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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수원지원,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박인기)은 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완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기관의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의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향상시켜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심평원 수원지원 직장어린이집은 2011년 완공해 운영 중이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오는 6월 설계용역을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시설의 단열보강 및 폐열회수용 환기장치,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기대된다. 박인기 수원지원장은 "범정부적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절감 정책 실현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등 범국제적 환경문제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1-06-01 16:19:15이혜경 -
산업부, mRNA 등 백신 자립화 바이오 소부장 지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백신 원부자재를 중심으로 바이오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mRNA 등 차세대 백신 자립화에 필요한 원부자재 등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에 정부가 민간기업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오후 2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정책 방향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수요기업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활용되는 최신 기술 동향을 공급기업에 공유하고, 공급기업은 바이오소부장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바이오 소부장 자립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기업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우리나라가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차세대 백신 원부자재를 포함해 바이오 소부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체가 이날 신속한 감염병 대응에 효과적인 mRNA 백신 제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는 국내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6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연대협력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바이오 소부장 16개 품목 중 2개 품목에 대한 추진 성과도 점검한다. 일회용 세포배양백 개발 주관기관인 이셀바이오는 샘플 제작과 테스트까지 완료한 상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제약사에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일회용 세포배양백은 항체치료제, 백신 제조에 필요한 소재다. 기존 스테인리스 다회용 세포배양기에 비해 초기 설치비가 저렴해 세척·멸균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지' 개발 주관기관인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치료제 생산용 맞춤형 배지 개발 과제의 진행 상황을 발표한다. 현재 개발단계는 글로벌 상용배지 대비 약 85% 수준으로, 내년 하반기에 다양한 배지 생산에 기반이 될 개발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업체는 밝혔다. 배지란 세포& 65381;미생물을 증식시키거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재를 말한다. 바이오협회는 수요기업 대상 기술수요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연대협력 협의체 수요& 65381;공급기업과 함께 신규지원 필요품목을 발굴 중에 있다. 특히 바이오협회는 신속한 감염병 대응에 효과적인 mRNA 백신 제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에 대한 정부 R&D 지원 필요성을 건의한다.2021-06-01 11:19:02이정환 -
"초보 협상단장이라서"...고개숙인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취임 4일 만에 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장으로 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장 간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상견례장에 등판했던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그는 1일 오전 10시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에 수가협상 결과 보고를 마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 유형의 합의를 이루지 못해 안타깝다"며 "초보 협상단장의 부족함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이사는 지난 5월 3일 취임한 이후, 단체장 상견례부터 수가협상 막바지 까지 가입자와 공급자를 설득하는 일을 도맡아 했다. 이미 수가협상 시작 전부터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공급자 뿐 아니라,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가입자들간 간극으로 제대로 된 협상이 될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오갔었다. 이 이사는 "건보공단은 연초부터 가입자단체와 공급자 단체간 의견조율을 위해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비롯해 가입자& 8231;공급자 개별 간담회를 37회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병원과 치과 등 2개 유형이 결렬된 결과가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건보공단이 결렬된 단체에 최종 제시한 수가인상률은 병협 1.4%, 치협 2.2%였다. 이 이사는 "특히 병협의 경우 2년 연속 결렬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의료이용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방역시설과 의료인프라 유지를 위해 수가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경제 및 가계, 기업의 어려움으로 추가 보험료 납부가 부담된다는 가입자 간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 이사는 자신을 '초보 협상단장'이라 이야기 하면서, 향후 부족하거나 수가협상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 등은 제도발전협의체를 통해 문제 개선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이사는 "건보공단은 공급자의 기대와 가입자의 어려운 상황에서 보험자로서 양면 협상을 통해 합리적인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환산지수 개선연구를 포함해 향후 문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처음 맡은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장으로서, 이 이사는 올해 협상은 출발점 자체가 공급자와 가입자 모두 지난해에 비해 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 이사는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의 피해 보상을 반영하겠다는 공급자의 기대감이 있어, 2021년도 인상률인 1.99% 보다 높은 수준의 인상률을 기대한 것 같다"며 "일부 가입자 위원은 수가인상 자체도 거부하는 상황에서 격차가 너무 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재정소위가 6시간 가량 진행된 것과 관련, 이 이사는 "올해 협상은 보험자와 공급자의 협상 시간 보다 가입자 위원으로 구성된 재정소위를 조정하는데 걸린 시간이 대부분"이라며 "소위 위원들 사이에서 인상률의 간극이 컸기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수가협상 결과 2022년도 평균인상률은 2.09%(추가 소요재정 10,666억원)로 전년도 인상률 대비 0.1%p 높은 수준으로 결정됐으며 의원 3.0%, 한방 3.1%, 약국 3.6% 인상된다. 결렬한 병협과 치협은 4일 개최되는 건정심에 보고된 이후 환산지수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6월 중 결정한다.2021-06-01 11:00:33이혜경 -
약국 3년 연속 수가인상 추가재정 1000억원 돌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약국이 내년도 수가인상을 위해 추가소요재정 1167억원을 가져간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일 공급자단체와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완료하고,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윤석준)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평균인상률은 2.09%(밴드 1조666억원)로 전년도 인상률 대비 0.1%p 높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1일 오전 8시 30분까지 이어진 수가협상에서 약국 3.6%, 한방 3.1%, 의원 3.0%의 수가인상률에 합의했고, 병원과 치과는 각각 건보공단 측이 최종 제시한 1.4%와 2.2%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특히 이번 밴드는 지난 2020년 요양급여비용 계약 당시 투입된 1조478억원 보다 188억원 많아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1조원이 넘는 밴드가 확보되면서 약국은 지난 2020년도 및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이어 올해에도 전체 유형 중 10.9% 수준인 1167억원을 가져가면서 3년 연속 1000억원대 밴드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전체 밴드의 37.6%와 7.2%를 점유한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결렬'을 선택하면서 6월 4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가인상률을 논의하게 됐다. 3년 연속 수가협상 '결렬'을 이어오다 올해 4년 만에 '타결'에 성공한 대한의사협회는 전체 밴드의 36.8% 수준인 3923억원을 추가소요재정으로 가져간다. 그동안 기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료비 규모가 큰 병원급 의료기관의 점유율이 37.6%대로 감소하자, 의원급이 밴드의 36.8%를 점유하며 그 뒤를 바짝 뒤쫓았다. 결렬 단체를 포함해 건보공단이 재정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총 밴드 1억666억원을 배분한 결과, 병원 4014억원, 의원 3923억원, 약국 1167억원, 한방 777억원, 치과 765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가인상률은 약국, 한방, 의원, 치과, 병원 순으로 밴드 배분액 순위와 순서가 바뀌었다. 약국의 경우 2016년 11.6%, 2017년 11%, 2018년 9.7%, 2019년 9.67%로 점유율이 낮아지다가 2020년 10.89%, 2021년 11.9%(1097억원), 2022년 10.9%(1167억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보공단은 재정운영위원회가 심의·의결한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를 4일 열리는 건정심에 보고 할 예정이며, 건정심에서는 이번 협상에서 결렬된 병원 및 치과의 환산지수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6월중 결정하고, 이후 보건복지부장관이 2022년도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의 내역을 고시하게 된다.2021-06-01 10:39:42이혜경 -
의원 내년 수가 3% 인상…초진료 490원 오른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내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초진진찰료는 1만6970원, 재진진찰료는 1만2130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협상 대행을 맡은 의사협회가 건강보험공단과 요양기관 환산지수 가격(수가) 협상을 벌여 4년만에 전격 합의에 도달한 결과다. 반면 공단과 수가협상에서 끝내 합의하지 못한 병의원급의 내년도 초진 진찰료는 추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넘어가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 의료기관 종별을 대표하는 의사협회는 1일 오전 7시를 전후로 '2022년도 요양기관 환산지수 가격 결정'을 위해 벌인 지리한 수가협상에서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의협의 협상 결과를 토대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내년도 유형별 상대가치점수당 환산지수 가격을 산출한 결과 올해 87.6원에서 내년 90.2원으로 2.6원 오른다. 의원급 초재진료를 대략적으로 산출한 결과, 초진료는 1만6970원, 재진료는 1만2130원으로 산출됐다. 한편 협상 결렬을 선언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초재진료 등 수가는 추후 건보공단 산하 재정운영위원회의 건의 상신에 따라 건보공단이 최종 제시한 안으로 결정짓게 될 공산이 커졌다.2021-06-01 09:09:54김정주 -
16시간 협상에 재정소위만 6시간…역대급 밴드 나오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역대급' 수가협상으로 기록될 '2022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이 모두 끝났다. 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에 따라 지난 5월 31일 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공급자단체는 내년도 환산지수 인상률을 정하는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31일 오후 4시, 병협부터 시작한 수가협상은 1일 오전 8시 30분 병협이 문을 닫으면서 끝났다. 정회를 포함해 총 16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수가협상은 1일 오전 6시 40분 의협이 최종 인상률 3.0%에 도장을 찍은 이후부터 약사회(3.6%), 한의협(3.1%)이 타결을 선언하고, 치협과 병협이 결렬의사를 밝히면서 최종적으로 마무리 됐다. 전 유형 수가협상이 끝난 직후인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가 건보공단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건보공단은 재정운영위가 끝난 이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환산지수 인상률과 추가소요재정액(밴드)을 밝힐 계획이다. 현재 밴드 점유율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병협이 결렬을 선언하면서 최종 밴드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앞선 수가협상 차수동안 건보공단이 병협에 제시한 인상률을 살펴보면 1조2000억원 이상의 역대 최대 밴드가 확보됐을 것으로 보인다. 재정소위, 6시간 동안 회의...사상 최대 밴드 결정?=밴드 규모를 정하는 재정소위 역시 이번 수가협상에서 고민이 많아 보였다. 재정소위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3차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10시 40분부터 1일 오전 1시 20분까지 4차 회의를, 또 오전 3시 20분부터 4시 40분까지 5차 회의를 진행했다. 수가협상 마지막날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3번의 회의를 정회를 포함해 6시간 동안 진행한 것이다. 그 결과 당초 9000억원 중후반대로 제시됐던 밴드 규모가 최종 1조원을 훌쩍 넘어 결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건보공단이 코로나19 등 상황을 반영, 가입자를 설득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재정소위가 열리고 있을 때 한 공급자단체 관계자는 "건보공단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약사회, 역대 최대 수가인상률 기록=이번 수가협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약사회가 역대 최대 수가인상률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동안 약사회의 최대 수가인상률은 지난 2017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추가재정 8134억원)과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추가재정 1조478억원)으로 3.5%였다. 역대 최대 규모의 밴드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약사회는 3.6%라는 수가인상률로 공급자 유형 중 1위를 기록했다. 수가협상단장인 박인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더 보상받게하기위해 마지막 종료 직전까지 사인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며 "'회원들의 약국경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서 수가인상폭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160;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상근부회장은 "향후& 160; 수가인상 뿐안 아니라 회원이익 확보를 위한 보험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필수 회장 취임 한달, 의협 4년 만에 '타결'=약사회와 더불어 눈에 띄는 점은 의협이 4년 만에 수가협상에 합의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필수 의협회장이 31일 오후 9시부터 수가협상장을 방문, 최종 타결이 이뤄질 때까지 수가협상단을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협은 전 최대집 회장 시절 3년 내내 수가협상 '결렬'을 선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가인상률을 받아야 했다. 이 회장은 수가협상 마지막날 의협과 당·정·청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줄곧 타결 의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시점에서 회원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며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니지만 국민들이 어렵고, 정부도 어려워 대승적인 차원에서 같이 가겠다는 의미로 알아달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장은 "현장의 일선 회원들은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 접종과 관련해서도 현장의 어려움이 큰 만큼, 정부가 내년 그리고 앞으로도 의료계를 관심 가져달라"며 "진정성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의협 3.1% '2위', 병협·치협 '결렬'=한의협은 공급자단체 유형 중 대한약사회(3.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진호 부회장은 "10차에 걸친 협상 끝에 사인했다"며 "국민들이 힘들기 때문에 고통분담 차원에서 수긍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한의계는 비급여의 급여화를 원한다"며 "앞으로 수가협상을 넘어서 국민들과 가입자 단체들이 한의계에 보다 관심 가져주고 보장성을 강화해준다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병협과 치협은 건보공단이 제시한 수치와 간극이 크다며 결렬로 건정심행을 택했다. 건보공단이 병협과 치협에 건넨 최종 수가인상률은 각각 1.4%, 2.2%로 알려졌다.2021-06-01 08:43:38이혜경 -
밴드 점유율 절반 차지하는 병협, 수가협상 최종 결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요양급여비의 절반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병원계가 내년도 환산지수 인상률 협상에서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송재찬 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은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은 우리가 기대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한 수준에 한참 못미친 수준"이라며 "협상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했다. 지난 31일 오후 4시부터 1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진행된 건강보험공단과 수가협상에서 결렬을 선언한 단체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됐다. 송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병원에 충분한 보상이 가도록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이 같은 상황은 병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려, 대국민 의료서비스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송 부회장은 "심히 유감스럽다"며 "일부 유형의 급여비 증가가 있지만 이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일시적인 급여비 증가를 충분히 덜어내지 못한 부분으로 제도 자체의 문제"라며 "제도 개선이 실현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여러 주체가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수가인상률을 정하는 협상에서 대한약사회가 3.6%를 받아 공급자단체 유형 중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대한한의사협회 3.1%, 대한의사협회 3.0%로 결정됐다.2021-06-01 08:36:11이혜경 -
내년 약국수가 사상최대 3.6%↑…3일분 총조제료 6260원[데일리팜=김정주 기자] 2022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 보험수가가 3.6% 오른다. 이번에도 이변없이 사전 연구대로 전 유형에서 1위를 기록했고, 역대 최고 수치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마약류와 가루약을 제외한 내복약을 기준으로, 3일분 총조제료는 올해 6260원으로 220원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는 법정시한인 5월 31일부터 오늘(1일) 오전 7시30분경까지 '2022년도 요양기관 환산지수 가격 결정'을 위한 계속되는 샅바싸움을 끝내고 내년도 약국 조제수가 인상률에 이 같이 최종 합의했다. 협상 타결 결과 내년도 약국 환산지수, 즉 상대가치점수당 단가는 올해 94.2원으로 3.3원 오른다. 이를 토대로 데일리팜이 약국 투약일수에 따른 항목별 조제수가를 대략적으로 집계한 결과, 마약류와 가루약을 제외한 총조제료는 3일치 기준 6260원으로 산출됐다. 1일분 조제수가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약국관리료 700원 ▲조제기본료 1530원 ▲복약지도료 1030원 ▲조제료 1620원 ▲의약품관리료 600원으로 각각 오른다. 가루약 조제료는 1일분 630원이다. 여기에 마약류를 포함하면 의약품관리료는 850원으로 오른다. 총 조제료도 5480원으로 인상된다. 2019년부터 사상 첫 재정 순증으로 적용된 가루약 조제행위료 가산이 내년에도 이어져 수치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일반조제 시 1일 기준으로 6110원, 3일 기준으로 6890원 수준으로 오른다. 내복약을 기준으로 마약류 의약품을 포함한 투약일수별 총 조제료는 ▲1일분 5730원 ▲3일분 6510원 ▲5일분 7200원 ▲7일분 7970원 ▲10일분 8770원 ▲15일분 1만590원 ▲26~30일분 1만3120원 ▲51~60일분 1만7240원 ▲81~90일분 1만8510원으로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한편, 이 합의 내용은 오늘 이어질 재정운영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받는다. 이어 추후 진행될 보건복지부 주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2021-06-01 08:25:52김정주 -
내년도 수가인상률 한의협 '3.1%'-치협 '결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내년도 환산지수 인상률을 정하는 수가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는 최종 수가인상률 3.1%에 합의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결렬을 선언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단장 이진호 보험부회장)은 1일 오전 8시 15분 건강보험공단과 10차례 수가협상을 진행한 끝에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수가인상률은 3.1%로 알려졌다. 한의협은 공급자단체 유형 중 대한약사회(3.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가장 먼저 타결을 선언한 대한의사협회는 3.0%다. 이진호 부회장은 "10차에 걸친 협상 끝에 사인했다"며 "국민들이 힘들기 때문에 고통분담 차원에서 수긍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한의계는 비급여의 급여화를 원한다"며 "앞으로 수가협상을 넘어서 국민들과 가입자 단체들이 한의계에 보다 관심 가져주고 보장성을 강화해준다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의협에 이어 마지막 수가협상에 들어간 치협은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김성훈 치협 보험이사는 "격차가 너무 커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수가협상 결렬을 선언한 치협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내년도 수가인상률이 결정된다.2021-06-01 08:21:45이혜경 -
약사회, 역대 최고 수가 3.6% 인상…전 유형 중 1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대한약사회가 내년도 수가인상률에 최종 타결을 선언했다. 최종 합의본 수치는 3.6%으로, 전유형 중 1위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박인춘 상근부회장은 1일 오전 7시 30분 건강보험공단과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환산지수 계약에 합의했다. 박 부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회원들이 어렵다는 점을 잘 안다"며 "이번 수가협상 결과가 조금이라도 회원들에게 의미 있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박 부회장은 "인상률이 우리가 원하는 수치 보다 모자를지 모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에 사인을 하고 나왔다"고 덧붙였다.2021-06-01 07:37:15이혜경
오늘의 TOP 10
- 1"한땐 장려했는데"...벼랑 끝 내몰리는 제약사 위수탁 사업
- 2"2030년까지 FDA 직접 허가 국산신약 창출"
- 3"2030년 매출 5천억 목표"...안국약품의 변신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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