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약대 동문회, 5학년 후배들에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미경)가 실무실습에 나가는 5학년 후배들을 위해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진행했다.동문회는 5일 모교 한상은 라운지에서 예비 약사 후배를 위한 기념식을 준비했다. 김미경 동문회장은 "졸업을 일 년 앞두고 예비약사로서 실무실습을 나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선배로서 같은 길로 가는 후배들에게 상징적인 약사가운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학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실무실습은 현장에서 배우는 수업의 연장이며, 책임감 있게 인턴약사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여러분의 모습이 숙명약대인의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당당하고 멋진 꿈을 담아 나아가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이날 교수와 동문회 임원들은 직접 제자와 후배들에게 가운을 입혀주는 착복식과 함께 디오스코리데스 선서와 실습전 다짐 등도 낭독됐다.행사에는 문시연 총장과 전라옥 약학대학 학장, 김태현 학부장, 그외 교수가 참석했으며 동문회에서는 김미경 회장과 김진욱 부회장, 장진아 총무이사, 정윤정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2024-12-06 15:14:26강혜경 -
[대약] 박영달, 피임약 판매 한약국 5곳 권익위에 고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64. 중앙대)는 6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한약국 5곳에 대한 공익 신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번에 고발한 한약국들에 대해 “약사법 제2조에 명시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나 피임약, 알러지약 등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신고서와 관련 증거자료 일체를 권익위 신고센터에 접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 후보는 또 “약사는 지난 십여년 간 한약사 문제와 관련 약사법 미비와 복지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의 애매모호한 태도에 휘둘려왔다”며 “매년 한약사가 배출되는 상황에서 한약사 문제에 관한 한 시간은 약이 아니고 독이다. 일부 한약사에 의한 면허 범위를 벗어난 무분별한 불법행위 근절과 약사법 개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오늘 신고는 단순 신고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처리결과를 회신받아 합당한 처분이 이뤄지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겠다”며 “권익위 신고는 오늘로 끝나는게 아니며 또 다른 한약국에서 채집된 증거자료 170여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계속 신고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2024-12-06 15:02:14김지은 -
[부산] 채수명 "연수교육 규정 바꿔 온라인 전환 추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 채수명 후보(55, 경성대)가 연수교육 규정을 바꿔 온라인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상대 후보의 주장처럼 불가능한 사안이 아니라며 관련 규정만 손보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전면 전환 전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대한약사회와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렇게 될 경우 오전 오프라인 강의만으로도 가능하도록 개선하겠다는 것이다.채 후보는 “온라인 4시간 초과금지는 대한약사회 연수교육 규정이다. 규정을 수정하면 가능한 일이다”라며 “직능단체 연수교육 중 간호사의 경우는 거의 온라인으로 한다. 간호사 보수교육, 온라인, 오프라인 RN교육을 담당하는 대한 간호사협회 KNA 에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채 후보는 “제품 정보나 약국 운영에 도움을 주는 조제기, 기타 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약업박람회 형식으로 대관료가 비싼 곳을 빌리지 않고 대학이나 기타 장소에서 개최해도 알차게 운영이 될 것”이라고 했다.채 후보는 “약사회비 자원은 유한하다.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더욱 중요하다. 여력을 모아 한약사 문제와 약 배송 등의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운용할 수단이 있어야 한다”면서 “부스 판매로 흑자 예산일 수 있다. 그러나 회원들이 참석해 소비되는 귀중한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은 혹시 계산해 봤나. 온라인교육 수행 경험이 있어 이를 수정 보완하면 된다”고 말했다.2024-12-06 14:57:37정흥준 -
[대약] 권영희 "약사회원 신고 시 회비 카드 납부 약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 65, 숙명여대)는 6일 약사회장에 당선되면 약사회비 납부를 신용카드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권 후보는 “1년에 한번 하는 약사회 회원신고 회비는 대부분 현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일부 분회에서만 신용카드로 회비 납부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는 카드수수료 부담을 분회가 해야 하기 때문에 분회 사정에 따라 신용카드 납부 가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분회에서 징수하는 회원신고 회비를 중앙에서 징수하고 지부, 분회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한약사회 회원신고 사이트에서 회원 신고 시 회비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하고 카드 수수료는 대한약사회가 부담하도록 하면 된다”고 말했다.권 후보는 “대한약사회와 카드사가 제휴하면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어 분회가 카드수수료를 부담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면서 “분회도 회비 징수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 회비 납부율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했다.권 후보는 또 “회원 약사들도 카드로 납부하면 무이자 할부로 납부가 가능해져 일시불 현금납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4-12-06 14:45:24김지은 -
[대약] 박영달 "대한약사회 인증 경력증명서 발급 도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64, 중앙대)는 6일 공직 약사 확대를 위해 약사들이 공직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후보는 “공무직 중 약사 비율이 줄고 오히려 한약사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3년 공무원 총조사 결과를 보면 약사 면허 소지자는 703명으로 5년 전 결과에 비해 11.6% 감소한 수치”라고 말했다.이어 “약사 공무직은 급수도 중요하지만 호봉도 급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급여 차이는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급여에는 경력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약사는 근무지가 개인사업장인 경우가 많아 경력 증명이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박 후보에 따르면 식약처 경력직 공무원 채용공고를 보면 별도 경력증명서 제출을 필요로 하는데 경력증명서에는 근무기간과 담당업무가 명시돼야 하며 경력이 불명확할 경우 불인정 될 수 있다고 돼 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박 후보는 “약사는 근무지가 개인사업장인 경우가 많고 경력증명서 양식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다 보니 개인이 양식을 만들어 사업주에 사인을 받는게 현실”이라며 “심평원 ‘자가이력조회’ 서비스가 있지만 근무기간, 근무지만 있을뿐 담당업무에 대한 부분은 확인되지 않아 경력증명서를 대체할 수 없다는 답변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박 후보는 “식약처 등 해당 기관과 대한약사회 간 협약을 통해 약무직 진출 시 사용할 수 있는 경력증명서 양식을 마련하고 대한약사회 인증을 통한 경력인정이 가능하도록 대한약사회 발행 경력증명서를 만들 것”이라며 “이 같은 제도가 약사 공무직 확대에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으며, 이렇게 공무직에 진출한 약사들이 약사사회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4-12-06 14:37:53김지은 -
[경기] 한일권 "적극적인 관심과 투표참여 당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일권 후보(기호 1번, 56. 중앙대)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한일권 후보는 "큰 변화의 물결은 하루 아침에 갑작스레 이뤄지지 않는다. 회원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모이고 모여 결국 커다란 변화의 물길을 만들 수 있다"며 "무관심과 참여 저조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나태와 공허한 공약을 이끌 수도 있다. 반면 회원들의 높은 참여와 지지를 받은 후보자에겐 깊은 각성과 자신이 내놓은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게끔 만들 수 있"고 말했다.한 후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싶다. 다년간의 회무 경험을 통해 저의 소신으로 자리 잡은 ‘회원을 위한 진정한 민생회무’를 경기도약사회 회원들에게 원 없이 펼쳐 보이고 싶다. 회원들의 격려와 채찍을 양분 삼아 회원이 원하는 약사회, 회원을 위하는 경기도약사회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밝혔다.2024-12-06 14:30:45강신국 -
병원협회 "내년 의료인력 수급 심화…의료붕괴 저지 최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계가 의료인력 수급 심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는 6일 오전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제3차 홍보위원회를 열고 협회지 발행 보고 및 국민들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한 의료 현장 반응을 공유하고, 흔들림없는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집중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은 "2024년 한 해 병원계는 의정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내년은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모두 전문의 등 의료인력 수급에 더 큰 문제가 예상되는 상황이므로 의료체계 붕괴를 막고,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한 인식 개선에 힘써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는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과 권정택(중앙대학교병원장). 이재학(허리나은병원장) 홍보 부위원장, 노홍인(상근부회장), 한창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지규열(연세하나병원장), 박혜경(사무총장) 홍보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2024-12-06 14:11:44강혜경 -
마취크림 사용 악성민원 한계…한의계 "고발조치 응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의 마취크림 사용에 대한 악성민원이 잇따라 제기되는 데 대해 한의계가 '고발조치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한의사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양방의사들은 환자들이 고통받기 원하고 있다. 양방의들은 집단적으로 한의원에 '마취크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라'고 민원 넣기를 장려하며 환자들의 고통을 즐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최근 보건복지부는 '피부미용 시술소에서 미용사나 일반인이 마취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민원 회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인인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들은 "2022년 대법원은 반드시 경찰서에 '직접고발'하는 경우가 아니라 국민신문고 등에 민원을 넣은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도 무고죄를 선고한 바 있다"며 "이는 마취크림 사용에 대해 악성 민원을 넣는 양방의들에게도 무고죄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서울시한의사회는 이 시간 이후 한의원의 마취크림 사용에 대해 불법 악성 민원을 넣는 자는 모두 고발조치할 것"이라며 "얼마 전 레이저의료기를 사용하는 한의원을 대상으로 악성 댓글을 썼다 적발돼 반성문을 쓰고 사법당국의 벌금형을 받은 사례처럼, 이번 불법 악성 민원을 진행하는 자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고 말했다.2024-12-06 14:05:04강혜경 -
[대약] 최광훈 "DUR 확인 의무화 법안 환영, 적극 지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는 6일 백혜련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DUR 확인 의무화 법안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최 후보는 12월 5일 국회에서 백혜련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이 개정안은 의사, 치과의사, 약사가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시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의약품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중요한 진전을 보여주는 법안”이라고 말했다.최 후보는 “현행 의료법은 의약품 정보 확인을 권고 사항으로 두고 있지만 일부 의료기관이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어 환자가 중복 처방이나 금기 약물 사용 같은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현재 DUR 점검률을 보면 약사는 99% 이상으로 의무화 수준에 도달했지만, 의사는 50~6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법안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획기적 조치로 평가된다”고 했다.이어 “DUR은 복지부가 구축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환자의 의약품 사용 이력과 안전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면서 “이 시스템의 의무 사용은 의료진이 환자에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평가했다.최 후보는 또 “이번 법안은 대한약사회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것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DUR 확인을 의무화 하도록 제도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입장에서 이번 백혜련 법안의 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입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적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최 후보는 “이번 법안은 보건의료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정보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현 시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정부를 향해 “DUR 확인 의무화가 실질적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약사 중재권 확립, DUR 수가책정 등 제도개선을 위한 긍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법안이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되고 신속히 통과돼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건의료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4-12-06 12:12:08김지은 -
기타가공품인데 의약품처럼?...약사대상 학회 교육 논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를 대상으로 한 학회가 기타가공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도록 교육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학회 측은 소비자 광고가 아닌 약사 교육을 한 것이며, 논문에 근거한 자료만 제공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A씨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B학회의 교육 내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크게 두 가지를 지적했다.제보자는 교육자료에 전칠삼 추출 농축분말 200mg을 진세노사이드 200mg로 표기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학회 측은 실제 200mg이 들어있다는 설명이다. 기타가공품의 기대효과에 약리적 작용을 하는 것처럼 적었다는 점도 문제를 제기했다. 학회 측은 논문에 기반한 자료 제공이라고 반박했다. 전칠삼 추출 농축분말 200mg이 들어있는 제품에 대한 교육자료에 진세노사이드 200mg이 들어있다고 표기했다는 것. 고순도 추출이 불가해 진세노사이드 200mg이 들어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제보자 A씨는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해 시제품 중에는 전례가 없었다. 회사 측에서도 겉면에 표기하지 않고, 약사 강의자료에만 써놨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진세노사이드 함량 측정을 의뢰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학회 측은 진세노사이드 200mg이 맞다고 반박했다. 제보자가 제품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B 학회장은 “진세노사이드가 200mg 들어있는 게 맞다. 제품 성분을 몰라서 하는 주장이다. 진세노사이드는 100종이 되는데 국내에서 분석 가능한 5종이 85%를 차지하고, 그 외 진세노사이드가 15% 들어있다. 이 역시 분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성분이다”라고 말했다.A씨가 제기한 또 다른 문제는 약사 교육용 자료에 약리적 작용이 있는 것처럼 명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약사가 이를 홍보하고 판매할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관련 교육자료에는 제품의 기대효과에 ‘혈당이 조절되고, 비만이 개선된다’, ‘우울증 불안증이 개선돼 신경이 안정화된다’ 등의 문구가 있는데 이를 문제 삼았다.학회 측은 이 역시도 논문에 근거한 자료를 제공한 것뿐이라며, 소비자 대상 광고에 활용한 것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약사들의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논문 근거들을 전달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B학회장은 “우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가 아니다. 또 논문에 근거한 자료들을 약사 교육 자료에 제공한 것뿐이다. 여느 학회들과 마찬가지로 논문 근거를 활용한 것을 가지고 문제 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아무래도 경쟁이나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제보라고 생각이 든다. 최근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일부 인지를 하고 있어서 명예훼손으로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12-06 11:38:22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