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종합병원 지하철약국 중 이대서울병원 1곳 낙찰
- 정흥준
- 2025-06-11 1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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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안암병원·상계백병원·노원을지대병원 인근 3곳 유찰
- 사가정역·장지역 메디컬존, 입찰참여자 1명으로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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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4개 종합병원 인근 지하철역 약국 입찰이 나왔지만, 이대서울병원이 있는 발산역만 낙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11일) 발산역·안암역·중계역·하계역에 약국을 지정업종으로 하는 상가계약 공고를 개찰했다.
또 사가정역과 장지역에 병원, 약국을 동시 입점하는 조건의 메디컬존 공고도 함께 개찰했다.
발산역 약국은 감정가 2억1268만원에 입찰이 진행됐지만, 3명이 경쟁입찰에 참여하며 최종 낙찰가는 2억1906만원이다. 월세로 환산하면 약 365만원이다.

동시에 진행됐던 메디컬존은 경쟁입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됐다. 장지역과 사가정역 메디컬존의 최저입찰가는 13억5788만원이다. 장지역과 사가정역에 약국과 의원을 각각 운영하는 조건이다. 월세로 환산하면 2263만원이다.
입찰 참여자가 1명으로 복수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메디컬존은 의사 또는 약사 면허를 가져야 하며, 대표가 면허자격을 가진 법인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일반 상가와 달리 직영 또는 전대차 계약도 가능하다.
메디컬존에 관심을 보인 입찰자가 나타났기 때문에 재공고를 거쳐 낙찰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대서울병원 인근 발산역에 약국이 신설되면서 지상 문전약국들과 경쟁이 될 전망이다. 낙찰 이후 10일 이내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준비기간 30일을 부여한다. 빠르면 내달 약국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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