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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측면담장 개방…7개 문전약국 '상권 분할'[약국 현장 속으로] = 강원대병원 문전약국가 강원도 춘천에서 가장 많은 환자 수를 보유한 강원대병원 문전약국가는 개원 초기와 비교해 밀집약국 지형도가 급변한 몇 안되는 사례중 하나다. 개원 초 정문 앞 약국 3곳이 처방전을 나눠 소화했던 약국 풍경은 병원이 증축과 주차장 개설, 옆문 담장 개방 등 내외부 요인으로 지금은 총 7곳 약국이 처방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병원 측면부 담장이 철거되고 신규 약국이 크게 들어서면서 정문 앞 약국들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병원과 신규 약국이 지나치게 가까워 사실상 직접 통로에 해당되는 출입구가 생겼다는 게 정문 약국가 비판 요지였다. 데일리팜이 강원대병원 문전약국가을 확인한 결과 강원대병원은 개원 이후로 꾸준히 병상 수를 늘리고 지역호흡기센터, 권역암센터, 심혈관질환센터 등 권역 의료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 강원대병원은 178병실 675병상을 갖췄고, 일평균 환자수는 약 2500명에서 3000명 수준이다. 외래 발행되는 처방전 수는 하루 약 1700건 정도다. 정문과 옆문, 후문 등 처방환자가 드나드는 길목에 자리잡은 문전약국은 총 7개다. 구체적으로 정문 앞 3개, 옆문 앞 3개, 후문 앞 1개 약국이 운영중이다. 강원대병원 인근에는 강원대를 중심으로 한 대학교 상권과 아파트단지를 포함한 주택가,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2곳 등이 자리했다. 병원이 차츰 커지면서 문전약국가 처방전 유입률도 덩달아 변했다. 가장 큰 변화는 2007년부터 본관 건물과 주차장 증축과 함께 병원 측면 담장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생겼다. 과거 병원 측면은 담장으로 둘러쳐 있었다. 병원과 강원대 주변상권·인근 주택가로 이어지는 옆문만이 환자가 드나드는 통로로 쓰였다. 하지만 2007년 주차장 증축이 시작되면서 병원과 주택가를 구분했던 담장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수 십년 간 주택으로 쓰였던 건물을 한 약사가 매입해 약국으로 신축하면서 담장 철거 작업에 착수했던 것으로, 사실상 병원 측면부가 전면 개방된 셈이다. 80% 이상 처방전이 정문으로 흘러나갔던 문전상권이 급변한 시기도 이때와 맞물린다. 측면 담장이 사라지고 기존 약국 대비 규모가 큰 약국이 새로 입점하자 정문과 함께 옆문 상권이 활기를 띠게 됐다. 문제는 새로 생긴 옆문 앞 약국이 지나치게 병원 주차장과 인접해 기존 약국들의 반발이 야기됐단 점이다. 약국들은 담장을 허물고 들어선 약국이 병원 부지와 접경한 점을 문제삼았고, 춘천약사회 역시 이를 문제로 바라보고 병원장 면담 절차까지 받았다는 게 현지 약사들의 설명이다. 강원대병원 문전약국 A약사는 "병원과 주택가 경계로 쓰였던 담장을 허물면서까지 약국을 만들자 인근 약사들은 당연히 처방전 하락, 매출 감소를 체감하게 됐었다"며 "병원환자들이 신규 약국으로 급작스럽게 빠져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지나치게 병원-약국 간 거리가 근접해 담장 허무는 작업을 금지하라고 요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B약사도 "당시 신규 약국을 놓고 무수한 소문이 돌았다. 병원과 모종의 커넥션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에서 부터 자금력을 갖춘 도매상이 연루된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며 "하지만 결과적으로 병원부지와 주택가부지가 같지 않아 약국개설은 그대로 진행됐다"고 귀띔했다. 정문 외 옆문의 역할이 커지면서 옆문 앞 약국이 하나 더 추가 개설돼 최종적으로 옆문에만 3개 약국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문전약국 C약사는 "하루 2000건이 되지 않는 처방전을 정문과 옆문 앞 약국 6곳이 약 90% 가량 나눠먹고 있다"며 "강원대병원 문전은 춘천에서 가장 크게 약국상권이 급변한 사례다.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내부 갈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지 약국 임대료는 20평 기준 월세 200만원, 보증금 3000만원 수준이다. 다만 신규 약국이 입점할 점포는 없는 상황이다. 부동산전문가는 "매물로 나온 약국 점포는 없다. 시세는 월세 150만원~200만원, 보증금 3000만원 수준"이라며 "신축 빌딩이 몇 군데 있지만, 약국이 들어가기엔 병원과 다소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2019-04-12 17:35:19이정환 -
부산시약, 지역 정신건강센터와 자살예방사업 협약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0일 부산시약사회관에서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배정이)와 '약국 거점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약국'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약국을 거점으로 정신건강상담 및 센터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부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약국은 일반 시민부터 잠재적 자살시도자까지 이용자의 폭이 넓고, 이용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낮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살예방에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지역 자살 사망률은 전국 특& 8231;광시 중 1위로 자살예방을 위한 공공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상태"라며 "전문직능인인 약사로서 본 사업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보다 많은 약국들이 참여해 부산지역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약사회는 14개 구약사회와 각 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약을 맺고, 각 구별 상황에 맞춰 실무를 추진한다. 또 생명존중약국 신청을 원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5월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중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대처능력향상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2019-04-12 17:32:1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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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약대, 230명 약대생 대상 AI 신약 세미나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인재)은 신테카바이오 김태순 대표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세미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덕성약대는 정밀의료 패러다임 변화 속 AI 신약 개발 중요성에 공감하고 김태순 대표와 약대생 대상 세미나를 기획했다. 약 230여명 약대생은 김 대표로 부터 정부의 규제과학, 금융투자, 바이오벤처, 다국적 제약사 역할 등 강의를 들었다. 특히 AI가 가져올 진단과 치료제 개발 혁신을 예측하고 지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게 약대 설명이다. 한편 덕성약대는 학부생 대상 약학세미나를 매달 개최한다.2019-04-12 17:19:0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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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퇴본부, 약물 오남용 예방 시민홍보 앞장대전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태진)는 11일 '2019 안전체험의 날'에 참가해 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약, 올바르게 먹어요!'를 주제로 진행 된 캠페인에서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약 올바르게 먹는 방법 및 폐기 방법 교육이 이뤄졌고 다양한 포스터를 게시해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행동지침, 중요성, 약물오남용 폐해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김태진 본부장은 "안전체험의 날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연령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시민들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9-04-12 16:26:53강신국 -
경기마퇴본부, 6대 집행부 이사진 구성 완료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11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에서 2019년도 2차 이사회를 열고 6대 집행부 이사 구성을 마무리했다. 경기마퇴본부는 이사회에서 ▲2019년도 이사회 구성 ▲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편성 ▲기타 안건 및 보고사항 ▲위촉장 및 임명장 전달식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기마퇴본부는 신규 사업으로 마약세미나, 마약퇴치를 위한 걷기대회, 미인지 약물중독자 발견 및 치료재활 연계사업, 경기도 관내 약학대학과 연계사업 확대 등 최근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퇴본부가 실제 약물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전문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증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했다. 이날 임명된 상임이사진은 ▲윤정화 총무위원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허선화 콘텐츠개발위원장 ▲이정숙 편집위원장 ▲서현주 홍보위원장 등이다.2019-04-12 16:18:04강신국 -
의협 "의사가 해야 할 처방변경 약사에게 맡기나"의사단체가 방문약료 시범사업 확대 추진에 대해 의사가 해야할 처방 변경을 약사에게 맡기는 꼴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2일 성명을 내어 "지난해 건보공단이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을 약사회와 추진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 분명히 지적한 바 있다"며 "약제에 대한 처방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진료영역임에도 약사들이 환자를 방문해 의학적 근거 없이 '부적정 처방'으로 처방변경을 너무도 쉽게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당시 공단은 의사 처방권을 침해하는 업무가 아닌 잘못된 약 사용을 교정해주는 시범사업으로 지역의사회 및 관련 학회 등이 참여해 제대로 된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면서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실제 질병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는 의사회와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시범사업을 변형해 일방적으로 확대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또한 "다약제 조절 관리는 노년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의사들이 가장 고민하고 신중을 기하는 영역으로 근본적으로는 처방단계에서부터 의학적 판단에 근거해 다약제 조절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당연히 이러한 방향성을 갖고 시범사업이 이뤄져야 하고 다약제에 대해 가장 전문성을 가진 여러 의학회의 자문 및 선진국에서 다약제관리(polypharmacy)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부터 선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의협은 "현재 의학회 및 의사회가 배제된 채 약사회와 진행하고 있는 시범사업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처방권을 훼손하는 것으로 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당장 눈에 띄는 문제점으로, 잘못된 약 사용을 교정하기 위해 약사가 공단의 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사약물 중복 등을 근거로 부적정 처방을 지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은 "처방은 심도 있는 의학적 판단을 근거로 환자에게 가장 최선의 약제를 선정하는 과정"이라며 "진통소염제 중 NSAID와 타이레놀 제제가 복합으로 쓰이는 경우에 공단의 데이터에서는 유사성분의 중복처방으로 부적정하다고 판단하지만 환자의 질병상태에 따라서 최선의 처방인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이러한 질병상태를 파악하는 진료행위가 배제된 채 방문약사가 너무도 쉽게 부적정 처방임을 환자에게 언급했을 때 의사-환자의 신뢰관계에는 금이 갈 수밖에 없다"며 "임의로 변경된 처방을 환자가 복용한다면, 그 피해는 환자가 고스란히 가져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런 의미에서 현재 시범사업에서 의사 지도 감독 없이 방문약사가 환자약물정보에 대해 판단하는 듯한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며 "공단이 진정 국민건강을 위해 다약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약의 전문가이자 처방의 권한과 책임이 있는 의사가 주도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의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9-04-12 15:33:26강신국 -
구로구약, 자선다과회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11일 구약사회관에서 자선다과회를 열고, 이날 모인 성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다과회는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원, 이사 안수정·김민지)가 주관했으며, '이웃을 생각해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김수원 부회장은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밝은 봄빛처럼 자리를 빛내준 내외빈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모금액은 불우아동 영양제 지원사업, 가출소녀 위탁시설과 보육원에 의약품 지급, 난방비나 의료보험료 지원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과회에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문영신 구로보건소장, 김영미 고대구로병원 약제팀장 등의 외빈들이 참석했다.2019-04-12 14:57:31정흥준 -
"약사공론 전 직원 3억3천 빼돌려"...경찰 수사 나서약사단체가 자체 발행하는 기관지 약사공론 전 직원을 사기혐의로 경찰에 내부고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달 서울 방배경찰서에 약사공론 퇴사 직원 C씨와 L씨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C씨와 L씨는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거래처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등 사문서위조 행위로 3억3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허위 발행한 세금계산서로 약사공론은 추가로 2억여원의 세금을 냈다. 결과적으로 약사공론에 5억여원의 피해를 끼친 셈이다. 김대업 회장은 당선자 시절 약사공론 임원들에게 퇴임 전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부회장, 상임이사 인선을 진행하면서 약사공론 사장 선임을 미룬 건 이 때문이다. 따라서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고 안정기에 접어들면 신임 사장 인선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3억원이라는 자금 흐름이 밝혀지면 약사공론 전현직 임원에게까지 파장이 미칠 가능성도 남아있다. 약사회 측은 "약사공론 경영진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당사자들이 손실에 대해 피해복구 의지를 보이지 않아 법을 집행해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고 경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불법적이고 잘못된 행위를 무마하거나 감추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 조치를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회계도 약사회가 철저히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원상회복되도록 노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2019-04-12 12:00:42정혜진 -
약사회, 28일 환자안전사고 상담 위한 심포지엄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가 28일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2019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약물 부작용 보고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관련 상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첫번째 주제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2019년도 중점 모니터링 대상인 '고혈압 치료 의약품 이상사례와 안전사용'으로 ▲한림대학교 순환기내과 김성애 교수의 '고혈압 최신 진료지침 및 항고혈압 약물 안전성 동향' ▲약학정보원 정경인 학술정보센터장의 '혈압, 낮을수록 좋을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의 '고혈압 치료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 및 인과성 평가', '고혈압 치료의약품 부작용 사례 공유' ▲인천광역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 최은경 센터장의 '지부 센터활동 소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주제는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약국과 환자안전'으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가환자안전본부 환자안전사업팀 손광렬 팀장의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 운영결과 및 향후방향' ▲지역환자안전센터의 '환자안전 캠페인', '약국 환자안전사고 보고 현황'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사례 소개로 진행된다. 약물감시활동과 환자안전에 관심 있는 약사와 약대생은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로 전화(02-582-7896)와 이메일(kpa-okdrug@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2019-04-12 12:00:02정혜진 -
약사회, '환자안전 캠페인' 실시...포스터 배포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환자안전센터(이하 센터)는 환자확인 및 메토트렉세이트(이하 MTX) 안전관리 캠페인 등 '환자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약 시 환자확인 미흡으로 인한 약화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환자 확인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캠페인은 ▲환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정보를 확인하고, 적어도 한 가지 정보는 개방형으로 질문하라는 등의 수칙과 ▲환자 확인 관련 약화사고 현황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환자 확인 세부 내용 등을 포함한다. 또 최근 환자가 MTX를 과용량 복용하여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등 약물 관련 중대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국가환자안전본부의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서도 MTX 과용량 투여와 관련한 주의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MTX 약국 안전관리 지침'을 배포했다. 'MTX 약국 안전관리 지침'에는 ▲MTX 안전관리 수칙과 ▲MTX와 관련된 환자안전사고의 예 ▲기타 휴약일이 있는 항악성 종양제의 허가사항 내 용법과 부작용 등이 포함됐다. MTX 안전관리 수칙은 ▲처방 검토 시 특히 용법(휴약일)에 주의해 검토할 것 ▲환자의 과거 약력을 확인해 현 처방이 과거 용량과 다르다면 사유를 확인 후 약의 적응증에 따라 확인하고 조제할 것 ▲조제와 조제 감사 시 약포장지·스티커 라벨·약봉투 등에 용법이 정확하게 기재됐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라벨 부착할 것 ▲투약 시 환자를 정확하게 확인할 것 ▲복약지도 시 일반적인 복약지도 내용 외 휴약기간을 설명할 것 ▲환자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환자의 평소 용법을 물어볼 것 등이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2018년, MTX 정이 63일 연속 처방된 것을 약사가 일주일에 4알씩 처방으로 변경 요청한 사례가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접수됐으며, 사례에서 보듯 약사들의 면밀한 처방검토가 환자에게 심각한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TX 취급 시 처방검토·조제·투약·복약 등 모든 단계에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사고 사례는 물론 사고가 발생할 뻔한 사례 또한 센터로 보고되면 다른 기관의 많은 약사들에게 공유되어 환자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캠페인 자료를 배포하는 동시에 전국 16개 시도지부에도 협조를 요청했다.2019-04-12 11:36:1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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