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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탄탄한 회무기반 마련…의장·감사단 석권'서울참사'에 이은 '대약참사'가 재현됐다. 신입 집행부가 취임한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총회의장과 감사 모두 '친 김대업' 파가 선출돼 신임 집행부에 힘이 실렸다.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에서 김대업 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총회의장, 감사 선출과 신임 부회장 등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김대업 신임 회장은 "전문약은 공공재다. 약국에 어떤 마진도 없는 공공재 성격의 전문약이, 약국 과세 대상이 되고 카드 수수료도 부과된다. 남은 재고는 반품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이 사회가 같이 분담해야 할 책임이 약사들에게만 과도하게 지워지고 있다"고 처방, 재고, 반품, 과세, 카드수수료 등 약국 민생현안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해결책으로 '국제일반명'을 언급하고 약사회가 국민과 약사의 이익이 만나는 교집합을 찾고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찬휘 직전 회장은 "김대업 회장 역량의 90%는 대의원과 회원 손에 달려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격언처럼, 대의원들은 집행부를 날카롭게 견제하되 그 속에 무한한 사랑을 담아달라. 뜨거운 조력과 전폭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차기 집행부를 응원했다. 국회의원, 복지부·식약처 관계자 축사...'김순례 OUT' 기습 시위도 내빈으로 참석한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과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옥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등은 조찬휘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대업 신입 집행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경상대병원 소송이 2심에 접어들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면대약국 문제도 뿌리뽑아야 한다. 이런 문제에 대한 약사 우려를 불식시킬 활동을 하겠다"며 "녹지병원만 봐도 먹거리 창출을 보건의료산업에서 찾고 있는데, 국민이 먹거리 걱정하지 않도록 하고 의료영리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사들이 법인약국과 함께 먹아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은 축사를 하는 단상에 오르는 순간부터 일부 대의원의 야유를 받았다. 대의원들은 자리에 일어서서 '김순례 OUT'이라고 인쇄한 종이를 들고 고함을 외치고 야유하는 기습 시위로 대회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럼에도 김 의원은 "할 말이 있으면 의원실에 찾아오라. 여기 잔칫집에 재를 뿌리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응수하곤 약사사회의 변화와 도전을 강조했다. 이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약사회와 의사협회 두 단체가 지금까지 긴밀히 협력했듯, 두 단체가 소통해 협력하면 국민에게 건강한 삶을 의료인에게는 좋은 의료환경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김대업 회장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한약분쟁 때 만난 이후 굵직한 일을 함께 겪고 오늘 건강한 얼굴을 보니 뿌듯하다"며 "김대업 회장과 조선혜 유통협회장까지 힘을 합쳐 함께 논의하고 약업계 발전 위해 함께 가겠다. 찬스가 왔다. 약사가 보건의료 중심에 서도록 김대업 회장을 중심으로 이뤄가자"고 축하했다. 임원선출건 등 정관 개정은 승인...윤리위 격상은 폐기 이날 총회는 재적인원 416명 중 320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됐다. 먼저 대의원들은 정관 개정 안 중 제22조(대의원총회) 제5항 제8호, 제23조(이사회) 제3항 제5호를 개정해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약사윤리규정' 등은 이사회가 아닌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하도록 제청,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 함께 상정된 윤리위를 독립기구화하는 안은 상임위나 회장 권한도 거치지 않고 오히려 무소불위의 권력을 독점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의원 동의를 얻지 못하고 폐기됐다. 이어 감사보고에서는 조찬휘 회장 탄핵안에 지출된 4000만원 예산에 대해 문제가 제기됐다. 조 회장의 연수교육비 횡령 사건으로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을 위해 원고 측 1100만원, 피고 측 2900만원이 불필요하게 지출됐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조찬휘 회장이 "개인의 일이 아닌 회무로 인한 일"이라고 답했고, 문재빈 의장이 이 선에서 이해하고 넘어가자고 설득하며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의장에 양명모 부의장, 감사에 권태정·박형숙·이태식·전영구 당선 관심을 모았던 신임 의장에는 양명모 부의장이 선출됐다. 대의원 34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양명모 신임 의장은 조찬휘 직전 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득표율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무효표는 2표였다. 양 신임 총회의장은 "총회는 8만 회원의 소통 창구로, 균형을 이루며 견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한다.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약사회 되도록 하겠다"며 "1년에 한 번이 아닌 총회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회원 뜻 모으는 소통과 논의의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감사 투표에서도 친 신임 집행부 성향의 권태정(68, 동덕여대), 박형숙(66, 덕성여대), 이태식(64, 조선대), 전영구(71, 성균관대) 약사가 당선됐다. 이들 신임 감사는 유효표 301표 중 168표를 얻어, 133표를 얻은 상대편을 누르고 선출됐다. 아울러 김 회장은 대의원들에게 차후 인선할 2명을 포함한 부회장 12명을 인준 받았다. 선임된 부회장은 김동근, 박승현, 박인춘, 박영달, 엄태순, 이원일, 이은숙, 이진희, 좌석훈, 한동주 등으로, 길강섭 약사는 일신 상 이유로 고사했다. 이사 150명 선출은 김 회장에게 위임했다. 김 회장은 "고사한 부회장 자리를 포함해 차후 선임할 부회장 2인은 빠른 시일 안에 인선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세출액 56억여원·2019년 예산안 57억여원 원안대로 승인 대의원들은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키되, 자구 수정 등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했다. 대의원들은 2018년도 세입액 62억25만6088원 중 59억229만4511원을 집행하고 2억9796만1577원을 이월했다. 대의원은 2018년 세입세출액과 2019년 예산안 57억1865만577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밖에 '인천시약 회관 매각 및 이전 회관 매입에 관한 건', '정관 및 규정 개정 특별위원회 설치 건' 등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부총회 건의사항 중에는 '창원경상대병원 관련 소송비용 도약 및 대약 차원에서 지원 요청' 건이 논의됐다. 최종석 경남대의원은 "1심은 승리했지만 2심 변호사 비용이 추가로 4400만원 더 필요하다. 변호사 비용 외에도 추가 비용이 많이 든다. 부산 분회장협의회가 성금도 내고 도와주고 있어 전국 약사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아울러 다음주부터 약사공론 통해 탄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탄원서는 2,3심에서 유용하게 쓰이니, 각 지역 약사회에 공지해 탄원서 참여를 적극 독려해달라"고 건의했다. 총회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김영옥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 최대집 의사협회장, 김철수 치과의사협회장, 최혁용 한의사협회장, 신경림 전 의원, 문 희 전 의원,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장, 이용복 대한약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최창욱(부산시약 총회의장), 김영희(서울 성동구약사회장), 이종민(서울 강서구약 총회의장), 최창숙(경기 남양주시약사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함기인(경북도약 총무이사), 김위학(서울 중랑구약사회장), 허지웅(인천 중·동구약사회장), 김은진(경기 고양시약사회장), 연제덕(경기 용인시약), 이해룡(경기 평택시약), 최은경(인천 부평구약), 김광신(충남도약 부회장), 주향미(대전시약 회원소통365단장), 김은숙(서울 광진구약) ▲대한약사금장=민병림(서울시약), 박석동(서울시약), 박정인(서울시약), 박진엽(부산시약), 서국진(서울시약) ▲약연상=박규동(서울시약), 김성민(울산시약), 박수길(경기도약), 김윤배(충북도약), 이숭령(전남도약)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오춘환(서울시약), 이혜경(경기도약), 임교환(서울시약) ▲대한약사회장 표창=최현주(서울), 송용섭(서울), 김은준(서울), 김병주(서울), 김수정(서울), 최종환(부산), 배현호(부산), 곽경숙(대구), 유병혁(대구), 김양선(인천), 윤정미(광주), 김성구(대전), 박병주(울산), 박경헌(경기), 배 현(경기), 오갑진(경기), 문민선(경기), 백이인(경기), 김태규(강원), 박상복(충북), 조성기(충남), 백경한(전북), 김현욱(전남), 윤정호(경북), 임수희(경남), 양승화(제주)2019-03-12 19:39:20정흥준·정혜진 -
대한약사회 감사에 권태정·전영구·박형숙·이태식 당선대한약사회 신임 감사에 전영구(71, 성균관대), 권태정(68, 동덕여대), 이태식(64, 조선대), 박형숙(66, 덕성여대) 약사가 선출됐다. 4명의 신임 감사는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현태(65, 중앙대), 임상규(69, 영남대), 조덕원(67, 덕성여대), 조성오(64, 숙명여대) 팀과 맞붙어 당선됐다. 투표에는 341여명의 대의원이 참여해 권태정 팀은 168표를 얻어 133표를 얻은 김현태 팀을 근소한 차로 앞섰다. 유효표 301 표 중 권태정 팀이 얻은 표는 168표로, 55.8%의 득표율을 보였다.2019-03-12 19:22:39정혜진 -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에 양명모 부의장 당선차기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에 양명모 총회 부의장(60, 영남대)이 당선됐다. 양명모 신임 의장은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조찬휘 직전 대한약사회장을 누르고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투표에는 341여명의 대의원이 참여했다. 341표 중 무효표는 단 2표 뿐이었다. 득표율은 발표하지 않았다. 양 신임의장은 "부족한 저에게 무거운 중책을 주어 감사하다"며 "저의 선출은 약사 성공 김대업 집행부가 일을 잘 하도록 도와주라는 명령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는 8만 회원의 소통 창구로, 균형을 이루며 견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한다.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약사회 되도록 하겠다"며 "1년에 한 번이 아닌 총회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회원 뜻 모으는 소통과 논의의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총회의장 자리를 높고 조찬휘 직전 대한약사회장과 양명모 부의장이 맞붙었다. 이들은 각각 구집행부와 신집행부 세력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2019-03-12 18:05:30정혜진 -
"약국용 이라더니"…박카스D 온라인 유통 뿔난 약사들약국 전용 의약외품 박카스D가 인터넷 쇼핑몰과 소셜커머스를 통해 무분별히 유통되자 약사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크게 낮은 마진에도 찾는 소비자가 많아 구색으로 약국에 들이는 상황인데도 온라인 유통이 풀려 약사를 향해 비싸다는 항의를 제기하는 소비자마저 나온다는 지적이다. 12일 경기도 A개국약사는 "대다수 약국이 병당 100원가량의 마진을 남기고 박카스D를 유통중이다. 온라인에서 이보다 싼 가격으로 대량 판매중이라 약국은 소비자를 뺐길 뿐더러 되레 가격 항의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국내 넘버원 피로회복제이자 드링크제로 평가되는 박카스는 과거 일반약으로 분류돼 약국에서만 판매되다 2011년 의약외품 변경으로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판매 가능해졌다. 이 과정에서 동아제약은 약국용과 일반 소매점용을 구분해 판매하는 정책을 채택했다. 박카스D는 약국, F는 편의점·마트 등 소매점으로 유통되는데, 둘 간 차이점은 D가 100ml로 120ml의 F보다 양이 적고, 타우린 함량은 D가 2000mg으로 1000mg의 F보다 높다. 문제는 박카스D가 인터넷에서 약국 공급가 수준으로 유통되고 있단 점이다. 실제 네이버, 다음 등 유명 포털사이트에 '박카스D'를 검색하면 100병에 약 5만원선 판매가격이 형성된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가 약국을 거치지 않고 병 당 500원꼴로 약국용 박카스D를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자 약사들은 저마진 박카스D를 약국 취급하는 만큼 제조·공급사 동아제약이 무분별히 유통되는 온라인 물량을 막는 계도조치를 해야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동아제약이 직접 온라인 판매자에게 약국 전용품을 유통하는 게 아니라면, 회사가 온라인 유통품의 유통경로를 확인해 약국이 불필요한 오해나 경제 피해를 입지 않게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A약사는 "약국 입장에서 박카스D는 애증의 제품이다. 소비자는 타우린이 높은 박카스D 구입을 위해 편의점이 아닌 약국을 찾기도 한다"며 "마진이 없다시피 한데도 박카스를 꼭 들이는 이유다. 특히 워낙 가격에 민감한 제품이라 주변 약국 가격에도 예의주시해야하는 품목"이라고 말했다. A약사는 "박카스D는 약국 간 난매품이나 유인품이 되기도 한다. 약사 입장에서 이런 저마진 제품을 왜 온라인 판매업자들이 너도나도 파는지 이해가 어렵다"면서도 "소량도 아닌 저 많은 물량을 대체 어디서 공급받았는지, 정상적인 세금계산서는 발행됐는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이어 "동아제약은 이런 판매흐름을 알고있는지, 알고있다면 박카스D 판매량 중 어느정도가 온라인 유통되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며 "박카스는 동아제약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일부분 약국의 상징이기도 하다. 계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도 B개국약사도 "일반약이 의약외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바뀌면서 온라인으로 해당 제품이 유통되는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불법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동아제약은 약국 공급가 이하로 온라인몰에 박카스D를 유통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B약사는 "부가세를 내고 박카스D를 대량 구입해 판매하는 약국이 탈세나 면세품 가격으로 공급된 일반 소매판매자와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져선 안 될 것"이라며 "약국전용품은 제약사와 약사 간 약속이자 도덕적 의무다. 제약사 차원의 유통이 아니더라도 일정부분 유통 안정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동아제약은 박카스D의 약국 전용 유통 정책은 여전하며, 온라인 유통 문제 해결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했다. 동아제약이 회사 차원에서 박카스D를 일반 소비자에 직접 판매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박카스 사업부는 박카스D를 약국으로만 직접 단독 유통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온라인 상거래 발달로 일부 제품이 유통되는 것으로 안다. 사업부 차원에서 향후 박카스D를 약국에만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9-03-12 16:47:29이정환 -
관악구약, 보건소와 간담회 열고 협력방안 논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장광옥)는 지난 7일 관악구보건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이프약국 등 사업 협조에 대해 논의했다. 장광옥 회장은 "보건소의 협조에 늘 감사하다. 올해에도 보건소와 함께 협력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화 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약사회가 상호 협력해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9-03-12 16:01:03정흥준 -
건약, 김대업 신임회장에 "김순례 의원 징계 내려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김대업 신임 대한약사회장에게 "김순례 의원 징계"를 종용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12일 논평을 통해 김대업 신임 회장에게 당부하는 말을 발표했다. 건약은 "회원과의 소통에 힘쓰고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 일선 약사들은 기존 조찬휘 집행부의 불통, 무능, 부패에 분노했고 그 결과 김대업 당선자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된 것"이라며 "기존 조찬휘 집행부의 회계부정, 인사파동, 비선계약 등 비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의원에 대해 약사로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약은 "김 의원의 막말들은 공통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그 아픈 상처를 후벼 파는 내용들이고 그 사실과 역사를 왜곡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매우 저질스러운 행위"라고 지적했다. 건약은 "김 집행부가 약사 사회 정화를 위해 당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은 자유한국당 김순례에 대한 대응"이라며 "김대업 집행부는 윤리위에 김순례를 상정해 대한약사회무 참여 영구 금지, 대내외 행사 참여 배제 등 강력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건약은 지역커뮤니티케어, 방문 약사 사업 등 이 시대가 요구하는 약사의 공적 역할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직능 이기주의를 벗어나 국민과 함께 숨 쉬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약사회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2019-03-12 15:53:1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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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대의원들, 총회장서 "김순례 OUT" 기습 시위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의원을 향한 약사들의 험한 소리가 총회장을 채웠다.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순례 의원이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르자, 일부 대의원들이 '김순례 OUT' 종이를 들고 야유를 외쳤다. 약사들은 "김순례 나가라", "뻔뻔스럽다"고 소리쳤으나 김 의원은 당황하지 않고 축사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사람이 자리를 가리고 덕목이 있어야지, 잔칫집에 재 뿌리지 말자. 저에게 할 말은 국회 의원실을 찾아오라. 오늘은 신임 집행부 취임하는 자리다. 이렇게 하지 말자"며 "우리 약국에서 근무약사까지 한 김ㅇㅇ약사, 그러면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4차산업혁명 중심에서 세월의 역사 흐름을 약사가 놓치지 않고 가느냐가 중요하다. 저는 3년째 보건복지위 일하고 있다. 이 장소 들어오는데, 옛날 의약분업 기억이 선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정치를 하고 있다. 약사 여러분의 밑받침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여러분을 기만하고 않고, 교만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도와드렸다는 점, 지금 집행부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연장자로서 모든 것을 다 담고 가겠다. 국회 1년 간 여러분 위해 무엇을 하고 방점을 찍을까 성심스러운 집사 노릇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조 회장님 유종의 미 거두길 바란다. 약사사회 환란을 잘 이겨냈다. 약사 여러분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2019-03-12 15:13:22정혜진 -
김대업 회장 "전문의약품은 공공재다"...취임 일성39대 대한약사회장으로 취임한 김대업 신임 회장의 첫 마디는 "전문약은 공공재이다"였다. 김대업 신임 회장은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 취임사에서 이 한 마디로 전문약으로 인해 약국에서 일어나는 재고, 반품, 과세 등 문제를 압축해 표현했다. 김 회장은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약사회는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약사회, 국가와 국민 앞에 당당한 약사회다. 약속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전문약은 의사 처방으로 구매 품목과 양이 결정된다. 약사가 구매 품목을 정할 수도 없고, 구매량을 결정할 수도 없다. 처방이 중단돼 재고가 남아도 이를 약사 스스로 소진할 방법이 없다. 재고가 많이 남았다고 '1+1' 판매를 하거나 가격을 인하할 수도, 약사 본인이 먹어도 불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약국에 어떤 마진도 없는 공공재 성격의 전문약이, 약국 과세 대상이 되고 카드 수수료도 부과된다. 남은 재고는 반품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이 사회가 같이 분담해야 할 책임이 약사들에게만 과도하게 지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러한 정책을 하나씩 반드시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참석한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역설했다. 김 회장은 "수만 개의 제네릭 의약품이 각자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현실은 정상적이지 않다. '언브랜디드 제네릭'이라는 원칙 하에 국제일반명이 빨리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약국의 지역 건강관리자로서 역할을 다 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국민의 이익과 약사의 권익이 만나는 교집합을 찾겠다. 이를 대한약사회 중심 정책 방향으로 삼겠다"며 "하지만 약사가 존중받지 못하고 무시받는다면, 약사에게 일방적인 희생만 요구한다면 용인하지 않겠다. 약사를 패싱하고 약대를 신설하고 첩약건보를 추진하는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앞으로 3년, 약사로서 우리들의 삶이 정말로 달라졌고,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는 약사회 회무를 실천하겠다"며 "약사회가 국민과 약사 직능을 연결하는 훌륭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저에게 부여된 대한약사회장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끝맺었다.2019-03-12 14:47:01정혜진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올해 주요사업·예산안 논의숙명약대 개국 동문회(회장 김은숙)는 9일 명동 음식점에서 초도이사회를 열어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동문회 자문위원·지부장·이사 등 임원 68명이 참석해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처리하고 신임 지부장과 이사를 인준했다. 김은숙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동문들의 단합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회무가 무엇인가를 파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동문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숙명가족 건강문화행사'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5월5일 전회원 워크숍, 동문학술강좌, 라파엘크리닉과 영등포 요셉의원 사회참여사업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또 올해 새로 서울시 분회장에 취임한 동문 4명과 서울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임원으로 선임된 동문을 초청해 축하연을 준비하기로 했다.2019-03-12 13:30:48정혜진 -
서울 강동구약, 1차 이사회서 40주년 행사 논의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이광희)가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40주년 기념행사와 초도이사회, 상임이사 워크샵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도이사회는 오는 23일 저녁 6시에 열기로 했다. 각 위원장은 올해 사업계획서를 수정·보완해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또 초도이사회에서 재건축 관련 비품목록을 승인하고 진행키로 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강동구약사회는 약사회원 초청 기념행사를 오는 7월 중으로 진행하고 상세 사항은 추후 논의한다. 새로 구성된 상임이사의 친목도모와 다음 상임이사회는 1박2일 워크샵 개최로 4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회원요구사항으로 신규개설시 가운및 명찰 지급, 비닐봉투 단속관련 안내 및 pop제작 배포 등을 논의했다.2019-03-12 12:03:36이정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