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우울증 환자 급증…20대 42% 늘어"
- 이정환
- 2022-09-21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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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년간 우울증·불안장애 치료환자 89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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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코로나19 세계 대유행 이후 우울증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해 우울증 환자 수는 172만명으로, 코로나19 발병 이전인 2019년 대비 14.2%가 증가했다.
특히 20대 우울증 환자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42.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금정구)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치료받은 환자가 899만명에 달했다.
지난해 진료환자 수는 172만명으로 코로나 발병 전 2019년 대비, 14.2%증가했다.
특히 20대에서는 42.3%(28만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종헌 의원은 이 결과가 코로나 시대 과열된 입시와 취업경쟁 스트레스, 사회 양극화 심화 등 불안한 사회 속 불안감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울증은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해 다양한 인지,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불안장애는 심한 공포와 불안 및 이와 관련된 행동적 양상을 지닌 다양한 질환들을 포함하며, 해당 질환은 불안과 공포를 유발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할 수 있다. 
일차적 판단은 문화적, 상황적 요인을 고려해 임상의가 내리고,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을 때에만 진단될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과, 이후 2021년 연령대별 증가율를 비교해 보면 20대가 42.3%로 가장 늘었고, 10대이하 33.5%, 30대 24.9%, 10대 22.1%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10대에서 30대까지 젊은 층들이 불안한 사회에서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게 통계로 확인된 셈이다. 또한, 지난 5년간 우울증·불안장애 환자의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338만명으로 가장 높다. 고령화 시대에 우울증·불안장애 환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5년간 성별 우울증·불안장애 진료현황을 살펴본 결과, 여성이 577만명으로 전체의 64.2%를 차지해 남성(35.8%)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5년간 지역별 우울증·불안장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서울이 212만명, 경기도가 206만명순으로 높았다.
백종헌 의원은 "코로나19, 경기침체, 과열된 입시와 스트레스, 그리고 사회 양극화 심화 등우리 국민들은 우울감과 불안한 현실 속에 살고 있다"며 "특히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 층 중심 층에서 우울·불안증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백 의원은 "지난 5년간 899만명, 전국민의 약 5분의 1이 우울·불안장애로 진료를 받고 있는 현상황에서 복지부는 관련 대책을 제대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코로나 이후 정신건강 문제는 더 중요해졌다. 지금이라도 복지부가 제대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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