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더 이상 힘들다…효율적 병상 운용 검토해야"
- 김민건
- 2020-03-01 15:09: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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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격리병상 부족, 코로나19 진료체계 개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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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음압·격리병상 부족 사태를 겪고 있어 현재와 같은 치료 체계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1일 한국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을 확산하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은 음압격리병상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협은 "환자를 경증부터 중증, 위중한 경우로 나누는 중증도 분류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코로나19 환자는 의료진 보호 아래 공공시설에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협은 "증세는 있지만 중증으로 진전되지 않은 환자는 즉각적인 의료적 처치가 가능한 국가 감염병 관리병원에서 전담 치료해야 한다"며 "중증 환자는 음압·격리병실을 갖춘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치료받도록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병협은 "대형병원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조치를 마치고,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중증환자는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제공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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