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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잦아드나 했더니 RSV 유행…약국도 덩달아 북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감기 유행이 잦아드나 했더니 이번에는 RSV 바이러스가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가 끼인 약국은 연일 환자들로 북적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도 소아청소년과 인근 약국이 영향권 안에 들어선 가운데 독감과 장염 유행도 심상치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한 달 새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1월 4주 192명이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12월 3주 367명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며, 특히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0~6세)에서 입원환자의 72.2%를 차지하고 있어 신생아 및 영유아의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월 3주 입원환자 연령분포를 살펴보면 1~6세가 47.4%(174명)로 가장 많았으며 0세 24.8%(91명), 7~12세 11.4%(42명), 65세 이상 10.9%(40명), 50~64세 3.0%(11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임상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일부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진료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독감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의 비율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소폭 감소했으나 유행기준을 8배 이상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청은 12월 10~16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54.1명으로 전 주 61.3명 대비 7.2명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유행기준인 6.5명의 8.3배에 달하는 수치다. 경기지역 A약사는 "독감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성탄절 연휴에도 독감 확진 처방이 계속 이어졌다"며 "지난 달의 경우 대다수가 A형 독감이었다면 최근에는 B형 독감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연휴기간 중 약이 없어 다른 약국으로부터 타미비어현탁용분말을 퀵으로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타미비어현탁용분말, 코미플루현탁용분말, 비셀플루현탁용분말, 제뉴원오셀타미현탁용분말, 타미포스현탁용분말, 콜미플루현탁용분말, 셀타플루현탁용분말 등이 모두 품절되면서 온라인몰 등에서도 재고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지역 B약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지속적인 유행을 보이면서 독감, RSV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까지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소아청소년과가 오픈런과 예약대기 문제로 시끄럽다면 약국의 경우 품절약으로 인한 고충이 막심한 상황"이라며 "여전히 처방약 가운데 상당수를 대체하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해열진통제와 항생제,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제, 패취류에서 여전히 품절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 같은 지역 C약사는 "26일 오전에도 감기 환자들이 몰렸다. 여기에 최근에는 장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풀 꺾였던 일반약 매출 역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12월 17~23일 해열진통제 판매는 전 주 대비 17.3% 증가했으며 기침감기약과 인후질병치료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판매는 각각 11.1%, 7.6%,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제품 판매액으로는 광동원탕이 23.8%로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팜플루콜드연질캡슐 20.7%, 판콜에스내복액 19.5%, 판피린큐액 18.4%의 증가가 나타났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51주차 약국 조제건수는 이전 주 대비 2.2% 감소했지만, 판매건수가 2.0%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 주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023-12-26 17:30:21강혜경 -
한약사회 "광명지역 약국 불법행위 암행 조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 약국인수가 점입가경이다. 한약사의 처방조제전문약국 인수와 관련해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해당 약국 근무 약사를 이번 주 중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약사회가 암행단속반을 통한 광명지역 약국 불법 채증을 예고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26일 한약사회 차원의 암행채증반을 통해 면허대여와 카운터 고용 등 불법행위를 채증하겠다고 밝혔다. 한약사회 측은 "한약사가 약국을 인수하고 근무약사를 고용해 면허범위 내에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음에도 이를 편법으로 매도하고, 약국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공격하는 것은 물론 한약사 개설약국의 근무약사까지 윤리위에 회부하겠다는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며 "본인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 현대인 집단이 맞는가라는 의문까지 든다"고 지적했다. 임채윤 회장은 "이미 광명 소재 약국에 대한 몇몇 불법행위가 제보된 상태"라며 "채증된 불법행위는 사안에 따라 추후 조치를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약사회는 애꿎은 한약사를 더 이상 건드리지 말고, 본인 구역의 불법행위를 잘 계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2023-12-26 16:12:02강혜경 -
성남시약, 지부 감사 수감..."최대 분회인 만큼 선도적 역할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최근 시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경기도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최일혁 경기도약사회 감사와 김진수 부회장은 일반, 특별회계 결산자료와 2023년 사업실적 등 주요 회무사항을 확인, 점검했다. 경기도약사회 감사단은 올 한해 사업을 추진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남시약사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만큼 선도적인 역할과 함께 경기도약사회 회무에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최일혁 감사, 김진수 부회장 권혁민 경기도약 사무국장,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 정호은 성남시약 부회장, 전성필 성남시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23-12-26 14:45:16강신국 -
건약 "편의점 상비약, 공공야간약국 대안 못 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신형근, 이하 건약)가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사업 종료를 규탄했다. 공공야간약국은 약국 문을 열어두며 늦은 밤 응급실을 찾기 어려운 서울 시민들의 의약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의약품 관련 상담과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보장 등 역할을 해왔다는 것이다. 건약은 26일 '늦은 밤 갑자기 아픈 서울 시민도 약국에 가고 싶다' 제하의 성명을 통해 서울시의 야간약국 폐지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공공야간약국이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복통 환자들에게 있어 대안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약품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야간약국 이용자의 92.4%가 제도에 대해 만족했으며, 점수로 환산할 경우 5점 만점에 4.5점을 받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받은 바 있으며, 경기도는 96.7%, 제주도와 같이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95.7%가 심야약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2023년 국무조정실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민생규제 혁신의 대표사례로 '공공심야·야간약국 확대'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정책으로 꼽히기도 했다는 주장이다. 건약은 "서울시는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설명자료를 통해 '안전상비약을 구매하거나 서울 시내에 밤 늦게 여는 다른 약국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편의점을 통한 안전상비약 구매는 아픈 사람이 증상과 필요한 약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갖춰야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안전한 의약품 접근을 달성하기 어려우며, 공공지원을 받지 않는 야간약국은 저녁 10시 이후까지 열려있더라도 대부분 11시 전에 문을 닫으며 주말 운영도 이뤄지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약국은 단순히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의약품 및 보건의료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의약품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면서 필요시 응급실로 환자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안정망이라고도 주장했다. 건약은 "서울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정책을 관련 부서 및 단체와 논의도 없이 제거했다"며 "이같은 정책 결정과정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는 대의도 실리도 없는 공공 심야·야간약국 운영을 위한 예산을 다시 배치하고, 매번 민간주도, 규제혁신, 투자개발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는 명제 아래, 대관람차 서울 트윈아이(twin eye)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찾을 게 아니라 서울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안녕한 밤을 제공할 의약품 접근성에서 지자체 역할을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3-12-26 14:36:36강혜경 -
중앙대 약대 5학년,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로 첫 걸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앙대 약학대학이 20일 대강당에서 실무실습을 앞둔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기말고사를 본 약학대학 5학년 학생 등 118명이 참여한 행사는 ▲개회 ▲내외빈 소개 ▲식사 ▲축사 ▲화이트코트수여식 ▲디오스코리데스선서 ▲기념촬영 ▲실습 OT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광우 약대 학장, 나동희 학부장, 정경혜·정선영·이지윤·오미현 교수가 참석했다. 또 서울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 임형미 중앙대학교병원 약제부장 등이 참석해 예비 약사들을 응원했다.2023-12-26 12:16:43정흥준 -
지역화폐 예산 3천억 기사회생...약국 사용 위축은 계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내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가 3000억원을 복원했지만, 지자체 예산 삭감과 인센티브 축소로 약국 사용은 위축될 전망이다. 구사일생으로 예산이 마련되긴 했지만 올해 대비 525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예산이 감소하며 30억원 매출 제한이 이뤄졌기 때문에 내년도 매출 기준은 더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 지역화폐 예산은 2022년 6052억원, 2023년 3525억원, 2024년 3000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비 지원이 중단될 것을 예상해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잡지 않거나, 대폭 삭감한 곳들도 있다. 또 대부분의 지자체는 인센티브를 축소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약국 사용도 위축될 우려가 있다. 대전시와 대구시는 내년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던 곳이다. 대구시의 경우 예산이 되살아나며 급하게 추경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 동백전은 올해 1030억원 예산을 내년 500억원으로 줄였고, 세종시는 175억원의 예산을 35억원으로 줄이면서 사업 축소가 예상된다.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지역화폐 병원·약국 사용률은 높은 편이다. 공공데이터를 통해 올해 전북 익산시 업종별 사용 통계를 보면, 병원·약국은 일반음식점과 슈퍼·마트 다음으로 많은 결제 건수를 보였다. 따라서 내년 지자체 발행 금액과 인센티브가 줄어들 경우 약국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 A약사는 “올해도 할인율이 줄어들어서 쓰시는 분들이 줄어들었다. 아직은 그래도 많이 쓰고 있는데 추가로 할인율이 줄어들면 점점 더 사용할 이유가 없어진다”고 했다. 상당수 지자체들은 이미 인센티브 축소를 예고하고 있다. 부산 동백전도 10억 매출 미만 사업장에는 추가로 지급했던 2% 인센티브를 미운영하기로 했다. 또 강원 고성군과 철원군 등은 10%에서 5%로 반토막이 났고, 경기 구리시도 7%에서 6%로 하향 조정한다. 매년 예산이 줄어들면서 언제든 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A약사는 “지역화폐가 없다고 환자들이 오지 않는 건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영향은 있을 수 있다. 예산 얘기가 매번 나오기 때문에 언제라도 끊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2023-12-26 11:41:27정흥준 -
시도의사회장들 "박민수 차관 망언 규탄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이 박민수 복지부2차관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민수 2차관은 지난 22일 언론을 통해 "정부가 의사 수를 증원하는데 의사와 합의할 이유는 없다. 이것은 정부 정책이다. 법에 합의하라고 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하자 이를 문제 삼은 것이다. 전국 광역시·도의사회장 협의회는 26일 입장문을 내어 "정부 최고위 공직자의 입에서 나온 이 망언이 윤석열 정부의 입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백번 양보해서, 국가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관련 당사자와 모든 것을 합의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합리적 근거를 통해 이해 당사자와 대화하고 설득하는 과정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며 "그러나 정부는 선택적 OECD 데이터 외에 어떤 근거가 있나. 의료계에서 제시하는 물음에 합리적 답변을 내놓은 것은 전혀 없이 답정너로 일관하는 비민주적이고 몰상식한 행위만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또한 '박 차관이 '법에 합의하라고 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는데, 지난 2000년 체결한 9.4 의정 합의문은 휴지조각이냐"며 "법으로 규정하지 않아 국가가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협의회는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특히 의료에 있어서는 오히려 이전 정부보다 더 몰상식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부러워하던 대한민국 의료는 날이 갈수록 피폐해져 이제는 붕괴의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오직 국민건강과 생명이라는 목표 하나에만 초점을 두고 정부의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정책 강행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정부가 내팽개치는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12-26 10:48:54강신국 -
약국, 체인가입 늘었다…가맹점 1곳당 매출 12.7억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에 가맹하는 약국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체인약국 1곳당 매출액도 12.7억원으로 전년도 11.4억원 대비 12%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약국 전체 매출도 4조 6440억원에서 5조 722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국체인과 개별 약국의 매출액이 여타 프랜차이즈 업종 중 최상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하락과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도 불구하고 업종별 매출액과 약국별 매출액 모두에서 전년도 대비 호전된 수치를 보였다. 발표 결과를 보면 체인약국 가맹점수는 4514곳으로, 2021년 4090곳 대비 424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체인 매출액은 5조 7220억원으로 전년 4조6440억원 대비 23.2% 증가했다. 2020년 4조 2810억원과 비교할 때 33.7% 증가한 수치다. 약국체인 종사자수는 1만3666명으로 전년도 1만2249명 대비 11.6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9984명(73.1%) 남성 3682명(26.9%)보다 46.2%p 앞섰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4억1870만원으로 전년도 3억7910만원 대비 10.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점당 현황을 살펴보면 1곳당 매출액은 12억 6770만원으로 11억 3540만원이었던 2021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곳당 연 매출액이 1억3230만원, 월 1100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계산해 볼 수 있다. 가맹점당 종사자수는 3.0명으로 전년도와 동일했다. 통계청은 "업종별 가맹점당 매출액에서는 12억6770만원으로 자동차수리, 편의점 등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반면, 업종별 매출액에서는 편의점, 한식, 치킨, 커피·비알콜 음료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며 "지난해 편의점, 한식, 치킨에 이어 4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할 때 한 계단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 세세분류를 기준으로 올해 6월과 7월에 걸쳐 조사됐으며, 내년 3월 확정 결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수록될 전망이다.2023-12-26 09:59:11강혜경 -
의사 4명·약사 3명, 내년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의약사가 7명으로 늘었다. 26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4.10 총선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약사 3명, 의사 4명이 접수를 마쳤다. 의약사 출신 예비후보는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 먼저 이혜련 전 수원시의원(숙명여대 약대, 64)은 국민의힘 수원시병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시의원은 9, 10, 11대 수원시의원으로 활동했고 수원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회무도 참여한 바 있다. 김필여 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장(경희대 약대, 58)은 안양동안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됐다. 안양시의원과 안양시약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경성대 약대, 54)도 여의도 입성을 노린다. 경남 창원 의창을 지역구로 하며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의사출신을 보면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회장(63, 고려대 의대)은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에 도전하며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59, 전남대 의대)은 광주 광산갑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에 도전하는 고명권 의사(순천향대의대, 57)는 피부과 전문의로 고명권피부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사천·남해·하동에선 강명상 365병원장(경상대 의대, 51)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 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2023-12-26 09:45:32강신국 -
김종환 서울시약 자문위원, 마약예방 캠페인 동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자문위원은 22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마약 예방 범국민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김종환 자문위원은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종환 자문위원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마약의 유혹을 막는 것은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면서 “약사로서의 역할은 단순히 약을 조제하는 것을 넘어서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중보건을 증진시키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NO EXIT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캠페인을 통해 마약 퇴치를 위한 인식 개선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마약 문제에 더욱 주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NO EXIT’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전웅철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장을 지목했다.2023-12-26 09:39:0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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