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리중인 감염병 117개...이중 32개 치료제 없어
- 최은택
- 2017-10-08 00:00:5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상훈 의원, “더 철저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해 나가야”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정부가 관리중인 감염병 4개 중 1개는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긴급상황센터, 감염병관리센터, 질병에방센터가 각각 관리중인 법정감염병 117개 중 32개 감염병의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제1군 감염병: 장출혈성대장균, A형간염 ▲2군 감염병: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폴리오, 일본뇌염, 수두 ▲3군 감염병: 공수병, 신증후군출혈열, 크로이츠펠트-야콥병 ▲4군 감염병: 황열, 뎅기열, 바이러스성출혈열, 두창, 보툴리눔독소증,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웨스트나일열, 신종감염병증후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진드기매개뇌염, 치쿤구니야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지정감염병: 수족구병, 첨규콘딜롬,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 사람 보카바이러스감염증,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감염증,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 리노바이러스감염증,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치료제가 없다.
문제는 이들 치료제가 없는 감염병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데 있다. 실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경우 최근 10년간(2007~2016년) 693명, A형간염의 경우 2011~2016년까지만 1만5375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또 최근 10년간 홍역 946명, 유행성이하선염 11만8036명, 풍진 276명, 일본뇌염 176명, 수두 33만8843명, 신종증후군출혈열 4196명, 뎅기열 1538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경우 2011~2016년에 248명, 신종감염병증후군의 경우 2008~2009년 2년동안 76만3761명이 발생했다.
김 의원은 “치료제를 개발하기가 쉽지 않은 건 잘 알고 있지만, 감염병 환자 발생 숫자에 상관없이 치료책이 필요한 만큼 혹시 더 있을지 모를 국외 치료제를 찾는 노력,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국내 제약사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약사법'도 손본다…조제 전담약국 방지 초점
- 284%·51% 프리미엄…한미 대주주 갈등에 치솟는 주식 가치
- 3크레소티 처방 자동인식 서비스 해킹…개인정보 일부 유출
- 4가짜 처방전으로 향정약 유통 …강남 의-약사 카르텔 적발
- 5해킹 피해 크레소티 "질병코드 등 의료 민감정보 침해 안돼"
- 6부광, 자회사 역할 분담…R&D-콘테라, 생산-유니온 체제 구축
- 7냉담한 주가와 실적 부진…메디포스트, 해외서 돌파구 모색
- 8법원 "가중평균가 아닌 상한가 착오 입력, 부당청구 아냐"
- 9혈액투석의 시작 '투석혈관로', 생성부터 치료 연속 관리 중요
- 10희귀약 '테카투스주·이아날루맙' 신속심사 대상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