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덱스, 급여재평가 이어...PVA로 약가인하 '이중고'
- 노병철
- 2022-09-07 06:00:23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캡슐당 371원→356원으로 4% 깎여...출시 후 23년 간 11번 인하
- 급여재평가에선 급여 적정성 인정받지 못해 현재 이의신청 조정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업계에 따르면 고덱스는 사용량 약가연동제 적용으로 이달 1일부터 기존 약가 371원에서 15원(4%) 삭감된 356원에 등재·처방된다.
그동안 고덱스캡슐은 2009년 434원, 2011년 433원, 2016년 3월 431원, 2016년 12월 422원, 2017년 2월 422원, 2017년 11월 413원, 2018년 402원, 2019년 388원, 2020년 376원, 2021년 371원, 2022년 9월 356원 등 11번의 약가 인하 과정을 거쳤다.
지난 2000년 허가된 고덱스는 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를 주성분으로 리보플라빈, 시아노코발라민, 아데닌염산염, 오트르산카르니틴, 피리독신염산염, 항독성간장엑스 등 7가지 성분의 복합제로 특허만료됐지만 생동 입증 어려움으로 지금까지 후발 의약품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지난 23년 동안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해 온 이 약물은 올해 7월 심평원 급여재평가 심의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해 현재 이의신청 조정 중이며, 조만간 향방이 결정될 예정이다.
고덱스는 이 같은 상황 변수 발생과 함께 사후관리시스템 중 하나인 사용량 약가연동제도 관리 범주·조건에 부합되면서 1캡슐 당 15원이 삭감되면서 외형 성장의 발목이 잡혔다.
잠재 위협 요소인 급여 재평가를 제외하더라도 고덱스 연간 매출 600억원에서 24억원(4%) 가량의 손실을 앉아서 보게 된 형국이다.
한편 사용량 약가 연동 협상(PVA)은 약가 관리 강화와 적정 사용 유도 목적으로 급여 등재된 약제의 청구금액이 일정 비율 이상 증가한 경우, 협상을 통해 최대 10% 범위 내에서 가격을 조정하는 제도로 2006년 선별등재 제도와 함께 도입됐다.
이 제도는 크게 신약과 제네릭 부문으로 나뉘는데, ▲유형 가(신약) ▲유형 나(신약) ▲유형 다(협상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제네릭) 등으로 구분돼 있다.
유형 '가'는 건보공단과 협상된 예상청구금액이 30% 이상 증가한 경우가 대상이며, 유형 '나'는 유형 '가' 협상에 의해 상한금액이 조정된 제품이 전년도 청구금액보다 ①60% 이상 증가, ②10% 이상 증가하고, 50억원 이상 증가한 경우다.
유형 '다'는 등재 4년차부터 매 1년마다 전년도 청구금액보다 ① 60% 이상 증가 ②10% 이상 증가하고, 50억원이상 증가한 경우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연간 청구금액이 15억원 미만인 품목 또는 상한금액이 동일제제 산술평균가보다 낮은 약제의 경우와 퇴장방지의약품 등은 PVA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기사
-
고덱스 급여삭제 피할수 있나?...엔테론 사례로 보니
2022-07-23 06:20
-
고덱스 상반기 처방 392억...급여삭제 위기에도 승승장구
2022-07-20 12:10
-
고덱스, '반토막 약가' 전략...급여삭제 위기 돌파할까
2022-07-12 06:13
-
[데스크시선] 고덱스의 연명과 위기십결
2022-07-11 06:10
-
셀트리온제약 고덱스, 자진 약가인하 카드 꺼내들까
2022-07-09 06:29
-
급여 삭제 위기 '고덱스'…셀트리온제약 "이의신청할 것"
2022-07-07 17:47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2027년 부족 의사 2530~4724명…22일 공개 토론회
- 2"원료를 바꿀 수도 없고"...1150억 항생제 불순물 딜레마
- 3경기도약, 3월 통합돌봄 시행 대비...조직 정비
- 4의약품 수출액 3년 만에 신기록…미국 수출 3년새 2배↑
- 5프로바이오틱스 균수·가격 비교?...'축-생태계'에 주목을
- 6동국제약 효자 된 코스메틱…연 매출 1조 원동력
- 7온화한 12월 감기환자 '뚝'…아젤리아·큐립·챔큐비타 웃었다
- 8"렉라자+리브리반트, EGFR 폐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
- 9장비만 팔지 않는다…GE헬스케어의 AI 승부수 '플랫폼'
- 10[기자의 눈] 침묵하는 지역약사회, 약사는 과연 안녕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