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병원약사 수가, 근본적 구조개선 필요"
- 정혜진
- 2018-12-05 1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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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 약물관리료·DUR 수가 신설 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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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병원약사의 역할이 확대됐는데도 행위에 대한 수가가 여전히 물품 중심 업무로 제한됐다고 5일 지적했다.
김 후보는 "병원약사의 상대가치점수체계가 병원 상대가치점수체계 속에서 의과의 다른 행위들과 종합적으로 검토되다 보니, 병원약사 업무에 대한 정밀한 검토가 제대로 이뤄진 적 없다"며 "병원약사 수가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나마 최근 3년 사이 주사제무균 조제료가 '1일 당'에서 '1건 당'으로 산정되고, 수준도 일부 상향 조정됐다"며 "교육상담료 급여기준 개선으로 약사가 교육팀에 포함되는 등 일부 변화는, 미미하게나마 병원약사 상대가치체계에 재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이 병원약사의 업무(행위)를 하나하나 정의하고, 병원약사 업무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고위험 약물관리료, DUR 수가 신설과 퇴원환자 및 특수질환 환자의 복약지도료, 병동전담약사 수가 신설, 투약오류 방지와 환자안전 활동 등 다양한 임상약료 서비스에 대한 수가신설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수가는 제공된 행위에 대해 발생하기 때문에 소요 재정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개별 항목으로 신설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병원약사의 수가 결정은 의과 상대가치조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병원약사회와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와의 공조를 통해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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