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 美 유명 암센터와 엑소좀 공동 연구 진행
- 이석준
- 2022-11-01 1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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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 오브 호프 백혈병 센터장 마쿠치 박사와 맞손
- 마쿠치 박사 개발 항암 및 유전자 치료 성분 비엘 엑소좀 기술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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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호프는 미국서 우수한 암 치료 센터 중 하나로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의해 종합 암 센터로 지정된 병원이다. 마쿠치 박사 연구 그룹은 백혈병 발생 기전, 억제 및 치료 등 다양한 메커니즘에 대해 수십 년간 연구를 지속해왔고 관련 임상 시험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암 발생 관련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miRN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새로 발굴한 miRNA에 대한 임상 시험도 준비 중이다. miRNA는 식물, 동물, 바이러스 등에서 발견되는 약 20개 내외의 뉴클레오타이드로 구성된 작은 비발현 RNA 분자다. RNA 발현 억제와 전사(DNA가 mRNA로 바뀌는 과정) 이후의 유전자 발현 조절 등의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마쿠치 박사 연구단에서 그간 연구를 통해 축적된 miRNA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를 선정해 비엘서 독자 개발중인 엑소좀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miRNA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바이러스성, 비바이러스성 전달체가 개발 됐지만 전달 효율이나 부작용 문제로 새로운 전달체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비엘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비엘 자체 연구를 통해 기반을 닦은 줄기세포 엑소좀, 유전자 변형을 통한 약물성분 탑재 엑소좀의 연구 결과물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향후 협력을 통해 개발된 miRNA-엑소좀 치료제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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