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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복지관 어르신들에 복약전문 상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가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복약전문 상담을 실시했다. 구약사회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어르신 5명에게 복약전문상담과 약물오남용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평소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약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지참하고, 평상시 건강과 관련해 우려되는 부분 등에 대해 질의하고 충분한 답변을 들었다. 이날 교육은 김소연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강사(여약사담당부회장)가 맡아 진행했다.2026-04-28 17:08:18강혜경 기자 -
"깜깜이 약가개편, 과정 공개하라" 건약 정보공개청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가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지난 3월 26일 발표된 개선방안에 대한 근거와 결정 과정을 공개하라는 취지다. 제네릭 약가 산정률 조정뿐 아니라 ICER 임계값 상향, 희귀질환 치료제 등 신속등재 및 AI 기반 평가모델 도입, 가칭 '약가유연계약제(이중약가제)' 확대 등 건강보험 재정과 환자 본인부담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포함돼 있지만 구체적인 근거와 결정 과정 등은 전혀 공개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건약은 28일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복지부를 상대로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요구한 내용은 ▲건정심 본회의 및 관련 소위원회 안건 원문, 회의록 ▲제네릭 약가 산정률(45%) 조정의 구체적 산출 근거 ▲ICER 임계값 상향 및 신속등재 및 사후평가모델 도입 타당성 연구자료 ▲이중약가제 확대에 따른 행정 및 재정비용 분석 ▲형식적 의견수렴 과정의 실체 등 5가지다. 건약은 "이번 약가제도 개선방안은 제약기업의 이윤을 보장해 주기 위해 환자의 약값 부담을 늘리고 건강보험 재정의 불확실성을 증폭할 위험이 크다"며 "특히 2019년 세계보건총회에서 한국 정부도 동의한 '약가 투명성 결의안'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비밀 약가(이중약가) 확대'는 국제적인 흐름에도 역행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가는 국민 생명권과 직결된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는 만큼 정부는 '영업상 비밀', '내부 검토'라는 방패 뒤에 숨지 말고 수십조의 건보재정이 투입되는 정책의 근거를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2026-04-28 13:39:51강혜경 기자 -
중앙대 약대 동문회, 동문 친선 골프대회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이글몬트 컨트리클럽에서 ‘2026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 친선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동문 간 친목 도모와 모교 발전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동문 100여명(24팀)이 참석했으며, 김부섭 중앙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라운딩에서 동문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한편 조별 라운딩을 통해 10회부터 59회 동문까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남녀 신페리오 우승자를 선정하고 이외에도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협찬사 후원으로 마련된 참가 상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동문회 관계자는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매년 골프대회와 모교의 날 체육대회 등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약대 동문 조직으로서 결속을 다져오고 있다”며 “장학기금 조성 등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4-28 11:41:58김지은 기자 -
"조제용품 수가 인상 건의를"…서울시약, 정원오 후보와 회동[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약사정책 간담회를 갖고 9대 약사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는 한편, 관내 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날 정 예비후보와 ▲약국 조제용품 수급 위기 ▲지역 통합돌봄 내 약사 역할 강화 ▲공공심야약국 확대 ▲불법·편법 약국 근절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특히 올해 3월 중동 사태 이후 약포지·투약병의 핵심 원료인 LDPE(저밀도폴리에틸렌)의 가격이 50% 이상 급등하면서 전국 약국의 약 20%에서 소모품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전달했다. 정 예비후보 측은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이 운영 중인 장수알파약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강미선 회장은 정 예비후보 측에 "조제용품은 현행 수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아 원가 상승분을 약사가 고스란히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조제용품 원가 상승분의 수가 반영 필요성과 원료 우선 배분 지원을 관계 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약사회와 정 예비후보 간 간담회에서는 지역 통합돌봄 속 약사 역할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서울 지역 다제약물 복용 대상자는 20만~25만 명에 달하지만, 약물관리 서비스는 일부 자치구에서만 산발적으로 운영돼 지역 간 서비스 편차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약사회는 정 예비후보 측에 약물관리 서비스의 통합돌봄 필수 포함, 통합돌봄 협의체 내 약사의 제도적 참여 기반 마련, 약물관리 서비스 수가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 측은 "약물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시 차원의 통합 운영 체계 전환, 소외 지역 우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심야야국 확대 건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시약사회는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에 공공심야약국이 고르게 배치되지 않아 심야 시간대 의약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야 운영 인건비·관리비를 약사가 전액 부담하는 구조가 자발적 참여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인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은 "현행 지원금으로는 실제 운영 비용에 미치지 못해 손해를 감수하며 운영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심야 운영비·인건비 지원 단가 현실화 ▲25개 구 균형 배치 방안 검토 ▲야간 단독 근무 약사 안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정책 추진 방향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시약사회는 자체 현장조사(2025년 12월~2026년 4월)에 따르면 면허대여 의심·외부 자본 지배·약사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는 창고형 약국이 서울 내 9곳이며 이중 5곳은 현재 운영 중, 4곳은 개설을 준비 중이다. 정 예비후보는 "면허대여·불법 자본지배 의혹에 대한 행정적 점검 강화와 관련 제도 정비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위학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시민의 의약품 안전과 약국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책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위학 회장, 변수현·이병도·김병주 부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 윤영미 전 대한약사회 정책홍보수석이 참여했다.2026-04-28 11:35:38김지은 기자 -
영등포구약, 취약계층에 사랑의 파스 2000매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정수, 여약사회장 김경희)는 최근 제일헬스사이언스가 기증한 파스 2000매를 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진행한 파스 기부 행사에 이은 두 번째로 진행된 정기 나눔 활동이다. 구약사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이 상시 겪고 있는 근육통 및 관절 질환을 완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구약사회에 기탁한 것으로, 구약사회는 이를 가장 도움이 필요한 무료 진료 시설인 요셉의원에 재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정수 회장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에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요셉의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소중한 의약품을 후원해 준 제일헬스사이언스에 감사드다. 앞으로도 약사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요셉의원측도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약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환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파스는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2026-04-28 09:32:16강신국 기자 -
중랑구약, 조제용품 수급난...수가인상 상급회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서은영)는 지난 25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서은영 회장은 3월27일 돌봄통합사업 시행, 도로교통법상 운전금지 약물 처방·조제 시 복약지도 의무화, 약포지와 투약병 등 수급불안정에 대한 문제, 관내 기형적 대형 약국 개설에 대한 현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총무위원장 사임에 따른 신임 상임이사 임명, 5월 17일 중랑서울장미축제에서 약사회 부스운영, 2026년 연수교육 일정, 5월30일 창경궁 궁궐야행 행사 등 주요 일정에 대해 보고했다. 서 회장은 특히 최근 약포지, 시럽병 등 약국 조제용품의 수급 불안에 따라 약국 공급가가 인상되고 있어 회원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수가 인상에 대해 상급회에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이사회에는 서은영 회장, 박상룡 의장, 정덕기 감사 및 상임이사진을 포함한 18명의 이사가 참석했다.2026-04-28 09:26:58강신국 기자 -
약사회 "한약사 릴레이 시위 계속한다"…대국민 캠페인 병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200일을 넘긴 한약사 면허범위 정상화 릴레이 시위에 대해 현재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존 용산·국회·청와대 앞 릴레이 집회를 유지하는 동시에 5월부터는 서울역 가두캠페인, 라디오 광고 등 대국민 홍보전으로 투쟁 방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노수진 대한약사회 총무·홍보이사는 27일 "효과가 있는지, 무엇을 얻었는지 질문이 나오고 있고 장기간 한 사안으로 집회를 이어가는 데 대한 우려가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면서 "지난주 투쟁본부 회의에서 릴레이 집회를 멈출 수 없다는 입장을 모았다"고 말했다. 노 이사는 “명확한 결실이 나오기까지 지속해야 한다는 데 16개 시도지부장이 뜻을 함께했다”고 했다. 약사회는 향후 투쟁의 초점을 회원 결집에서 국민 인식 제고로 넓히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노 이사는 “약국인 줄 알고 방문했는데 상담한 사람이 한약사였다는 점을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은 소비자 선택권과 국민 안전 문제”라며 “누구에게 상담받고 의약품을 구매하는지 국민이 알고 선택할 권리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대국민 캠페인으로 오는 5월 17일 서울역 광장 에서 가두 홍보전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약물운전 예방 캠페인과 연계해 ‘약은 약사에게, 한약사는 한약국에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서울에서 진행 후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16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역사 앞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두 번째 대국민 홍보 수단으로는 TBS 라디오 광고가 추진된다. 40초 분량 광고로 월 20회, 3개월간 송출할 예정이다. 노 이사는 “저녁 시간대 편성을 통해 국민에게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이라는 점과 소비자의 알 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관 외벽에는 성분명처방, 한약사 문제, 창고형약국 대응 등 주요 현안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관련해 제작 중인 포스터를 회원 약국에 전달할 방침이다. 내부 우려에도 강행…“복지부도 부담 느끼는 것으로 안다” 장기화된 릴레이 시위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피로감과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일부 지부장들 사이에서는 “얼마나 효과가 있느냐”, “이제 접고 다음 전략으로 넘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릴레이 시위의 사실상 종료 시점을 국회 입법 성과와 연계해 보고 있다. 노 이사는 “회원들 가운데서는 지금 멈추면 안 되고,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는 의견도 많다. 복지부 내부에서도 부담을 느끼며 여러 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3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사안을 바꾸는 일이 쉬울 수는 없지만 약사회가 이 문제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계속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릴레이 시위 출구는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약사·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화 관련 약사법 개정안 통과까지로 잡고 있다”면서 “국민 홍보, 회원 결집, 정책 제안을 계속 이어가며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6-04-28 06:00:46김지은 기자 -
약국 찾은 정원오 후보 "공공심야약국 생활권 중심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약국을 찾아,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어 서울지역 의약단체장들과 만나 보건의료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 후보는 27일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이 운영하는 장수알파약국을 찾아 공공심야약국 운영 애로사항, 약국가를 덮친 나프타 수급 문제 영향 점검 등 민생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약국 현장 방문에는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제2정책본부장),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서울시 내 공공심야약국을 구별 최소 2곳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생활권 접근성 기준으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윤 의원은 "생활권에 따른 서울시 공공심야약국 확충, 불안 심리로 일부 품목에서 공급 부족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점검, 가격이 낮을 때 먼저 구입하려는 가수요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건강보험을 통한 가격 보전 등 정부여당 후보만이 고민하고 약속드릴 수 있는, 여러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같은날 오후 서울 지역 주요 보건의료 직능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 건강권 보장과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중구 태평로 캠프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 후보와 함께 김윤 제2정책본부장, 신현영 정책부본부장, 강청희 직능 수석부본부장 등이 배석했다. 직능단체 측에서는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박정선 서울시간호사회장, 신동열 서울시치과의사회장,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김지연 서울시간호조무사회장이 참석해 각 직역의 현안과 정책 요구를 전달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보건의료 정책은 현장의 전문가와 다양한 주체가 함께 설계할 때 비로소 제대로 작동한다”며 “서울 어디에 살든 필요한 때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분만·소아·재활·공공의료까지 촘촘한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전국 최초로 ‘효사랑 건강주치의’를 도입·운영하며 지역 기반 방문 건강관리 모델을 선도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의료 단체들은 시민 건강권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서울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의료·간호·약료·구강보건 등 각 분야 전문 인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기반 통합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고,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방문구강관리 등 재택 중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1차 의료기관 기능 강화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공공심야약국 확대, 보건의료 인력의 역할 확대와 처우 개선, 사무장병원 근절 등 현장 중심 정책 과제들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통합돌봄을 서울시 보건의료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이날 논의된 제안들을 향후 서울형 의료·돌봄 정책 공약에 반영될 주요 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다.2026-04-27 22:54:52강신국 기자 -
대전 5개 분회장협의회 "대웅, 블록형 거점도매 철회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웅제약의 블록형 거점도매 정책에 대해 대전광역시약사회 분회장들도 철회를 촉구했다. 대전시약 5개 분회장협의회(동구, 대덕구, 서구, 유성구, 중구)는 27일 공동 성명을 통해 대웅제약이 강행하는 블록형 거점도매는 의약품 유통 생태계를 파괴하고, 일선 약국의 경영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의약품은 공공재적 성격을 지닌 특수 품목으로, 원활한 공급과 유통 투명성이 보장돼야 하나 이번 정책은 특정 소수 도매업체에만 공급권을 부여함으로써 유통 독점을 고착화하고 시장의 자율성을 말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유통 단계를 왜곡, 도도매 거래를 양산하고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약국과 환자에게 돌아가게 된다는 것. 협의회가 우려하는 부분은 ▲약국 선택권 박탈로 인한 행정적 부담 가중 ▲의약품 수급 불균형 심화에 따른 국민 건강권 침해 ▲약사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 등이다. 이들은 "기존의 원활한 거래 관계를 무시하고 특정 도매업체와의 거래만을 강요하는 것은 제약사의 전형적 갑질로 약국은 반품 정산 지연, 결제 방식 혼선 등 불필요한 행정적·재정적 피해를 입을 것이며, 물류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정 도매업체에만 물량을 집중해 다수의 중소 도매업체를 배제하는 행위는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부당 거래 거절에 해당한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약사회의 소통 요구를 묵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이대로 정책을 강행한다면, 대전지역 1100여 회원들과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지금이라도 유통 생태계를 교란하는 블록형 거점도매 정책을 중단하고 약국과 유통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2026-04-27 16:15:21강혜경 기자 -
성북구약, 초도이사회·워크숍 갖고 약사회 주요 사업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26일 여주 일대에서 2026년도 초도이사회와 회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명숙 회장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운전금지 약물 처방·조제 시 복약지도 의무화, 약계 현안과 한약사 문제, 창고형 약국 확산,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약국 소모품 재고 수급 불안정 등의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시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는 분회 하모니카 동호회에 대한 회원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초도이사회는 이사 37명 중 참석 16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됐으며 2026년도 주요사업 실적 보고,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국 근무와 회무로 생긴 피로를 해소하고 앞으로 더욱 주민 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6-04-27 14:38:2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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