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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강서보건소 '원내약국 논란' 감사 결정감사원이 강서보건소의 ㅋ병원 1층 약국 개설허가 민원에 대한 감사를 단행키로 결정했다. 애초 강서구청은 강서보건소에 대한 내부 경위조사에 나서기로 결정했었지만 감사원 감사가 확정되면서 별도 조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보건소 불투명 약무 행정으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는 약사가 발생하고 ㅋ병원 약국을 놓고 지역 약사회와 보건소가 원내약국 갈등을 지속중인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로써 감사원은 강서보건소의 원내약국 개설 허가 등 약무 행정에 대한 감사에 정식 착수하게 됐다.. 1일 강서구청과 지역 약사사회에 따르면 감사원은 보건소 약국개설 행정 문제를 제기한 J약사의 감사청구가 이유 있다는 판단 아래 감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사는 강서보건소가 불법 원내약국을 이유로 ㅋ병원 약국 개설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돌연 뒤집으면서 인근에 개국한 J약사가 경제적 이익 침해를 받게된 게 발단이 됐다. J약사는 "보건소 민원 답변에 따라 ㅋ병원 약국이 개설되지 않을 것이란 신뢰 아래 병원 바로 옆 건물 1층에 약국을 신규 개설했지만 보건소가 말을 바꿔 ㅋ병원 약국을 승인했다"고 비판 중이다. J약사는 보건소 행정 문제로 재산과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됐다며 감사원, 국민신문고, 보건복지부, 서울시에 강서보건소 감사를 신청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자신의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결과적으로 감사원 감사가 확정된 셈이다. J약사는 "강서구청이 강서보건소 약국개설 민원 관련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지만 감사원이 중앙감사를 진행하면서 내부 경위조사는 멈추기로 했다는 답변은 받았다. 약국개설 행정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지는 감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J약사는 이와 별도로 강서구청장과 면담도 신청한 상황이다. 강서보건소 약무 행적으로 개인적 피해를 입은 점과 ㅋ병원 약국이 불법 소지가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직접 구청장 답변을 받겠다는 의지다. 한편 강서보건소 원내약국 개설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논란 중심에 선 ㅋ병원 약국은 개설허가 이후 개국을 위해 의약품을 입고하고 신규 약국명이 기재된 간판도 새로 단 상태다. 내부 인테리어와 약국 조제료 청구 등 전산작업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애초 강서구 차원 강서보건소 약국 개설 약무행정 민원 경위조사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상급 기관인 감사원이 감사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강서구에 계획을 밝힘에 따라 내부 경위조사는 멈춘다”며 “감사원이 주도적으로 감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08-01 06:30:10이정환 -
구미차병원서 또 의료인 폭행...의사 전치 3주 상해주취자의 응급실 의료진 폭행사건이 또 일어났다. 대한의사협회는 31일 새벽 4시경 경북 구미 소재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전공의 김 모 씨를 철제 소재의 혈액 샘플 트레이로 가격, 동맥파열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사건 전부터 응급센터의 바닥에 침을 뱉고 웃통을 벗는 등 난동을 부렸고, 전공의는 가해자에게 바이탈 체크와 처치를 하다 차트 작성을 위해 간호사 스테이션으로 자리를 옮긴 상태였다. 이때 가해자는 전공의 뒤로 다가와 철제 트레이로 정수리 부위를 내리쳤고, 김 모 전공의는 심한 출혈과 뇌진탕에 의한 어지럼증을 호소해 구미차병원 신경외과에 입원한 상태다. 가해자는 의사를 공격한 뒤 병원 로비 주변을 배회하다 또 다른 입원환자를 공격하려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로 연행됐다. 이 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인 최승필 교수는 "경찰 출동이 10초만 늦었어도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했을 것이다. 경찰도 가해자로부터 위협을 느껴 테이저건을 겨냥하면서 수갑을 채웠다. 현재 피해 전공의의 출혈이 심해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형사처벌이 반드시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 모 전공의는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의협은 "31일 오전에 전주지역 응급실 주취자 폭행사건으로 3개 단체 공동성명을 낸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또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며 "의료기관 폭력 근절을 위해 의료계가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 보건의료인들이 아무리 외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우리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며 정부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2018-07-31 17:34:11정혜진 -
서울 중구약, 세이프약국 간담회·마약퇴치 캠페인 진행서울 중구약사회(회장 정영숙)는 25일 중구보건소 약무팀과 세이프약국 운영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구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43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규로 참여하는 약국들이 프로그램 입력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 중구약사회는 같은 날 신당역에서 마약류명예지도원과 함께 '마약퇴치와 불용의약품수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마약류지도원은 정영숙 회장, 김인혜 부회장, 변수현 부의장, 이선민 부회장, 최명자 위원장, 이주영 약사, 제일병원 이지선 약사, 백병원 강균화 약사 등이다.2018-07-31 17:24:21정혜진 -
약국,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보고 1만2000건…29% 늘어일선 약국에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시행하는 부작용 보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이모세)는 31일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총 1만2965건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보고시스템(KAERS)을 통해 접수된 123건을 제외한 1만2842건이 대한약사회 이상사례보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됐다. 올해 들어 신규로 참여한 약국 167곳을 포함해 866개 약국이 참여했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접수된 9915건에 비해 약 29% 가량 증가한 것이다. 약사회는 이번 집계를 통해 각 지부별 보고 건수와 참여 약국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부작용 보고 구성 비율로는 처방조제가 98.3%, 비처방 일반의약품이 1.5%를 차지했다. 이번 통계에서 전국적으로 모든 지부에서 고르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울과 경기·대구·인천 등의 보고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중 대구의 동구, 서울 중랑·노원·구로구 분회, 경기도 군포·부천시 분회 참여 약국과 보고 건수가 많았로, 2017년 동 기간에 비해 전남 순천& 8228;여수지역의 참여 약국 수와 보고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상 사례를 분류(SOC: System-Organ Classes) 기준으로는 올해 상반기 보고에서 '위장관계 장애'가 33.5%로 가장 많았고, '정신질환' 16.2%, '중추 및 말초신경계 장애' 12.8%로 그 뒤를 이었다. 세부 이상 사례명(PT: Preferred Terms)으로는 '졸림' 8.8%, '소화불량' 8.2%, '어지러움' 7.5% 순으로 다빈도 이상 사례로 보고됐다. 한편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국의 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해 매달 부작용 보고 현황에 대한 통계를 시·도 지부에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독려를 위해 우수보고자, 신규 참여약국에 대한 다양한 포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7-31 12:30:30김지은 -
대중화된 코세정기 키트...식약처 기준규격 신설정부가 코세정기와 코세척용 염화나트륨 분말 등 의료기기 기준규격을 새로이 하고 업계 의견 조율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코세정액을 만드는 방법을 명확히 기재하고, 오염 방지를 위한 소독 등 보관 방법을 기재하는 등 구체적인 보완 사항을 첨부하는 등의 내용이 추가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코세정기와 염화나트륨 분말을 '코세정용키트'로 새롭게 기준을 마련해 사용법, 포장단위, 보관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그간 특별한 분류 없이 유통돼온 코세척용 염화나트륨 분말도 '의료기기 부분품'으로 새롭게 지정돼 정부 관리 하에 들어간다. 식약처는 저는 6월 이같은 내용의 의료기기 기준규격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세정기는 의료기기 기준에, 염화나트륨 분말은 대한약전 규격에 따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코세정용 키트' 묶음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키트에 맞는 기준을 신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염화나트륨 분말 생산·수입 업체들은 등록을 위한 시험 성적서를 준비하는 등 달라진 제도에 적응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세척기가 대중화되면서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 유통되거나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등, 코세척기와 염화나트륨 분말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건 사실"이라며 "약국도 제품 별 차이점이나 특징을 모른 채 판매해왔는데, 정부가 기준을 마련하면서 식약처 관리가 강화된 듯 하다"고 설명했다. 행정예고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로, 개정이 완료되면 기준에 맞지 않는 제품은 약국 등 시중에 유통이 불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의료기기 부분품 등록이 어렵거나 큰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나, 그간 별다른 과정이나 등록 없이 제품을 판매해온 업체들 입장에선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다"며 "하지만 비강 점막에 바로 닿는 염화나트륨 성분인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기준이 마련돼 정부가 관리에 나서면 약국도 소비자에게 안심할 만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07-31 12:30:20정혜진 -
내일부터 약국 당뇨소모성 재료 확대…급여 지원 늘어내일부터 약국에서 취급하는 당뇨소모성 재료 지원 품목이 확대되고 기준 금액도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오는 8월 1일부터 당뇨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뇨소모성 재료 지원품목을 늘리고 만 19세 이상 인슐린 투여자의 기준금액을 올린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당뇨소모성 재료 지원 품목은 혈당측검사지와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 총 4종이었다. 여기에 인슐린펌프용 주사기와 인슐린펌프용 주사바늘 추가돼 총 지원 품목은 6종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요양비 기준 금액도 일부 변경이 있다. 만 19세 이상 인슐린 투여자에 해당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기준금액이 현행 일당 900원에서 인슐린 투여횟수에 따라 900~2500원까지 인상된다. 1회 투여 시 900원, 2회 투여 시 1800원, 3회 이상 2500원으로 오른다. 처방일수의 경우 담당 전문의가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처방전’을 발행할 경우 처방기간은 90일 이내에서 전문의 판단에 따라 최대 180일 이내로 개선된다. 약사회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당뇨소모성 재료 처방을 받은 환자가 요양비 적용 품목이 아닌 다른 품목을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며, 추후 요양비 부당청구에 대한 현지 조사 등 사후관리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약국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공단 측은 6일 사용하는데 8~10만원이 드는 고가의 연속혈당 측정기용 센서의 경우 관련 학회,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별도 세부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사용하는 당뇨환자, 제2형 당뇨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뇨소모성재료 건강보험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지사 또는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하면 된다.2018-07-31 12:30:00김지은 -
약사회, 의약품 안전 사용 위해 에이엔티와 협약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30일 에이앤티(대표 구정현)와 의약품 안전사용 등 보건 안전 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이애형 본부장은 "식약처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 지원사업 등 진행 중인 사업 전반에 대한 회계 및 세무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팜택스를 운영 중인 에이앤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및 약사 강사 약국 세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한 자문 ▲약사 강사 및 본부 직원 대상 회계 프로그램 및 회계& 8231;인사 이론 교육 지원 및 본부 후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에서는 에이앤티에서 소속 임현수 세무사가 대한약사회 자문 세무사로 위촉됐다. 조찬휘 회장은 "약국을 개업한 약사들이 약에 대해서는 전문가이지만 세무와 관련해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에이앤티가 이 점을 고려해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형 본부장도 "약사들의 봉사개념으로 시작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조찬휘 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지난해에는 세계약학연맹(FIP)으로부터 '2017 Health Promotion Campaign Award'를 수상할 만큼 커다란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본부장은 "식약처나 지자체 연계 사업의 경우 회계 처리와 같은 부분이 더욱 중요하며 사업의 성장과 다양성에 비해 이러한 부분이 부족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자문 세무사를 가까이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임현수 대한약사회 자문 세무사는 "팜택스를 통해 약국세무에 관한 사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10년이 넘는 현재까지 약사님들께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무 부분에 있어 최대한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 박인춘 부회장, 박상룡 정책기획실장,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 에이앤티 구정현 대표, 배용환 이사, 안재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18-07-31 12:00:09김지은 -
건기식협, 중국 보건식품 제도 및 시장 분석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정책 동향과 회원사 소식 등을 담은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8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 건기식협은 인구 고령화와 소득 증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보건식품 시장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중국 보건식품 관련 제도와 기능별 점유율 및 인기 제품 등 시장 현황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밖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표시인증과 오정완 과장 인터뷰를 통해 식품 안전 관련 표시와 인증 정책 방향을,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박인례 공동대표를 만나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대해 들었다. 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최창우 대표 인터뷰, 여름철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습관, 제철 감자를 활용한 레시피, 배우 이도연 씨 인터뷰 등 읽을거리를 담았다. 건기식협회 김수창 전무는 "건식투데이는 건기식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회원사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기대에 부합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건식투데이는 회원사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구독 문의는 협회 기획정책팀(031-628-2325)으로 가능하다.2018-07-31 11:58:04정혜진 -
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결과 '음성'판정부산시 보건당국은 음압격리 진행 중이었던 메르스 의심환자 A씨의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역학적 연관성 등을 따져 2차 검사결과에 따라 격리해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심환자의 예후는 양호한 상태이며, 2차 검사결과에 따라 동거인(가족) 3명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해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의심 환자 등 신고가 발생하면 보건소, 국가지정병원,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2018-07-31 11:05:0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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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 한약사 폐지"…청와대 국민청원 지속"한의사와 약사 싸움으로 만들어진 한약사는 한방분업도 되지 않아 개국도, 취업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형적인 한약사 제도, 이제 제발 폐지해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약사 제도를 폐지해 달라는 글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약사 면허를 취득해도 면허 범위가 타 직능과 겹치거나 제한이 커 취직할 자리가 극히 드물고 유명무실하다는 게 청원 이유다. 30일 한 청원인은 "한약사는 한방분업을 토대로 만들어진 직능이지만, 현실적으로 분업이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데다 독자적 영역이 없어 취업이 매우 어렵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한약사가 한의사 처방조제 권한과 약사 일반약 판매 권한을 반반씩 가졌지만 사실상 한의사와 약사의 강력한 견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했다. 직능이 반반씩 겹쳐있는데다 한의사와 한약사 분업이 이뤄지지 않아 한약사가 취직하거나 개국할 가능성이 제한된다는 논리다. 청원인은 "소수 한약사는 한의원이나 원외탕전실에 취직한다. 극소수 한약사가 한방병원이나 한약국에 취직한다"며 "빚을 내 한약국이나 일반약 판매 약국을 개설하지만 독자적인 영역이 없어 운영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청원인은 "한약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록이 안되고 보험수가를 받을 수 있는 영역이 없어 약국에 취업하기도 매우 어렵다"며 "약국을 개설하면 약사 고발과 신고로 영업정지 되거나 시행규칙이나 약사법을 개정하겠다는 압박을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한의사와 한약사 간 한방분업이 되지 않아 한약사의 한약 조제권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했다. 청원인은 "한약 조제권이 한의사에게도 있어 한의원이 한약 시장을 독점중이다. 한약사는 한의사 고발을 피해 일을 하고 있다"며 "한약사 제도가 생긴 15년여 동안 한약학과 학생과 한약사들이 제도 폐지를 호소했지만 방치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약사들은 한방분업을 시행하거나, 분업하지 않을 경우 한약사 제도 폐지 후 약사제도 일원화나 통합약사를 추진해 달라는 요구를 꾸준히 해왔다.2018-07-31 10:58:2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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