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만든 캐릭터, 자살예방 '마스코트'로 재탄생
- 정흥준
- 2021-06-18 09:07: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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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약사회-지자체와 MOU...자물쇠 형상 캐릭터로 홍보
- 김의순 시약사회장 "마음의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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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두천시약사회는 시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약국 MOU를 체결하고 약사들의 자살예방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수가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동두천시는 자살예방 활동의 안착이 중요한 지역이다.
약국에서 수면유도제, 향정신성 의약품 등을 구입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험군에 속할 경우 약사들이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약사회와 센터는 이같은 약국의 자살예방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자물쇠를 형상화한 ‘열호랑과 자고미’ 캐릭터가 그려진 현판을 약국마다 부착했다.
시약사회장인 김의순 약사가 약 3년에 걸쳐 제작하고 상표권을 등록한 캐릭터로, 공익사업을 위해 선뜻 사용에 동의했다.
김 약사는 "약국을 한지 30년이 지났다. 많은 사람들이 약으로만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느껴왔다”면서 “그래서 사랑의 자물쇠인 열호랑과 자고미의 캐릭터를 만들게 됐다. 힘든 사람들에게 인형이나 열쇠고리로 만들어 나눠줬었다. 공익을 위해 쓰는 데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생명사랑약국 현판에는 김 약사가 만든 캐릭터가 들어갔고, 약국의 역할을 설명하는 따뜻한 글귀들이 함께 적혔다.
김 약사는 "자살율을 줄이고자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 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려고 전체 약국에 현판을 부착했다"면서 "약사회원들에게도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약사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협조를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자물쇠는 ‘열호랑과 자고미’ 캐릭터는 내겐 자식과도 같은 존재다. 많은 질환이 마음에서 오고, 사랑 없인 상처를 받게 된다”면서 “많이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반가운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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