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치약·치아미백제 미세플라스틱 첨가제 사용 제한앞으로 치약제나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등에 사용하는 첨가제인 미세플라스틱 사용이 제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일부개정고시'에 대해 지난 3월 행정예고와 최근 규제심사를 거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목적은 해양생태계 등 환경오염 우려로 인한 인체 세정용품 중 미세플라스틱 관련 국내외 사용제한 조치를 의약외품 분야에 반영하여 의약외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조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등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따라 사용 제한 요구가 확대되면서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미세플라스틱은 구중청량제와 치약제, 치아미백제의 첨가제로 사용되는데, 5mm 크기 이하의 고체 플라스틱을 말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는 국내외 동향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의약외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조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2017-05-21 20:13:28김정주 -
경인청, 26일 상반기 의약외품 제조업체 간담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경인지방청은 지난해 이후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를 받은 제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상반기 의약외품 제조업체 간담회'를 오는 26일 경기도 과천 소재 정부종합과천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의약외품 제조업체의 의약외품 허가·신고 규정, 제출자료 등 민원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품목 허가·신고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품목 관련 규정 및 민원처리절차 안내 ▲의약외품 제조업 관련 규정 및 민원처리절차 안내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경인지방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조업체가 의약외품 허가·신고와 관련된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5-21 19:26:51김정주
-
진흥원·중국 옌청시, 보건의료 MOU…한중 협력 계기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8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보건의료분야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과 함께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또한 옌청시와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 한·중 보건의료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국가는 ▲의료협력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추진 ▲개발구 국제병원 프로젝트 사업타당성 공동 연구조사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양국간 의료기관 및 기업 간의 교류활동 상호지원 ▲보건의료관련 정책, 발전동향, 투자동향 등 정보 공유 ▲한국 의료기관& 8228;의료기기& 8228;제약기업의 개발구 진출 시 인허가·의료면허 정책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전남대병원(원장 윤택림)과 옌청시 여성아동보건원 간의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국제병원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여성아동보건원(3급 갑등종합병원)과 협력하여 전남대학교병원이 중국 현지에 진출하려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드여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광주시, 전남대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중국 지방정부와 의료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내 2002년 설립한 기아자동차 공장이 연간 89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고, 국내 협력업체 60여개사가 있으며 우리나라가 마련한 중국 현지화지원센터를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는 등 옌청시는 한국과의 산업협력의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발판삼아 한국의료기관이 옌청시에 진출하게 된다면, 한중관계 개선과 더불어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 등 제조 산업의 동반진출로 한국 의료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사드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 상황 속에서도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보건의료협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속에 추진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주도면밀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한중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7-05-21 12:29:17이혜경 -
"약국 부작용 보고가 잘되려면 보상 등 뒤따라야"[해설] 약국 부작용 보고 활성화 연구 추진 배경 우리나라는 의약품을 복용한 환자에게서 부작용이 발견되면 요양기관 등 현장에서 신속하고 충실하게 식약당국에 보고하는 체계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약국은 외래 처방 의약품과 일반약 부작용 보고의 최전방에 있는 셈인데, 보다 실효성 있고 충실한 내용의 부작용 보고가 필요하다는 문제점 또한 공존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국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방안 연구'를 최근 기획하고 약국가의 부작용 보고 현황을 분석해 정책과 시스템을 보완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약사사회가 진단하는 약국 부작용 보고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점은 무엇일까. 환자 약력 누적정보·검사 등 원내 부작용 보고와 '질 차이' 불가피 약물 부작용 원인 분석은 단순히 해당 약물을 먹어서 일어난 현상뿐만 아니라 그 환자의 약력과 병력, 가족력, 알러지여부, 검사 결과 등 다양한 질병 정보와 생활 행태 등 정보가 담보돼야 한다. 병원 원내 환자의 경우 진단 전 사전검사나 상담, 진단, 처방 등 부작용 보고 내용을 충실히 메울 수 있는 질병 정보가 집약돼 있어서 약국에 비해 충실하다는 것이 식약처와 약사회의 공통된 진단이다. 반면 약국의 경우 외래 환자들이 부작용 발생을 피력하면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어 충실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일반약 구매자의 경우 개인 약력 축적이 안 된 경우가 많아 단골 관리를 하는 약국 개개별 '개인기'에 의존하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한다. 실제로 약사회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단 한 번이라도 약물 부작용 신고를 해본 경험이 있는 약국을 조사한 결과 단 7%에 불과했던 것도 여건이 열악한 탓이다. 약사회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대부분 유료인 진료·검사 기록이 정교하고 풍부한 입원 환자의 부작용 발생보고는 이 부분이 없는 약국 외래 환자 부작용 발생보고와 질 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상쇄시키고 보완할 방안을 찾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다. 시스템은 진화 거듭…"즉시보고는 업무환경상 불가능" 약국 약물 부작용보고에서 또 다른 핵심과제는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안전관리원을 통해 보고하는 체계를 마련했지만, 급여청구S/W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약국으로서는 매우 불편하다는 것이 약국가와 약사회의 공통된 의견이다. 때문에 약사회는 이미 PM2000과 유팜을 통해 부작용 보고 환경을 연계시켜 번거로움을 크게 완화시켰다. PM2000의 경우 자동 업그레이드를 통해 탑재됐고, 유팜의 경우 최초 설정에서 '보고자 정보' 입력 설정을 하면 편리하게 보고할 수 있다. 이 두 청구S/W가 전국 전체 약국의 8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 보고 시스템의 편의성은 상당수 개선됐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내방 환자의 부작용 호소와 정보수집, 전산 보고로 이어지는 맥이 매끄럽지 못한 약국 업무 환경이다. 약물 부작용 보고 전국 약국 1위 타이틀은 수년째 갖고 있는 황해평 약사(서울 일번약국 약국장)는 "전산 환경이 아무리 잘 갖춰졌다고 하더라도 조제와 상담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약국 현장에서 부작용을 곧바로 신속하고 충실하게 보고할 수 있는 여력은 사실상 없다"고 밝혔다. 한 약국에서 부작용 접수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곧 부작용 접수 상황이 흔치 않거나 돌발 상황처럼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약국 업무가 과중한 상황에서 부작용 접수 상황이 발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대응지침 등이 없고, 심지어는 전산상 보고 버튼이 어디에 있는 지 숙지되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신속한 보고는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수기 등으로 메모했다고 하더라도 약국이 비교적 한가할 때 전산으로 다시 입력해야 하는데, 결정적으로 이 지점에서 보고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약국가의 설명이다. 동기부여가 없어 제도를 끌어갈 동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부작용 보고에 적극적인 황 약사조차도 이 같은 문제를 토로했다. 황 약사는 "주로 환자와 상담할 때 부작용 사안을 별도로 메모해둔 후 하루 업무가 끝나면 한꺼번에 정리해서 전산보고 하는 편이지만 이 조차도 약국 현장에서 이뤄지는 것이 흔하진 않다"며 "별도의 보상체계나 인센티브가 담보된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약사 개인의 '열정'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상없인 약국 관심 못끌어…약대 교육 등 담보돼야" 이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부작용 보고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약국가의 '열정'밖에 없을까. 보고 내용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약사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참여동기를 유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인센티브 없는 번외의 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약국에게 참여를 강요할 순 없는 것도 넘어야 할 과제다. 약사회도 이 같은 사안을 인식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약국에는 없는 자세한 질병정보를 최대한 수집해 보고로 이어지게 하려면 환자 약물 복용상담 기록 캠페인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황 약사는 약국가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첫번째는 보상과 연계하는 방법일 수 밖에 없다는 제언을 했다. 보상은 수가 연계 등 금전적인 방안뿐만 아니라 연수교육 점수 반영 등 다양한 혜택에서 찾을 수 있다. 황 약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충실하게 대처하고 부작용 발생 내용이 보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은 약사 동기유발이고, 보상 또는 혜택이 담보돼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그렇지 않고서야 도덕적 명제만 앞세워 현장을 환기시킬 수 없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과 약사직능 함양 고취, 직능 확대, 국민보건 향상, 의약품 오남용 방지 임무 등 다각적 측면의 교육을 약학대학 교과과정에 의무적으로 포함시킬 필요도 있다는 것이 황 약사의 제언이다. 그는 "약대 6년제 차원에서 부작용 파트를 의무적으로 이수하거나 실무실습 단계에서 일정정도 교육받도록 하는 개편이 보다 뚜렷하고 빠른 방법일 수 있다"며 "약사회와 약학교육협의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교과과정에 일정시간 할애하도록 하는 방안이 고민돼야 할 때"라고 밝혔다.2017-05-20 06:15:00김정주 -
호원경 서울의대 교수, 인수위격 국정기획자문위원에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회에 보건분야 전문가가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분야 전공자 중 유일한 인물은 경제2분과위 위원에 포함된 과학자 서울의대 호원경(60, 생리학교실) 교수뿐이다. 청와대는 19일 국정기획자문위 위원명단을 발표했다. 국정기획자문위는 인수위가 없는 문재인 정부 5년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선임됐고, 부위원장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간사위원),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아직 결정되지 않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 3명이 공동으로 맡는다. 분과위원회는 기획, 경제1·2, 사회, 정치행정, 외교안보 총 6개 분과, 위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보건복지분야 속한 사회분과 위원이 7명으로 가장 많다. 분과위원장은 복지전문가인 김연명 중앙대 교수가 임명됐다. 또 위원으로는 김은경 지속가능센터 지우 대표(참여정부 환경비서관),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환경전문가), 오태규 전 관훈클럽 총무, 유은혜 민주당 의원, 최민희 전 의원(19대 국회), 한정애 민주당 의원 등이 참여한다. 복지나 환경 전문가는 있지만 보건분야 전문가는 위원에 포함되지 않은 것. 이런 가운데 전체 위원 중 보건의약관련 전문가는 서울의대 호원경 교수가 유일했다. 소속은 경제2분과. 호 교수는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지원확대를 요구하는 정부청원을 주도했던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서울대 의대. 기초과학연구 및 R&D 예산 문제 전문가. 이분야의 신망받는 전문가"라고 호 교수를 소개했다.2017-05-20 06:14:49최은택 -
에볼라 발생국가 방문 입국자 DUR 통해 확인 가능에볼라바이러스병 감염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 수단으로 DUR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 요양기관에 발생국가 입국자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단체에 이 같이 안내했다. 19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국가를 방문한 입국자'가 요양기관을 방문한 경우 지난 17일부터 DUR시스템의 문진 및 의약품 처방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정보가 '팝업창'으로 제공된다. 여기에는 해당 내원자가 발진, 근육통, 두통, 복통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고하도록 관련 내용도 안내된다. 제공기한은 입국일로부터 21일까지다. 전체 요양기관이 대상이지만 약국은 제외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아 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자 국민들에게 해당 지역 방문 때 박쥐나 영장류 접촉을 피하는 등 감염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또 본부 내에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가동하고,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2017-05-20 06:14:47최은택 -
"송인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통령 주치의 내정"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송인성(70)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주치의로 내정됐다고 JTBC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말을 인용해 19일 저녁 보도했다. 송 교수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주치의를 맡았었다. 송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나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시아태평양소화기병학회 사무총장,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세계 내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2017-05-19 21:54:48최은택 -
"건강보험 부가급여로 간병급여 추가" 입법 추진요양급여 이외에 지급되는 부가급여로 간병급여를 신설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자녀 간병을 위해 직장을 잃었거나 취업이 불가능한 사람들의 소득손실을 일정부분 보전해주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개정안을 19일 대표발의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법정급여인 요양급여 이외에 부가급여로 임신·출산 진료비, 장제비, 상병수당, 그 밖의 급여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실시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지만, 간병수당에 대한 별도의 법적 근거는 없다. 이와 관련 자녀의 질병·부상 등으로 인해 부모가 실업하거나 취업이 불가능한 경우가 적지 않고, 이런 경우 치료비 부담 등과 더불어 추가적인 비용 손실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서 간병수당을 통해 소득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장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를 감안해 건강보험공단이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자녀의 질병·부상으로 인해 실업했거나 취업이 불가능한 경우 간병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건보법개정안을 이날 대표 발의했다. 간병수당의 지급 대상·범위·방법·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권 의원은 "간병수당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건강보험의 사회보장적 기능을 더욱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2017-05-19 21:40:07최은택
-
2차 수가협상 마친 의협 "환산지수 올려달라""건보공단이 2차 협상에서 제시한 자료를 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산지수 의존도가 굉장히 높았다." 변태섭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울산시의사회장)은 19일 오후 4시부터 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과 진행한 '2018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2차 수가협상을 마치고 이 같이 밝혔다. 변 단장은 "오늘 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서 반박할 부분은 반박하고,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음 주 3차 협상에서 우리가 원하는 구체적인 수가인상 수치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진행된 1차 협상에서 의협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호소하면서 환산지수 인상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공단 또한 자료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변 단장은 "환산지수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이미 갈 만큼 갔다는 것"이라며 "다양한 직역 가운데 의원급 의료기관이 가장 어렵다. 건보재정이 20조 흑자로 여유가 있을 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 지속성을 위해 공급자단체와 보험자단체가 정책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변 단장은 "1차 수가협상에서 제안한 정책 파트너를 또 다시 제안했다"며 "공단도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말했다.2017-05-19 17:13:16이혜경 -
한마음혈액원, 헌혈자 초청 '글램핑 이벤트' 마련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오는 27일과 28일 양 일 간 경기도 가평 소재의 글램핑장에 헌혈자와 헌혈자 가족을 초청하는 '우리가족 1박 2일' 글램핑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글램핑 이벤트는 한마음혈액원에 30회 이상 헌혈한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총 40가족(4인 기준)을 초청, 글램핑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자리다. 헌혈자 가족에게는 글램핑동, 바비큐, 조식 등 필요한 일체를 제공하고 레크레이션이 일정에 포함, 행사에 참여한 헌혈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는 것이 한마음혈액원의 설명이다. 황유성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진정한 힐링을 하기 바란다"며 "한마음혈액원은 앞으로도 헌혈자를 위한 많은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5-19 12:47:17김정주
오늘의 TOP 10
- 1소아적응증 기습 삭제에 의약사만 '쩔쩔'…식약처는 왜?
- 2HLB, 세 번째 FDA 승인 실패…경쟁력·특허·신뢰 '삼중고'
- 3콘드로이친·MSM·타마플렉스,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까?
- 4"약국 '성지·특가' 왜 못 쓰나"…공정위, 복지부 개정안 제동
- 5"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6"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7로수젯·케이캡 선두 각축…K-신약·복합제 전성시대
- 8대한뉴팜, 지급수수료 400억에도 매출 정체…효율성 시험대
- 9바이엘 '뉴베카' 약가협상 결렬...급여 재도전 없을 듯
- 10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