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환자 78% 의원급 이용…'근골격계' 23.4% 최다
- 김정주
- 2017-10-02 05:00: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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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 적용자 84.9%...치과는 전액 자비 일반환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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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16년 환자조사 보고서]
지난해 외래환자 10명 중 약 8명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2명 이상은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 질환' 환자였고, 10명 중 8명은 건강보험으로 진료비를 지불했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공동발간한 '2016년 환자조사' 정책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1일 보고서를 보면 이번 조사는 약국 이외의 의료기관 총 1만16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기관을 모집단으로 선정했다.
종별 입원·외래·퇴원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조사 기준일의 외래환자는 352만6922명, 입원환자는 57만2153명이었다.

또 다빈도 상위 세 개의 질환(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소화계통의 질환, 호흡계통의 질 환)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가 전체 외래환자의 절반 가량인 48.8%을 차지했다.
외래환자의 다빈도 상병을 성별에 따라 살펴본 결과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다빈도 상병 순위는 거의 비슷했다. 이 가운데 남자는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이 19.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화계통의 질환' 14.4%, '호흡계통의 질환' 13.5%, '순환계통의 질환' 5.8%, '피부 및 피하조직 의 질환' 5.2%의 순으로 많았다.
여자는 외래환자 4명 중 1명이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26%)'으로 진단 받았다. 그 다음은 '소화계통의 질환' 12.2%, '호흡계통의 질환' 11.4%, '눈 및 눈 부속기의 질 환' 5.3%, '비뇨생식계통의 질환' 5.1% 순이었다.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서비스만 이용해 전액을 본인이 부담한 일반 환자는 3.6%를 점유했다. 아울러 모든 유형의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 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요양병원은 다른 유형 의료기관에 비해 의료급여 환자가 13.8%로 많은 편이었다. 일반 환자의 비율이 높은 곳은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으로 각각 23.1%와 16.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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