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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지역약국 CGM 당뇨연구, SCIE 국제학술지 게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가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김광준 교수 연구팀, 차의과학대학교 AI의료데이터학 정경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지역 약국 기반 연속혈당측정기(CGM) 활용 당뇨 관리 임상연구 결과가 SCIE 국제학술지인 'PLOS ONE'에 게재됐다. 지역 약국이 연속혈당측정기(CGM)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당뇨 환자를 밀착 관리했을 때, 당화혈색소(HbA1c)와 목표혈당범위 유지시간(TIR)이 유의미하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다. 특히 유병 기간이 길어 기존 자기관리만으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던 환자군에서 약사의 데이터 기반 맞춤 상담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약국 기반 만성질환 관리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논문(논문명: Community pharmacy-led diabetes management using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for suboptimally controlled type 2 diabetes: A pilot feasibility study)은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 중이지만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약국 약사가 CGM과 디지털 건강 플랫폼을 활용하여 환자를 주도적으로 관리했을 때의 임상적 효과를 분석한 국내 최초의 파일럿 임상연구다. 전북 도내 11개 지역약국의 약사 11명은 8회의 공동 교육을 이수한 뒤, 각 약국에서 1~6명의 환자를 12주간 관리했다. 약사들은 보건복지부 개인건강기록(PHR) 시스템과 CGM 플랫폼을 연계해 환자의 처방 이력과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함께 확인하면서, 격주로 대면 상담(30분)과 전화 상담(10분)을 번갈아 제공했다. 상담 내용은 ▲복약 순응도 관리 ▲맞춤형 운동 목표 설정(하루 7,500~10,000보) ▲저당·고단백 중심의 식이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약사는 CGM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필요시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추가상담과 생활습관 교정을 지원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결과는 참여 환자 30명 전원이 12주 프로그램을 끝까지 완료했다는 점이다. 중도 탈락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은 해당 모델의 높은 환자 수용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혈당 지표에서는 당화혈색소가 평균 0.70% 감소했다. 선행 대규모 연구(UKPDS 35)에 따르면 당화혈색소가 1% 감소할 때 당뇨 관련 사망 위험이 21%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 이번 결과 역시 경구제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웠던 환자군에서 의미 있는 개선으로 해석된다. 환자가 정상 혈당 범위(70~180 mg/dL)에 머무는 시간 비율인 TIR은 5.8%포인트 증가했는데, 이는 국제 합의 지침이 제시하는 최소 유효 기준(5%포인트)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개선 효과는 3주차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2주까지 유지되었다. 중요한 것은 저혈당 발생 없이 이러한 개선이 이뤄졌다는 점도 주목된다. 혈당 외에도 체질량지수(BMI)가 평균 0.58 kg/m² 감소했고, 총콜레스테롤 역시 평균 7.3 mg/dL 감소하는 등 심혈관 대사 지표 전반의 호전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당화혈색소 7.0%이하’ ‘의미 있는 당화혈색소 감소’ ‘TIR 70% 초과’를 동시에 충족하는 복합 임상 목표를 설정했으며, 전체 환자의 36.7%가 이 세 가지 기준을 모두 달성했다. 연구팀이 효과 예측 인자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 유병 기간이 유일한 독립 예측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유병 기간이 1년 증가할 때마다 복합 목표 달성 확률이 1.24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유병 기간이 길수록 자기관리만으로는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반면, 약사의 전문적인 CGM 데이터 해석과 행동 교정 상담이 결합되면서 오히려 더 큰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60세 미만이면서 유병 기간이 10년 이상인 환자군에서는 복합 목표 달성률이 66.7%에 달했다. 전용근 회장은 "이번 연구는 일선 지역약국이 단순한 의약품 조제 공간을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와 국가 PHR 인프라를 활용해 만성질환자를 밀착 관리하는 ’디지털 커넥티드 임상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있는 성과”라며 “약사의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가 주민 건강 증진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책임자인 전남대 약대 김광준 교수는 “본 연구는 체계적인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성인 당뇨 환자들에게 지역약국과 CGM 등의 최신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이 결합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확인한 첫 사례”라며 “향후 확장된 임상시험(RCT)을 통해 유효성을 추가 검증하고, 국가 건강보험 수가 및 보상 체계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제도 기반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의 논문 전문은 PLOS ONE 공식 홈페이지(https://doi.org/10.1371/journal.pone.0350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5-28 10:22:40강신국 기자 -
광주시약 "민간 플랫폼에 약국 구매·조제 정보 제공 중단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비대면 진료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하고자 민간 플랫폼에 약국별 구매·조제 여부 정보를 제공하는 데 대해 약사단체가 반발에 나섰다. 약국별 구매·조제 여부 정보 제공의 핵심은 최근 1년간 비대면 진료 처방이력이 있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약국별 해당 의약품에 대한 구매 또는 조제 여부에 관한 정보를 오픈 API 방식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 제공하는 것이다. 특정 의약품에 대한 구매나 조제 이력을 보유한 약국일수록 미보유 약국에 비해 해당 의약품에 대한 재고 보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착안한 조치라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하지만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는 28일 성명을 내 "약국별 구매·조제 여부 정보는 약국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자료로,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공적으로 관리돼야 할 정보"라며 "이를 약국의 동의 없이 민간 플랫폼에 제공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할 일"이라고 나섰다. 더욱이 해당 정보는 실제 약국의 실시간 재고를 보유주는 자료가 아니므로 환자가 플랫폼을 보고 약국을 찾아갔지만 약이 없다면 그 불편과 책임은 결국 환자와 약국에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약사회는 "약국은 플랫폼의 하청 창구가 아닌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이라며 "환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약국 정보를 민간 플랫폼에 넘길 것이 아니라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를 활성화해 같은 성분의 약을 보다 원활하게 조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민간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 대한 약국 정보 제공을 즉각 중단하고, 약국 동의 없이 정보를 제공한 경위와 근거를 명확히 밝혀주길 바란다"며 "잘못된 정보로 환자와 약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환자 불편 해소를 위한 근본 대안으로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당부했다.2026-05-28 10:12:03강혜경 기자 -
내손안의약국, 체험형 커머스 플랫폼 '단골약국 스토어' 오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플랫폼 내손안의약국(대표 박정관)이 내달 약국 체험형 커머스 플랫폼 '단골약국 스토어'를 오픈한다. 단골약국 스토어는 약국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방식의 플랫폼으로, 약국은 제품 판매보다 '체험·상담'에 집중하고, 결제·배송·고객응대(CS)는 판매사가 담당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약국의 가장 큰 자산인 약사의 신뢰를 새로운 매출로 연결하는 서비스로, 약국 공간의 역할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시도"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약국을 단순 판매처가 아닌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 약국에서 직접 화장품을 사용해 보거나 어린이 영양제를 아이가 먹어본 뒤 만족할 경우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토어에는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 ▲베르티, 건강식품 브랜드 ▲슈팅키즈젤리 어린이 영양제 등이 입점해 있으며 향후 약국 전용 아이템을 지속 확대해 체험이 중요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상품군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약국은 건강 상담과 신뢰 형성에 집중하고 온라인 구매 편의성은 판매사가 담당하는 구조"라며 "온라인 시장 매출을 약국으로 연결하는 모델로, 약국 부담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샘플만 진열하면 되고, 고객 문의와 교환, 반품 등 CS업무는 판매사 고객센터가 담당하다 보니 사입이나 반품 등에 대한 부담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 내손안의약국 관계자는 "약국·약사·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스토어 참여를 원하는 약국은 내손안의약국 홈페이지(www.pharminpalm.co.kr )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6-05-28 09:51:58강혜경 기자 -
마퇴본부 대구지부,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협의체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는 27일 대구광역시약사회관에서 ‘2026년 2분기 경북·대구 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협의체’를 진행했다. 지부는 지역사회의 급증하는 마약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치료를 넘어 회복과 실질적 사회복귀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재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방향성과도 궤를 같이한다면서 해당 계획은 수사나 단속 위주 대응에서 벗어나 치료, 재활, 사회복귀를 아우르는 통합 대응체계를 강조한다면서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지역사회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약류 중독 재활 전문 기관인 함께한걸음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김희숙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명예교수가 ‘함께한걸음센터 재활프로그램의 방향과 지향점’을 주제로 특강을, 이정훈 대구함께한걸음센터 센터장이 ‘함께한걸음센터의 역할_사례관리 중심으로’를 주제로 구체적 지원 체계 등을 소개했다. 류민정 대구지부장은 "마약류 중독은 단기 치료로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회복 지원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가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의 17개소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자의 완전한 회복과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개별 상담 ▲체계적인 사례관리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2026-05-28 09:24:26김지은 기자 -
통증 줄이고 편안하게…휴베이스 '밸런스:관절건강'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관절 건강 관리를 위한 신제품 '밸런스:관절건강'을 출시했다. 밸런스:관절건강은 타마플렉스와 옵티MSM을 멀티 PTP 형태로 구성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으로, 두 성분 조합은 최초다. 휴베이스는 4800억원 규모 관절 관련 건기식 시장에서 '먹어도 나아지는 걸 모르겠다', '오래 먹어야 하는데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인지 모르겠다' 같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탄생한 제품으로, 관절 불편감 완화와 꾸준한 관절 건강 관리를 고려한 포뮬레이션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제품 개발을 담당한 판매사업부문 남태환 이사는 "약국 고객은 빠른 증상 완화와 꾸준한 관리 두 가지 모두에 관심이 높다"며 "고객 니즈는 물론 장기 섭취시 위장 불편감을 최소화하는 성분 밸런스까지 고려해 11종의 원료를 엄선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원료로 사용된 타마플렉스는 개별인정원료로 섭취 5일 후 관절 통증 감소와 운동 범위(6분 보행거리) 증가 등 다양한 관절 불편감 개선에 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옵티MSM은 임상 및 품질 데이터가 축적된 글로벌 원료로 항염 작용뿐 아니라 관절 구조 유지에 필요한 황(S) 공급원으로서 관절 건강에 기여한다. 또한 아보카도플렉스, 폴리칸(흑효모배양분말), 아쿠아민F, 백작약추출분말, 감초추출분말 등 10종의 부원료가 함께 배합돼 관절건강 시너지를 높였다. 아보카도플렉스는 무릎과 고관절 불편감 개선에 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 원료다. 폴리칸은 흑효모배양액분말로 베타글루칸을 포함한 복합 다당체 원료로서 골대사와 염증 반응 조절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남 이사는 "밸런스:관절건강은 각각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고객의 섭취 편의성과 약국의 상담 효율을 높인 제품"으로 "기존 건기식과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밸런스:관절건강은 휴베이스 약국 전용 건기식으로 전국 휴베이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6-05-28 08:46:14강혜경 기자 -
스프라이셀정 내달 30% 약가인하…차액정산 주의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달부터 BMS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정(다사티닙)의 상한가격이 30% 인하되면서 취급 약국들에 주의가 요구된다. 스프라이셀정 20mg·50mg·80mg·100mg이 모두 대상이 된다. 사전 공지된 품목을 보면 인하폭은 스프라이셀이 30%로 가장 크다. 20mg는 2만1737원에서 '1만5216원'으로, 50mg는 4만4458원에서 '3만1120원'으로, 80mg는 5만5664원에서 '3만8965원'으로, 100mg은 6만5874원에서 '4만6112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정신신경용제인 카세핀서방정50mg(쿠에티아핀푸르마르산염)도 287원에서 223원으로 인하되며 22%의 낙폭을 보인다. 고혈압·고콜레스테롤제 네비로스타정(네비보롤염산염, 로수바스타틴칼슘) 역시 1.25/5mg, 2.5/5mg 두 용량 모두 433원에서 '397원'으로, 478원에서 '438원'으로 인하된다. 쿠에티정25mg(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도 272원에서 '264원'으로 상한액이 변경된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엑스탄디 역시 정과 연질캡슐 제제 모두 사전 공지 품목에 이름을 올렸지만, 내달부터 약가유연제가 적용되는 만큼 약국에서도 청구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약가유연계약은 표시가와 실제가를 달리 계약하는 신설 제도로 ▲엑스타디정40mg, 80mg ▲엑스탄디연질캡슐40mg ▲퍼고베리스주 ▲파슬로덱스주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 ▲펙스클루정40mg ▲엔블로정0.3mg ▲벨록스캡정40mg ▲위캡정40mg ▲앱시토정40mg 등 12품목이 첫 대상이 된다.2026-05-28 06:00:46강혜경 기자 -
6월부터 동물병원에 인체용 약 판매한 약국 보고 의무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에서 동물병원 개설자에게 인체용 의약품을 판매한 경우 판매내역 보고가 의무화된다. 약국 개설자가 동물병원 개설자에게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경우, 그 판매 내역을 의약품 관리종합정보센터(KPIS)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약사법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다. 시행은 6월 21일로, 대상 의약품은 '인체용 전문의약품'이다. 동물의약품 및 의약외품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고는 판매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biz.kpi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만약 2026년 6월 21일 판매한 건에 대해서는 7월 31일까지 보고·제출하면 된다. 보고항목은 의약품 표준코드, 수량, 판매일자, 판매금액 등이다. 만약 약국이 이를 위반한 경우 약사법 제50조 제2항 위반에 따라 미제출 적발 횟수에 따른 행정처분이 부과될 수 있으며, 기한 내 판매내역을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 제출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2026-05-28 06:00:44강혜경 기자 -
약사회, 6월 20일 근무약사 대상 실무 특강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는 6월 20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근무약사 대상 실무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근무약사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성 강화와 교류 연대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근무약사 위한 특강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프로그램은 ▲대한약사회 현안 소개(김인학 정책이사) ▲건강구독사회 어떻게 볼 것인가(최신학술 정보 포함) (정재훈 약사) ▲약물안전사용교육 강사 활동 A to Z (차희수 약사) ▲ 다제약물 관리 약사 도전하기&AI 200% 활용법(백민옥 약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접수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며 사전접수를 통한 선착순 100명 한정이다. 약사회는 근무약사 대상 알림톡 접수 링크(접수 링크 )를 발송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자에게는 6월 8일경 참석 확인 문자가 일괄 전송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1만원원이며 교육 종료 후에는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쿠폰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장은숙 부회장은 “근무약사들이 대한약사회 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최신 학술 정보를 통한 약사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근무약사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2026-05-27 16:48:56김지은 기자 -
'올해로 28회' 군산시약, 선배님 모시는 날 통해 화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북 군산시약사회(회장 강종대)가 21일 70세 이상 원로 선배들을 모시고 '선배님 모시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선배님 모시는 날 행사는 선후배간 끈끈한 정을 느끼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수 있는 행사로 70세 이상 원로 약사 16명과 분회 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강종대 회장은 "28회째 이어지고 있는 선배님 모시는 날 행사는 군산시약사회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오늘의 군산시약사회가 있기까지 힘써준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회원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했던 심영보 전 회장은 "28회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과 임원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해마다 후배 약사들이 정성껏 자리를 마련해 주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후배가 함께하는 소중한 전통이 오래 이어지길 바라며, 후배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선배로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2026-05-27 15:50:30강혜경 기자 -
한약사단체 "서울시약, 사실 왜곡·억지 선동 기만말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을 놓고 약사, 한약사 단체간 갈등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 업무를 담당하는 자로, 면허 범위 내에서 약사법 제23조 및 제50조 등에 따른 의약품 조제 및 판매 등의 약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대한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서울시한약사회가 각각 입장을 내어 복지부와 상대 단체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27일 서울시한약사회(회장 권세남)는 "서울시약사회가 전문약의 조제 업무범위와 일반의약품 판매 범위를 의도적으로 뒤섞어 왜곡하며 마치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불법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서울시약사회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 해석은 법률에 대한 무지이거나, 의도적인 사실 왜곡에 불과할 뿐이라는 주장이다. 서울시한약사회는 "약사와 한약사가 각자의 면허 범위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하도록 명시한 의약품 조제조항과 달리, 의약품 판매조항에서는 약국개설자가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일반약은 현행법상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 의약품이며, 이것이 현행 약사법 체계의 명백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올해 4월 국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서도 한약사가 일반약을 판매할 수 있다고 명시됐고, 국정감사에서도 복지부 장관이 직접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불법이 아니'라는 답변이 있었다는 것. 이들은 "서울시약사회가 지속적으로 허위 프레임을 씌우며 직능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는 법률보다 억지 주장과 정치적 선동이 우선이라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즉시 수사기관에 고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은 "법률적 근거 없이 허위 주장과 왜곡된 법 해석을 바탕으로 한약사를 음해하고 무리한 고발에 나설 경우 서울시한약사회 역시 무고,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더 이상 사실 왜곡과 억지 선동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법률과 사실 앞에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2026-05-27 11:53:16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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