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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이름 바꿔가며 스틸녹스 처방 조제 '주의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에서 동일 인물이 이름을 바꿔가며 향정인 스틸녹스 처방 조제를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성동구 A약국 약사는 4일 데일리팜에 최근 자신이 겪은 사건을 알려오며 동료 약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A약국 약사에 따르면 약국을 자주 찾는 한 여성 환자가 여러 병원에서 스틱녹스만 처방된 처방전을 들고 약국을 방문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환자가 본인의 이름인 김○○ 이외 최○○, 수○○○○ 등 다른 이름으로 같은 스틸녹스 처방전을 들고 약국을 방문하고 있다는 점이다. 약사는 이 환자가 다른 이름으로 여러 병원을 돌며 스틸녹스를 중복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약사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의료급여 2종 대상자이지만 본인부담 코드가 존재하며 스틸녹스 처방은 비급여인만큼 조제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이 환자는 수납 과정에서 자신이 의료급여 대상자라는 점을 악용, 조제료도 제대로 부담하지 않고 있다. A약국 약사는 “우리 약국에 계속 오는 환자이고 분명 동일인인데 이름이 다른 처방전을 갖고 있고, 거기에 스틸녹스만 처방된 여러 병원의 처방전을 갖고와 수상하게 보고 있었다“면서 ”이 환자는 항상 수납 중 자신은 급여 환자이니 500원만 빨리 계산해 달라고 재촉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환자의 경우 본인부담 코드가 존재하고 비급여 처방인 만큼 전체 금액을 수납해야 하는데도 약사를 정신없게 해 500원만 내고 나가는 수법을 여러 약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환자는 이미 여러 약국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는 “수상해 약학정보원에 확인해 보니 이미 담당자가 알고 있을 정도로 다른 약국들에서도 같은 수법을 사용해 문의가 지속됐던 인물이었더라”면서 “주로 서울 성동구 내 약국을 돌며 같은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 약국들은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2022-03-04 10:30:12김지은 -
정부,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법 개정 추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의료법에 따라 금지되는 의사-환자 간 원격(비대면) 진료에 대한 규제를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를 위해 관련 법령을 일부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9월 7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특례를 통해 시행되는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상담에 대한 안전성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면서 관련 법령의 개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무조정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등 규제샌드박스 5개 주관부처가 발간한 '규제샌드박스 백서, 신기술이 빛을 보게 하다'에는 '우리 국민, 해외에 있어도 K-의료가 지킨다' 등 6개 분야 80개의 승인사례가 소개됐다. 정부는 백서에서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우리 국민 중에는 현지의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경우가 많고 충분히 제공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의료법에서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국내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을 이유로 환자-약사 간의 비대면 진료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을 돕기 쉽지 않다"고 소개했다. 또한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되고 해외에 있는 한국의 코로나 확진 사례도 발생하면서 재외국민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는 것. 정부는 "인하대병원 등 두 곳에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의료 상담 및 자문 서비스에 대해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신청했고, 언어·문화적 차이, 현지 의료체계 미비 등으로 현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외국민의 의료접근성 제고와 코로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년간의 임시허가를 승인했다"며 "불필요한 외교 통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지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의료전달체계 준수를 위해, 해외에서 초진을 받은 환자가 국내 복귀 후 진료시 재진 환자로 분류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의 안전장치도 마련했다는 것. 정부는 "이제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은 세계 어디서든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국내 의료기관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2020년 9월 서비스가 개시된 후 미국, 중동,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이용자도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며 "정부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관련 법령의 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승인기업 후기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해외 근로자, 유학생 등 외국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이 현지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정부의 임시 승인 덕분에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과 자문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었고, 앞으로 재외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자 후기는 '외국인 신분으로 이곳 현지 병원에 가려면 언어와 교통 문제로 어려움이 많아 몸이 아프면 불안했는데, 한국의사와 소통할 수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됐다'며 '의료진의 친절하고 세심한 진료로 건강 문제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발간사에서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지난 3년간 신기술 혁신의 실험장이자 갈등과제의 돌파구 역할을 해왔으며, 국민생활 편의도 증진시켜왔다"며 "앞으로 규제샌드박스가 신기술·신산업 발전을 촉진시켜 우리나라를 더욱 단단한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03-04 09:43:10강혜경 -
건기식협회, 24일 미국 아마존 입점 안내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내 건기식에 대한 미국 아마존 입점 안내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한국지사인 아마존코리아(Amazon Korea)와 '국내 건강기능식품 미국 아마존 입점 안내 세미나'를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장 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건기식협회 회원사의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아마존에 대한 소개 및 시장 트렌드와 함께 국내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또 전문 관세사를 초청해 통관·관세 등 미국 수출입통관과 관련한 세부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측은 "세미나 참가 기업에는 아마존 입점 관련 1:1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고 리스팅·FBA·마케팅 관련 소규모 집중 세미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원 사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8일까지 건기식협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접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기능식품이 효과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 협회는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국내 건기식 기업들이 해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2-03-04 09:40:31강혜경 -
약사회 "비대면진료 앱, 불법 조제한 한약사 엄벌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약사가 운영 중인 약국이 비대면 진료앱을 통해 진료를 받은 환자에게 무허가, 불법 의약품을 조제한데 대해 약사사회가 반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일 최근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무허가 불법 의약품을 비대면 진료 환자에 투약, 배달한 사건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앱을 통해 진료받은 환자에게 투약된 의약품이 국내 수입이 허가되지 않은 불법 의약품으로 확인됐다. 해당 약을 조제한 곳은 현재 한약사가 운영 중인 약국으로 밝혀졌다. 약사회는 이같은 문제점의 발생 원인이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방안의 부실과 이를 악용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가 발생시킨 문제라고 주장하며 보건당국은 해당 공고 폐지 등 관련 대책을 긴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약사법상 한약사는 내과 등 의료기관에서 발행되는 처방전을 접수할 수 없고 처방전을 근거로 의약품을 조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또 비대면 진료에 따른 의약품 조제 시에도 처방약 봉투에는 약국명, 약사명 등이 반드시 기재돼야 함에도 비대면 플랫폼업체와 연계된 한약사 개설 약국에선 약사법상 기본적 준수사항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한약사 개설 약국의 불법행위로 인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수 약국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더 이상 약사법. 의료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약사회 권혁노 약국이사는 “결국 약사회가 일찍이 경고했던 문제가 터져버렸다”면사 “복지부는 이제라도 한약사 개설약국의 불법조제 및 약사법 위반행위를 엄중 처벌하고 불법을 조장하고도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는 배달앱 업체에도 철퇴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권 이사는 “불법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비대면 진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2-03-04 09:36:53김지은 -
한약국 불법 약배달에 약사들 발칵..."곪았던 문제 터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앱을 이용해 경구피임약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불법약을 보낸 한약국이 알려지면서 약사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3일 YTN 보도를 통해 국내 허가받지 않은 불법약을 배송한 약국이 도마에 올랐는데, 사실은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벌어진 불법행태였다. 약사들은 그동안 곪아왔던 비대면 진료앱과 약 배송의 문제점, 한약국의 불법행태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문제가 된 서울 마포구 M약국은 심평원 인력 신고 현황에 한약사 1명만 등록돼있는 곳이다. 다만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M약국은 과거 약사 채용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혜란 마포구약사회장은 “문제 약국은 한약국이다. 과거에도 비대면진료앱 등록 약국인 것을 알고 있었고 당시엔 약사가 근무를 했었다”면서 “따로 연락을 해서 대화를 나눴었다. 그런데 약국에서 이번엔 불법까지 저질렀다. 분회장들이 함께 대응 방안을 놓고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약사회와 분회장협의회도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약국으로 오인할 만한 뉴스보도에 대해서는 사과 및 정정요구를 했고, 비대면진료-배달앱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다. 강남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한약사 개설 약국’이라는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당국엔 한약국의 불법행태에 대한 법안 마련과 단속을 촉구했다. 또한 비대면 진료앱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구약사회는 “환자와 약사간 기본적인 소통 없이 약이 배달되는 의약품 배송앱은 약사의 기본 직능인 처방전 감사나 복약지도 없이 결국 제2, 제3의 피해자들을 만들어낸다”면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 약사사회의 단체행동도 예고되고 있다. 지역 약사회 차원에서 문제 인식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후 상급회와 함께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서울 구약사회장은 “심각한 문제다. 도대체 왜 한약국에서 허가받지도 않은 불법약을 가지고 있느냐가 의아하다”면서 “현재 문제 상황에 대해서는 다들 인지를 했고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대로 끝나지 않고 논의가 이어질 것이고, 상급회와도 소통해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2-03-03 22:34:24정흥준 -
진료앱 환자에 불법약 보낸 한약국..."한약사·약배송 경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앱을 이용한 환자에게 불법약을 보내 뉴스 보도된 약국이 한약사 운영중인 것이 알려지자, 약사단체가 한약국의 의약품 조제와 약 배송의 위험성이 드러난 문제라고 분노하고 있다. 3일 강남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YTN 보도에서 문제를 일으킨 약국은 한약사 운영 약국이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약사가 운영하는 정상적인 형태의 약국이 아닌, 한약사가 운영하는 한약국인 것으로 밝혀졌다. 약사회는 지난 수년간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 의약품을 조제, 판매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며 국민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비대면 진료앱의 맹점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우려를 표하며 위험성에 대해 지적해왔다”면서 보도를 통해 두 문제의 위험성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구약사회는 “비대면 진료를 통한 의약품 배달앱의 시스템 하에서 환자들은 약의 처방조제를 담당하는 약국의 정보에 대해 알 수 없고 의문점과 부작용, 문제 상황 시 소통이 원활 하지 못하다”면서 이로써 환자는 안전한 약을 공급받아 복용한다는 당연한 권리가 박탈된다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한약사가 개설해 불법을 자행하는 ‘한약국’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약국에서 조제 받았다고 보도할 정도로 행태는 교묘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구약사회는 YTN 뉴스에 한약사가 운영하는 불법 형태의 약국이라는 점을 정정보도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한약사의 조제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음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한약사들은 직능의 제한범위를 넘어선 범법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일반 대중들에게 마치 약국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면서 “또한 당국은 이와 관련된 법안을 마련해야 하며 단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앱 측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불법적인 약국과 기형적 조제 형태를 부추기는 구조를 만들어낸다고 비판했다. 구약사회는 “국민의 편의성만 강조해 환자와 약사 간 기본적인 소통 없이 약이 배달되는 의약품 배송앱은 약사의 기본 직능인 처방전 감사나 복약지도 없이 결국 제2, 제3의 피해자들을 만들어내는 직접적인 가해자라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03-03 21:58:13정흥준 -
'지식과 지성, 커뮤니케이션' 휴칼리지 새학기 강좌 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성일, 김현익)가 오늘(3일)부터 휴베이스 회원대상 학기제 교육인 휴베이스 칼리지 2022년 1학기 강좌를 시작한다. 휴칼리지는 휴베이스의 교육 플랫폼인 휴베이스 캠퍼스에 개설돼 회원약사를 위한 현장 약국약사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기제 학점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10주간 진행되며, 온라인 라이브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베이스 측은 "이번 학기 교육은 '지식과 지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타이틀로 구성됐다"며 "약사 최초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취득한 모연화 부사장의 헬스커뮤니케이션 포 파마시스트 강의는 약국 현장에서 이뤄지는 각종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건강관리자로서 취해야 할 커뮤니케이션 자세 및 방법을 소개하며, 박정일 변호사의 약국법률상식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약업계에서 가장 젊은 약국한방 강사로 알려진 최해륭 약사의 기초한방강의, 스포츠의과학 석사과정인 박지혁 약사의 스포르?M과학과 약사 등 약국 현장에서 실용적이고 확장성 있는 상담을 위한 지식을 제공할 방침이라는 것. 휴베이스 캠퍼스장인 김성일 대표이사는 "휴베이스 캠퍼스는 지식을 넘어 지혜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하려고 노력 중이며, 휴칼리지는 현장 약사님들의 도전하는 삶을 성장이라는 결과로 이끌어 내기 위한 최선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가입시 3년간 휴베이스 캠퍼스의 전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2022-03-03 21:34:51강혜경 -
마포구약, 경찰서에 코로나 키트 100개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마포경찰서(서장 배용석)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100개를 기탁했다. 마포구약은 3일 오전 마포경찰서를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관내 약국들의 치안을 돌봐주는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용석 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을 생각해 키트를 어렵게 구해 기증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약사회는 약국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이나 당부사항 등에 대해 전달했다. 한편 방문에는 안혜란 회장과 박일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3-03 21:20:39강혜경 -
강남구약, 서울대 약대와 약국 실무실습 협력 약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는 3일 오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오유경)을 방문해 양질의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보유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환자중심의 약료 전문가를 키우고, 약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융합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교육과 연구 등 학술분야 전반에 있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력 범위는 ▲지역약국 실무실습 교육 ▲지역약국 실무실습 강사 연수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약학 관련 학술 정보의 제공 및 공동 학술연구 진행 ▲양질의 보건의료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약사회 이병도 회장과 문민정 자문위원, 김성은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서울대학교 약대에서는 오유경 학장, 창동신 부학장, 이주연 교수, 김은경 교수가 참석했다.2022-03-03 17:53:05정흥준 -
확진자 20만명 돌파...약사들 "매일 자가검사는 필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확진자가 20만명을, 재택치료환자가 85만을 돌파하면서 일선 약국들의 방역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지자체별로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재택치료 가능 병의원을 지정하면서 약국 현장에서 확진 의심자 내지는 확진자와 비확진자들이 뒤섞이며 약국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약국은 사회 필수시설로 확진자 등의 방문을 막을 방법이 없다 보니 '확진자, 확진 의심자의 인식'에 맡길 수밖에 없다는 게 약국들의 설명이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인근의 A약사는 "이비인후과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다 보니 유증상자들의 약국 방문이 잦다. 의원에서 대체로 해열제와 감기약을 함께 처방해 주는데,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약을 타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티는 못내고 마음만 졸일 뿐"이라고 말했다. A약사는 아예 약국 출입문을 연 채 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가족이 한 번에 검사를 받고 약을 타러 오는 경우도 있는데, 다른 환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부분도 있다 보니 소독도 소독이지만 자구책으로 약국 출입문을 모두 개방하고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약사는 "전 직원이 KF94 마스크와 니트릴 장갑을 착용하고 환자를 응대할 때마다 손소독제로 장갑을 소독하게 하고 있다. 식사 역시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하도록 하고 있다"며 "일주일에 2차례씩 신속항원검사를 함께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B약사는 "지자체별로 재택치료 병의원 등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재택치료환자가 늘면서 처방이나 약 배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아예 대면 진료를 받거나 비대면 진료를 받고 약은 직접 찾으러 오는 경우들도 늘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를 받는 데 시간이 지체되다 보니 확진자임에도 불구하고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해 진료를 받거나, 약국에서 일반약을 구입해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는 것. B약사는 "최근에는 닥터나우 등에도 이용자들이 몰려 대기인원이 초과되는가 하면 진료를 봤지만 2시간 넘게 처방이 나오지 않아 발만 구른다는 얘기들도 들었다"며 "이런 분들이 급하게 약국에 와 약을 구입해 가기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약사는 "주변 약사님들도 코로나에 확진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인근 약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전 직원들이 PCR검사를 받느라 '개인사정으로 문 닫습니다'라고 써붙이는 바람에 우리 약국으로 환자들이 몰려 때아닌 전쟁을 치렀다. 최근에는 검사가 늘면서 결과 통보도 지연된다고 들었다"며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약국이야 말로 최전방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C약사는 매일 귀가 전 약국에서 자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는 "약국 근무 후에는 매번 항원검사를 하다 보니 콧속이 예민해졌는지 최근에는 코피가 자주 난다"며 "약국에서 자체적으로 소독하고, 환기하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 방역 조치가 없어 불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약사회는 회원 약국에 '신속항원검사 양성, 약국 방문 전 전화주세요'라는 포스터를 배포했다. 약국은 유소아 및 만성질환자 등 감염병 취약 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이웃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구약사회는 전담 클리닉과 보건소에도 환자에게 이 같은 안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약사회 측도 "해당 조치는 약국을 방문하는 유소아 및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조치로, 일선 약국 약사들의 경우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약국 방문 등에 대한 지침 마련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2022-03-03 17:15:5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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