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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경상대병원 약국개설은 의료 적폐"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11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의료적폐 서창석 병원장 파면요구 기자회견'에서 국립경상대병원의 약국개설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백남기 농민 허위 사망진단서 논란을 야기한 서울대병원 서 병원장 행위와 마찬가지로 경상대병원의 약국개설 시도 역시 의료적폐라는 게 약준모 주장이다. 약준모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상대병원이 의약분업 원칙을 무시하고 국민 건강권을 침해하면서까지 약국을 개설하고 부동산 수익을 챙기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병원이 진료 외 약품 유통권을 챙겨 의료산업 전체를 독점화하려는 전략은 울산대병원, 고려대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시행했던 적폐라고 주장했다. 병원과 약국의 엄격한 역할 분리로 의약품이 단순히 돈벌이 수단이 아님을 나타내는 제도가 의약분업인데도 의료계 적폐세력들이 이를 무력화하려고 시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약준모는 "경상대병원 같은 대형병원이 의료서비스와 약품유통권을 독점하게 되면 환자에겐 부담을, 진료와 처방은 병원 수익에 따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상대병원은 2000년 의약분업 원칙에 위배된 약국개설 시도를 중단하라"며 "의료와 약품은 돈벌이 수단이 아니며 국민과 환자를 위해 운영돼야 한다"고 했다.2017-10-12 06:14:52이정환 -
늘픔, 21일 '개헌 들여다보기' 주제로 오픈 세미나늘픔약사회(대표 최미희)는 오는 21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역 삼흥빌딩 3층에서 ‘개헌’을 주제로 한 오픈 세미나를 진행한다 늘픔은 매월 1회 공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고 지난달에는 '문재인 케어 파헤치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달 세미나는 건국대 법대 한상희 교수가 '대선보다 중요한, 개헌 들여다보기'를 제목으로 헌법의 의미와 개헌의 중요성, 개헌에서 다뤄지는 것들과 쟁점, 개헌의 진행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단체는 "헌법이 30년 만에 개정을 앞두고 있다"며 "30년 전 개헌이 선거제도, 정치체계 위주의 개헌이었다면 이번 개헌은 정치체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규정짓는 사회권 또한 중요한 쟁점으로 다루고 있는 만큼 건강권에 대한 논의도 보건의료인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막연히 어렵고 먼 이야기로만 느꼈던 개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또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약사, 약대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 신청은 홈페이지(https://goo.gl/xd1jai)에서 하면 되며, 참가 문의는 늘픔약사회 사무국(010-9898-3631)으로 하면된다.2017-10-11 16:33:34김지은 -
조찬휘 회장, 서울 A분회장 허위사실 유포 검찰 고소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지난 10일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제소 문건을 제출한 서울 지역 A분회장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해당 문건을 통해 A분회장이 지난 2012년 대한약사회장·시도지부장 선거에서 당시 조찬휘 후보가 조직적 정치공작을 했다고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대한약사회관 신축건물에 대한 1억원 밀실수수와 연수교육비 횡령의혹을 제기하는 등 명예 훼손했다는 게 고소 배경이다. 조찬휘 회장은 고소장을 통해 A분회장이 제출한 문건의 내용 가운데 특정 예비후보의 사퇴를 이끌어 내고 감격에 겨워 ‘부둥켜 안고 고맙다 미안하다며 소리내어 울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시 조찬휘 후보 당선을 위해 캠프의 조직적인 정치적 공작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설명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직적으로 정치 공작을 펼치지 않았다’며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문건에서 대한약사회관 신축 건물과 관련한 밀실수수와, 연수교육비 횡령 의혹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 또한 명예훼손을 하기 위한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10일 고소장을 접수한 조 회장은 "약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민생회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같은 왜곡 행위는 약사회 회무 추진에 장애로 작용할 뿐 아니라 회원 여론이 잘못 형성될 개연성이 있다"고 고소장을 접수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2017-10-11 16:00:33강신국 -
의협 "공공심야약국 활성화땐 불법조제 우려커져"대한의사협회가 국회서 발의된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법안을 반대하고 나섰다. 공공심야약국이 활성화되면 의사 처방전 없이 불법조제 또는 불법 전문의약품 판매가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의협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공공심야약국을 활성화하고 재정지원하는 약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 범위에서 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의협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따른 의약품 구입 편의성이 아니라 안전성이 입증된 일부 일반약 구매 편의성이라고 지적했다. 되레 심야시간과 공휴일 의약품 구입 편의를 증진시키려면 약국 외 판매 안전상비의약품을 확대하는 방안이 더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또 공공심야약국 소요재정은 2018년 257억1600만원에서 2022년 302억2900만원으로 5년간 총 1394억2000만원으로 추계돼 투입 대비 효과도 검증되지 않은 불투명한 정책에 국가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고 했다. 특히 공공심야약국이 활성화되면 불법조제나 불법 전문약 판매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현재도 일반 약국에서 의사 처방전 없이 불법조제, 전문약 판매, 문진에 의한 일반약 판매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심야운영 약국은 소화제, 해열제 등 일반약 외 불법조제 등이 성행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 차원의 약사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10-11 14:21:13이정환 -
세노비스, '환절기에 필요한 영양제' 기획전 열어세노비스가 환절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환절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세노비스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온 가족의 환절기 건강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프로폴리스 제품군을 포함,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엄선된 다양한 제품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성인용 '프로폴리스+'와 어린이용 '키즈 프로폴리스' 등이 포함된다. '프로폴리스+'는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프로폴리스에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항산화 작용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신제품 '키즈 프로폴리스'는 아이들이 섭취하기에 적합하도록 무알코올 추출방식을 사용한 수용성 형태의 호주산 프로폴리스 원료를 사용했다. 또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DHA/EPA)를 함유한 '루테인+오메가-3',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과 월경 전 불편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달맞이꽃 종자유', 밀크씨슬 추출물 130mg과 비타민 B군 6종을 한국인 영양소 기준치에 맞춰 한 캡슐에 꽉 담은 간 건강 복합 솔루션 '밀크씨슬+'도 기획전에 포함된다. 아울러 '남성용 멀티비타민' 및 '여성용 멀티비타민', '수퍼바이오틱스'도 기획전을 맞아 할인 판매한다.2017-10-11 13:35:39정혜진 -
의원-약국-편의점 등 업종별 최저임금 달라지나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 수준인 16.4% 인상되는 가운데 시행 30년을 맞은 최저임금 제도가 연말까지 일부 개편된다. 최대 관심사는 업종별 차등적용 도입 여부다. 이렇게 되면 편의점과 약국의 최저임금이 달라질 수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경영계와 노동계가 제시한 6가지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TF가 논의할 세부 과제는 경영계가 제시한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선 ▲업종·지역별 차등적용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노동계가 제시한 ▲가구생계비 계측·반영 방법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분배 개선과 저임금 해소에 미치는 영향 ▲최저임금 준수율 제고 등 총 6개다. 현재 최저임금에는 기본급·직무수당·직책수당 등 매달 한 번 이상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임금만 들어간다. 상여금을 비롯해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 등은 최저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 경영계는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이 최저임금에 산입되지 않아 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산입범위 개편을 주장해왔다. 또 경영난에 처한 업종이나 지역별 물가 차이 등을 감안해 지역별·업종별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경영계 주장도 연구대상에 포함됐다. 현재 최저임금은 지역별·업종별로 같게 적용된다. 아울러 노동계가 주장한 최저임금 준수율 제고와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도 논의 대상이다. 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일정 등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전문가 TF 논의 지원을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에 최저임금 관련 기초통계 분석, 실태조사 실시, 해외사례 수집 등 기초연구도 위탁했다. 어수봉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전문가 중심으로 대안을 모색키로 한 것은 최저임금 시행 30년을 맞아 이번에는 제도개선을 정말 해야 한다는 노사의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전문가들의 견해 차이는 노사의 이해 차이보다 훨씬 간극이 작기 때문에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면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대안 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17-10-11 12:14:55강신국 -
서울 금천구 원내약국 분쟁 '대법원 판결' 나온다창원경상대병원 약국개설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법원이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피고 패소 판결을 한 금천구 약국개설 불가소송을 '심리불속행 기각' 처리를 하지 않고 본안심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해 주목된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대법원이 사건을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소송 본안심리 없이 상고심을 기각하는 제도다. 주로 1심과 항소심 모두 같은 판단을 내리고, 더 이상 따져볼 만한 법적 쟁점이 없을 때 적용된다. 대법 상고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10일 대법원 특별2부는 개국약사 M씨가 금천구보건소를 상대로 제기한 약국개설등록불가처분취소 상고심의 '심리불속행기간 도과'를 결정했다. 심리불속행기간 도과는 대법원에 재심(상고심) 신청서가 접수된 지 4개월이 지나 사건을 기각하지 않고 심리를 계속 한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재판부는 지난 6월 9일 접수된 사건 상고장 관련 상고이유 등 법리검토를 개시한 결과 사건을 심리불속행 기각하지 않고 좀 더 따져보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이번 소송은 M약사가 서울 금천구 지역 약국개설 신청한 부지를 보건소가 반려하면서 시작됐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측 M약사와 피고측 금천구보건소가 약국신청 부지에 대한 약사법 위반 여부를 놓고 첨예히 대립중인 상태다. M약사는 문제 약국부지를 원내약국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고 보건소는 사실상 원내약국이라며 맞서고 있다. 문제 약국부지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5층짜리 건물 내 1층에 위치했다. 해당 건물 지하 1층과 2층~5층은 척추전문병원이 임차해 이용중이며, 1층에는 병원 내원환자를 위한 안내데스크가 마련됐다. M씨가 신청한 약국부지는 병원 안내데스크가 위치한 1층 바로 옆이다. 상황이 이렇자 보건소는 M씨의 약국신청 부지가 사실상 원내 약국으로 판단돼 약사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반려했다. 법적 분쟁에서 법원 1심 재판부와 항소심 재판부는 약사법 위반 소지가 없고 원내약국으로 볼 수도 없다며 보건소 반려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었다. 때문에 보건소가 제기한 상고심 역시 심리불속행 기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졌었다. 하지만 대법 재판부는 사건의 약사법 위반 여부를 좀 더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바라보고 심리불속행 도과를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금천구 약국부지 소송 최종 결과는 예상보다 늦춰지게 됐다. 소송을 제기한 M약사 측 변호사는 "1심과 항소심 모두 보건소 패소를 결정했기 때문에 심리불속행 기각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며 "예상을 깨고 기간 도과됐지만 여전히 기각될 확률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천구약사회와 대한약사회는 이번 사건을 약사법 위반으로 바라보고 원내약국을 금지해야한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태다.2017-10-11 12:14:55이정환 -
"여기서 인증사진을"…SNS서 인기몰이 중인 약국들"인스타서 봤던 약국을 여행와서 만났네요. 인증사진 찍고 갑니다" '인테리어도 예쁜데 이렇게 친절한 약사님도 처음이네. 감동 맘도예쁜약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하는 약국도, 자신이 직접 보거나 경험한 약국, 약사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2030 젊은층의 사용이 특히 많은 인스타그램의 경우 게시물의 분류와 검색을 용이하도록 만든 해시태그에도 약국 또는 약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SNS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약국 중 한곳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예쁜약국’이다. 정문영 약사가 운영 중인 이곳은 약국 이름 그대로 독특하고 예쁜 인테리어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인스타에는 약국 전면 유리에 적힌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는 글귀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사용자의 게시물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정 약사는 SNS 상에 자신의 약국에 대한 사진을 게재하거나 관련 내용을 올린 글에는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아 소통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멜론약국도 이 지역 명소로 꼽히며 SNS는 물론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약국 전경, 내부 인테리어 사진이 꾸준히 게재되고 있다. 한 고객은 SNS 상에서 이 약국에 대해 "이 약국이 있다는 것 만으로 우리 동네 분위기가 따듯해진다"면서 "없어지지 말고 항상 곁에 있어줬으면 한다"고 했다. 최근에는 SNS를 약국 경영 또는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이용하는 약사들도 늘고 있다. 약국 이름을 따 공식 계정을 따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약국에 대한 소식을 올리거나 그주, 또는 이달의 추천 제품 등을 제시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일부 약사는 약국에서 겪은 환자와의 소소한 이야기나 약국 인테리어, 조제나 복약상담 과정의 일 등을 올려 환자와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문을 연 8번가위드팜약국은 인스타 상에 약국 계정이 따로 만들어져 있고, 약국에 대한 홍보나 판매 제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삼성약국/삼성동물약국도 블로그 이외 인스타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설명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삼성약국 강병구 약사는 "블로그를 이용하다 최근 인스타 사용자가 늘면서 새로 약국 공식 계정을 만들게 됐다"면서 "요즘 그런 약국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소통의 방법 중 하나라 생각한다. 동물약국도 운영 중이다보니 인스타그램을 보고 약국에 문의를 하는 일은 종종 있다"고 말했다.2017-10-11 12:14:54김지은 -
한의협 "의료기기 사용법 정치권 로비, 사실무근"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불거진 '현대의료기기 한의사 사용법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한의협 김필건 회장이 개인 후원금 문제로 조사받은 것은 연간 개인 후원 한도액 2000만원을 착각한데서 비롯된 단순실수이며, 의료기기법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11일 한의협은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모 종합편성채널이 한의협이 국회의원들에게 법안 발의를 대가로 억대 규모 자금을 살포했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해당 종편채널은 지난 10일 한의사가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법안 발의를 위해 한의협이 정치권에 억대 자금을 흘려보내 로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한의협은 "의료기기 사용법 발의를 위해 정치권에 로비한 사실이 없다. 정치권에 어떤 형태의 로비도 하지 않았고 억대 자금을 뿌린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특히 김 회장이 선관위 고발로 정치후원금 초과 수사를 받은 것은 지난 2016년 개인 후원금에 대해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의료기기법 발의 시점이 2017년 9월인 것을 감안할 때 후원금 수사 시점과 법안 발의 로비를 연관짓는 것은 상식 밖이라는 것이다. 한의협은 "사실무근의 뉴스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한의사 명예를 실추시킨 모 종편채널의 보도는 공정성을 훼손한 오류"라며 "협회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통해 정정보도 요청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했다.2017-10-11 11:32:4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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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연구동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지난 10일 오후 4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연건동 소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동 건물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약 4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약대 2층 실험실 일부와 초미량 원심 분리기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실험 용도로 사용하는 초미량 원심분리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약대 연구동에서 화재신고가 접수돼 현장 진화에 대응했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경찰에 사건을 넘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잘못 보도됐다"며 "정확한 발화지점은 병원과 멀리 떨어진 약대 연구동"이라고 말했다.2017-10-11 11:31:37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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