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1Q 적자 144억...R&D비용 3년새 116%↑
- 천승현
- 2023-05-11 06: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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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4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적자...신약개발 투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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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이 지난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적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더욱 커졌다. 코로나19 진단키트 특수가 사라지면서 매출 규모도 감소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 221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감소했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적자 폭은 커졌다. 매출액은 1457억원으로 전년보다 8.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98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2020년 4분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이후 1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적자 규모는 총 1467억원에 달했다.

일동제약은 그룹 차원에서 총 20여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대사질환,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코로나19, 안과질환, 신경질환, 암 등의 영역에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IDG16177’의 경우 독일의 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으로부터 임상계획 승인을 받고 현재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G단백질결합수용체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GPR40 작용제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고혈당 시에 선택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약물 투여로 인한 저혈당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NASH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ID119031166’ 또한 글로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ID119031166은 파네소이드 X 수용체(farnesoid X receptor, FXR)와 결합해 해당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FXR 작용제(agonist) 기전의 NASH 치료제로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임상계획 승인을 취득, 현지에서 임상1상 시험에 착수한 상태이다.
코로나19 치료제인 ‘S-217622(엔시트렐비르)’의 경우 지난해 국내에서 임상2/3상을 완료하고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하였으며, 올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약 품목 허가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이 밖에 P-CAB 제제인 위산 관련 질환 치료제 ‘ID120040002’은 임상 1상에 돌입한 상태다. CFTR activator 기전의 안질환 치료제 ‘ID110410395’은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독성 시험 등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특수의 기저효과로 매출 규모가 감소했다. 일동제약은 레피젠과 협업을 통해 신속항원검사키트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의 유통에 나섰다. 하지만 올해 진단키트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매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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