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모바일앱으로 수치 전송
- 이혜경
- 2017-07-03 12:00: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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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간편 로그인 '건강iN 모바일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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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3만1185명이 앞으로는 공인인증서 없이 등록 대체번호와 휴대폰 뒤 4자리 입력만으로도 혈압·혈당 수치를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 26일부터 시행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1800여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3만명이 넘는 만성질환자들이 관리를 받고 있다. 평소 가정에서 혈압& 8231;혈당 수치를 측정해 전송하면 동네의원에서 측정정보를 보고 주기적으로 상담& 8231;관리를 하는 것으로 혈압& 8231;혈당 측정치 전송이 매우 중요하며, 꾸준한 수치전송으로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올바른 혈압측정을 위해서는 동일한 시간대(아침, 저녁 하루 2회)에 동일한 혈압계를 사용해 올바른 방법과 자세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자가 혈당 검사는 자신이 당뇨병 관리 방법을 계획하고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공인인증서 사용과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등 전송방법이 불편하다는 현장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건보공단은 참여자의 공인인증서는 등록번호로 대체하고 본인여부는 휴대폰 뒤 4자리로 일치여부를 확인하도록 개선하면서 혈당 및 혈압 수치 전송 방법을 조금 더 수월하게 했다.
새로 개발된 '건강iN 모바일앱'은 구글 PLAY store에서 한글 '건강인'으로 검색 설치하고, 애플사의 승인절차만 남은 아이폰도 7월 중 오픈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수치 전송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에게 간편 모바일앱 설치와 전송방법을 포함한 서한문을 개별 발송하고 설치 URL 주소를 SMS 문자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저조했던 의원과 환자의 참여 확대로 이어져 동네의원인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상시적 만성질환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 모두 간편 모바일앱(건강iN)을 사용해야 되는 것은 아니며, 기존 공인인증 방식인 모바일앱(M건강보험)과 인터넷(건강iN)도 가능하며, 스마트폰이 없거나, 65세 이상으로 간편 모바일앱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종전처럼 참여의원에 전화(문자)로 수치를 보내면 된다.
시범사업 1주년 시점(9월말)에 성실 참여자(월 평균 2회 이상 전송)에게는 대여한 의료기기가 무상지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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