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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독점권 지키고 싶다면…상가 관리규약부터 확인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 상가 내 다른 약국이 입점하는 것을 제한하는 일명 ‘독점권’관련 약국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 법률 전문가는 막대한 재산 손해를 가져올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는 한편, 이미 발생한 분쟁에 대해선 현명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법률사무소 K-SPACE(케이 스페이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줌 화상으로 ‘상가 업종제한약정 무료 법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업종제한 분쟁이 빈번한 업종 중 하나인 약국 관련 사례와 맞춤 대비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두원 변호사(케이스페이스 대표)가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한 상가 업종 제한 관련 분쟁 유형과 쟁점, 예방책 중 약국에서 참고하면 좋을 만한 내용을 정리해 봤다. ◆약국 업종 제한과 분쟁 유형=상가 업종 제한은 흔히 업종 지정, 업종 준수, 동종 업종 금지, 독점 영업권 등으로 불린다. 특정 상가에서 점포 별로 영업할 수 있는 업종이 지정됐거나 다른 점포의 업종을 침해해선 안 되는 의무가 존재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상가 관리규약이나 분양 계약서에 의해 동종업종 금지 의무가 발생된다. 빈번한 분쟁은 본인 점포 최초 분양계약서에는 업종 지정이 규정돼 있지만 다른 점포의 최초 분양계약서에는 업종 지정 규정이 없는 경우에 발생된다. 또 상가의 미분양으로 분양회사 대신 시공사나 신탁회사가 분양하거나 점포가 경매되는 경우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아 분쟁이 발생하거나, 분양회사가 최초에는 업종을 지정해 잘 분양했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 업종 지정이 희미해진 경우 발생하기도 한다. 이 같은 분쟁이 발생했을 때 주요 쟁점은 최초에 업종이 지정돼 분양됐는지와 신규 입점자에게 업종 제한 약정을 적용시키는 게 부당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지 여부 등이다. ◆약국 업종제한 약정 관련 분쟁 예방책=만약 상가 점포를 매수해 독점적으로 약국을 운영을 하려 할 때, 혹시 모를 동종 업종 점포 입점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이다. 강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상가에서 독점 영업권을 유지하고자 할 때 참고하면 좋은 체크 리스트를 소개했다. 우선 약국이 입점된 상가의 관리규약 존재 여부 확인이다. 있다면 관리규약에 업종제한 관련 내용이 규정돼 있는지, 그 관리규약은 유효하게 제정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 분양계약서에 업종이 지정돼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본인 점포뿐만 아니라 다른 점포의 최초 분양계약서에도 업종이 지정돼 있거나 업종 준수 의무가 규정돼 있는지, 다른 점포가 분양되지 않은 채 경매나 공매된 경우가 있는지, 과거 그 상가에서 업종제한 관련 소송이 있었는지도 미리 체크해 볼 만한 부분이다. 강 변호사는 “그 상가의 관리규약이 유효하게 제정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선 관리규약에 날인한 입점자들 정족수 충족 여부, 대리권 증명 서면의 제출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분양계약서 표지와 계약서 본문에도 약국 독점 보장에 대한 문구가 규정돼 있으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시 가장 유리하다”며 “하지만 분양 광고 등에 업종 지정이라고 홍보돼 있는 것만으로는 업종이 지정됐다고 보기 어렵고 분쟁이 발생했을 때도 유리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미 발생한 분쟁의 대응방법=독점영업권과 관련한 분쟁이 발생했다면, 우선 상가 관리규약 상의 업종제한 관련 내용이 유효하게 제정된 것인지, 내 점포 외 다른 점포들의 최초 분양계약서를 구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가 관리단에서 그간 업종제한과 관련된 회의를 진행했거나 업종 준수를 요청하는 공고를 낸 것, 그 회의록이나 공고문 등을 확보할 수 있는지, 다른 점포의 입점자들로부터 업종제한 약정에 관한 사실확인서 등이 법적 분쟁에서 대응하는 증거 자료로 수집해야 한다. 또 분쟁이 발생했을 때는 동종 업종 점포 입점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와 확정된 경우에 따라 대응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강 변호사의 설명이다.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 상대 입점자에게 동종 업종 입점이 금지임을 설명하면서 업종 변경을 촉구한다. 구두 외 내용증명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안 등이 있다. 반면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되는 등 동종업종 입점이 이미 확정된 경우에는 유리한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면 영업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증거가 충분하지 않거나 신중을 기하려는 경우는 본안 소송으로 영업금지 청구소송 등을 제기하는 방안이 있다. 강 변호사는 본안 소송 시 동종업종 영업으로 인한 피해금액(손해) 산정은 통상 매출액 감소액과 평균 순수익률을 곱한 기준으로 손해를 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국의 경우 법원에서 자주 인정하는 단기간의 손해에 대한 산정 방식이 따로 있는데, 동종영업 기간 동안의 해당 상가 전체 의료기관의 처방 건수에 신규 약국 입점 전의 원고의 처방 수용률, 원고의 1건 당 평균 조제료 단가를 곱한 뒤 ‘동종영업 기간 동안 원고의 실제 조제료 수익을 빼는 방법이다. 강 변호사는 “최근 약국에서 현수막이나 게시물 등으로 독점영업권을 많이 알리는 추세”라며 “독점권을 얻어 약국을 하게 됐다면 그 건물 내 부동산 중개업자 등과 관계를 잘 맺어 중개업자에게 내 상가가 약국 독점이란 점을 알리고, 동종업종 시도가 있으면 미리 알려달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2022-02-25 13:42:02김지은 -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약국 월세 27만원?...입찰 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주 연안여객터미널 1층 약국이 새 주인을 찾는다. 약 9평 규모 약국의 최저입찰가는 319만원으로 3월 11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안여객터미널 1층 약국의 최저입찰가는 319만4260원이다. 월세로 환산하면 약 27만원이다. 약국의 기존 운영자는 지난 2020년 5월경 입찰을 받아 운영을 이어왔지만, 작년 하반기 건강상의 이유로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현재는 약국 자리는 공실 상태다. 제주도는 재입찰을 통해 3년 임대기간으로 새롭게 운영할 약사를 구한다. 2020년 당시 약국의 감정가는 1년 사용료 3307만원으로 월세로 환산하면 275만원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최종 낙찰가는 410만원이었다. 이번 최저입찰가는 당시 낙찰가와 비교해서도 소폭 하향된 금액이다. 터미널 약국인 만큼 매약매출 위주로 운영되는 입지이고, 코로나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 입찰 관계자는 “여객터미널은 현재 정상 운영중이다. 이전 운영하던 약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계약이 철회됐고, 새로운 운영 약사를 구하기 위해 입찰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2022-02-25 11:41:36정흥준 -
"약국 카드수수료 나아졌나요?"…10년 새 1%대 진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연매출 30억 미만 약국들의 카드수수료율은 지난 10년새 상당 부분 낮아졌다. 그러나 약사들은 아직도 조제료를 잠식해 들어오는 카드수수료가 부담이다. 특히 고가약 비중이 높고 장기처방이 많은 연매출 30억 이상 대형문전약국은 카드수수료 인하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타그리소, 렌비마 등은 정당 가격이 수만원대 달해 한달치 처방이 나와도 카드 결제를 하면 약국은 손해가 불가피하다. 카드수수료 제도 개선에 나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과거 가맹점 협상력 차이에 따라 영세가맹점의 수수료가 높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돼 적격 비용에 기반한 카드수수료 체계가 운영돼 왔다. 2012년 이후 3년마다 적격비용 재산정 작업을 통해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총 4차례에 걸친 수수료율 재산정을 통해 현재 수수료 부담은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금융위는 "2021년 추가적인 수수료 개편에 따라 제도 도입시 기대했던 영세가맹점의 부담 경감 효과는 상당부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연 매출 3억 이하 영세가맹점의 수수료율이 크게 경감됐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지난 10년간의 수수료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를 평가하고 제도개선 수요를 파악해 향후 카드산업·가맹점·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적격비용 제도개선 TF' 운영에 들어갔다. 24일 열린 1차 TF회의에서 카드업계는 적격비용 제도 운영을 통해 원가에 기반한 가맹점별 수수료율 산정, 소상공인과 대기업간 수수료율 역진현상 해소 등에 상당부분 기여했다고 하면서 향후 카드사가 국내 지급결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지급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나아가 미래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 진화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논의 과정에서 투명성, 형평성, 시의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는 체크카드 수수료 산정방식, 의무수납제 제도에 대한 검토 등도 함께 논의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도 적격비용 산정을 통해 영세가맹점 수수료 부담이 낮아진 점은 긍정적이나,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카드혜택 축소 등 소비자 편익 감소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금융위는 3월부터 10월까지 적격비용 제도개선 TF를 운영하고 정책연구용역도 병행해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적격비용 기반 수수료 제도가 신용판매 부문의 업무원가 등 현황을 적절히 반영하는지 재점검하고, 수수료 부과 원칙, 제도간 정합성 등 카드수수료 체계에 대한 전면 검토를 기반으로 카드 수수료 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2022-02-25 11:28:50강신국 -
링티, 약국용 신제품 '링티플러스22' 출시...아미노산 보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링티가 약국 판매 제품인 ‘링티 플러스22’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플러스21 제품과 비교해 필수 아미노산 함량과 종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플러스22에는 비타민B군 4종, 비타민 C, 필수 아미노산 9종, L-아르지닌, L-글루타민, 타우린, 칼륨, 아연, 마그네슘 등이 함유됐다. 또 제품에 함유된 포도당과 나트륨의 특수한 비율로 소장에서 효율적인 수분 흡수가 가능하다. 링티는 신제품 출시 이벤트로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링티 플러스22’를 구매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쇼핑백을 제공한다. 약사들의 니즈를 반영해 약국에서 제품 판매 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한정 쇼핑백은 본품 구매 세트 구성 별로 제공되는 개수가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한미HMP몰과 카카오톡 채널인 ‘링티 약국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링티 관계자는 “비교 실험한 일반 이온음료보다 수분 흡수량이 2배 높다는 한국체육대학교 실험 결과에서 링티의 수분 흡수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일어날 때 휘청거리는 어르신, 강도 높은 운동 및 야외활동이 많은 분, 육아와 집안일에 지친 주부님, 배가 아파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상큼한 레몬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평소 물을 자주 섭취하지 않고 커피나 각종 음료로 갈증을 해소하는 현대인들에게 ‘링티 플러스22’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링티 플러스22는 약사들과 약국 고객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탄생했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알찬 구성을 통해 약사들과 약국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링티 플러스21 제품은 전국 8300여개 약국에서 취급중이다. 신제품 ‘링티 플러스22’는 2월 28일부터 한미HMP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2-02-25 11:04:33정흥준 -
약사회, 어려운 이웃에 상비약·마스크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3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안나의 집'을 찾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약손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약사회는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에게 상비약 세트(540개)와 마스크(3800개) 등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등을 전달하고,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엄태순, 이사 신민경·김예지)는 당일 무료급식소를 찾는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구급약 세트를 직접 배포했다. 김하종 신부는 "급식소를 찾는 인원이 계속 늘어나는 만큼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약사회가 건강지킴이로 앞장서 주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건강까지 챙겨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엄태순 부회장은 "전파력이 강력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약국에서도 감기약 등 상비약을 찾는 사람이 많다"며 "약손 사랑 캠페인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의약품은 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긴급구호네트워크에서 지원했다2022-02-25 09:20:14강신국 -
서울시약 "재택처방 '기저질환 처방 약' 분리해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재택환자의 기저 질환, 코로나 관련 질환의 처방을 분리하지 않은 ‘통합 처방’으로 인한 약국의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관련 병·의원과 지자체에 분리 처방 필요성을 적극 요청하기로 협의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3일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상견례를 갖고, 재택환자 처방 조제, 코로나 자가검사시약 공급 등 최근 일선 약국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약사회는 코로나 재택환자의 처방 중 기본 외래 진료와 기저 질환의 처방을 분리하지 않은채 1개 처방전에 통합적으로 처방하는 병의원들로 인해 약국에선 보험 청구 시 고충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재택치료 대상자가 기저 질환 등 타 상병으로 진료(조제)를 받은 경우 재택치료 진료 및 조제 투약 내역과 분리·청구하도록 돼 있다. 기저 질환 등 타 상병의 처방 의약품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금은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닌 만큼, 통합 처방전이 발행됐을 시 약국에선 본인부담금 손실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지부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약사회는 ‘통합 처방’이 발행될 경우 해당 병의원에 코로나 처방과 기저 질환 처방을 분리해 처방하도록 직접 요청하기로 했다. 또 이들 병·의원에서 분리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 등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회원 약국들의 자가검사키트 공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공공야간약국과 휴일지킴이약국의 안정적 운영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권영희 회장은 “제37대 집행부는 출범준비 단계에서부터 재택치료, 자가진단키트 등 당면 현안에 꾸준히 대응해 왔다”며 “회원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성과와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2022-02-24 21:13:33김지은 -
[서울] 총무부회장-유성호, 여약사-이은경, 약국-신성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 37대 신임 집행부 부회장 8인, 본부장 5인에 대한 업무 분장이 마무리 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3일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열어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회무의 시작을 알렸다. 총무담당 부회장에는 유성호, 여약사 이은경, 약국 신성주, 병원·윤리·국제 장은숙, 디지털콘텐츠(홍보·정보통신)·문화복지 오혜라 부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직능발전·동물약·환경에는 우경아, 민원대응·보험·한약은 황금석, 학술·교육·건기식에 황미경 부회장으로 결정됐다.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시약사회는 확정된 8명의 부회장 이외 1명의 추가 부회장 인선건에 대해선 권영희 회장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것으로 인준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본부에 대한 인선도 진행됐다. 현 서울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경우 약사가 대외협력본부장에, 김보현 약사는 서울약바로쓰기본부장, 정은주 약사가 약국경영활성화본부장, 안혜숙 약사는 건기식특별본부장, 임신덕 약사는 약국민원대응본부장에 임명됐다. 한편 이번 첫 회장단 회의에는 권영희 회장, 유성호·장은숙·신성주·오혜라·우경아·이은경·황금석·황미경 부회장, 정은주·안혜숙·임신덕 본부장, 노수진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2022-02-24 20:41:51김지은 -
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세부안·인력기준 개정 박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올해 전문약사제도 세부 시행방안 확정과 약사인력기준 개정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023년 4월 국가자격 전문약사제도 도입 전까지 세부 시행방안 확정과 제도의 순조로운 도입,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복지부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하고, 불합리한 약사인력기준 개정과 인력 수급 개선을 위한 사업을 하반기 집중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약사회는 24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작년 사업과 세입·세출액, 올해 중점 사업 계획 등을 점검했다. 총회에 앞서 이영희 회장은 "임기 중 두 번의 대의원총회를 모두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돼 아쉽다"며 "지난 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병원약사회 회원수는 4613명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회관 리모델링 및 임대 완료, 전문약사제도 세부시행방안 준비,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재단 설립 10주년 등 큰 성과와 결실을 맺은 만큼 올해도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원 증대 추진 TF, 교육정책개발 TF, 업무 재평가를 통한 인력기준 개발 TF,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을 출범해 운영해 왔다"며 "코로나 백신 접종시 약사 역할 확대를 위한 코로나백신 TF를 신설해 대응했고 조제업무 자동화 추진 TF와 약제수가 개선, 의료기관 인증기준 개선, 병원약사 정책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며 "다제약물 관리사업이 정규사업으로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약사제도와 관련해서는 "오늘(25일) 전문약사제도 공청회에서 그간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전문약사제도 세부 시행방안 확정 등을 위해 복지부 및 관련 단체 등과 계속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장은 "지난해 실시한 업무자동화 실태조사를 토대로 '약제업무자동화 가이드라인' 제정과 '약제업무 자동화 지표 개발' 등 근거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약사인력기준 개정과 인력 수급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계속적인 응원과 격려, 지혜를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178명 중 1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주요 회무보고를 통해 ▲회원 증대 추진 TF ▲업무재평가를 통한 약사 인력기준 지표 개발 TF ▲약사교육정책개발 TF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 ▲창립40주년 조직위원회 ▲코로나19 백신 TF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 등 17개 위원회의 정규 사업과 다양한 TF활동을 중점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TF는 백신관리 매뉴얼과 백신 및 치료제 정보 제공, 위탁의료기관 백신관리자 교육 등 관련 활동을 진행했으며 중소병원, 요양병원 회원가입을 높이기 위해 중소요양병원대상 브로셔를 제작해 발송했다는 것. 감사단 역시 업무의 적극적 추진을 위한 TF운영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비대면 추계학술대회, 연수교육 진행 등에 대해 치하하고, 제40대 대한약사회 임기시작 시점에 대한약사회와 협조해 인력, 수가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병원약사회는 올해 예산 20억13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주요 일정으로 ▲7월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10월 최종이사회 ▲10월 전문약사 자격시험 ▲10월 관리자 역량강화교육 ▲11월 임시대의원총회(회장 선거) ▲11월 한국병원약사회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등을 확정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실무교육강사 양성교육 및 재인증 교육 ▲필수교육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신규약사 역량강화교육 ▲춘·추계학술세미나 ▲춘계학술대회 등을 실시키로 했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합리적 약물사용 관리와 약물요법에 목적을 둔 병원약제업무 개발 및 육성 ▲병원약사 능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병원약제 업무의 적정한 표준개발과 보급 ▲병원약사와 기타 의료산업 종사자 및 국민과의 의사전달체계 향상 등을 정했다. 병원약사회는 아울러 정회원 자격 조항에서 병원이 아닌 '의료기관'으로 용어를 변경해 의료법상 의료기관 중 병원으로 축소해석 되지 않도록 문구를 수정하는 안건 등을 재적 대의원의 2/3 이상인 '90명 동의'로 통과시켰다. [수상자 명단] ▲공로상 이은숙(분당서울대병원 전 약제부장), 김재연(서울아산병원 전 약제팀장), 이준섭(충북대학교병원 전 약제부장), 한혜경(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전 약제팀장), 김영미(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전 약제팀장) ▲서울특별시장 표창 황은정(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약제팀장), 강지은(국립중앙의료원 약제부장), 김은영(건국대학교병원 약제부장), 정희정(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약제팀장)2022-02-24 18:49:57강혜경 -
CJ웰케어, 알팩과 맞춤형 건기식 도전..."올해 제품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CJ Wellcare(웰케어)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 23일 소분 제조와 유통추적 시스템을 보유한 ㈜알팩과 개인맞춤형 건기식 제조 및 소분 판매를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CJ웰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승훈 CJ웰케어 대표, 임상진 알팩 회장 등이 참석했다. CJ웰케어는 한 포에 담아 맞춤형으로 제조된 건기식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고객이 겉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품원료, 제조회사, 제조일자, 포장 과정, 유통 과정 등 생산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고객은 개인별 필요 영양소와 미래 건강 상태 예측을 통해 건기식 종류를 추천받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CJ웰케어는 지난해 디티씨(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역량을 보유한 이원다이에그노믹스(EDGC)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CJ Wellcare의 개인 맞춤형 건기식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확한 분석과 설계를 통해 제조된 개인 맞춤형 건기식 제품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한 단계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2-24 17:35:04정흥준 -
"선배약사가 알려주는 노하우"...참약사, 샛별약사 세미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플랫폼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샛별약사를 위한 7성 약사들의 국가대표 강의 TREND PHARMACY 2022’를 개최한다. ‘약사인생 금빛질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35만 유튜버 이상곤 약사(모어사이언스 대표)의 사회로 ▲나노 사회, 고객과 나를 잇는 약국 커뮤니케이션 스킬(김정은) ▲소비자가 만드는 맞춤형 시장(김은영) ▲득템약국! 약국의 힘을 만들어가는 방법(한승진) ▲약사 N잡의 뉴 트렌드, DAO 경제와 긱 이코노미(김태린) ▲디지털헬스케어: 요즘 애들의 건강관리법(성혜빈) ▲건강한 약사되기: 약국의 위기를 인생의 기회로(이상록) ▲참약사의 서사: 약국 세계관(김병주) 까지 총 7개 강의로 진행된다. 김병주 대표는 "2020년 오프라인 세미나가 샛별약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음에도 악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된 후 작년에 유튜브라이브로 진행해 전국 500여명 샛별약사들이 참여해 소통하고 노하우를 얻어갔다. 올해도 더 친숙해진 비대면 환경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신입약사나 약대생, 약사는 ‘bit.ly/TrendPaharmacy2022’ 신청링크로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미나 신청 금액 1만원을 ‘기업은행 01110035504066 ㈜참약사’로 입금하면 된다. 입금한 신청금은 강의 중 랜덤하게 나오는 질문에 응답해 출석체크하면 환급되며, 개인사정으로 취소 시 환불은 불가하다. 특히 올해는 강의를 수강하고 1개월 이내에 참약사 약사회원으로 가입 시 약사회원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플러스채널 ‘참약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2022-02-24 17:16:1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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