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정 회장 "쥴릭 거래문제 뿌리 뽑겠다"
- 강신국
- 2004-12-28 07:15: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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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부터 본격협상 돌입...거래관행·반품에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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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은 27일 데일리팜과 가진 인터뷰에서 "쥴릭이 외자사지만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쥴릭과 수박 겉핥기식 협상은 절대 안하겠다"고 밝혔다.권 회장은 "쥴릭과의 문제는 거래약정서 뿐만 아니라 재고약 반품에도 포커스를 둘 것"이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쥴릭도 한국정서에 맞는 거래관행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8%의 직거래 의약품은 반품이 되고 92%에 달하는 도도매 제품들은 반품이 되지 않는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권 회장은 "하지만 쥴릭과의 협상과 타협과정에서 운영의 묘를 충분히 살려 나가겠다"며 "쥴릭도 마음을 열고 협상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쥴릭과의 문제는 거래약정서, 반품 등의 문제부터 향후 도입될 약국법인 문제까지도 염두에 두고 다각적으로 접근 할 것"이라며 "국내 약국들이 동남아와 같은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못 박았다.
한편 권 회장은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쥴릭대책위원회 실행위원도 확정했다.
실행위원은 서울시약 권혁구 부회장, 김종길 총무위원장, 이병준 약국위원장, 박규동 의약분업위원장, 조찬휘(성북), 신상직(도봉), 박영근(영등포) 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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