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동아제약회장, 전경련 회장 재추대
- 최봉선
- 2005-02-19 01:14: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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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공식취임..."재계단합과 국민신뢰 위해 변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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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23일 개최되는 총회에서 앞으로 2년간 전경련을 이끌 제30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8일 "추대위원회가 23일 열릴 전경련 총회에서 강신호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80세를 바라보는 고령이라는 점과 재계의 단합을 위해 대표성 있는 인물이 맡아야 한다점을 들어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았으나 재계 원로들의 강한 설득으로 17일 밤에 회장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차기회장 제의를 수락하면서 "재계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재벌 대변인'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불식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전경련의 변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고 현 부회장은 전했다.
강 회장은 2003년 10월 손길승 전회장이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으로 중도하차한 뒤 회장대행을 맡았고, 지난해 2월 29대 회장에 정식 선출돼 손 회장의 잔여임기인 1년간 전경련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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