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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판매량 3주만에 110%↑…팍스로비드 처방 증가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약국 자가검사키트와 코로나치료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 선언과 함께 취급·판매가 시들해졌던 키트와 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처방이 일선 약국에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지역별로 편차가 뚜렷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3주새 코로나 키트 판매는 1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급 약국 수를 나타내는 판매처 역시 40.2% 증가했다. 400개 패널약국의 데이터를 주수별로 보면 30주(7월 20~26일) 696개였던 키트 판매량은 ▲31주(7월 27~8월 2일) 896개 ▲32주(8월 3~9일) 1233개 ▲33주(8월 10~16일) 1460개로 3주 연속 증가했다. 판매처 역시 30주 209처에서 ▲31주 245처 ▲32주 272처 ▲33주 293처로 증가했다. 코로나 치료제 처방과 몸살감기약 처방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서울지역 A약사는 "최근들어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월 1~2건에 불과하던 치료제 처방이 최근새 일일 3건 이상씩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코로나 확진환자가 증가하며 재유행을 보이는 것으로는 판단되나, 재유행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는 예측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키트와 치료제 사입을 꺼려하던 약국도 확진자 증가세에 채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B약사는 "약사 전용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키트 보다 일반 몰 사입가격이 더 저렴하다 보니 약국들 역시 일반 몰 주문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팍스로비드 사입 역시 늘리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대다수 약사 전용 온라인몰에서 키트 반품을 받지 않는 데다, 사입가격 역시 일반 몰이 더 저렴하다 보니 약국에서도 유행 상황을 지켜보며 일반 몰 사입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 이 약사는 "팍스로비드 사입가격이 94만원으로 비교적 고가이지만 반품 등이 가능하다 보니 반품을 염두에 두고 재유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약국 내 마스크 착용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C약사는 "코로나19 검사 등이 유명무실 해지면서 확진자, 비확진자 구분이 명확하지 않지만 최근 들어 키트와 몸살약 판매가 늘어나는 모습"이라며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까지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8일 질병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수가 최근 6주 연속 증가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32주차(8월 3~9일)에 32.0%로 27주차 이후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수는 ▲26주 63명 ▲27주 101명 ▲28주 103명 ▲29주 123명 ▲30주 139명 ▲31주 220명 ▲32주 272명으로 증가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6주 연속으로 늘고 있고 앞으로 2주 정도는 증가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께서는 일상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다. 또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내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하라고 안내했다.2025-08-18 17:56:16강혜경 -
온누리, 건강한 숙면 위한 맞춤형 PB제품 2종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온누리H&C(대표 박종화)가 건강한 숙면을 위한 맞춤형 PB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온누리는 온누리Health의 '매일매일 식물성 멜라토닌 밤(2mg)'과 COZA·서울대 연구진 공동개발 제품 '코자아케어(5mg)'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매일매일 식물성 멜라토닌 밤은 야생 재배 토마토에서 유래한 식물성 멜라토닌 2mg을 함유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식물성 원료 대비 최대 3배 높은 멜라토닌 함량을 자랑하며 1정당 2mg을 충실히 담았다. 국내 최고 수준인 5mg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한 코자아케어는 멜라토닌 함량이 높은 피스타치오 추출물을 100% 주원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수면의 기초-활성-강화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3 STEP 전문 포뮬러'와 지방·설탕·색소를 배제한 '3 ZERO 포뮬러'를 적용해 강력하면서도 부담 없는 섭취가 가능, 수면 보조 원료를 최적 비율로 배합해 멜라토닌 작용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을 개발한 약사는 "2mg 제품은 일상적인 숙면 습관 관리에, 5mg 제품은 보다 강력한 수면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적합하다"며 "100% 식물성 원료와 과학적 배합 설계가 편안한 밤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전국 온누리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 제품 상세 정보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08-18 17:07:50강혜경 -
마포구약, 28일 동물의약품 강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가 마포아카데미 후속으로 오는 28일 동물의약품 온라인(ZOOM)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약국의 블루오션 동물의약품 한번에 마스터하기'를 주제로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이영준 교수(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 학술위원, 충북대 동물학 특강 외래교수, 전 동물약국협회 학술이사)가 맡는다. 강의는 동물의약품 제품 종류 및 성분 알아보기, 동물관련 영양제와 간식 알아보기, 판매사례 등 순서로 진행된다. 팜프렌즈 협찬을 받아 1기 마포아카데미 수강회원 및 마포구 회원은 무료, 신규 회원에게는 1만원의 수강료가 있으며, 수강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kLdclbt)에서 가능하다. 구약사회는 "단순히 심장사상충약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 질병에 관한 상담이 가능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2025-08-18 16:49:02강혜경 -
약사회,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 3기 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생활 체육인을 넘어 전문 운동 선수에 대한 약물, 도핑 상담에 있어 약사들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약사회는 기존 자격 인증 형태로 운영해 오던 스포츠약사를 올해부터 전문가과정으로 변경하고, 약사들의 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3년 도핑·금지 약물, 스포츠영양학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약국에서도 체육인 대상 의약품 복용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스포츠약사 자격인증 과정은 1기 1177명, 2기 518명이 수료해 총 1695명의 스포츠약사가 배출됐다. 약사회는 명칭을 변경한 전문가과정을 통해 3기 스포츠약사를 양성할 예정이며,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강좌를 수료한 약사에게는 수료증과 스포츠약국 명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원 미래약사이사는 “기존 인증과정은 참여 약사님들에게 부담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 전문가 과정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지난 1, 2기를 수료한 약사들은 현재 전국체전 스포츠약국 참여는 물론이고 개별 약국에서 생활 체육인 대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이번 3기 강좌는 이전 강의에서 업데이트 된 과목들이 있다”며 “물리치료사, 약사가 손상, 재활 파트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약국에서도 손쉽게 관련 내용을 상담 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리치료사, 약사 등이 약국과 맞닿을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변경했다. 추후 스포츠약사가 참여 가능한 학교약사, 마약예방 강의 등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라고 했다. 약사회에서 스포츠약사와 관련한 교육과정을 마련한 후 전국 단위 체육대회나 관련 행사에서 약사들이 지자체 예산을 통해 도핑 예방이나 복약지도, 영양 상담에 나서고 있는 점도 달라진 부분 중 하나다. 지난해 경남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부산 전국체전 참여가 확정됐으며, 내년 제주도에서 열릴 대회에서의 참여도 타진 중이라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관련 행사의 경우 지역 약사회가 지자체와 협의해 스포츠약국의 행사 참여 여부를 논의하고 확정하고 있다. 정 이사는 “매년 전국체전, 소년체전, 생활체육대전 등이 있는데 이들 행사에서 스포츠약국 운영이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며 “각 지역 약사회에서 연속성 있게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자체와 협의하고 참여해 주고 있다. 경남에 이어 올해 부산, 내년 제주, 내후년 경기도 화성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사업을 확장해 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진입 시기인 만큼 가시적인 부분이 보이지 않더라도 약사가 도핑을 비롯한 관련 상담에 있어 전문가라는 인식이 자리잡혀가고 이것이 곧 약사 직역 확대의 한축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 활용으로 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활로 개척 과정으로 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2025-08-18 16:40:55김지은 -
'K-약국' 인기 하반기에도 계속...외국인 의료비 7.6% 점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K-뷰티 열풍에 약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하반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외국인 전체 의료소비액의 7.6%를 약국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한 수치다. 특히 9월 말부터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그동안 발길을 끊었던 단체관광 수혜도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승했던 외국인 의료소비액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전체 의료소비액에서 약국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견고했다. 지난 7월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의료소비액은 1576억원이었고, 전년 7월 1015억원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부산과 제주의 의료소비 비율이 각 1%씩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약국 점유율은 작년 7월 5.3%에서 올해 7.6%로 상승했다. K-뷰티 열풍이 약국 피부 외용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전체 소비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9.1%로 전년 54.42% 대비 4.7% 증가했다. 지역 약국들은 피부 연고, 크림 제품들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체감상 2분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서울 A약국은 “5월에 가장 많이 늘어났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조금 줄어들었다. PDRN도 꾸준히 인기가 있기는 한데 한창 때보다는 덜 하다”면서 “K-뷰티 인기가 꺾일 때까지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3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의료소비를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9년까지 중국이 압도적인 1위였다.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내린 이후로 꾸준히 감소했고,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며 발길이 끊겼다. 깃발관광, 보따리상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명동, 홍대, 강남 등의 약국도 타격을 입었었다. 서울 B약국은 “지금도 중국인 관광객이 있지만 예전과 구매 패턴이 달라졌다. 예전처럼 박스 단위로 구입해가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단체관광이 늘어나도 대량 구매보다는 개별 구매들이 늘어날 거 같다. 그래도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25-08-18 16:33:2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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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정책자문단 구성...이재현 교수 자문단장 선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약국, 병원, 산업, 공직 등 입법·행정·법률 전문가들로 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김위학 회장은 정책자문단장으로 이재현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를 선임했다. 김대진·정수연·정재호·정지애·조윤숙·주경미 정책자문위원을 영입했다. 자문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병도 부회장, 이준경·나영은 정책이사가 합류해 임원, 전문가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정책자문단은 장기적으로는 약사의 미래 비전과 미션 등 약사직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동시에 약계 현안이나 추친 사업 등에 필요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조직했다. 정책자문단은 지난 7월 1일과 8월 13일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재현 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자문단의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다. 앞으로 정책자문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약계 현안 대응 방향 자문 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 보건의료 환경에 맞는 약사(藥事) 용어 재정의 프로젝트, 정책리더과정 등 정책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위학 회장은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구성해 약사회의 정책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회원권익과 국민건강이라는 약사회의 기능을 전문화시킬 것”이라며 “과거에 머무르는 약사회가 아닌 미래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단의 조언에 귀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단장은 “그동안 약사로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적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약사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약사직능의 비전과 미션이라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08-18 16:28:27정흥준 -
셀메드, 회원약국에 맞춤건기식 교육·제품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셀메드가 전국 2850개 회원약국이 개인 맞춤형 건기식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제품을 지원한다. 셀메드를 운영하는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 의학·약학박사)으로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공급 제품을 다양화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원료 전처리부터 혼합, 제형화, 코팅,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자체 설비로 운영하고 있다. 또 모든 과정은 GMP(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 중이다. 소량 생산과 다품종 맞춤형 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연령, 섭취 목적, 선호 제형에 맞춰 유연하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셀메드를 취급하는 서울 A약사는 “최근 매니아층이 늘고 제품 다양성도 갖춘 만큼 건기식 소분 판매에 적합한 브랜드라고 생각해 실제로 셀메드 제품은 소량씩 소분 구성으로 많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비케이랩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자연 원료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 솔루션’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장봉근 대표는 “해외에서는 상담 능력을 갖춘 약사가 그 전문성을 높이 인정받지만, 국내에서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약사들이 대부분 조제 업무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며 “셀메드는 약사들이 자신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그는 “건기식은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을 넘어 만성질환 개선과 질병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다”며 “브랜드 차원에서도 정회원 약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비케이랩은 예비 약사인 약대생부터 베테랑 약사까지 영양 상담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약국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셀메드는 전용 교육 플랫폼 LMS를 통해 온라인 강의와 온·오프라인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약사들의 편의를 위해 학사제도를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e-college 학기 순차 수강 제도가 폐지되고 수료 기준이 완화되며, 온라인 세미나 이용 기간이 확대된다. 또 e-college와 온라인 세미나 모두에서 교재가 제공될 예정이다.2025-08-18 15:01:49정흥준 -
서대문구약, 관내 여성 보호 시설들에 후원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7월 23일 관내 노숙인 자활시설 열린여성센터, 여성노숙인 임시 보호 시설인 디딤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과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외에도 여자 아동 양육시설 송죽원에는 후원금 50만원과 영양제를 전달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이들 기관을 후원 중에 있다. 이번 방문에는 송유경 회장과 정미애 여약사담당부회장, 김명수 부의장, 이옥현 본부장, 최유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5-08-18 14:34:37김지은 -
성북구약, 상임이사회·임원 워크숍 갖고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간 종로 부암동 G-HOUSE에서 상임이사, 감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상임이사회 및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따른 지자체(시,군,구) 조례 제개정 통합지원협의체에 관한 건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사업 건 ▲건강서울페스티벌에 관한 건 ▲전 회원 워크숍에 관한 건 ▲연수교육 미이수자 미필 교육에 관한 건 등을 논의했다. 최명숙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회무 방향을 설명하고 “약사회는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이 회무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약국 근무와 회무로 생긴 스트레스를 모두 떨쳐 버리고 새로운 각오로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심 성의를 다 하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명숙 회장, 오천권, 김동엽 감사, 김수남, 위지영, 신경 부회장, 이현희, 이기남, 정갑양, 서은아, 이혜선 위원장, 권유경 위원장이 참석했다.2025-08-18 14:27:46김지은 -
건약 "식약처, 오피오이드 안전성 문제 외면 말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단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피오이드(아편계열 약물, 주로 마약성 진통제로 사용)' 사용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조치를 촉구했다. 미국 FDA 등은 마약성 진통제 장기사용에 따른 건강피해 등을 경고하고 있는 반면 식약처는 소극적인 대처에 그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은 "7월 31일 미국 FDA는 대규모 시판 후 연구 2건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피오이드 장기사용의 심각한 위험성을 알리는 안전성 서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오피오이드를 처방받아 사용한 환자를 12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1~6%가 새롭게 중독을 경험했고 22%가 오용, 9%가 남용문제를 겪었으며 5년 간 누적해 과량복용 발생률이 1.5~4%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실제 과량복용 사례 중 17%는 치명적 건강피해를 입기도 했다는 주장이다. 건약은 "이에 FDA는 안전성 서한을 통해 모든 제약사에게 약물 정보의 '장기치료' 문구를 삭제하도록 했으며 고용량 사용의 위험성을 강조, 의료진 교육과 환자 안전 정보제공 등도 대폭 확대하도록 요구했다"며 "반면 식약처는 오피오이드 안전성 서한에 대해 부실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간 미국 FDA가 안전성 서한을 발표하는 경우 식약처는 이를 정리해 안전성 서한을 발표해 왔으며, 특히 이번 발표는 의료현장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정보 공개가 필요했지만 식약처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 한국병원약사회에 영무자료를 단순히 첨부한 형식적인 비공개 공문 배포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는 지적이다. 건약은 "송부한 공문의 본문은 '미국 FDA에서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의 안전 사용을 위해 배포한 'Drug Safety Communication'을 붙임 1과 같이 알려드리니 당해 의약품 안전 사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한 문장이 전부였으며, 19페이지에 달하는 FDA 원문 서한이 담고 있는 허가사항 변경안과 중요 안전성 정보 등 어떤 내용도 담겨져 있지 않았다"고 문제 제기했다. 최근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사용증가와 처방관리가 부실하다는 문제가 오랜 기간 지적되고 있음에도 식약처는 마약성 진통제의 장기 사용에 대한 어떠한 데이터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오피오이드 처방 과오로 인한 마약중독 문제는 수년 전부터 국제적으로 공론화돼 왔으며, 이런 상황에서 FDA 안전성 서한 발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그럼에도 식약처가 업무 태만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하는 행위는 중대한 직무유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식약처는 조속한 시일 내에 FDA 오피오이드 안전성 서한에 대해 의료진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상세한 정보 제공에 나서야 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오피오이드가 처방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파악과 관련 처방 규제 조치 등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오피오이드 사용량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의료진이 처방·투약하는 단계에서 오피오이드의 안전성을 충분히 파악해 처방하고 환자에게 관련 설명하도록 강제하는 안전 조치방안 역시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건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에 식약처의 이와 같은 형식적 대응은 용납될 수 없다"며 "식약처는 오피오이드 사용의 안전성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즉각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5-08-18 13:38:0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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