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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신규등록 국회의원 신고재산 평균 19억1400만원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윤성식)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국회소속 재산공개대상자인 제20대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54인(재등록의무자 19인 포함)의 신규 재산등록내역을 오늘(26일)자 국회공보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제20대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은 임기 개시일인 2016년 5월 30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재산 신고하고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돼 있다. 신규등록 국회의원의 재산 신고액 평균을 살펴보면,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김병관 의원을 제외한 신규등록 국회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400만원이었다. 신고재산을 총액기준으로 살펴보면, 5억 미만 44인(28.6%), 5억 이상 10억 미만 34인(22.1%), 10억 이상 20억 미만 37인(24.0%), 20억 이상 50억 미만 27인(17.5%), 50억 이상 12인(7.8%) 등으로 분포했다.2016-08-26 09:06: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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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퍼룸정 등 기등재약 20품목 약가인하…9월부터암퍼룸정 등 기등재의약품 20개 품목의 급여 상한금액이 다음달부터 하향 조정된다. 또 아빌리파이메인테나주 등 450개 품목은 신규 등재되고, 비디틴점안액 등 27개 품목은 삭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25일 개정 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빌리파이메인테나주사300mg(0.3g/1.5ml)와 400mg(0.4g/2ml)는 각각 16만7854원과 19만6389원에 신규 등재된다. 또 암퍼룸정5mg과 10mg은 희귀의약품에서 해제돼 각각 3만493원, 3만1321원으로 인하된다. 가산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9월1일부터는 각각 2만7444원, 2만8189원으로 더 떨어진다. 리피도정10mg 등 13개 품목은 자진인하 신청으로 상한금액이 조정된다. 구체적으로 ▲리피도정10mg과 20mg 각각 662원, 711원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 160/4.5mcg과 320/9mcg 각각 2만7000원 ▲알미소정 255원 ▲넥스페졸정 20mg과 40mg 각각 739원과 1042원 ▲애스렌정 112원 ▲넥소나정 4mg과 2mg 각각 195원과 131원 ▲윈바라크정 0.5mg과 1mg 각각 2850원과 3150원 ▲ 삼오플루다라빈주 17만500원 등이다.2016-08-26 06:14:56최은택 -
당정청, 노인 외래정액제·강압적 현지조사 개선 합의당정청이 노인 외래정액제와 현지조사 운영방식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또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국회에 제출된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현재 65세 이상 노인이 의원급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료비 1만5000원까지는 1500원을 부담한다. 그런데 거기(1만5000원)서 1원만 넘어도 30% 정률제로 되기 때문에 바로 4500원 이상으로 넘어가는 구조로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되니까 아픈 분들이 통증치료는 해도 주사를 맞는 건 돈이 비싸서 겁을 내고 있다.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조사는 야무지게 돼야 하지만 강압적인 조사행태와 태도, 불합리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시켜야 한다는 데 당과 정부는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아울러 "규제프리존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개정안이 나왔는데 이런 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여당의 협조와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16-08-25 16:43: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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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두 번째 환자 발생...정부, 긴급상황실 확대가동두 번째 국내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감염경로를 확인하면서 지역사회 유행발생 가능성 평가를 위한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두 번 째 환자(73세, 여자)는 지난 6월경 양측 인공무릎관절 치환수술을 받고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지난 13일 삼치를 잡아 다음날인 14일에 교회에서 점심에 먹었고, 다음날인 15일 오전부터 설사증상이 나타났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이틀 뒤인 17일 경남 거제시 소재 맑은샘병원에 입원해 진료받았으며, 21일부터 증상이 호전돼 24일 퇴원했다. 방역당국은 삼치를 먹은 11명을 대상으로 24일 콜레라균 검사를 시행했는데, 현재까지 설사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환자에게 분리한 콜레라균은 혈청학적으로 ‘O1’이며, 독소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 생물형은 ‘El Tor’형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2일 보고된 첫 사례와 동일한 유전형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지문분석(PFGE)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상황대응과 관리를 위해 콜레라대책반을 편성하고, 긴급상황실을 확대 가동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설사환자 발생 감시를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강화와 시도, 시군구 담당자와 24시간 업무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거제시와 공동대응하기 위해 거제시보건소에 현장대응반도 설치했다. 의료기관에는 수양성 설사 환자 내원 시 콜레라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 시 지체 없이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콜레라대책반과 함께,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실과 콜레라 발생 현장 점검을 위해 24일 저녁 거제시를 방문했다. 이어 25일 오전 9시 거제시보건소에서 대책반 회의를 열었다.2016-08-25 15:13: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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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 군부대도 특수장소로 지정…고시 개정안 시행전방초소 등 격오지 군부대가 특수장소로 지정된다. 군의무병과 군인이 대리인 자격을 얻어 의약품을 취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특수장소에서의 의약품 취급에 관한 지정' 고시 일부개정안을 확정하고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내용을 보면, 도서, 벽지, 접적지역 소재 군 부대 중 국방부장관과 협의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격오지 군부대를 특수장소로 정한다. 특수장소로 지정된 격오지 군부대의 경우 소속 또는 지원 군 부대의 장을 취급자로, 군의무병과 군인을 대리인으로 자격을 부여한다. 취급 의약품은 국방부장관과 협의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다. 복지부는 "전방초소 등 격오지 군부대에 복무하는 군 장병의 의약품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격오지 군부대를 특수장소로 정하기로 한 것"이라고 개정이유를 밝혔다.2016-08-25 12:15: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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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만 하던 심평원-공단 손 잡고나니 효율성 'UP'건강보험 운영의 양대 축인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그동안 주도권 싸움이나 불필요한 경쟁을 벌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심사평가원 지원 종합감사에서 양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이 성과로 이어진 모범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심사평가원의 서울지원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건강보험공단과 소통을 강화해 보험자 이의신청 건수 대폭 감소시켰다며 서울지원 한 직원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세부내용을 보면 이렇다.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건보공단 이의신청 관련 업무를 처리할 때 협업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로 인한 행정낭비 요소를 줄이고 보험재정이 누수되지 않도록 방지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지원 측은 공단과 심평원 실무자간 소통과 업무 협조를 위해 이의신청 청구 항목 등을 분석해 지난 5월 간담회를 가졌다. 또 요양기관 청구 착오유형을 분석하고, 심사기준 등 올바른 청구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1차 심사부서에는 공단 이의신청 항목과 처리결과 인정 항목, 다발생 요양기관 등을 피드백 해 심사와 연계되도록 했다. 이렇게 협업을 활성화한 결과, 공단 이의신청이 지난해 12월 7187건에서 올해 1월에는 940건(764.6%↓)으로 대폭 감소했다. 또 정기적인 공단 이의신청 간담회를 통한 불필요한 업무해소 등 행정낭비 요소를 줄여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여기다 요양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착오사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해 역시 불필요한 행정낭비를 방지했다. 또 올해 하반기 공단 이의신청 간담회의 경우 공단 본부와 심평원 이의신청부가 참여해 서로 협력과 상생,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016-08-25 12:14:55최은택 -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로타바이러스 추가…입법 추진국가 정기예방접종 대상에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을 포함시키는 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일명 '영유아 장염 예방접종 지원법(감염병예방관리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2014년 기준 8676명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진료받았는 데 이중 90% 이상이 10세 미만의 어린이였다"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영유아에게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현행 법령은 이를 포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정기예방접종 대상에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을 포함시켜 영유아의 장염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 등 국가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행 법률은 디프테리아, 폴리오, 백일해, 홍역, 파상풍, 결핵, B형간염,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수두, 일본뇌염,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등 13개 감염증과 그 밖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지정하는 감염병에 대해 정기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정하고 있다. 앞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을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추가하는 입법안은 19대 국회 때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이 대표발의했지만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됐었다.2016-08-25 11:46:27최은택 -
정춘숙 의원 "심평원 정보시스템 다운 전형적인 인재"지난 7월 5일 심평원 정보시스템 가동 중단사태는 실내용 냉각순환펌프를 실외에 설치한 게 근본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냉각순환펌프 메뉴얼에 따르면 펌프는 옥내 설치용으로 옥외에 설치할 경우 비, 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처마를 설치하고 동파방지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심평원과 설치업체, 감리업체 모두 이를 확인하지 않고 옥외에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심평원이 제출한 심평원 정보시스템 장애발생 이벤트 확인 결과자료에서는 6월 1일부터 12번째 항온항습기가 30도 이상까지 올라가고, 다른 항온항습기도 대부분 28도에서 30도 이상으로 지속적인 이상 징후가 나타났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고발생 5일 전인 7월 1일부터 6일 동안 원주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졌는데, 이 기간에 정보시스템실 습도가 60%이상으로 올라가고 온도도 30도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문제는 심평원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항온항습 장치에서 이상신호를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옥외에 설치했던 실내용 냉각순환펌프가 집중 호우로 인해 고장을 일으켰던 것으로 보인다고 정 의원은 주장했다. 그는 "수차례 정보시스템의 항온항습 장치에서 이상신호를 보냈는데도 심평원은 적절한 조치가 미흡했다. 그 과정에서 건물 밖에 설치한 실내용 냉각순환펌프가 집중 호우로 고장을 일으킨 전형적인 인재"라고 지적했다. 또 "심평원 정보시스템은 국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심평원, 설치업체, 감리업체 모두 몰랐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 강력한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6-08-25 11:30: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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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 추가 발생 가능성 촉각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가 또 다시 발생하면서 충격을 던진 가운데 추가 확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주사기 재사용 인과관계 입증은 여전히 난항이 예상된다.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이후 1회용 주사기 재사용 의심기관으로 신고된 54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주사기 재사용 의심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들의 C형간염 발병률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특정 의료기관 이용자들의 C형간염 발병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주사기 재사용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 기관으로 분류해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를 의뢰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적발된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현대의원 역시 이 같은 작업을 거쳐 역학조사가 결정됐다. 주목할 부분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C형간염 발병률 분석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54곳 중 서울현대의원 외에 집단감염 의심 기관으로 분류된 곳은 없다. 하지만 주사기 재사용 신고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고, 이들 기관에 대한 C형간염 발병률 분석 작업이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또 다른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관계자는 "1회용 주사기 재사용 의심기관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추가 감염 사태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렇게 의심기관을 선별하더라도 정작 핵심이 되는 집단감염과 주사기 재사용의 인과관계 입증은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접수된 신고를 토대로 조사에 착수하더라도 과거 사례인 만큼 1회용 주사기 재사용의 명확한 근거나 증거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C형간염 발병률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의료기관의 주사기 재사용을 단정짓기에는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이번 서울현대의원 역시 C형간염 집단발병까지는 확인됐지만 주사기 재사용은 아직 규명하지 못한 상황이다. 향후 이 부분을 입증하지 못하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의료기관 실명이 공개된 만큼 사실상 해당 기관은 폐업 수순을 밟을 수 밖에 없어 정부를 상대로 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부담에 불구하고 보건당국이 의료기관 실명을 공개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키로 한 것은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였다는 설명이다. 의료기관정책과 관계자는 "물론 주사기 재사용 입증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공익적 차원에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역학조사는 보건당국 소관으로, 수사와 별개로 진행된다. 서울현대의원에 대한 수사 의뢰는 관할 동작구보건소가 판단할 예정이다.2016-08-25 10:40: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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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질환? 상과염환자 연 71만7천명…진료비 659억원일명 '골프질환'이나 '테니스질환'으로 불리는 상과염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71만명을 훌쩍 넘어섰고, 진료비도 659억원이나 발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상과염 상병 심사결정자료(의료급여 포함)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과염은 손목을 굽히거나 펼 때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거나 반복해서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팔꿈치부터 아래팔로 통증이 서서히 번져나가며 심한 경우 세수, 식사 등의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팔을 많이 쓰는 운동인 테니스, 골프뿐 아니라 직업상 팔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심평원에 따르면 상과염 진료인원은 2011년 58만8000명에서 2015년 71만7000명으로 12만9000명(22.0%)이 증가해 연평균 5.1%의 증가율을 보였다. 총진료비는 2011년 452억8000만원에서 2015년 659억1000만원으로 206억2000만원(45.5%) 늘어 연평균 9.8%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진료인원 3명 중 2명(67.5%)은 40~50대 중년층이었으며,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았다.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50대로 전체 진료인원의 36.3%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31.2%, 60대 15.4%, 30대 8.8%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30대까지는 남성 진료인원이 더 많지만, 40대부터는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았다. 젊은 연령층은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남성에게 더 발생하지만, 40대부터는 반복되는 가사노동 등으로 인해 역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과염'은 발생부위에 따라 내측(안쪽), 외측(바깥쪽)으로 구분되는데 외측 상과염 진료인원이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과염'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치료, 수술적 치료로 진행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손목의 충분한 휴식,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조석현 상근심사위원은 "흔히 테니스, 골프엘보로 알려져 있어 테니스, 골프 선수 등 운동선수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손목의 과부하, 무리한 반복 사용 등으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주부, 사무직, 요리사, 목수 등은 주의가 필요하며, 증상이 발생하면 무리하지 않고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2016-08-24 16:57: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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