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AI 기반 비만 신약 공동개발
- 최다은 기자
- 2026-04-27 08:55:2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아토매트릭스, AI 신약 설계 플랫폼 ‘캔디(CANDDIE)’ 보유
- 비인크레틴 계열 비만치료제 개발 목표
- AD
- 4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K이노엔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설계 기업 아토매트릭스와 손잡고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HK이노엔은 27일 아토매트릭스와 비만치료제 공동 연구개발(R&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AI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인크레틴(Incretin) 계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저분자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히 GLP-1 수용체 작용제 중심의 비만치료제가 위장관계 부작용이나 근감소 등의 이슈를 안고 있는 만큼, 양사는 비인크레틴(Non-incretin) 계열 신약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HK이노엔은 자체 신약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후보물질의 합성과 생물학적 평가를 수행하며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한다. 아토매트릭스는 자사의 AI 신약 설계 플랫폼 ‘캔디(CANDDIE)’를 활용해 후보물질 설계와 선별을 담당한다.
캔디는 분자동역학(MD) 기반의 신약 설계 플랫폼으로, 표적 단백질과 후보물질 간 결합 안정성뿐 아니라 결합 이후 나타나는 약효 반응까지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구 초기 단계에서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철 HK이노엔 신약연구소장은 “기존 비만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비인크레틴 계열 신약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유망 후보물질을 신속히 도출하고 후속 개발 단계로 빠르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아토매트릭스 대표는 “복잡한 생물학적 타깃일수록 데이터 기반 해석과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플랫폼의 실질적인 후보물질 도출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AI가 신약개발 엔진"…제약 R&D, 팀 넘어 센터급 격상
- 2현대약품, 임상 중단·과제 폐기 속출…수출 0% 한계
- 3남대문 '착한가격' 표방 A약국, 체인형태로 대치동 상륙
- 4급여 확대와 제한의 역설…처방시장 순항에도 성장세 둔화
- 5내년부터 '의료쇼핑' 실시간 차단…기준 초과 청구 즉시 삭감
- 6약사 몰리는 개업 핫플…서울 중구·송파, 경기 수원·용인
- 7한독, 디지털헬스 사업실 ETC 편입…처방 중심 전략 가속
- 8프로포폴 빼돌려 투약한 간호조무사 사망…의사는 재고 조작
- 9HER2 이중항체 '지헤라', 담도암 넘어 위암서도 가능성
- 10약국 독점 운영권 엇갈린 판결…승패 가른 핵심 요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