가 있는 9월~10월 437건, 설 연휴가 있는 1월~2월 32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 의원은 "지난해 해외감염병인 메르스로 인해 우리 국민 모두가 큰 고통을 겪었는데, 올해는 지카바이러스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은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예방접종, 예방수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보건안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2-05 11:52: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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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원희목-전현희 '강남을' 대첩 성사될까4.13 국회의원 총선거가 68일 앞으로 다가왔다. 의약사 등 보건의료인 출신 정치인, 국회 현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 중 몇명이 출사표를 던졌을까. 주목되는 지역은 어디일까. 데일리팜은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과 다른 상임위 소속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 보건의료인 출신 전직 국회의원, 전직 복지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출신 출마예정자 현황을 살펴봤다.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 20명 중 17명 출마 4일 집계내용을 보면, 먼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20명의 현역 의원 중 17명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이명수(재선,아산), 김재원(재선, 경북군위의성청송), 이종진(대구달성), 김기선(원주갑), 김명연(안산단원갑), 김제식(서산태안), 김춘진(3선, 고창부안), 김성주(전주덕진), 이목희(재선, 서울금천), 양승조(3선, 천안갑), 인재근(서울도봉갑), 안철수(노원병) 등 12명의 지역구 출신의원들은 텃밭에서 출사표를 냈거나 사실상 확정지었다. 비표대표 출신의원들도 출마지역을 확정짓고 당 내부 경선을 준비 중이거나 확정지었다. 구체적으로는 김정록 의원 강서갑, 문정림 의원 서울도봉갑, 장정은 의원 분당갑, 남인순 의원 송파병, 최동익 의원 동작을 등이다. 반면 비례대표인 박윤옥 의원, 신경림 의원, 김용익 의원은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김용익 의원의 경우 대신 잔여임기 동안 의료전달체계 확립법안(의료법) 등의 법률안을 처리하는 데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있다. 정의화 불출마…신의진 서울양천갑 출사표 다른 상임위에 소속된 의약사 출신 현 국회의원은 모두 7명이다. 부산 중동구 출신인 정의화 국회의장의 경우 최근 불출마 선언했다. 안홍준(3선, 창원마산회원) 의원, 박인숙(송파갑) 의원, 신상진(성남주원) 의원, 김영환(재선, 안산상록을) 의원, 김상희(재선, 부천소사) 의원등도 지역구에 재출마 한다. 유일한 비례대표인 신의진 의원은 서울 양천갑을 출마지로 정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의약사 출신 전직 국회의원의 움직임도 바쁘다. 약사출신인 원희목 전 의원과 전혜숙 전 의원, 김미희 전 의원은 각각 서울 강남을과 서울 광진갑, 성남중원에서 예비후보 등록하고 텃밭을 가꾸고 있다. 원희목·전현희 강남을에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 치과의사 출신인 전현희 전 의원과 한의사 출신인 윤석용 전 의원은 각각 서울강남을과 서울강동을을 출마지역으로 선택했다. 복지부 공무원이나 산하기관 출신 인사들도 눈에 띤다. 김용문 복지부 전 차관, 김원종 복지부 전 국장은 각각 밀양창녕, 남원순창에 출사표를 냈다. 또 건강증진개발원장직을 지난해 말 사임한 장석일 전 원장은 분당갑을 출마지로 정했다. 이상이 전 건강보험정책연구소장도 복지국가당 대표로 이번 총선에 비례대표나 지역 출마를 고려 중이다. 관심포인트는 이렇다. 우선 서울 강남을에 예비후보 등록한 원희목 전 의원과 전현희 전 의원 간 대첩이 성사될 지 주목된다. 두 의원은 18대 국회 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같이 활동했었다. 신상진 vs 김미희 재대결…장정은 vs 장석일 경선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김미희 전 의원과 신상진 의원 간 대결도 관심거리다. 신상진 의원은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김미희 의원 등과 경쟁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같은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은수미 의원이 준비 중이어서 야당 단일화가 안되면 이번 선거도 야당의 승리는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19대 총선 직전 갑작스런 형사고발로 공천권을 박탈당했던 전혜숙 전 의원이 한을 풀고 재선에 성공할 지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한 김한길 의원이 현역이다. 인재근 vs 문정림 대결 성사여부도 주목 분당갑의 경우 장정은 의원과 장석일 전 원장이 당내 경선에서 예선을 치른다. 다른 막강한 경쟁자들도 있어서 결과는 두고봐야 한다. 서울도봉갑에서 맞붙을 수 있는 현 보건복지위 소속 인재근과 문정림 두 여성 의원 간 매치가 성사될 지도 주목된다. 진검승부가 가능하려면 문정림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일단 승리해야 한다.2016-02-05 06:14: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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