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남았는데"…약국, 일회용 점안제 약가인하 당혹
- 김지은
- 2018-08-28 18:41:5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최대 50% 이상 인하 품목도…약국, 대상 품목 많아 재고정리 우려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300여개 품목의 점안제 약가인하 통보가 뒤늦게 전달되면서 재고관리, 차액정산을 두고 고민이 커지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 공시를 통해 일회용 점안제 307개 품목을 포함한 약가인하안을 확정했다.
이번 대상 품목의 평균 약가 인하률은 27.1%이고, 이중에는 50% 이상 약가가 깎이는 품목도 30개 이상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식에 약사들은 대상 품목도 워낙 많은데다 인하율도 커 혼란이 적지 않다는 반응이다. 최근들어 점안제 처방이 늘면서 약국들도 적지 않은 제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약가인하가 3일도 안남았는데 오늘에서야 통보를 받았다"며 "소폭 인하되도 사전에 준비할 시간은 충분히 갖는데 이번처럼 약가가 반토막 나는 상황에서 이제서야 알았다는 게 황당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정부는 약가인하를 발표했다고 하고, 일부 제약사는 가처분 소송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도 한다"면서 "날짜도 얼마 안남았는데 제품을 취급하는 약국들은 어떻게 하라는건지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
약사들은 당장 일주일도 채 안남은 약가인하를 앞두고 재고 정리와 차액 정산 등을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서울의 한 약사도 "제품을 반품해야 하는지 고민인데 당장 남은 3일도 처방이 계속나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며 "매달 약가인하 고시가 있지만 이번 점안제의 경우 워낙 품목수도 많고 차액도 커 나중에 제대로 차액정산을 받을 수 있을지도 걱정"이라고 말햇다.
관련기사
-
'점안제 약가인하', DHP·태준·삼천당·국제 등 타격
2018-08-24 06:30
-
휴미라·모록사신 등 약가 자진인하…366품목 조정
2018-08-24 06:21
-
일회용 점안제 재평가 후폭풍…307품목 인하 현실화
2018-08-23 10:48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2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3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4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5원료약으로 축적한 신약 경쟁력…에스티팜, 체질전환 속도
- 6난소암 신약 급여 순풍…치료 전략 세분화 기대감↑
- 7강원호 대표, 유나이티드 최대주주 등극…실적이 만든 승계 공식
- 8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9[기자의 눈] 집합 연수교육 논란이 남긴 것
- 10클린콜·AI내시경·펙수클루…대웅제약, 소화기 밸류체인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