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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흔들리고 선반 무너져"...병원·약국 아수라장포항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지진으로 지역 약국도 아수라장이 됐다. 건물이 무너지듯 흔들리고 내부 진열장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30분,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북쪽으로 6km 지역에서 규모 5.5 상당의 지진이 관측됐다. 포항과 경주 등 경북지역은 물론 서울에서도 일부 진동을 느낄 정도로 강한 지진이 일어나면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약국들이 혼비백산한 모습이다. 포항시약사회 관계자는 "엄청났다. 건물이 막 흔들리고 다들 깜짝 놀라 밖으로 나와 대피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에 이어, 관측 이래 두번째로 강한 규모로 알려졌다. 현재 포항 지역 약국들은 물론 병원들도 진료를 멈추고 대피령에 따라 대부분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3시를 넘은 현재까지 약국 피해 신고는 없었다. 약사회로 피해를 신고할 정도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며 "지금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했거나 물건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에서 카카오톡으로 공지를 보냈으나, 일부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도 있어 약국 중 연락이 어려운 곳도 있다"며 "선반이 넘어지고 유리가 다 깨져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라고 설명했다. 또 "약국 안으로 들어가 피해 규모를 알아보려면 오늘 늦게나 내일이 돼야 가능할 것"이라며 "피해 규모를 파악한 후 대한약사회와 논의해 약국 피해 대책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2017-11-15 15:54:53정혜진 -
영남대 약대 동문회 골프회, '현청배' 대회 진행영남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 골프회인 '영약회' 가 재경 영남대 총동문회 윤상현 회장, 권순대 사무총장과 '제5회 현청배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현청배'는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제1회 졸업생인 조영제 씨의 에이지 슈터를 기념해 창립했다. 조영제 씨는 78세되던 2009년 4월 나이보다 적은 75타를 기록, 부인 배정임 여사와 함께 에이지 슈터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모임을 만들었다. 현재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에이지 슈터부부는 모두 세 쌍인데, 조영제 씨 부부가 1호이며, 현청배는 2013년 11월 12일 '제1회 현창배'를 열어 축하했다. 이번 제5회 현청배는 정양훈 약사(강남구 양월약국)가 우승을, 남명순 동문이 준우승을, 박정관 약사(위드팜 회장)이 메탈을 차지했다.2017-11-15 15:26:05정혜진 -
'일반약 세일' 전단지 배포 분회장, 임원직 전격 사퇴유명 일반의약품 세일 전단지를 고객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던 전남지역 A분회장이 해당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약사회 임원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최기영)는 14일 약사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약국 고객들에 일반약 할인 판매 전단지를 배포해 물의를 일으킨 A분회장에 대해 사퇴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A분회장은 회원 약사들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고, 도약사회 부회장 직과 분회장직을 모두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이후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A분회장은 임팩타민, 비맥스, 엑세라민, 메가트루 등 다빈도 일반약 중 일부의 할인 가격을 기재한 판매 전단지를 약국에 비치, 소비자에 배포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인 '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 등에 기재되면서 파장이 일었고, 약준모 소속 수백여명의 약사들이 강한 비판을 제기하며 사실 확인을 요청했었다. 사실이 알려지고 급기야 이 분회장은 약준모 한 회원을 통해 "난매 품목 리스트에 적혀있던 일반약 가격을 모두 원 판매가로 되돌리고 지역 약사회에서 난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 과거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히며 사과한 바 있다. 한편 도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특정 약국, 의약품 도매업체에 일반약 가격을 차등 공급해 의약품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7개 제약회사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고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약사회 측은 "다시는 이번과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회원들이 약사법 등 제반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윤리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약사회, 분회 별 약국자율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신뢰받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2017-11-15 13:37:32김지은 -
창원경상대 약국개설 소송전 임박...이달말 소장 제출경남 창원시약사회가 남천프라자 1층에 개설된 약국의 개설허가를 취소해달라는 요지의 행정소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법 상 행정기관의 결정에 따른 항소는 3개월 내 소장을 제출해야 하는 만큼, 8월 30일 결정된 경남도 행정심판 결정에 대해 11월 30일 내에는 항소심을 제기해야 한다. 약사회는 반박 논리를 꼼꼼히 준비하기 위해 대형 로펌과 손 잡고 주어진 시간을 전부 활용해 소장을 검토하고 11월 마지막 주에 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항소심이 진행될 지 여부는 역시 창원시약사회가 원고로 적합한 지 여부다. 항소심은 창원시약사회와 기존 문전약국 두 곳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주체가 원고 적격이 인정되는지 따라서 법적 공방이 진행될 지, 아니면 약사법을 논하기 전 기각될 지가 판가름되기 때문이다. 약사회 측은 현재 원고 적격이 인정될 가능성을 50% 정도로 보고 있다. 관계된 법조계 인사들 역시 30~50%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소송에 참여하는 문전약국 관계자들은 원고적격과 소송 승패는 이 사안이 얼마나 이슈가 되는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변 약국 관계자는 "소송으로 풀어나가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사회적 관심"이라며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지만, 약사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남천프라자 약국들이 원내약국이나 다름 없다는 쪽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2017-11-15 12:18:29정혜진 -
일부 병의원 독감백신 접종 불법사례 '도마위'독감예방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의료기관의 불법 사례가 공론화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15일 의료단체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일부 언론에서 ▲병원에서 직원가로 백신을 구매하여 병원외 장소에서 지인에게 접종 ▲간호사 출신 지인이 의약품 도매상 구매대행을 통해 백신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병원 외 장소에서 접종 ▲백신 가격이 저렴한 병원을 수소문해 찾아가 2~3시간 대기 후 접종하는 등의 사례가 공개된 만큼 의료기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질본은 이에 의료기관 이외 장소에서 예방접종 시행은 금지돼 있다며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예방접종은 백신보관 적정 온도 유지 문제 및 이상반응 발생, 특히 아나필락시스 등 이상반응 발생 시 즉각 조치가 어렵고 의사의 예진 소홀 문제 등 국민 건강상 위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질본은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범위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는 만큼 올바르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비의료인 예방접종 시행도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장식 접종형태도 도마에 올랐다. 질본은 올바른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전 예진으로 환자 상태 확인하고 접종 후 20~30분간 대기해 이상반응 관찰 등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일일 접종 상한 조건(예진 시행의사 1인당 1일 100명)권고사항을 준수해여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15일까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은 16일 이후부터는 병·의원이 아닌 보건소를 찾아야 한다. 다만, 무료접종 대상인 어린이는 내년 4월까지 병·의원에서 독감백신을 맞을 수 있다.2017-11-15 12:17: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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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방난임사업 중단하라" Vs 한의사 "확대 시급"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을 놓고 의사와 한의사가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의료계는 객관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한방난임사업에 국가예산 투입을 중단하라고 외친 반면 한의계는 양방보다 인공수정 임신율이 높은데도 국가차원 제도화가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15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위와 대한한의사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입장을 각각 발표했다. 의협 한특위는 "일부 지자체와 지역 한의사회가 연계해 국민 세금이 투입된 한방난임사업을 진행중이고 국회도 내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에 관련 예산을 배정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특위는 "한방난임치료는 아직 안전성, 유효성이 전혀 검증된 바 없고 지자체 사업 결과 보고서의 연구과정과 연구결과 오류를 놓고 의료계, 산부인과 단체들이 수차례 지적했다"며 "태아와 산모에게 한방치료를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며 세금을 투입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안유 입증때까지 예산투입을 유보하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부산, 경기, 충남, 안양 등 지자체를 넘어 정부가 한방난임치료를 빨리 제도화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지자체 조사결과 양방 인공수정 임신율 13.5%보다 10% 이상 높은 2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지자체의 활발한 한의 난임치료사업과 달리 국가 차원 사업은 전무하다. 특히 한의약은 난임치료에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며 "국민 대다수도 난임치료를 선호하고 신뢰한다. 복지부가 2012년 발표한 정책연구에서 응답자 96.8%가 정부지원이 필요하며 참여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국가적 차원의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이 단 한 건도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은 국민 의료선택권 제한"이라며 "저출산 문제 해결과 난임부부 의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한의약 치료 정책과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2017-11-15 12:15:47이정환 -
충남대병원, 전문약사 4명 추가 배출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이 환자의 질적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문분야 약사 4명을 추가 배출했다. 충남대병원은 2015년 영양약료 성예원 약사를 전문약사 1호로 배출한 바 있다. 이후 2016년도엔 종양약료 박현정 전문약사, 장기이식약료 최순옥 전문약사를 배출했고 올해엔 추가로 4명의 약사가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구체적으로 유미선 약사와 최순옥 약사는 노인약료, 김은영 약사와 신나영 약사는 종양약료 전문약사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특히 최순옥 약사는 장기이식약료와 노인약료 2개 분야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병원에는 대전성모병원 2명의 전문약사를 포함해 총 8명(9개 자격)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안전과 약물치료 극대화를 위해 약물요법에 관해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6월부터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을 마련해 운영중이다.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하여 올해 8회에 이르고 있다.2017-11-15 11:11:08이정환 -
노원구약·삼육약대 프리셉터 실무실습 간담회 논의서울 노원구약사회가 프리셉터 약사와 교수, 약대생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실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열렸으며 노원구약사회는 학업에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서정아 학생을 2017년도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성숙 삼육약대학장은 "높은 교육 수준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매년 약학대학생의 실무실습을 책임지도 지도해주는 프리셉터 약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인 분회장도 "늘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프리셉터, 학생,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프리셉터 과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이날 모든 노원분회 소속 프리셉터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2017-11-15 10:30:21이정환 -
국내 10개 분야 전문약사 170명 탄생…역대 최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 제8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170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10월 14일 진행한 시험에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의약정보,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노인약료 등 10개 분과 총 189명이 응시해 최종 17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약사회 측은 이번 합격자는 수도권 대형병원 소속 약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지방 중소병원에서도 합격자가 다수 탄생해 병원약사 사회에서 전문약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들어 집중영양치료 팀 수가 신설 영향으로 영양약료 전문약사 수요와 활동이 증가하면서 영양약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올해 시험부터 신설된 노인약료는 30명의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됐다. 노인환자 대상 약사의 전문적인 약제서비스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번 최종 합격자 명단은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www.kshp.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8회 전문약사에 대한 자격증 수여는 오는 11월 25일(토)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문약사 자격 취득자는 각 병원에서 해당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업무 역량을 발휘하고, 병원약사회에서 진행하는 관련 분야 교육 강사,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위원이나 출제위원 등의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 및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한 후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해 1회 75명, 2회 40명 3회 50명, 4회 40명, 5회 57명, 6회 116명, 7회 154명에 이어 이번 170명의 최다 전문약사를 새로 배출했다. 이로써 국내 전문약사 누계는 702명이다.2017-11-15 09:55:1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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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마그미강사 보수교육 열고 역량강화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12일 경기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7 마그미 강사 보수교육을 개최하고 강사단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번 보수교육은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강사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최근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강화 대책에 따라 본부에서 개발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온라인 교육컨텐츠를 직접 활용하고 실제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교육시스템 개발배경 및 가입 안내 ▲탈북자용 교육컨텐츠 구성 안내 ▲ 중등·일반인용 교육컨텐츠 구성 안내 ▲초등·고등용 교육컨텐츠 구성 안내 등으로 직접 컨텐츠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강조돼야 할 교육주제 및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이항 본부장은 "최근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실태에 맞게 교육 방향과 내용도 변해야 한다"면서 "7대 안전교육에 맞춰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교육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마그미강사들은 신규 개발된 교육컨텐츠와 함께 기존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학교현장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 및 예방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2017-11-15 09:37: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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