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장 25명·약국장 6명, 고액체납 신상공개 '불명예'의료기관 원장 25명과 개설약사 6명이 고액 상습체납자로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국세청은 2017년 고액·상습체납자 2만1403명(개인 1만5027명, 법인 6376개 업체)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명단 공개 기준금액이 체납 3억원에서 2억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도 공개인원은 4748명 증가했고 공개금액은 1조8321억원 감소했다. 먼저 충남 천안 장 모 약사는 부가세 등 총 6건을 미납했고 체납액은 4억9900만원 이었다. 서울 강동구 김 약사도 소득세 등 총 2건을 미납, 4억6600만원을 체납해 인적사항 등이 공개됐다. 병원장도 17명의 신상이 공개됐다. 대구 달서구 김모 원장은 근로소득세 등 총 50건을 체납했고 체납액은 11억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안양 박 모원장도 9억9000만원을 체납해 명단 공개 대상자가 됐다. 의원, 한의원, 치과의원의 원장 8명도 고액 상습체납자가 됐다. 인천 남구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던 김 모 원장은 10억100만원을 체납했고 서울 강남 기 모 치과원장은 8억32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11조4697억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447억 원, 법인 최고액은 526억 원이었다. 국세청은 명단 공개 대상자 등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추적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추적조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고의적인 재산은닉 체납자에 대해 지방청 체납자재산추적과에서 형사고발 및 출국규제 등 강력하게 대응, 올해 10월까지 약 1조6000억 원을 현금징수하거나 조세채권을 확보했다.2017-12-12 12:14:55강신국 -
"약 덜 쓰는 소아과 어디?" 엄마들, 의원·약국 탐문아기 엄마들의 항생제에 대한 거부감이 일선 소아과와 인근 약국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지역 약사들에 따르면 소아과를 찾는 엄마들 사이에서 최대한 약을 적게 처방하는 병원을 수소문하거나 관련 내용을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는데, 온라인 상에 맘카페나 맘 커뮤니티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지역일수록 이런 현상이 뚜렷하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일부 커뮤니티에는 실제 어린 환자에 항생제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거나 처방하는 약이 적은 병원과 인근 약국의 실명과 더불어 리스트 등이 공유되고 있다. 이 리스트는 그 병원과 약국이 위치한 인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엄마들까지 공유하며 일부러 찾아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약사는 "요즘 젊은 엄마들은 아기에게 먹이는 약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정보를 찾아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단순 병원 처방 약을 아이에 먹이는데 그치지 않고, 그 약의 성분이나 용량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병원의 처방 행태를 평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한 지인이 약사인 나에게도 약 처방 적게 해주는 병원 리스트를 전달하며 아기를 그 병원에 데려가라며 권하기도 했다"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강남의 한 소아과는 약을 적게쓰는데 더해 용량을 철저히 따져 처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다른 지역에서도 환자들이 찾아가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엄마들이 이런 선택을 하는데는 약, 특히 항생제에 대한 거부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일부 병원이 항생제를 과도하게 처방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도 거부감을 한층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우려는 최근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치료법을 ‘자연치유’란 이름으로 노하우를 공유한 ‘아아키’ 카페 논란을 일으킨 원인이 되기도 했다. 또 다른 약사는 "소아과 원장님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쌍둥이에도 미세한 용량 차이를 두고 약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다"며 "인근 약국 입장에서는 조제가 수월하지는 않지만, 같은 전문가로서 인정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시민들에 약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준 것도 어찌보면 전문가들이다. 그만큼 병원장이나 약국장이 경영적 측면을 넘어 전문가로서 약에 처방과 복약지도, 상담에 더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7-12-12 12:14:55김지은 -
의협 "문케어 반대집회 알바동원 의혹은 유언비어"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0일 문재인 케어 반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일반인 알바를 동원했다는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비대위는 사실과 다른 유언비어를 보도한 일부 언론사를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대응을 검토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사건은 모 언론사가 '문재인케어 반대시위, 집회동원 의혹…3시간에 10만원 상품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기사는 한 누리꾼이 문케어 반대 시위 알바 후 상품권을 지급받았다는 SNS글을 토대로 보도됐다. 비대위는 궐기대회를 기획·추진하는 과정에서 계약한 대행사측이 학생 40여명을 반대집회 스탭으로 고용한 것일 뿐 부정한 이유로 강제동원한 게 아니라는 입장이다. 특히 언론보도에 대해 제보자나 SNS글이 올라왔다는 사이트 출처도 명시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궐기대회 진행을 위한 인력일 뿐 알바 동원은 근거없는 모함"이라며 "추운 날씨 속 의료체계 정상화를 외친 3만명 의사를 욕보이는 짓이며 궐기대회 목적을 흐리는 행위다. 출처를 찾아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2017-12-12 12:14:54이정환 -
경기 여약사위원회, 올해 사업실적 평가의 시간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지난 9일 4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7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약사위원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가적인 사회공헌사업을 계획, 승인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올해 여약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회원 화합과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며 "사업을 결산하며 돌이켜보면 미진했던 부분도 다소 있었지만 내년에는 이를 보완, 발전시켜 이 자리에 참석해준 여약사위원들 모두가 알찬 2018년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훈 회장도 "지난 한 해 동안 여약사위원회는 지금까지 진행된 성공적인 사업들을 답습하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함으로써 약사회 전반에 신선한 감동을 전해줬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송년모임에는 이은숙, 이혜재, 이연우, 송경혜, 박명희, 위성숙 지도위원을 비롯해 40여 명의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했다.2017-12-12 10:49:47강신국 -
팜택스, 경남 통영서 임직원 워크숍 열고 도약 다짐약국 세무전문 팜택스는 지난 8~9일 양일간 경남 통영과 거제 일대에서 워크샵을 열고 임직원 단합를 도모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 영입된 신입-경력직원들과의 단합을 목적으로 세무팀과 개발팀, 총무팀 등 총 34명이 참가한 워크숍에서 회사는 '만족한 직원이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외도, 몽돌해변과 바람의언덕, 통영 케이블카 및 루지체험 등을 진행했다. 팜택스 임현수 공인회계사는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그동안 함께 수고한 직원들과 뜻깊고 추억에 남을만한 힐링워크샵을 갖게됐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임직원 소통과 단합에 큰도움이 되는 시간 이었다. 이는 곧 더높은 고객만족을 창출하는 의미 있는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설립 10년차를 맞게 되는 약국전문 세무 지원 프로그램인 '팜택스'는 세무자료 자동생성기능을 비롯해 약국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꾸준하게 약국가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팜택스는 최근 더 편리하고 탁월한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는 등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에 있다.2017-12-12 10:35:40강신국 -
서울시약, 홈페이지 2차 리뉴얼…9가지 기능 개선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두번째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웅석)는 홈페이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차 홈페이지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열린약국찾기’ 메뉴를 ‘MY약국찾기’로 변경해 시민들이 서울지역 전체약국,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등 지도를 통해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의약뉴스’ 메뉴는 단순 URL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언론사 주요뉴스를 실시간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포털방식으로 개선했다. 또한 약사회원으로 로그인할 경우, ‘약사회게시판’내 ‘약국임대/매매’ 게시판이 생성되도록 했으며, 24개 분회 홈페이지 ‘약사와 주민’ 메뉴에는 ‘약사/직원 구인구직’ 게시판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메인 사진 롤링 기능 등 모두 9가지 기능을 개선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의약품 온라인몰 업체의 판매가, 특가, 이벤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의약쇼핑’ 메뉴 개선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최근 업체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환 회장은 “회원들과 시민들의 니즈를 홈페이지에 담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차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대회원·대국민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데 홈페이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범위를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석 정보통신이사는 “회원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질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2017-12-12 10:30:30강신국
-
"원가에 10원 붙여 팔라니"...도넘은 '영양제 처방'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종합비타민의 병원 처방 유도가 도를 넘고 있다. 약국 입장에선 일반약 판매가 약국 상담에 의해서가 아닌 병의원 처방으로 이뤄지는 것도 못마땅한데, 최소한의 약국 마진을 무시한 약가까지 산정해 약국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의 한 약국은 최근 몇개월 째 국내 모 제약사 종합비타민이 포함된 처방전을 받고있다. 병원이 비급여 일반의약품인 비타민제를 처방전에 포함해 약국이 조제하도록 하는 것이다. 약국이 데일리팜에 보내온 처방전에 따르면 이 제품은 28일에서 6개월 투약까지, 대부분 주 치료약제 투여 기간에 맞춰 함께 1일 1정 복용 기준으로 처방된다. 문제는 비급여 의약품을 급여 의약품으로 꼼수 영업을 한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약국 공급가는 1정 기준 210원인데, 처방전 상 '비보험 약가'는 1정 당 220원에 판매토록 하고 있다. 제품을 매입해 처방전에 따라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면서 약국이 확보하는 마진이 정당 10원 뿐인 것이다. 약사는 "하루에도 몇 건의 이런 처방전이 나온다. 처방이 나온 이상 약국은 조제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최소한의 조제료나 마진도 확보할 수 없는데다, 약국이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할 때와 가격 차이가 커 환자 갈등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어 조마조마하다"고 설명했다. 약국이 적은 마진보다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은 약사의 말대로 환자 갈등이다. 이 비타민제를 처방에 의해 2만원 남짓 주고 산 환자가 늘어날 수록, 동일 제품을 정상가인 5만원에 산 환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됐다. 이 약사는 "실제로 정상가를 주고 산 환자가 약국에 돌아와 '옆집 사람은 이걸 2만2000원 주고 샀다는데, 어떻게 된거냐'며 항의한 사례가 있다"며 "가격이 무너지면서 약국 신뢰도 무너져 매우 난감하다"고 말했다. 해당 제약사 영업사원에게 항의도 해봤으나, '병원과 다 얘기된 금액이다. 문제 없다'는 답변을 들었을 뿐이다. 이에 대해 해당 제약사는 "최근 비슷한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어 우리도 조심하던 차였다. 제보를 받고 확인해봤으나, 210원은 거의 불가능한 공급가라 회사도 의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 판매제품으로 출시된 일반의약품을 무리한 가격에 처방이 나오게 하는 것은 본사 방침에도 어긋난다. 내부 계도 차원에서라도 해당 영업지점을 찾아 바로 잡겠다"며 "이런 식으로 제품 가격이 무너지고 약국과 등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2017-12-12 06:15:00정혜진 -
약사 임원 700여명, 청와대 주변 집결…17일 궐기대회보건복지부가 이달 중으로 6차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회의를 개최하기로 잠정 확정한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전국임원 궐기대회로 맞불을 놓는다. 약사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주변 효자치안센터에서 약 700여명의 전국 약사 임원과 함께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궐기대회는 ▲투쟁경과 보고 ▲안전상비약 피해사례 보고 ▲퍼포먼스 ▲문화공연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중앙회 임원 127명, 지부 668명, 분회 224명 등 총 1019명으로 중복된 임원을 제외하며 약 720명 정도다. 약사회 관계자는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를 했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청와대 인근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미 집회신고도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궐기대회 연기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복지부가 6차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회의를 내년 1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6차 회의가 임박해 궐기대회를 하자는 주장이다. 의료계가 주최측 추산 3만명, 경찰추산 7000명이 참가한 문제인 케어에 반대하는 대형 집회를 10일 개최한터라 자칫 직능위기주의로 묶여 여론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조찬휘 회장이 서울지역 임원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자 서울시약과 서울지역 분회장들이 고소 취하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도 궐기대회의 변수다. 인력동원을 위해서는 서울지역 임원들의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2017-12-12 06:14:58강신국 -
약대 '통합 6년 병용' 임박…22학번 신입생 배출되나약대학제가 현행 2+4년 단일학제에 통합6년제를 추가 도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약대 신입생 배출 시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6년제 병용은 곧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학생의 약대 1학년 입학과 PEET(약대입문자격시험)를 친 학생의 약대 3학년 편입이 동시에 이뤄짐을 뜻한다. 교육부가 연내 약대학제 병용이 담긴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를 완료할 경우 빠르면 2022년부터 약대 1학년생이 학제개편 후 최초로 배출될 전망이다. 11일 약학계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교육개발원은 약학제도개편 정책자문위원회가 합의한 병용학제 의견을 토대로 정책보고서를 작성, 교육부에 제출완료했다. 교육부가 정책보고서 검토를 마치고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를 이달 안에 완료하면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최종 공포된다. 고등교육법상 대입전형 개편 시행은 공포 후 유예기간 3년이 적용된다. 중학교 3학년생까지 입시제도 변화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결과적으로 올해 약대학제 개편 시행령 입법예고가 이뤄지면 단계별 소요기간을 따질 때 내년 상반기 약대 2+4학제와 통합6년제 병용 시행령이 공포된다. 여기에 유예기간 3년을 적용하면 2021년 부터는 PEET를거친 약대 3학년 편입생과 수능을 통한 약대 1학년 신입생을 동시에 뽑을 수 있게 된다. '22학번 약대 1학년생'이 최초 배출되는 셈이다. 만약 교육부가 연내 약학제 병용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를 하지 않고 내년에 완료하면 경우에 따라 법 공포가 늦어져 약대 1학년생 배출 시점도 늦춰지게 된다. 일단 대한약사회와 약학교육협의회 등 약계와 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등 이공·자연계는 각각 약사 전문성 강화와 이공계 기초학문 인력 황폐화 개선을 이유로 빠른 학제개편 의지를 지속 견지해왔다. 최종 결정은 교육부의 입법예고 시점에 달렸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등교육법 개정 입법예고는 시행령 정책안이 나와야 가능한 일이다. 아직 판단과정이 끝나지 않았다. 복지부 등 유관부처과 논의중"이라며 "약대 학제개편 자문위는 종료됐고 의견이 도출됐지만 법·정책 개정에 구속력을 갖는 기구는 아니다. 검토중이며 공포 시 3년의 유예기간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7-12-12 06:14:56이정환 -
데일리몰, 충남약대 연구소와 건기식 공동 개발데일리몰(대표 허선정)은 지난 7일 충남대 약학대학 의약품개발연구소(소장 김영호)와 건강기능식품 학술정보 교류 및 공동 제품 개발 협약식을 체결, 질 좋은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 기타 가공품 등을 개발해 약국에 공급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약학대학 교수이자 의약품개발연구소장은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한 물질을 국민건강을 위해 제품화하는 것은 공익적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허선정 데일리몰 대표는 "지표성분 함량 미달, 무허가 제조, 기준규격 위반, 허위과대광고 등의 제품이 상당하다. 또 인터넷, 해외직구, 방문판매 등을 통한 무분별한 구매로 부작용 사례들이 더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안전하다라는 인식이 심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몰 측은 "잘못된 건강기능식품 복용에 따른 부작용 사례들이 늘어나는 요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구입처가 약국이 돼야 한다"며 "데일리몰은 의약품 전자상거래 뿐 아니라 약사들이 개발한 우수한 제품들이 유통판로가 없거나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사장되지 않도록 학술교육과 마케팅을 지역 약사회와 함께 기획해 판매하겠다"고 강조했다.2017-12-12 06:00:30정혜진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8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9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