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1장당 조제료 9590원…전년 동기대비 6.3%↑
- 이혜경
- 2022-01-17 1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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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급여비용 5.52% 증가...청구건수 4.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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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진료비 주요통계]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상반기 외래 처방전 1장 당 약사가 받은 평균 조제료는 959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2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2만3586개 약국에서 지급 받은 요양급여비용은 9조1589억원으로 2020년 상반기보다 5.52% 늘었다.

다만 청구건수는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약국의 요양급여비용 증가는 장기 처방으로 인한 약품비 증가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진료비주요통계'를 보면 실제 지난해 상반기 이뤄진 진료·조제료(지난해 1~10월 심사 결정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데일리팜이 17일 심평원의 주요통계를 분석한 결과, 약국 청구건수는 2억62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 줄어 코로나19로 인해 약국을 방문하는 급여 환자가 아직은 예년만큼 돌아서지 못한 모양이다.

행위별수가의 4대 분류별 구성비는 기본진료료 21.89%, 진료행위료 49.23%, 약품비 23.95%, 재료대 4.92%를 차지했다.
약국 요양급여비용은 조제료 1조9774억원(21.59%), 약품비 7조1814억원(78.41%)로 2020년 상반기 조제료 22.48%, 약품비 77.52%와 비교하면 여전히 환자는 줄고 장기처방 등의 증가로 약품비만 늘어났다.
전년 동기인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2021년 상반기 약국 건당 약값은 11.9%, 조제료는 6.25% 증가했다.
한편 진료비주요통계는 건강보험공단이 심사결정 이후 요양기관에 급여지급을 진행한 데이터로 1년마다 발표하던 것을, 심평원이 분기마다 따로 분석해 해당 분기에 대한 진료분 결과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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