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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레이, 강남역 약국서 두피진단 이벤트 실시듀크레이가 강남역 온누리 약국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두피 진단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듀크레이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강남역 코코온누리약국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두피와 모발 상태 진단·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듀크레이는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두피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관리 샴푸 샘플을 증정하고, 두피 진단 후 제품 구매 시 듀크레이 제품 할인, 재 방문 및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듀크레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약사들이 듀크레이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학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7-10-20 11:54:08정혜진 -
"딱딱한 전문지식 아닌 실용적인 약학회로 탈바꿈""4차산업혁명, 정밀의료, 딥러닝, 약학교육 바이오벤처, 바이오창업, 알츠하이머, 약학특허… 이번 약학회를 기획하면서 고려한 키워드들이다. 약학 등 학문은 시대에 따른 롤(역할)이 달라진다. 변화중인 패러다임을 반영한 실용적인 학술행사가 됐길 바란다." 대한약학회(회장 문애리)가 의약학 전문가들만 이해할 수 있는 학술대회에서 탈피해 보편적인 사회 패러다임을 녹여낸 학회를 내걸었다. 학회장이 연구자들의 지식 향연의 장으로 남기보다 약학 연구결과가 실질적인 결과물로 도출될 수 있는 학회를 실현시키는데 집중한 셈이다. 약학회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신약 개발, 헬스케어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춘계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회는 과거 대비 젊은 학회라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적으로 화두인 4차산업혁명을 대주제로 삼은데다 약학이 의약품으로 연계되는 제약산업 전반을 보여주는 세션이 다양하게 마련됐기 때문. 구체적으로 지능적 바이오이미징,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토양을 보여주고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 특허박람회와 노인성 치매 치료제 개발전략, 국내제약사의 최신 R&D동향 세션으로 현행 제약사들의 최신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약사국가시험 제도 개선 대토론회와 약대 실무실습교육 내 성과기반 교육 도입과 내실화 방안으로 국내 약학의 미래비전을 구상하는 세션도 빠지지 않았다. 약학회 문애리 회장과 이미옥 학술위원장은 "이번 학회가 연구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약학연구를 발전시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꽃필 수 있도록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애리 회장은 "약학은 보건의료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종합학문이다. 때문에 이번 학회 화두를 최신 키워드와 접목시켜 실용적인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며 "치매는 국가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약학, 의학, 치의학, 한의학 4개 단체와 만나 조인트 심포지엄으로 치료제 개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기초 연구에서 끝날 수 있는 결과물들이 의약품 등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박람회를 기획했다. 산학 협력 연구를 위한 성과를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구직구인난 해결을 위해 약업계 채용박람회도 꾸렸고 바이오창업 세션도 구비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약학교육에 있어 가장 뜨거운 관심사중 하나인 미래약사 양성을 위한 사회약학 교육 토론도 진행됐다. 사회적으로 급변중인 상황을 반영한 약학교육이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과연 약사들이 어떤 역할을 해내야하고 준비할지는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옥 학술위원장은 "이번 학회에 무게중심을 둔 부분은 신약개발과 4차산업이다. 여기에 특허박람회를 구성해서 약대에서 기초를 얻은 특허를 제약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에는 특허청만 참여하고 복지부나 식약처 등 규제당국자 발표 세션이 구비되지 못한점은 다소 아쉽다. 다음 학회에서 규제세션을 마련해 더 실질적인 학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10-20 06:14:59이정환 -
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에 두번째 약국도 개설허가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남천프라자에 두번째 약국이 개설된다. 보건소는 '남천우리약국'에 대해 18일 부로 등록 허가를 마무리했다. 약사사회가 허가개설을 막기 위해 노력해온 남천프라자 1층 '정문약국'이 논란 끝에 허가가 난 후 곧바로 옆 점포공간에 또 다른 약국 개설이 이어진 것이다. '정문약국' 개설 약사가 젊은 여약사인 것과 마찬가지로, '남천우리약국'도 30대 초반 젊은 약사가 개국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약사회는 이 약사가 현재 다른 지역 약국을 정리하고 '남천우리약국'을 개국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렇듯 연달아 또 다른 약국이 개설될 것이라는 것은 예견된 사실이다. 창원보건소가 지난 13일 정문약국 개설허가를 낼 당시 이미 두번째 약국 신청이 접수돼있었고, 행정심판 결과와 보건소 허가로 남천우리약국 개설을 막을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창원경상대병원은 일 평균 600건의 처방전을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병원에서 200m 떨어진 상가건물의 D약국과 K약국이 처방전을 수용해온 점을 감안하면, 남천프라자에 약국이 연달아 개설되며 앞으로 문전약국 4곳이 경쟁을 벌일 경우 기존 약국 피해가 불가피하다. 더군다나 세번째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약사가 있다는 소문도 있어 앞으로 약국이 추가로 개설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천프라자에 입점한 약국 두 곳은 19일 현재 내부 인테리어와 간판 작업을 완료했다. 의약품이 세팅되면 바로 영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D약국 약사는 "약사법 취지는 국민과 환자 건강 보호이지, 약사를 보호하는 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국립병원이 약사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원내약국을 개설하는 상황에서 행정심판과 약사법이 이를 바로잡지 못하는 현실에 힘이 빠진다"고 지적했다. 또 "다음주부터 정문약국과 남천우리약국이 영업에 돌입하면 당장 매출 감소가 예상되기에 직원과 근무약사 수를 줄여야 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2017-10-20 06:14:56정혜진 -
성과 중심 교육으로…약대 교육과정·국시 대폭 개편현장 | 약사국가시험 제도 개선 토론회 교수 중심의 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약학교육이 사회적 니즈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성과중심으로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는 '약사국가시험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 약사국시 제도 개선 연구팀이 국시원 요청으로 연구 중인 단계별 약사국시 제도 도입 관련 중간결과가 발표돼 주목됐다. 참석한 교수진은 약사의 임상 실무 역량 강화에 대한 사회적 니즈를 반영, 약대 학제가 6년제로 개편된 시점에서 기존 교과과정과 평가체계를 고수할 수는 없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그 방안으로 교과과정은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강화된 실무실습을 반영 현장에 진출해 임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평가방안, 실기시험 도입이 필요하다는 강조했다. 역량 증진·성과 중심으로…대학 교육 현장 실습도 '변한다' 서울대 약대 오정미 교수는 약학교육이 기존 인풋(input) 중심에서 이제 아웃풋(output)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교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사회와 학생 등의 니즈 등을 반영해 약학교육 성과 비전과 미션을 정의한 후 이에 대한 교육을 진행, 성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약학교육 미션과 비전, 인재상, 핵심역량, 졸업 교육성과, 전공이론 교육성과, 과목별 교과목의 학습성과에 대한 정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게 오 교수의 설명이다. 오 교수는 그 모든 과정이 약학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인데, 현재 3대 역량범주를 사회융합과 기술전문, 미래창의로 나눠 그에 맞는 세부적인 핵심역량을 정의하기 위해 전국 약대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연구 중인 약학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과정 구성안도 발표됐다. 기존 교과목에는 의사소통이나 빅데이터 방법론, ICT 등이 신설되고, 비교과에는 글로벌 문화 특론, 리더십 세미나, 논문작성법 세미나, 시간 스트레스 관리 세미나, 전문성 세미나 등의 안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개인 역량을 위해 봉사활동과 외국어 언어를, 창의력 및 응용력 향상 학습 기법으로토론형 수업과 역할극,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법 등이 제시됐다. 오 교수는 "교과과정 개편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내실화를 위한 약학교육 핵심역량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사회적 니즈를 반영해 성과 중심 교육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방안도 개편…약사국시, '필기+실기' 2단계로 교과과정이 변화된다면 그에 따른 평가방안도 개편이 필요하다. 약대 6년제 전환 이후 임상 실무능력 강화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그에 따라 현장 실무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게 약학계 중론이다. 그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방안이 약사국가시험에 실기시험 도입이다. 계명대 약대 손동환 교수는 "약대 6년제 도입 후 임상 실무역량 강화는 시대적 사명이 됐다"면서 "보건의료면허시험이 무엇을 아는가 보다 무엇을 할 줄 아느냐를 검증하는 시험으로 바껴가고 있고, 국내 6년제 직종에선 이미 실기시험을 시행하거나 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약사국시도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약사국시 개선방안을 논의 중인 약대 교수들은 약대 교육과정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방안으로 2단계를 평가 방안 적용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2단계에 걸쳐 학생들을 평가하는 것인데 대학에서 약학 지식 일반과 임상 및 실무지식을 공부한 후 1단계 평가를 진행하고, 현장 실무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 지식과 기술을 익힌 후 2단계 평가를 한다는 방식이다. 그 방법으로는 필기+필기와 필기+실기의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현재는 필기와 실기시험을 병행하는 방안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게 교수진의 설명이다. 차의과학대 약대 나영화 교수는 "현행 교과목 중심 1회 필기시험으로는 실무 수행 능력 평가가 어려운 만큼 실무 능력 평가가 필요하다"며 "기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2단계에 걸친 평가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선 약사법 개정이 필요하다. 더불어 실기시험이 도입되기 전 약교협, 약평원을 통한 약대 평가인증 제도가 제대로 정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10-20 06:14:55김지은 -
통장내역·대질심문…재건축·연수교육비 조사 급물살회관 재건축 가계약과 연수교육비 횡령 고발건과 관련해 조찬휘 회장에 대한 경찰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19일 전국분회장협의회 소속 분회장 등 고발자에 따르면 지난달 고발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시작됐고 이달부터 피고발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조 회장과 같이 고발된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의 통장내역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장내역 조사는 회관 재건축 가계약금 1억원의 행방과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근거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1억원의 행방을 보면 1억원 중 7000만원은 계약금을 준 이범식 약사에게 돌려줬고 나머지 3000만원은 건축사무소 견적비용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경찰은 약사회 사무국 캐비넷에 연수교육비 2850만원을 보관한 것으로 대한약사회 감사결과 드러나 A사무국장과 조 회장에 대한 대질신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사무국장이 2850만원을 임의로 보관을 했는지, 상급자 지시가 있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발인으로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A분회장은 "경찰이 공정하게 수사를 하지 않겠냐"며 "추석연휴로 인해 조금 늦어지기는 했는데 이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분회장은 "11월 이면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어차피 검찰 수사지휘를 받는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의 판단도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대해 성북경찰서 측은 말을 아꼈다. 담당 경찰은 "수사 중인 단계로 아직 말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2017-10-20 06:14:55강신국 -
"윤리위 제소했다고 고발하나…조찬휘 회장 이중성"서울지역 분회장들이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약사를 검찰에 고소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서울지역 분회장들은 20일 공동성명을 내어 "최근 약계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2012년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에서 나타난 의혹에 대해 당사자들에 대한 공정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약사회원을 검찰에 고소하는 조찬휘 회장의 행태에 유감"이라고 말했다. 분회장들은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회원을 대한약사회장의 직위를 이용해 제소장이 접수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검찰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겁박하는 행위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것도 모자라 대한약사회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리위에 제소한 회원의 실명을 공개하고 제소 내용을 반박하면서 검찰에 고소한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 또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조차 어렵다"고 밝혔다. 분회장들은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약사회 윤리위원회에 공식 접수되지도 않은 제소 내용에 대해 약사회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소사실을 밝히고 윤리위원회를 소집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대해서는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분회장들은 "조찬휘 회장은 회원 앞에서는 마냥 작아지고 회원을 섬기겠다고 입이 닳도록 말해왔지만 명명백백한 진상규명을 통해 약사사회의 갈등과 혼란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소한 회원을 서슴지 않고 검찰에 고소하는 이중성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분회장들은 "윤리위원회에 제소장을 접수한 회원에 대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검찰 고소를 즉각 취하해야 한다"면서 "또한 약사회 윤리위원회에 접수되지 않은 제소 내용을 약계 언론에 공개하고 윤리위원회를 소집하는 행위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전 모의와 공작이 있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약사회 윤리위원회는 이번 일로 이미 신뢰성을 잃었다"고 언급했다. 분회장들은 "2012년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에서 발생한 의혹을 객관적으로 명백하게 밝혀내고, 약사회 정관 및 제규정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이 사실에 관한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특별감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17-10-20 06:14:53강신국 -
SKY 등 8개 의·약대생 중 절반이 고소득층 자녀주요대학 의·약대생 절반은 고소득층 자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른바 SKY대학 의·약대생 고소득층 학생은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한국장학재단을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7년 8개 주요대학 의약계열 재학생 국가장학금 신청자 소득분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 대상 8개 대학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대, 한양대다. 안 의원에 따르면 의·약대생 53%는 고소득층 자녀였다. 월 소득 982만원 이상인 소득분위 8~10분위와 등록금 부담이 별로 없어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미신청자를 합한 인원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소득 2분위까지 저소득층 학생은 고소득층 학생의 절반도 못 미치는 평균 22%에 불과했다. 한편, 8개 대학 고소득층 학생 비율은 3년간 52%에서 53%로 1%p 상승한 것에 비해 SKY대학은 2015년 58%, 2016년 60%, 2017년 62%로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고소득층 학생 비율이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SKY대학은 의·약대생 1877명 중 1168명, 62%가 고소득층 자녀로 나타났으며, 특히 월 소득 1300만원이 넘는 10분위 학생들은 751명으로 전체 38%로 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더 심각했다. 같은 시기 SKY대학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은 단 51명인 것과 비교하면 14배 많은 수치고, 올해 고소득층 비율은 고려대가 67%(464명 중 310명)로 8개 대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은 “로스쿨처럼 의·약대생 고소득층 쏠림현상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고소득→사교육→명문대 엘리트→고소득이라는 심각한 부의 대물림, 교육의 양극화 문제”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더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의사, 약사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정부도 저소득층과 지방고 졸업생이 의약학계열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국정과제로 발표한 바 있다.2017-10-20 06:14:50강신국 -
약사교육 팜투게더, 서울 마포서 학술아카데미 오픈약사교육, 제약컨설팅 전문기업 팜투게더는 오는 11월 5일과 12일 서울 마포구약사회관에서 실용적 약국상담능력 배양을 위한 학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팜투게더 학술아카데미는 지난 9월 부산시약사회를 시작으로, 통영/거제시약사회, 서울/경기남부지역, 의정부시약사회 강의가 각 8주 간 진행되고 있는데 이어 마포구를 포함한 서울 중서부 지역 주말 2일 과정이 새롭게 개설된 것이다. 이번 강의는 ▲인체 조절 및 면역의 이해(오성곤 박사) ▲약국과 면역(김현정 약사) ▲독소와 인체방어기전(민재원 약사) ▲단백질의 새로운 접근(이지향 약사) ▲지질대사와 오메가 지방산(서익환 약사) ▲근골격계 영양요법(이현선 약사) ▲내분비 및 총정리(오성곤 박사)로 구성된다. 각 분야별로 약국에서 상담판매를 위해 필요한 학술과 실전 응용 노하우는 물론 후원사인 약국전용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파마 부스를 통해 강의 내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 대한 문의는 팜투게더 김지호 실장(010-6378-9823)으로 하면되며, 별도 수강료 없이 교재비 5만원(중식 포함)을 납부하면 된다. 한편 팜투게더는 최근 약과 건식, 건강제품, 약국 마케팅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네이버 밴드 ‘팜투게더& 8211;약사 교육&정보 공동체’를 개설했다고 밝혔다.2017-10-19 20:35:06김지은 -
"약사국시, 필기 중심에서 실기평가로 진화해야"약사 국가시험 제도가 지식 위주 필기시험에서 실기시험 등 실무 중심 평가법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즉각적인 개정은 아니더라도 단계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인데, 약사 임상실무 역량 강화는 시대적 요구이자 6년제 약대정책의 근거가 된다는 시각이다. 19일 계명대약대 손동환 교수는 2017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교수는 약사국시 제도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국시원은 약사들의 임상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단계별 약사국시 제도 도입 타당성과 실행방안 연구에 착수한 상태다. 손 교수는 보건의료면허 시험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보다 무엇을 할 줄 아느냐를 검증하는 시험으로 바뀌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의사는 2007년에 필기와 함께 실기시험을 도입했고 치과의사는 2021년 실기시험을 추가 도입할 방침이라고 예를 들었다. 해외사례를 살펴봐도 약국 선진국인 캐나다와 일본 약대 역시 실기시험을 시행중이라고 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약대 6년제를 2009년 시행하고 실무실습을 도입해 임상실무역량을 강화하긴 했지만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손 교수는 "6년제 약대가 시행됐지만 실무실습 기관 간 격차, 교육 품질 보장을 위한 인증평가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특히 사회는 약사를 위해 지식 위주 단회 필기시험으로 약사 직무역량이 충분하냐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요약했다. 손 교수는 "또 교육과정과 실무실습에 대한 질 보장, 개선은 이뤄지고 있는지도 대중의 관심"이라며 "단계별 국시제도를 개선해서 실무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2017-10-19 14:29:22이정환 -
올해 약대입학 원서접수 전 마지막 토익 26일까지 접수올해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을 치른 수험생들이 약학대 지원 원서접수에 활용 가능한 마지막 토익 시험이 오는 29일 진행된다.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오는 29일 진행하는 토익 시험에 대한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35개 약학대학의 2018년도 원서접수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제 시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약대 접수에 반영되는 사실상 마지막 토익 점수인 것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대한 성적 발표는 약학 대학 편입학 원서 접수 하루 전인 11월 14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토익 성적이 필요한 약학 대학 편입 지망생은 오는 26일까지 토익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시험에 접수할 수 있다.2017-10-19 14:01: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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