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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회원·가족 110명과 영화 '꾼' 관람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문화복지위원회(담당위원장 이현숙)는 지난 23일 왕십리 CGV 1관에서 회원 및 가족 초청 유지태, 현 빈 주연의 '꾼' 영화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회원 및 가족의 문화복지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영화 관람 사전 행사로 간식 배부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화장품 및 와인 등을 전달했다. 이현숙 위원장은 "오늘 하루 약국 경영의 어려움과 피로함은 잊으시고 영화를 감상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며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우리 회원들에게 가장 호응을 받은 영화로 선정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앞으로 더 좋은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행복 할 수 있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상회에는 김영희 회장, 정성욱·김선유 부회장, 이현숙 문화복지위원장과 약사 회원 및 가족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2017-11-24 12:25:36정혜진 -
부산진구약, 공인중개사협과 주민 위한 MOU 체결부산진구약사회가 약사 회원들에게 약국 부동산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조에 나섰다. 부산진구약사회(회장 김승주)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진구지회(회장 박상만)와 지난 21일 관내 음식점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개사협회는 부산진구약사회 회원의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자문과 중개 업무를 돕고, 약사회는 공인중개사협회 회원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강연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두 협회 간 회원들이 각종 연대사업을 함께 한다는 데에도 동의했다. 김승주 부산진구약사회장은 "약국을 대상으로 한 불법 컨설팅과 브로커들의 횡포가 날로 심해져 전문가의 조언과 중개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회원들이 점포 임대와 매매 뿐 아니라 부동산 관련 법률 상담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 회원들의 건강·약물 강좌, 공인중개사 회원들의 법률 취약 계층을 위한 법률 상담 등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서비스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17-11-24 12:16:29정혜진 -
벼룩시장 연 약대생들, 십시일반 번돈 주민에게미래 약사들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힘의 가치를 보여줬다. 경상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배은영) 알약학생회(회장 박상욱, 4학년)는 23일 진주시 반성면 진안, 장곡, 모곡, 내팔미, 정수마을 등 5개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을 위해 학생들은 지난 10월 19일 열린 경상대학교 개척대동제에서 뜻을 모아 벼룩시장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취지를 전해들은 약대 교수, 직원, 학생, 경상대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그동안 아끼던 옷, 생필품, 가전제품 등 120점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박상욱 회장은 "축제 전부터 약대 학생들과 교수님, 행정실 직원, 조교선생님께 취지를 말씀드리고 물품을 기부받았다"며 "행정실 선생님께서 다른 단과대 행정실에 홍보해 더 많은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물품을 기부 받으며 학생들은 기증자가 원하면 판매 금액의 절반을 돌려주겠다고 공지했지만, 실제 받아가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기증품 중 벼룩시장에서 팔기 어려운 물건은 대동제 기간 약학대학 식당에서 경매 이벤트도 벌여 처분하기도 해 총 54만원을 벌었다. 학생들은 이렇게 번 돈을 의미있는 일에 쓰고 싶다고 고민하던 중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안을 떠올렸다. 박 회장은 "경상대 약대가 신설대학이다보니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많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좋은 일도 하고 우리 약학대학을 알리고 싶었다"며 "행사 기획 단계부터 수익금을 노인정 등의 구급함과 일반의약품을 기부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학생들은 진주시청에 문의해 최종적으로 시내 중심부에서 거리가 멀고 주변에 약국이 없는 지역의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구급함과 일반의약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구급함과 일반의약품을 전달받은 마을 어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것처럼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박 회장은 "노인분들이 농사를 짓고 집안일을 할 때 상처가 생기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히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미래 약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몇 달 간 기획하고 준비해 마련한 것인 만큼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처음 기획한 행사라 많이 부족하지만 내년, 내후년에는 더 탄탄한 기획으로 진행해 우리 약대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17-11-24 12:14:59김지은 -
JVM 자동조제기 의약품 이탈 '손실' 발생 해결될까?의약품 자동조제기의 손실약을 약사 동의없이 설치 업체가 임의로 폐기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대한약사회와 해당 업체가 해결방안을 협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자동조제기를 공급하고 있는 제이브이엠과 23일 간담을 열고 자동조제기에서 약품이 이탈되는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사후 대책을 마련했다. 조사결과 2012년 이전에 공급된 구형 자동조제기(해당 모델 : BX, SL)에서 카세트로부터 개별약을 담는 약포지로 이동시키는 통로인 ‘철제 호퍼’를 재장착할 때 잘못 장착하거나 사용기간이 경과하면서 간격이 벌어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는 2010년부터 출시된 신형 자동조제기 ATDPS부터는 정밀 사출로 제작되고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호퍼를 사용해 약품유실 방지 및 청소가 용이하게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약국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구형 자동조제기에 대해서는 무상 점검을 실시하여 약품 이탈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 설치시 업무수칙을 개정해 장비교체·폐기·이전 등 방문 작업시 ‘의약품 관련 업무수칙’을 추가하고, 분기별 직원 교육을 통해 자동조제기의 의약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약사회는 의약품 자동조제기의 약품 이탈 문제가 특정 회사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고 다른 회사의 공급제품 전반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진윤희 약무학술국장이, 제이브이엠에서는 우기석 대표와 김선경 부사장, 이강준 사업팀장이 참석했다.2017-11-24 12:14:55강신국 -
12월4일 편의점약 회의 앞둔 약사회...임원 대전 집결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25~26일 시도지부 정책담담 임원 워크숍을 열고 편의점약 확대 대응책을 논의한다. 약사회는 23일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시·도 지부 정책 담당 임원 워크숍 진행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관련 윤리위 제소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먼저 약사회는 현안 대응방안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위원회 및 시도지부 정책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확정했다. 워크숍은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25~26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진행되며,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아젠다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대응 ▲약국과징금 개선 ▲성분명처방 제도 ▲약사인력 중장기 수급 계획 등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약사회원이 업무상 과실로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경우 비용을 보상하기 위해 가입한 약사전문인 배상책임보험 단체가입을 추인했다. 배상책임보험은 ‘현대해상화재보험·DB손해보험 컨소시엄’과 1년을 계약기간으로 체결됐으며, 보험기간은 2018년 11월 4일 24시까지이다. 보상한도는 1청구당 2000만원, 1약사당 4000만원으로 특히 약사 본인 부담금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됐다. 약사회는 또한 지난 7월 제정된 지부 회관 증개축 지원 내규를 개정했다. 개정된 내규에는 분회 회관 증개축의 경우에도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약사회는 이어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개최 ▲기능성화장품 가이드북 발간 ▲대한약사회 합창단 10주년 기념 송년음악회 개최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확정했다. 더불어 ▲일본 의약관계 번역 법령집 구입 ▲일회용 봉투 무상제공 금지 안내홍보물 제작의 안건을 추인했으며, 약국 노인정액제 개선과 관련한 보고가 있었다 조찬휘 회장은 "올해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지금도 여러 현안을 마주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2017-11-24 12:14:53강신국 -
올해 병원약사대상에 김영주 국립암센터 약제부장김영주 국립암센터 약제부장이 병원약사대상을 수상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 예정인 2017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병원약사회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을 비롯해 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등에 대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이정화(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일반조제팀장), 백진희(서울대학교병원 약무과장), 민미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IRB 행정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이순화(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약제과장), 장인순(단국대학교병원 약제팀장)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병원약사회가 수여하는 병원약사대상은 김영주(국립암센터 약제부장) 부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부회장은 35년 이상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에서 근무하며 이화여대 약대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으며, 2003년부터 병원약사회 교육부위원장, 특수연구회 운영위원,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현재 질향상, 표준화, 편집 담당 부회장을 맡고 있다. 약사회는 다년간 병원약사 약제업무 개선과 약사 직능 제고에 헌신하며 협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년간 활발한 논문 발표와 병원 약제 업무 관련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되는 학술본상은 김정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약제실장이, 우수한 논문을 게재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회원에 수여 되는 학술장려상은 김재송(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임상지원파트장), 문정은(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약무국), 박소진(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책임약사), 박혜영(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약제팀 주임약사), 서비취(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유소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임약사), 최은영(울산대학교병원 약제과장) 약사가 받게 됐다. 이어 병원약사상은 김소희(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장), 김윤희(제주대학교병원 약제부장), 박소영(영남대학교병원 약무팀장), 박혜순(충남대학교병원 조제과장), 최경숙(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약사가 선정됐다. 최근 5년간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에 주어지는 미래병원약사상은 배혜정(서울대학교병원 주사조제파트장), 구현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수석약사), 노주현(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남희주(동아대학교병원 약제부 파트장), 박미선(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책임약사), 서정애(국립암센터 수석약사), 이은경(경희대학교병원 특수조제파트장), 임태환(조선대학교병원 약제부), 조지윤(대구파티마병원 조제팀장), 최은경(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특수조제UM) 약사에 영광이 돌아갔다. 이어 올해 박사 학위를 취득한 강지은(국립중앙의료원 차장), 김아정(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임상약료파트장), 정선회(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약제부장), 조윤희(서울대학교병원 통합물류부 약품관리파트장) 약사에도 축하패가, 병원약사상 정립에 기여한 회원에 주어지는 우수봉사상은 범진선(전북대학교병원 임상약제팀장), 서미경(동아대학교병원 약제팀장) 약사에 수여될 예정이다. 끝으로 보건의료 언론 전달을 통해 병원약사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신뢰 조성에 공헌한 바 있는 기자에 수여되는 기자상은 데일리팜 김지은 기자와 약사공론 한상인 기자가 받게 된다.2017-11-24 11:57:2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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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구룡마을 홀몸어르신에 약손사랑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문영, 위원장 김은아)는 23일 4차 구룡마을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어르신들에 구급의약품과 구충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건강히 나시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8203; 이번 방문에는 이문영 부회장과 김은아 여약사위원장, 한신지 윤리위원장이 참여했다.2017-11-24 11:26:47김지은 -
원광약대 김윤철 교수 '한풍 상암 생약대상' 수상원광대약대 김윤철 교수가 지난 23일 한국생약학회 제48회 정기총회·학술대회에서 '한풍 상암 생약대상'을 수상했다. 한풍 상암 생약대상은 생약전문 제약사 한풍제약의 창업자이자 약 화립화 기술을 최초 개발한 상암(尙& 21873;) 고 조필형 박사의 위업을 기리고자 2008년 제정됐다. 매년 생약학·천연물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하고 생약의 과학화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자에게 주어지며, 상금 500만원과 순금메달이 수여된다. 원광약대 김유철 교수는 (사)한국생약학회 정회원으로 20여년간 학술이사, 부회장 등 임원으로 학회 참석했다. 아울러 생약회지와 Natural Product Science에 우수논문 발표와 SCI논문, 심포지엄 등 천연물 연구에 기여했다. 특히 생약의 표준화연구 등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풍제약 조인식 대표는 "앞으로도 생약과 한방의 과학화에 기여하는 연구 장려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일생을 생약제제 개발에 바쳤던 창업자의 뜻을 기린 한풍 상암 생약대상이 우리나라의 생약학 연구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17-11-24 10:36:11이정환 -
"어린이 투약법은 따로 있어요…복약지도 이렇게"어린이 또는 영유아 환자들은 연령에 따른 의약품 투약 기준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어린이를 대신해 보호자가 처방·조제를 받아 투약시키는 상황이 많아 약국 등 요양기관의 복약지도와 부작용 대처는 보다 정교하게 이뤄져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약품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제작, 23일 공개한 '어린이의약정보 콘텐츠'에는 이 같은 상황에서 대처해야할 숙지사항이 다양하게 제시돼 있다. 데일리팜은 약국에서 어린이 또는 영유아 환자 복약지도를 할 때 보호자에게 안전복용 정보를 주지시키는 데 요긴할 내용을 모았다. ◆어린이 투약, 이 것만은 꼭 = 처방약에 대해 보호자가 궁금한 게 없도록 약국에서 꼼꼼하게 설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세 미만의 영유아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충혈제거제, 거담제, 항히스타민제, 기침억제제 등 일반약을 먹여선 안된다. 특히 투약 전 복약지도 과정에서 약의 효능과 효과, 주의사항과 부작용 등을 구체적으로 숙지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약의 경우 약 병 또는 포장용기에 첨부된 사항을 읽어보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어린이는 어른의 신체와 다르기 때문에 약을 먹이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린이 복용법이 별도로 있는 경우 복약지도할 때 용법·용량에 맞춰 먹일 수 있도록 확실히 주지시켜야 한다. 복용하는 약 이외에 다른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의 투약기간 중 보호자 임의로 비타민이나 한약 등을 함께 먹이지 않도록 당부하되, 복용이 반드시 필요한 지 중복·금기, 알레르기 등을 체크해 상담하는 것이 좋다. 투약 후에도 어린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약 복용 중에 평소 없었던 이상증세 등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약사에게 문의할 것을 당부해야 한다. 의약품 보관도 중요하다. 어린이 임의로 투약하거나 만지지 않도록 하고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 시원한 곳에 보관하도록 당부한다. 어린이 약이 다른 약들과 섞이지 않도록 숙지시키고 '냉장'이나 '차광' 등의 특이사항이 있는 약제는 반드시 얼지 않게 냉장고나 빛을 피해 보관하는 정보도 알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전에 비슷한 증상으로 복용하다 남은 약을 임의로 먹이거나 형제·자매에게 약을 나눠 먹이지 못하도록 보호자에게 당부해야 한다. ◆부작용 대처·예방 지도 = 어린이나 영유아가 약물 복용 중 발진, 두드러기, 구토, 설사가 발생할 때가 있다. 항생제가 가장 흔한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기관지 천명이나 호흡곤란이나 음식이나 물을 삼키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고 호소하면 즉시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응급실을 권한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제 부작용을 파악해 약물 복용량과 간격, 음식과 같이 복용여부 등 특별한 상황을 체크한다. 항생제의 경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내성을 막기 위해 처방받은 날짜까지 투약시켜야 한다는 점도 반드시 복약지도 해야 한다. 외용제는 사용 전 흔들어야 하는 제품이 있으므로 정확히 지시사항을 전달한다. 약물 중에는 투약을 손쉽게 하기 위해 아이에게 약을 '사탕'이라고 말해 투여하는 상황이 있는데, 이 때에는 약물 과다복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절대 혼동되는 정보를 주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보호자에게 처방받은 약물 이름과 약물상호작용 가능성도 주지시켜야 한다. 약물 이름을 숙지시키는 것은 약물 중복투약을 방지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약도 약물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복용 중인 다른 약이 있는 지 체크해 상호작용·부작용 가능성을 알려줘야 한다.2017-11-24 06:14:59김정주 -
"편의점약 먹고 졸음 운전"…소비자도 문제 제기정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약사사회와 더불어 소비자 사이에서도 복약지도 없이 판매되는 상비약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한 민원인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비약을 복용한 후 부작용을 겪었다며 관련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민원인은 "감기 증상이 있어 급하게 편의점에서 약을 구입해 복용했다"며 "평소 몸이 약한 편이라 약을 복용하면 잘 취하는 편인데 복용 직후 장거리 운전을 하다 졸음이 와서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약국에서 구입했다면 최소한의 주의사항이라도 들을수 있었을텐데, 졸음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면서 "복용 방법이나 어떤 부작용에 대한 설명 없이 판매되는 상비의약품의 판매 행태에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민원인은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비의약품을 소비자가 안전하게 복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자에 대한 최소한의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분이 여의치 않는다면 해당 의약품에 한해 부작용에 대한 문구를 포장에 크게 표시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약국가에서도 현재 논의 중인 편의점 판매 상비의약품 품목 조정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복지부가 오는 12월 4일 진행될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5차 회의에서 상비약 품목 조정 의견을 최종 정리해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란 방침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약사회 임원 중 일부가 회원 대상 SNS 등을 통해 상비약 문제에 대한 관심과 복지부 민원 참여 등을 독려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상황이 품목 확대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의 한 분회장은 "제산제와 지사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품목 확대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들었는데 약국가에선 많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며 "물론 약사들이 힘을 보태야 하지만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민원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볼 때 민초 약사들은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추진한 편의점 상비약 확대 반대 복지부 민원에는 최종 1만4617명이 참여한 바 있다. 약준모는 이번에 최종 집계된 민원을 모아 국회, 복지부, 대한약사회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7-11-24 06:14:5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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