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통증지침·항암제 지식 높인 약사 복약지도 필요"
- 이정환
- 2018-11-26 18:07: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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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매병원 변경환 약사 "환자 약물 부작용·감염 모니터링 독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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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통증 종류를 구분하고, 치료제 별 투약 주의사항 등을 약사가 면밀히 파악하고 환자 복약지도에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6일 서울 동작구약사회와 보라매병원 약제부가 최근 개국약사와 함께 암환자 통증과 감염 치료 약물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보라매병원 약제부 변경환 약사는 '암환자 통증 감염 관리' 팜 아카데미 주제 발표를 맡았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방법과 급성·만성 부작용 대처법, 복약지도법 등 올바른 약사 역할을 논의했다.
발표는 국내 마약성 진통제 진료지침과 처방약을 중심으로 개국약사 복약상담 팁이 포함됐다.
변 약사는 암환자의 마약성 진통제와 항생제 약물 투약법 지도에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복약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암성통증은 침해수용통증과 신경병증통증으로 분류된다.
대부분 진행암 환자가 겪는 통증에서 두 기전이 혼재되므로 비마약성 또는 마약성 진통제 뿐만 아니라 보조진통제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암성통증관리지침에 따르면 마약성 진통제 처방은 작은 용량으로 시작해 추가 투여 또는 증량을 결정하고 24시간 투여량을 종합한 속효성 약물 용량의 약 50%에 해당하는 서방형 진통제를 쓰는 게 원칙이다.
이런 방식이 적절한 투여 용량을 찾는데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변 약사는 "펜타닐 제제는 제형·용량이 다양해 약제 변경 시 동일 성분 약이라도 상세 복약지도와 부작용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암성 신경병증통증에 마약성 진통제와 병합 투여하는 대표적인 약물로는 항경련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변 약사는 암환자의 호중구 감소증과 감염 치료에도 약사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변 약사는 "저위험 환자는 항생제 약물이 원외처방 되는데 이때 감염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며 "항생제 복용 중에도 환자 스스로 체온 확인과 발열 이외의 감염 증상을 모니터링하도록 복약지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위생수칙에 대하여 설명하는 것도 보조적 복약상담으로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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