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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4~5곳 돌며 슈도에페드린 감기약 수천정 구입최대 3일분만 판매하도록 권고된 슈도에페드린 일반약을 무더기로 판매한 약국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검찰은 슈도에페드린 일반약을 무더기로 판매한 약국을 확인하고 식약처에 해당 약국 명단을 넘겼다. 부산지검 강력부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전직 제약회사 직원인 A씨(40세)와 판매책 B씨(45세)를 구속기소 하고 A씨 장인인 C씨(55세)와 판매책 공범 D씨(35세)를 불구속기소 했다. 전 제약사 직원은 여러 약국을 돌아다니면서 감기약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약국을 찾아 1회에 최대 1000정씩 감기약을 구입하거나 이전에 일하던 제약사에서 샘플로 받아 놓은 감기약 총 7200정을 이용해 필로폰 제조를 시도했다. 결국 약국에서 슈도에페드린 일반약을 대량으로 구입했다는 이야기다. A씨는 제약회사 근무 때 가지고 있던 감기약과 함께 평소 친분이 있는 약국 4~5곳을 돌며 한 번에 최대 1000정 등 150만원을 들여 모두 7200정의 감기약을 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약사회가 일선 약국에 슈도에페드린 제재가 포함된 감기약을 최대 3일분까지만 판매하도록 지시한 권고사항이 무력화된 셈이다. 식약처가 약국에 요청한 협조사항은 슈도에페드린 제제 중 처방, 조제용으로 공급되는 대용량포장(덕용포장)은 처방전에 의해서만 판매하도록 했다. 슈도에페드린 제제 중 낱알포장(PTP, FOIL 포장)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인에게 최대 3일분(최소 포장단위가 3일분을 초과하는 경우 1개 포장단위)에 해당하는 양만 판매해야 한다. 동일 지역 내 약국에서 슈도에페드린 제제를 다량 구입하거나 구입 목적이 불확실한 경우 즉각 식약처 마약정책과(043-719-2806)로 신고해야 한다. 약사회와 식약처는 슈도에페드린 제제 병포장 등 비상식적인 수준의 판매 행위에 대한 자율관리를 도입하기로 한 바 있다. 즉 무더기로 슈도에페드린 제제 일반약을 판매한 약국에 대해 약사회가 윤리기준 위반으로 자격정지 처분을 복지부에 의뢰한다는 것. 현행 약사윤리규정을 보면 '약사 품위를 손상시키는 비도덕적 약사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약품을 용법, 용량 등의 설명 없이 적정 사용량을 초과해 청소년 등에게 판매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2018-05-29 12:30:33강신국 -
씨스코이알·아스피린 품절 장기화…"6월 중순 해소"바이엘에서 수입, 판매하는 일부 의약품의 품절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9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씨스코이알서방정과 아스피린의 장기 품절이 6개월이 다 되도록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먼저 현대약품 씨스코이알서방정의 경우 제휴사인 바이엘의 공급 지연으로 올해 1월부터 품절이 지속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씨스코이알서방정 포장단위는 10mg 100T·30T와 20mg 100T·30T 모두 품절 상태로, 이 약의 경우 대체할 의약품이 없어 조제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형편이다. 현대약품 측은 당초 5월 중 품절이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예상과 달리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지난 3월에 장기처방 환자가 씨스코이알서방정10mg(185정)가 포함된 처방전을 가져왔는데 당시 약국 재고가 85정 밖에 없어 회사에 전화하니 5월 중 품절이 풀릴꺼라 했다"면서 "그 말을 믿고 5월 중 나머지 100정은 따로 조제해 주기로 약속했는데 여전히 품절 상태"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회사에 전화하니 기약이 없다하고 도매상에도 재고가 없다"며 "동일 성분의 약이 없어 대체조제도 어려운데 어떻게 할지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해열, 진통제인 아스피린의 경우도 1년 넘게 기약없는 품절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이들 의약품은 현재 독일 바이엘의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고, 공장 이전 과정에서의 설비 준비 등으로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바이엘 본사에서 공장의 문제로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는 통보만 받은 상태고 정확한 이유는 파악이 안되고 있는 형편"이라며 "빠르면 6월 중순쯤 품절이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2018-05-29 12:26:18김지은 -
때이른 모기에 해충퇴치제 인기…약국, 제품 전진배치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때 이른 해충 출현으로 약국에도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 보건당국은 지난달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예년에 비해 그 시기도 빨라진 것이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모기와 파리, 초파리 등 벌레 퇴치 용품의 구매, 판매 시기도 앞당겨졌다. 약국의 경우 온라인몰, 대형 마트와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면서 살충제 매출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반면 모기 물린 자리에 붙이는 패치를 비롯해 모기, 진드기 기피제의 경우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제약사에서 관련 제품을 사용자나 사용방법에 맞춰 다양하 게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진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신신제약의 경우도 최근 모기기피제 라인으로 간단히 바를 수 있는 볼타입과 스프레이형 제품은 물론 모기와 진드기 차단이 가능한 아웃도어형 제품을 별도로 출시했다. 또 벌레에 물린 후 가려움에 사용하는 볼타입 제품은 물론 아기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 크림타입 연고 제품도 있어 소비자가 골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약국에서 모기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성분을 따지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비교적 냄새가 적고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특히 아기부터 임산부 사용이 가능한 모기 진드기 기피제가 인기가 높아졌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날씨가 좋아지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특히 아기부터 임산부 사용이 가능한 모기 진드기 기피제를 찾는 경우가 많아 관련 제품을 전진배치 해 놓았다”면서 “기온 상승 시기가 빨라질수록 관련 제품 수요 시기도 같이 빨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소아과약국이다 보니 아이 엄마들이 야외 활동 전 어린이용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피부가 약한 아이들은 야외에서 산모기 등에 물리면 그 부위가 붓고 열이날 수도 있는 만큼 미리 모기기피제를 뿌리고 긴팔을 입을 것을 권하고 있다”고 했다.2018-05-29 12:25:49김지은 -
전공의 90% "의료진 방사선 피폭 현실 심각"병원에서 수련중인 대다수 전공의들이 진료중 의료진의 방사선 피폭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환자 진료 시 방사선으로부터 보호받지 않고 있다고 답한 전공의가 91%에 달했다. 방사선 노출 시 납복 등 보호구를 철저히 제공받느냐는 질문에도 약 70% 전공의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29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방사선 노출경험 설문조사 1차 결과를 공개했다. 현행법은 '방사선 관계종사자'에 대해 방사선 피폭 우려가 있는 업무를 할 시 피폭선량계를 착용해야 하며, 피폭선량 측정 결과 선량한도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다. 하지만 방사선사 등과 달리 전공의는 방사선 관계 종사자로 등록되지 못해 1년 CT 운용 시간제한 등의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대전협이 전공의들의 방사선 피폭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선 이유다. 대전협은 660명 전공의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인턴 202명, 레지던트 1년차 118명, 2년차 107명, 3년차 113명, 4년차 120명이 설문에 응했다. 수술방이나 CT실 등에서 방사선에 노출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640명(96.96%) 전공의가 그렇다고 답했다. 단순 X-ray기기와 CT 진료중 노출이 각각409명과 54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평균 노출시간은 1시간 미만이 407명으로 가장 많았고 1시간~2시간 146명, 3시간~4시간 51명, 5시간~6시간 17명, 7시간~8시간 6명, 8시간 초과 13명이었다. 방사선 노출이 많은 진료과는 정형외과(311명), 신경외관(233명), 응급의학과(137명), 내과(130명), 영상의학과(56명), 중환자실(55명) 등 순이었다. 특히 방사선 작업종사자나 방사선 관계종사자로 등록됐냐는 질문에는 '들어본 적도 없다'는 답변이 60%에 달해 가장 많았다. 등록됐다고 답한 전공의는 약 40%, 등록되지 않았다는 전공의는 약 34%였다. 방사선 노출한계량에 대한 설문에 83%에 달하는 553명 전공의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알고 있으며 넘긴적이 없다'고 답한 전공의는 59명(8.93%), '알고 있으며 넘긴 적이 있다'고 답한 전공의는 48명(7.27%)이었다. 방사선으로부터 보호를 잘 받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91%가 넘는 601명 전공의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고 답한 전공의는 59명(8.93%)에 그쳤다. 방사선 노출 시 보호구를 철저히 제공받느냐는 질문에도 459명(69.54%)이 아니라고 답했다. 201명(30.45%)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납 앞치마, 갑상선보호구, 납 안경, 납 두건, 납 장갑 등 보호장구가 꼼꼼히 제공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비용 문제와 수량 부족, 시간 부족, 병원 무관심때문이라는 답변 비율이 높았다. 방사선 노출 후 눈, 피부 등 이상증상이나 혈액검사 결과 이상을 경험했느냐는 질문에 대다수 전공의인 587명이 없다고 답했다. 다수 전공의들은 기타의견을 통해 방사선 보호장비의 품질 관리와 제공 비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2018-05-29 11:51:12이정환 -
인천 남동·연수구약, 남인천세무서와 협력 방안 논의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와 연수구약사회(회장 강근형)는 최근 관내 한 식당에서 남인천세무서 한경선 서장과 과장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경선 서장은 "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약사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남동구약사회 김사연 의장은 "이 간담회가 1994년, 남동세무서 창설될 때부터 이어져왔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모임을 주선한 김사연 의장은 최근 발간한 여섯 번째 수필집 ‘요지경 세상만사’를 참석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모임에는 남동구약사회 조상일 회장과 김사연 의장, 최선경, 전가영 약사, 연수구약사회 강근형 회장과 이승기 총무가 참석했다.2018-05-29 10:43:36김지은 -
부산 북구청장 정명희 후보, 황재관 후보 동생 고발약사 출신으로 부산 북구청장 선거에 나선 정명희 후보가 상대 후보인 황재관 후보의 동생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 정명희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부산지방검찰청에 황재관 후보 동생 황재동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대위에 따르면, 황재동 씨는 지난 22일, 24일 SNS에 허위 내용을 유포했다. 유포한 자료는 정명희 후보가 타 지역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밀려나 북구에 왔다고 적시했다. 선대위는 정 후보가 타 지역에 공천 신청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후보자 비방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선대위는 "황재관 후보는 구청장 재임 8년 동안 언론 등에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것도 모자라, 북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에 후보동생까지 나서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정의로운 북구로 거듭나기 위해 황재동 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또 황 후보는 이에 대해 즉각 입장을 표명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2018-05-29 10:41:47정혜진 -
영등포구약, 6월 10일 상반기 연수교육 진행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는 지난 25일 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6월 10일 올해 상반기 연수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 연수교육은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내달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되며 약사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약사회는 연수교육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규제에 따라 생분해성 재생봉투 300매와 저금통을 제작해 신상신고를 필한 개국약사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약사화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제도 변경에 따른 고충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2018년도 처방전 폐기 사업도 지난 21일부터 진행, 130여개 약국이 신청해 1200여상자가 폐기됐다고 보고했다. 신용종 회장은 "어느덧 상반기가 지나고 있다"며 "연수교육 개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2018-05-29 10:24:37강신국 -
김사연 약사, 6번째 수필집 '요지경 세상만사' 출간"요즘처럼 영화를 보기 쉽지 않은 시절에 유행하던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네모 상자를 만들어 한쪽에 돋보기 렌즈를 달고 반대편에는 그림을 넣은 후 들여다 보는 장치입니다. 줄거리가 있는 그림을 연속으로 돌리면 마치 홀로 극장에 들어가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곤 했습니다." 인천시약사회장과 인천시궁도협회장을 역임한 김사연 수필가가 여섯 번째 수필집 '요지경 세상만사'를 출간했다. 저자는 "세상만사를 돋보기 상자인 요지경을 통해 다른 각도에서 보았으며 무심히 지나칠 뻔했던 문제점을 확대경을 통해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작가는 세상을 색안경을 쓰고 보지 말고 요지경으로 살피듯 겉으로 아름답게 포장된 거짓과 위선을 파헤쳐 진실을 밝혀야 하고 반대로 평범한 외관에 가려진 위대한 능력을 밝혀내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계몽수필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다 많은 독자와 접촉하기 위해 언론에 기고를 했으며 그동안 묵언의 칭찬과 때로는 서릿발 내리는 원성을 들었다. 1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부터 9부 '손님을 초청해 놓고'까지 99편의 작품 중엔 소래포구 젓갈 사건, 서울인천국제공항 명칭,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이전, 월미은하레일,갑질 행위, 새우싸움엔 새우등만 터진다, 정치인의 막말, 국가 위에 종교 없다 등 사회적인 문제점을 들췄다. 또한 국민생활과 밀접해진 마약문제, 9·15인천상륙작전 기념 전국궁도대회, 상금과 세금, 인천아시안게임, 전통무술인 국궁과 전통편사놀이, 연평해전, 세월호 특별법, 신문창간 원조 논쟁 등에 대해서도 다뤘다. 요지경 세상만사에는 시사성 칼럼뿐만 아니라 '우산에 대한 소고', '아름다운 이별을 위하여', '영화 국제시장과 가족사랑', '동춘서커스단', 등 문학작품도 수록돼 있다. 인천 남동구 만수동 출신의 토박이인 저자는 1991년 월간문학에 '동전 세 닢'으로 수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인천문인협회 이사이며 2014년 문학부문의 인천시문화상을 받기도 한 저자는 매달 인천일보에 컬럼을 기고하고 있다. 수필가 김사연은 그동안 '그거 주세요'(1997년), '김약사의 세상칼럼'(2003년), '상근 약사회장'(2006년), '펜은 칼보다 강하다'(2009년), '진실은 순간, 기록은 영원'(2014년) 등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출판 사업비의 일부를 인천광역시 남동구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았다.2018-05-29 10:14:06강신국 -
조이써플라이, 약국 ATC에 편리한 원스톱리본 출시약국 소모품 전문 기업 조이써플라이(대표 김철우)가 약국 자동조제기계에 편리한 원스톱 리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약국들은 ATC 사용 시 환자 이름이나 약국 정보 등을 인쇄해주는 리본을 교체할 때 사전에 쓰고 남은 공지관에 새 리본을 붙여 사용해 왔다. 바쁜 약국 업무 중 수동으로 일일이 다쓴 리본을 교체하는 건 번거로울수 밖에 없었다. 조이써플라이 원스톱리본은 기존 리본에 처음부터 공지관을 붙여 출시한 제품으로, 리본 교체 시 기존 공지관에 연결할 필요없이 한번에 교체할수 있어 편리하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김철우 대표는 "약국에서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ATC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원스톱 리본을 구성해 판매하게 됐다"며 "처음엔 약사님들도 생소해 하셨는데 이제는 편리함에 만족하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원스톱 리본은 생산하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수작업으로 지관 하나 하나에 붙여 판매해야하는 제품이지만 약국직원들의 수고와 번거로움을 대신하기 위해 제작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회사는 또 리본 원단을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고, 사용자가 불만족할 시 100% AS와 교환을 약속하고 있다. 현재 조이써플라이는 원스톱리본 이외에도 셀로판지, 유산지, 지퍼봉투, 차광봉투, 스티커, 약국 라벨 등을 취급 중이며, 친구추천 이벤트, 지퍼봉투 제작 시 동판비 지원, 격월 무료행사 이벤트 등 약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기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이써플라이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joy-supply.co.kr/다.2018-05-29 09:39:15김지은 -
병원 원내약국 시도 우후죽순…약사들 '위기감'창원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를 모방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르면서 약사 사회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지역의 약사회가 병원과 보건소를 상대로 각개전투를 벌이는가 하면, 지역약사회는 성명을 내 약국 개설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금천구 H병원이 지역 약사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병원 관계 건물 1층에 약국을 개설해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유사한 사례는 또 있다. 서울 강서구 의료특구로 지정된 발산동의 S병원은 건물 1층과 약국이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D병원은 신축 건물에서 도보 1분 거리에 건물을 새로 짓고 1층에 약국임대 계약을 완료해 가까운 시일 내 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성북구에 새로 문을 연 병원 역시 1층에 약국 임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약국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은 공교롭게도 경남 창원경상대병원이 병원 소유 건물에 약국 두 곳을 임대한 후 일어났다. 창원경상대병원이 행정심판까지 받으며 약국 개설 합법 결정을 이끌어낸 후 전국적으로 유사 사례가 우후죽순 이어지는 것이다. 이에 약사들은 복지부가 최근 '약국개설등록 자문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마련해 약국 개설 기준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잇따라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한약사회 등과 함께 창원시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는 경상남도약사회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약국개설 기준의 법제화'가 절실하다고 28일 성명을 냈다. 경남도약은 "전국의 의료기관과 접한 부지는 의료기관의 수익을 위한 약국 임대용 부동산으로, 의료기관 관련자들의 뒷주머니로 전락한지 오래"라고 지적했다. 경남도약은 중소 개인 병원은 물론 창원경상대병원 같은 공적 기관들도 편법적 약국 개설에 뛰어들고 있는 시점에, 복지부가 지자체와 함께 약국 개설등록 자문협의체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약은 "편법적인 약국 개설 근절과 지자체별 약국 개설기준의 표준화와 통일화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정 등 철저한 조사와 문제 약국에 대한 적절한 대응 나아가 재발방지와 국민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까지 기대한다"며 약사법과 의료법 개정을 촉구했다. 최근 경기도약사회도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약사법 개정을 제안하면서 "본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약국 개설등록 자문협의체 구성에 관련단체이며 제도의 피해자인 약사회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역의 한 약사는 "창원 사례가 다른 지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할 수 없다. 편법적인 약국이 개설허가를 받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소송을 진행하는 창원은 물론, 다른 지역의 작은 병원 주변 약국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정부가 조속한 대책을 세워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약국 개설허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018-05-29 06:30:4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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